인제대학교 백병원이 최근 반응형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고객 편의성 강화와 보안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 디자인 개편 이후 진행된 전면 리뉴얼로 백중앙의료원 페이지를 비롯해 5개 백병원 전체 사이트(건강검진, 진료협력, 채용, 외국어 등)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리뉴얼은 가장 큰 목적은 웹 반응형 구축과 의료진 소개 페이지 개편, 보안 및 웹 접근성 강화, 간편 진료예약으로 고객들의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홈페이지는 기존의 모바일 홈페이지와 PC 홈페이지의 구분을 없앤 반응형으로 구축돼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종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자동으로 제공해 홈페이지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5개 병원 통합 온라인예약 사이트를 개발해 5개 백병원의 예약이 한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번거로운 회원가입 절차를 삭제해 간단한 실명 인증만으로 온라인 진료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개편된 의료진 소개에서는 새로 촬영한 의료진 사진과 함께 의료진의 정보(학력, 경력, 논문, 언론보도 등)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박현아 백중앙의료원 홍보실장은 “모바일 환경을 통한 홈페이지 유입의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돼 출혈이 생기는 대표적인 뇌혈관 질환이다. 뇌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에 반신마비, 사지마비, 감각저하, 극심한 두통, 삼킴저하 등 심각한 장애를 동반한다. 후유증을 최소화하려면 적극적인 재활치료가 중요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재활의학과 김상현 교수의 도움말로 ‘뇌출혈 재활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뇌출혈은 대부분 고혈압 때문에 발생한다. 뇌 조직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고혈압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혈관 벽이 약해진다. 이때 과도한 흥분이나 정신적 충격, 과로 등을 이유로 혈압이 높아지면 약해진 혈관 벽이 터져 뇌출혈이 발생한다. 그 외 당뇨, 고지혈증, 담배 등이 큰 위험요인이다. 김상현 교수는 “뇌출혈 환자들은 한순간에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장애를 갖게 돼 무력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나 재활치료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치료 의지와 의료진에 대한 믿음”이라고 말했다. 뇌출혈 처치 후 환자의 신경학적 증세가 48시간 이상 악화하지 않을 때부터 재활치료를 시작한다. 먼저 MRI 검사로 환자 상태와 회복 가능성을 판단하고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 계획을 세운다. 이후 움직이는 능력, 인지기능, 삼킴기능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신경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선 7명의 신경과 교수가 뇌졸중과 두통, 치매 등 의료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신경과 질환을 중심으로 7개의 강의를 진행한다. 1부에서는 ▲뇌졸중 이차예방을 위한 항혈전제 치료(홍근식 교수)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재관류 치료(조용진 교수) ▲파킨슨병의 다양한 얼굴(이재정 교수) 강의한다. 2부에서는 ▲이상감각의 진단적 접근(조중양 교수) ▲편두통의 맞춤 치료(박홍균 교수) ▲치매, 고찰 및 필수 요소들(김지은 교수) ▲폐쇄 수면무호흡증후군의 진단과 치료법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대한의사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edu.kma.org/)에서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을 부여한다.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줄어든 17만857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8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70명, 사망자는 전일 대비 19명 증가한 6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813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04명(86.0%),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56명(91.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만7941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2만4985.4명), 해외유입 사례는 63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7만857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86만1296명(해외유입 5만353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8375명, 인천 9222명, 경기 4만2435명으로 수도권에서 8만3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만1151명, 대구 9933명, 광주 6737명, 대전 6070명, 울산 4210명, 세종 1416명, 강원 5639명, 충북 6306명, 충남 8358명, 전북 6983명, 전남 7591명, 경북 1만125명, 경남 1만1631명, 제주 235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가 뇌출혈로 쓰러져 원내 입원했으나, 수술을 받지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전원됐으며, 전원된 병원에서 수술 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우리나라 Big5 병원 중 하나이자 뇌출혈 등 머릿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입원치료에 대한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을 정도로 전문성을 보유한 병원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생각과 다르게 서울아산병원 내 뇌혈관외과 교수는 단 2명에 불과했으며, 각각 학회 참석을 위한 해외 출장과 지방 출장 등으로 사건 발생 당일 입원한 간호사에게 적합한 수술을 제 때에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은 과연 서울아산병원에만 국한된 문제일까? 필수의료인 소아청소년과, 감염학과, 산부인과, 중환자의학과, 흉부외과 등의 의료진들은 우리나라의 필수의료 현 주소에 대해 모두 입을 모아 우리나라의 필수의료는 이미 붕괴가 진행되고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었다. 방재승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기고문과 유튜브 등을 통해 “Big5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에서 뇌혈관외과 교수 2명이 1년 365일 퐁당퐁당 당직
