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지난달 실시된 사무처 조직 개편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국장, 팀장, 팀원 등 인사를 13일자로 단행했다. 다음은 국장 및 팀장(8국 1실 28팀) 인사 결과이다.**총무국장 안승정 *총무팀장 손용석 *정보통신팀장 이경희**정책국장 최윤배 *의료정책팀장 김광석 *법제팀장 최길만 *의무정책팀장 곽석철 *법무지원팀장 없음(현재 공석)**학술국장 이성미 *학술팀장 김조남 *교육팀장 김영균 *의료감정팀장 임만호 *국제협력팀장 강보경**보험국장 장원현 *보험정책팀장 김기성 *보험급여팀장 백영기 *보험연구팀장 김선우**회원지원국장 김태학 *회원지원팀장 김성진 *의료광고심의팀장 박승구*사업팀장 이성민**홍보국장 오윤수 *홍보팀장 윤보미 *사회공헌팀장 김미선 *홍보기획팀장 임종식**공제회사무국장 최윤배(정책국장 겸직) *운영지원팀장 신정수 *사건처리팀장 조중구**신문국장 김영숙 *취재팀장 이석영 *편집팀장 이영재 *광고팀장 김영완**비서실장 없음 *비서팀장 김윤희 *입법기획팀장 배동욱이와 함께 관련 기관에 파견된 직원은 *대의원회 김종수 *정책연구소 오갑근 *의평원 진한석 등 3명.별첨 : 직원 인사발령 현황표.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6월 24일(월) 10시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서울지역‘병원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회원병원의 전문성 강화와 원활한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병원 직무별 연수교육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우리시대 명의이자 병원관리자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명지병원 김세철 원장의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비롯해 사례로 살펴보는 병원세무, 병원내 다양한 직종별 행정처분 사례 등이 강연될 예정이다.발표내용과 강연자는 다음과 같다. ▲사례로 살펴본 중간관리자가 꼭 알아야할 병원 세무(세무법인 다솔파트너 송경학 대표세무사) ▲시대의 리더가 된 동서양 화가들(박희숙 작가) ▲병원을 하나로 만드는 커뮤니케이션(명지병원 김세철 병원장) ▲기획능력 200% 끌어올리기(강북삼성병원 이승엽 건진전략파트장) ▲사례로 살펴본 중간관리자가 꼭 알아야할 병원 행정처분(건강보험공단 법무지원팀 김준래 변호사).연수 교육 참가 희망자는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홈페이지(http://edu.kha.or.kr)에서 등록 가능하며, 기간은 6월 19일(수)까지이다. 등록 및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학술교육국 (전화: 02-7
보건복지부가 13일 경상남도지사에게 도의회에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 의결의 재의를 요구하도록 통보하여 진주의료원 사태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아프고 어려운 처지에있는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취지로 1910년 진료를 시작한 진주의료원이 103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재의 요구로 한가닥 희망을 갖게된 것.지방자치법에 의하면 지방의회의 의결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판단되면 주무부장관이 시도에 대하여 재의를 요구하게 할 수 있다. 재의요구를 받은 시도지사는 의결사항을 이송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지방의회에 이유를 붙여 재의를 요구하여야 한다.문제는 11일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를 날치기 통과시킨 의원들이 또다시 의결하는 데 있다. 재의요구를 받은 경상남도의회는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하여야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는 확정된다. 도의원 현황을 보면 58명 중 새누리당이 40명으로 압도적 다수다. 경상남도의회의 진주의료원 해산 번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이다.다만 보건복지부가 경상남도의회의 진주의료원 해산 의결이 법령에 위반되고,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판단한 점에 의미를 부여해야 할 것 같
6월 임시 국회에서 의료기관이 의약품을 구매하면 구매시점부터 3개월 이내에 의약품 대금을 의무적으로 지급하도록 하는 약사법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상정되어 논의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병원계가 자율에 맞기지 않고 법규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병원 경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의약품 지급 지원의 개선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고 도매업계와 상생과 발전도모를 위해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개선안 도출을 위해 자율적으로 공동 TF를 구성․운영중이라고 밝혔다.오는 6월 17일에도 제2차 공동 TF회의를 개최하여 실질적인 개선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병협은 이같이 양단체가 자율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약품 대금결제기일 의무화 법안 관련 국회논의는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법안은 사적거래관계에 국가가 과도하게 개입하는 점, 의료기관의 경영을 더욱 악화시켜 최종 도산의 위험에 처하게 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다는 것.병협 관계자는 "저수가로 인한 의료기관경영의 어려움은 별도로 재론하지 않더라도 의료계가 우월적지위를 이용하여 의약품 대금을 고의로 지연지급하고 있다는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3일 제20차 상임이사회의를 열고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 윤강섭 보라매병원장을 각각 부회장(평가·수련), 기획이사, 병원정보관리이사에 보선했다.또한 최근 강원도병원회장에 새로 선출된 김인구 강릉아산병원장을 이사에 보선했다.