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관련 의료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복지부 권덕철 차관과 의사협회 이필수 비대위원장 간 만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12월1일(오늘) 13시30분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충정로)에서 있으며, 이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등 현안 관련 정부와 의료계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만남에서 의료계는 ‘이번 정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회원들의 우려’를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보장성 강화 정책은 국민 건강 수호의 최일선에 있는 의료계의 의견을 충분히 진정성 있게 듣고 소통을 통해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건보 보장성 강화대책 관련 정책 과정이 정부와 의료계가 상호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2017년 11월 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최다건수 3000건을 달성했다. 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452건, 올해 11월까지 480건 이상을 시행하는 등 지역에서 가장 많은 로봇수술 기록을 보유 중이다. 질환별로는 비뇨기과(전립선암, 방광암), 유방갑상선외과(갑상선암), 대장항문외과(대장암, 직장암), 산부인과(자궁암, 난소암), 외과(간담도암) 등의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술기와 임상적 결과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켜 국내‧외 의료진들의 지속적인 교육 및 참관으로 이어지고 있다. 로봇수술은 최소한의 절개(3~4cm)만으로 수술할 수 있기 때문에 출혈과 통증이 적으며 개복술보다 회복 기간이 짧아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시오 병원장은 “의료진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 환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러한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은 정형외과 신창호·조태준 교수팀이 ‘소아 엉덩이관절 탈구’(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치료에 적용할 새로운 수술법의 효과성을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학술지 ‘BMC 근골격계 질환 저널 (biomed central musculoskeletal disorders)’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엉덩이관절 탈구 치료 후 자주 발생하는 대퇴골두 변형을 간단한 나사못 삽입술로 교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사못 삽입술을 시행한 후 2년 이상 경과한 사례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엉덩이관절 탈구는 출생아 1,000명당 2~3명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다. 치료 후 골반 모양이 이상해지거나 대퇴골두 변형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이런 변형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두면 젊은 나이에 퇴행성관절염이 생길 수도 있다. 기존에는 주로 대퇴골을 잘라서 교정 후 이를 금속판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시행했다. 하지만 출혈과 통증 등 수술 후유증이 크고 얼마간 보행을 제한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와 달리 나사못 삽입술은 대퇴골 상부 성장판에 나사못을 삽입해, 뼈가 정상적인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유도한다. 피부 절개면이 크
전북대학교병원이 지난 30일 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행복한 삶을 위한 대국민건강강좌’를 무료로 개최했다. 전북대학교병원과 대한불안의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강좌는 가정과 직장, 대인관계 등에서 각종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좌를 진행한 정신건강의학과 양종철 교수는 ‘스트레스, 알고 극복하자’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 현대인이 겪고 있는 각종 스트레스들의 종류와 원인을 정신건강의학적 관점에서 심도있게 설명하고 그에 따른 대처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강좌 참석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행복지수와 불안 및 우울지수를 평가한 후 선별검사를 통해 불안 위험지수가 높게 평가된 참석자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별도의 상담시간은 가졌다. 양 교수는 “현대인은 다양한 스트레스 속에서 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에 알맞은 스트레스 처리법을 개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삶에서 행복을 찾는 긍정적인 마음과 적당한 휴식, 삶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생활의 리듬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종철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동작구 서울현대의원 C형간염 역학조사 결과 검사를 완료한 7,303명 중에서 C형간염 항체양성자는 335명(4.6%), 이 중 C형간염 유전자양성자는 125명이었으며 110명이 동일한 유전자형(2a)으로 확인되었다. 항체양성자는 과거에 감염된 적이 있거나 현재 감염 중임을 의미한다. 유전자양성자는 현재 감염 중임을 의미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서울특별시, 그리고 동작구보건소는 의료관련 C형간염 집단발생이 의심되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소재 서울현대의원(현재 폐원)에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방문한 내원자 10,445명 중 7,303명(69.9%)이 C형간염 검사를 완료하였고, 이에 대한 분석결과를 확인하였다고 1일 밝혔다.