20여 개의 시민단체들이 모여 시민단체 연합체를 결성, 임신중지 권리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등을 촉구했다. 8월 17일 오전 11시 서울 보신각에서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 보장 네트워크’ 출범식이 개최됐다. 임신중지 권리보장 네트워크는 ‘임신중지, 비범죄화부터 권리보장까지’를 주제로 결성된 시민단체 연합체로 총 24개의 시민단체가 8월 11일 기준 참여했다. 참여 시민단체로는 건강권 실현을 위한 약사회, 건강권 실현을 위한 치과의사회,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 실천 의사협의회, 참의료 실현 청년 한의사회 등으로 구성된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 있다. 또한, 건강세상네트워크, 노동당, 녹색당,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사회진보연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 연대 차차, 성적 권리와 재생산 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시민건강연구소, 여성환경연대, 인권운동사랑방,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장애여성공감,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플랫폼C,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 등도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임신중지 권리보장 네트워크는 2019년 4월 11
8월 20일부터 약 6주간 주말 당직 병상이 지정·운영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성호) 주재로 ‘수도권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의료기관에 안내와 협조를 거쳐 주말에도 고위험 산모, 영유아, 중증 기저질환자 등에 대한 신속한 병상 배정이 이루어지도록 ‘수도권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 내 코로나19 지정병상을 운영 중인 상급종합병원 17개 및 국립중앙의료원 중 3개 병원(6개 병상)을 주말 당직 병상으로 지정하고, ▲중환자실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 ▲응급수술 필요 환자 ▲산모·영유아 등을 우선적으로 의뢰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25일까지 약 6주간 운영되며,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한다. 이외에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자체와 함께 이재민 보호소 내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보호소에 마스크와 자가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주기적인 시설 소독·환기를 실시하며, 확진자 발생 시 즉시 인근 민간 숙박시설 등으로 이송·격리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증
“기만적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폐기하라!”“공공의료, 보건의료인력을 확충하라!”“사회적약속 9.2 노정합의를 이행하라!” 보건의료노조가 17일 이 같이 외치며,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폐지 등 공공보건의료 확충 이행을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7월 29일 윤석열 정부는 공공기관을 혁신한다면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으나, 지침의 내용은 기획재정부의 낡은 캐비넷 속에 넣어 두었던 것을 그대로 꺼내온 것에 불과했다고 비판했다. 공공기관 노동자를 쥐어짜고 공공기관의 기능을 이리저리 잘라내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보건의료노조는 “현장에 도달한 기재부의 지침은 스스로 기능과 조직을 축소할 계획을 마련해 보고하라는 것이었다”라면서 “8월 한 달만에 스스로 잘라낼 계획을 올리면 기재부 혁신TF는 이를 평가해 더 잘라낼 수 있는데 왜 이것밖에 올리지 않았냐고 윽박지르겠다는 시간표도 버젓이 내놓았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보건의료노조는 여전히 코로나19 대응은 물론 지역의 취약한 의료를 위해 헌신해 온 국립대병원, 특수목적공공병원, 지방의료원 같은 공공기관은 매번 기재부와 지자체에 의해 인력증원의 요구가 지금껏 묵살되고 있는 것에 대해 질타했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11일 말기신부전을 진단받은 환자의 신장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비수도권 최초로 신장이식 1500례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장이식 1500례 달성은 빅5병원에 이은 전국 6번째 해당하는 성적이다. 경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은 1981년 1월 23일 비수도권 최초로 신장이식을 시행한 이후 40년간 수많은 업적을 쌓아오며 신장이식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08년 6월과 2016년 6월에는 각각 신장이식 500례와 1000례를 달성한 이후 이번에 1500례를 달성해 해마다 증가하는 신장이식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04년에 처음 시행한 고위험 신장이식은 혈액형이 적합하지 않거나 기증자와 수혜자 간 적합성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하는 교차적합성검사가 양성으로 나온 경우에 문제가 되는 항체를 제거하는 치료가 필요하므로 면역학적인 고도의 의학적 기술이 요구되는 이식이다. 현재까지 경북대병원의 고위험 신장이식은 210례에 이르며, 그 중에서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은 136례에 달해 모두 지역 최다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SCI 저널에 고위험 신장이식 환자군과 일반 환자군 모두에서 매우 낮은 거부반응
우리나라에서 무릎인공관절 수술 시 이뤄지는 수혈률은 2018년 기준 75.5%로 미국(8%), 영국(7.5%), 호주(14%) 등 외국의 수혈률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정형외과 노재휘 교수팀(서유성, 최형석, 장병웅, 무수혈 및 환자혈액관리센터 이정재, 정하란)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국민국민건강보험공단-국가샘플코호트(NHIS-NSC)의 전국적 데이터 자료를 통해 5만553건의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무릎인공관절 전치환술▲무릎인공관절 부분치환술▲재치환술 등 3개 범주에 포함된 5만여 건의 수술을 확인해 전체 수혈률, 수혈 횟수, 수술 제제별 비용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평균 수혈률은 75.5%이며, 수혈 제제별 비율은 각각 ▲신선동결혈장 1.8% ▲혈소판 0.5% ▲적혈구 97.7% 등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수혈률은 2012년 83.4%, 2013년 82.7%, 2014년 79.6%, 2015년 75.9%, 2016년 73.1%, 2017년 68.2%, 2018년 64.6% 순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60% 이상을 기록하고 있었다.