이들 임기는 내년 5월 11일까지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6월 13일 경상남도에 공문을 보내, 지난 6월 11일 경상남도의회를 통과한 '경상남도 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경상남도지사가 재의를 요구하도록 통보하였다고 밝혔다.지방자치법 제172조 제1항에 의하면 지방의회의 의결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판단되면 주무부장관이 시도에 대하여 재의를 요구하게 할 수 있고, 재의요구를 받은 시도지사는 의결사항을 이송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지방의회에 이유를 붙여 재의를 요구하여야 한다.복지부는 그 동안 '의료법' 제59조1항 및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의료원법)'의 입법 취지를 감안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경상남도에 진주의료원의 정상화를 요청하였으나, 경상남도는 이를 거부하고 일방적으로 폐업과 법인해산을 위한 조례개정을 강행하였다. 복지부는 경남도의 이러한 조치는 의료법에 따른 복지부의 지도 명령 위반이며, 조례안을 의결한 것은 이러한 법령 위반 행위를 확정시키는 것이므로 위법하다고 밝혔다.또한, '경상남도 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보조금관리법)' 제35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보조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6월 14일 17:00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10회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헌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Give the gift of Life: Donate blood)'을 주제로 개최하는 기념식에는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안민석 회장 및 헌혈유공자 등 약250명이 참석한다.세계 헌혈자의 날(6/14)은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04년 헌혈운동관련 4대국제기구(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국제헌혈자조직연맹IFBDO, 국제수혈학회ISBT)가 공동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정부는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그간 보험회사와 공제조합이 수행했던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를 금년 7월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에서 수행한다고 13일 밝혔다.심사위탁자는 14개 보험회사 및 6개 공제조합이며 수탁자는 심사평가원으로, 6월 14일 서울 서초동 심사평가원 8층 대회의실에서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위탁을 위한 계약 체결을 진행한다.정부는 지난 2010년 12월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등 6개부처 합동으로 ‘공정사회를 향한 자동차보험 개선대책’을 발표하였고, 2012년에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을 개정하여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를 전문심사기관인 심사평가원에 위탁토록 하였다.그동안 자동차보험 심사는 보험회사와 공제조합이 심사함에 따라 전문성이 부족하고, 일부 의료기관 및 교통사고 환자의 도덕적 해이로 인한 불필요한 입원 등 부당․과잉진료가 발생하였다. 또한 심사주체가 여러 회사로 분산되어 일관된 기준이 없어, 의료 기관과 보험회사 간에 진료비 분쟁 발생빈도 역시 높은 수준이었다.그러나, 금년 7월부터 심사평가원이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를 하면서 의학적 전문성에 기초한 체계적인 심사가 가능해
진주의료원 해산과 관련, 대한의사협회 등 의약5개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진주의료원지키기 범국민대책위 등이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의 재의를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복지부가 재의를 요구할지 검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12일 대한의사협회 등 5개 의약단체는 입장문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이번 해산 조례안 결정에 대해 재의를 요구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또한 국정조사를 통해 진주의료원의 적자경영의 원인을 명확히 밝힘으로써 우리나라의 왜곡된 의료제도의 실상과 구조적인 문제들이 국민 앞에 확연히 드러나고 발전된 의료제도를 만드는 전기가 마련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경제정의실천연합도 성명을 내고 "의료법에 따라 환자 진료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거나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으면 휴업, 폐업한 의료기관 개설자에게 업무개시명령을 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장관에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며 "경남도에 재의를 요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진주의료원 지키기 범국민대책위도 성명을 내고 “진주의료원 해산은 지방의료원법의 취지를 위반해 공공의료를 파괴하고, 국민에게 최대의 공익인 건강과 생명에 심대한 장애를 초래하기 때문에 보건복지부장관은 반드시 재의를 요