전립선암은 세계적으로 남성에서 발병하는 암 중 2번째로 흔하며, 미국의 경우 남성에서 가장 흔한 암이다. 인구의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2배 이상 늘어 현재 4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연평균 증가율이 13%로 가장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물론, 현재 전립선암에 대한 조기 검사와 적극적인 치료로 인해 전립선암의 생존율이 향상되고 있다. 그러나, 근치적 절제술이나 방사선 치료 이후에도 약 25~30%에서 재발하며 이 중 일부는 진행해 전이성 전립선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처럼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전이성 전립선암의 치료에 대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비뇨의학과 박대형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호르몬 치료 병력이 없는 전이성 전립선암의 초기 치료는 외과적 거세술 또는 약물을 이용하여 혈중 남성호르몬을 거세 수준까지 낮추는 내과적 거세술이다. 항남성호르몬요법이 고환절제술보다 생존율이 높고, 임상적 진행이나 치료 실패가 적어 수술적 거세보다는 주요 남성호르몬 박탈요법으로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호르몬 억제 치료는 매우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결국 대부분 병이 진행돼 소위 거세저항성 전이성 전립선암의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전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가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의료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 같은 특별전 형태로 기획됐으며, 코엑스C·D 총 2개홀에서 개최돼 전년도보다 확장된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는 ‘스마트 병원 특별전’, ‘SaMD 특별전’, ‘병원 의료정보 특별전’ 등 최근 의료산업의 주요 키워드들을 집중 조명해 의료 산업 핵심 기술력을 살펴볼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별로 살펴보면 ‘스마트병원 특별전’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 및 구축된 ▲원격중환자실 ▲병원 내 자원관리 ▲병원 내 환자 안전관리 ▲지능형 업무지원 등 다양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을 전시함으로서 실제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병원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병원’은 병원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향상시켜, 의료의 적시성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등 환자경험을 극대화하는 병원을 말한다. 또한, 이번 K-HOSPITAL에서는 실제 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18일 MSD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라게브리오) 5만 명분이 국내에 도입된다고 17일 밝혔다. 라게브리오의 총 계약 물량은 24만2000명분으로, 현재까지 10만 명분이 국내에 도입됐으며, 금번 도입 물량을 포함하면 국내 도입 물량은 총 15만 명분으로 늘어난다. 한편, 현재 도입된 10만 명분 중 4만 명분이 사용됐으며, 남은 재고량은 지난 15일 기준 6만 명분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팍스로비드의 복용이 제한되거나 금기되는 환자들에게 대체 약제인 라게브리오의 처방을 적극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8월 17일 오전 11시 서울 보신각에서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 보장 네트워크’ 출범식이 개최됐다. “비범죄화부터 권리보장까지, 오로지 직진!”이라는 구호로 시작된 이번 출범식은 나영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대표의 출범 취지와 활동 방향 발표, 문설희 사회진보연대 사무국장의 7대 요구와 향후 행동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이나연 행동하는 간호사회 활동가, 서지원 장애여성공감 활동가, 박희은 민주노총 여성위원장 순으로 이번 시민단체 출범과 관련해 임신중지 관련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발언한다.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약 10만여 명이 늘어난 18만80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7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94명 감소한 469명, 사망자는 4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752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19명(89.3%),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8명(90.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만236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1만9099.6명), 해외유입 사례는 56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8만80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68만2816명(해외유입 5만290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만2523명, 인천 9113명, 경기 4만5964명으로 수도권에서 8만760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만3082명, 대구 8728명, 광주 5521명, 대전 6177명, 울산 3877명, 세종 1548명, 강원 5176명, 충북 5726명, 충남 7542명, 전북 6291명, 전남 7509명, 경북 7550명, 경남 1만2723명, 제주 1783명 등이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