대한의사협회 등 보건의약 5개 단체는 진주의료원 해산 사태와 관련, 경상남도의회의 폭거에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단체 일동은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12일 입장문을 발표했다.5개 단체는 입장문에서 "진주의료원의 문제는 일개 지방의료원이 안고 있는 특수한 문제이기 이전에 전체 공공의료기관의 문제일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의료기관들이 공통으로 안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고 지적했다.또한 국정조사를 통해 진주의료원의 적자경영의 원인을 명확히 밝힘으로써 우리나라의 왜곡된 의료제도의 실상과 구조적인 문제들이 국민 앞에 확연히 드러나고 발전된 의료제도를 만드는 전기가 마련될 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의료호텔업, 소위 메디텔을 가능케하는 '관광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반대하는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31일 의료관광객을 주요 투숙대상으로 하는 ‘의료호텔업’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6월 14일까지 의견을 수렴 중이다.의협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양질의 의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는 우리 현실에서 좋은 진료를 받기 원하는 외국인들을 유치하고, 현재 과잉 공급된 의사와 의료기관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케 한다는 점 등의 순기능이 있을 수는 있다."면서도 "반면, 우리나라 의료제도가 안고 있는 기본적 문제인 저수가 제도가 먼저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의료호텔업, 소위 메디텔이 도입될 경우, 특정 분야와 병원을 중심으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지면서 의료기관 간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필수진료보다는 비치료적 영역(비급여서비스)과 특실・식대・부가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외연을 확대하는 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의 왜곡이 초래될 가능성이 높음다."고 밝혔다.특히, 투숙대상에 내·외국인 구분이 없기 때문에 외국 환자의 유치보다는 국내 지방환자의 유치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인사문제와 관련하여 다수의 임원이 사표를 제출하였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12일 밝혔다.의협은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임원들은 한 분 외에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현재 모두 회무에 전념하고 있다. 다만, 유승모 보험이사와 박용언 기획전문위원은 개인사정으로 각각 보험이사직과 전문위원직을 사직하였다. 그리고 기획이사겸 부회장대우 임명건은 정관상의 근거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여 일시적으로 발령이 유보되었다."고 전했다.노환규 회장은 "언론보도가 사실이 아니지만 이유를 막론하고 혼란을 초래한 책임에 대해 의협 회장이 회원님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최근 언론을 통해 집행부 상임진 가운데 보험이사, 학술이사, 대외협력이사, 의무이사 등 4명이 노환규 회장에게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창립이래 처음으로 명예회장 및 임원실을 마련했다.병원협회는 12일 오전 11시 30분 역대 명예회장들 가운데 한두진, 노관택, 김광태, 유태전, 김철수, 성상철 전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의 13층 소회의실을 개칭하여 명예회장 및 임원실로 단장하고 현판식을 가졌다.현판식에서 김윤수 회장은 “명예회장님들의 희생과 혼신의 노력이 있으셨기에 오늘날 병원협회가 사회적인 위치를 굳건히 하고 몇일후면 세계병원연맹 수장의 자리에 까지 등극한다”며 “병협내 명예회장님 사랑방을 병원협회를 자주 찾아서 아낌없는 조언의 말씀을 들려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자리를 함께 한 역대회장들은 “그동안 병협 사무실이 아닌 외부에서 회의를 마치고 돌아가곤 하는 바람에 회장 임기가 끝난 후 병원협회를 찾을 일이 거의 없었다”면서 “명예회장 휴게 공간이 확보된 만큼 경륜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명예회장들은 현판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병원계 발전을 위해 유익한 소통의 자리로 활용하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이날 현판식에는 백성길 부회장, 이계융 상근부회장, 정영호 정책위원장, 정규형 홍보위원장이 자리
서석완 대한병원협회 사무총장이 한국녹색병원학회 감사로 선출됐다.서 총장은 6월 11일 오후 연세의료원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에서 열린 녹색병원학회(회장 신동천) 창립총회에서 의협 정진택 국장과 함께 초대 감사로 뽑혔다.녹색병원학회는 병원이 단순히 치료의 장소가 아닌 국민과 환경을 치유하는 공간이 되도록 그린 호스피털 관련 연구활동을 펴게 된다.
카자흐스탄 유수의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경영진 및 의료진 등이 명지병원의 혁신경영 노하우를 전수받고 돌아갔다.12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비 연수단 24명은 지난 6월 5일 명지병원을 방문, 명지병원의 혁신 경영에 대한 설명과 현장 견학, 이왕준 이사장의 특강에 참가한데 이어 12일에는 병원경영 연수생 14명이 재방문, 이왕준 이사장으로부터 병원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았다.카자흐스탄 국가이노베이션센터 이사하노프 무랏 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연수단은 이왕준 이사장으로부터 병원조직·시설관리·의료 IT 등 병원경영 전반과 주요 병원관리에 대해 강의를 듣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 연수단은 카자흐스탄 교육부의 전문인력 개발프로그램인 볼라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진행하는 의료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병원경영 연수과정 14명과 소화기내과·신경외과 등 10명의 임상연수 과정으로 3개월간 진행된다.한편, 명지병원에는 경기도의 ‘Global Healthcare Academy(해외 의료인 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한 러시아 하바롭스크주에서 온 전문의 1명이 심장내과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