해당 의원 내원자의 C형간염 감염여부 확인을 통해 환자의 조기발견과 추가 간염전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C형간염 및 기타 혈액매개감염병 (B형간염, HIV 감염, 매독) 검사를 진행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서울현대의원 C형간염 항체양성자는 335명(4.6%)는 우리나라 일반 인구집단의 C형간염 항체양성률 0.6%와 비교하여 약 7.7배 높은 수치이다. C형간염 항체양성자 335명 중 147명은 이번 검사를 통해 신규로 확인된 C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감염예방을 위해 응급실 출입을 제한하는 내용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을 12월 3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법령 개정으로 응급실에 출입이 가능한 사람의 범위와 절차 등을 명확하게 마련함에 따라 신속한 응급환자 진료와 응급실 감염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응급실 24시간 이상 체류 환자의 비율을 연 5%로 제한하여 의료기관이 환자 입·퇴원 결정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도록 유도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이로 인해 응급환자 진료 대기시간 단축 및 응급실 여유 병상 확보 등 응급의료의 전반적인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실 출입 안내 포스터 및 홍보영상, 응급실 이용 안내 리플렛 등을 전국 응급의료기관에 배포하는 등 ‘안전하고 올바른 응급실 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문가평가제는 의사가 의사를 정화하는 거다. 자체정화로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에게 의사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이다. 외부 비전문가가 잘 모르고 하는 과도한 처벌로부터 회원을 보호하는 역할도 있다. 회원 규제가 많다고 하지만, 하나 더 붙이는 그런 개념이 아니다. 외부로부터 의뢰 온 것 하는 게 아닌 의사의 민원을 조사하는 자율이다. 타율이 아니다.” 현병기 경기도의사회 회장은 30일 메디포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시범사업으로 자율징계의 첫발을 뗀 전문가평가제가에 대한 생각을 이같이 설명했다.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1년 전인 2016년 11월 21일 시작했지만, 현 회장은 3년전에 의사의 자율정화를 보건복지부에 이야기했었다. 현 회장은 “3년전 아산에서 시도의사회장과 보건복지부 실장 과장이 모였다. 거기서 ‘자율징계 우리가 해보겠다. 의사회에 맡겨 달라.’라고 제가 말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실장이 해보자고 했다.”고 언급했다. 현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의사회에 떠넘기는 개념이 아니다. 보건소 등에서 규제 방안이 보건복지부에 올라간다. 결국 복지부는 도장만 찍으면 된다. 그걸 의사회가 하겠다고 한 거다.”라고 했다. 그 이후 2015년 11월 다나의원 사건이 있
울산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소장 김문찬)는 지난 29일 17시부터 18시까지 울산대학교병원 본관5층 강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제 7회 건강증진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움은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와 건강증진센터가 주최하여 매년 개최하며 관련된 의료진 외에도 누구나 알아두면 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했다. 특히 강연내용이 평소 가장 쉬고 흔히 접하는 질환에 대해 여러 의미있는 연구를 살펴보고 임상진료지침의 최신 정보를 고유하고 이해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많아 매번 개최할 때 마다 참가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움은 총 2개의 강의로 진행됐다. 나는 감정노동자입니다 라는 주제로 가정의학과 전영지 교수의 강의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감정노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가정의학과 김문찬 교수가 최근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인 정밀의학 및 후성유전학에 대한 최신정보를 전달했다. 건강증진센터 김문찬 소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심포지엄을 통해 일차의료의 발전과 각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줄 수 있는 자리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제 전북지역에서도 수술 없이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전북 지역 최초로 가슴 절개 없이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치료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TAVI)을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심장내과 이상록 교수팀은 최근 조OO(76, 남)와 한OO(84, 여)씨의 대동맥판막 협착증 치료를 위해 가슴을 여는 수술대신 대퇴부(허벅지) 동맥으로 새로운 대동맥판막을 삽입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시술 성공은 고령 심장질환자들이 지역에서 편하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시술을 받은 조씨는 일주일여 간의 회복기를 거쳐 건강하게 퇴원했으며, 28일 시술을 받은 한씨는 중환자실로 옮겨져 만 하루 만에 정상에 가깝게 회복돼 일반 병실로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심장에 위치한 대동맥 판막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대동맥 판막이 좁아지면 혈액 흐름 장애 및 심장 과부하로 흉통 및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심하면 실신과 사망에도 이르게 된다. 일단
보건복지부는 2018년 1월부터 ▲선택진료가 전면 폐지될 예정이며, 의료기관의 손실에 대해서는 저평가되어 있는 수가 인상 조정, 의료질평가지원금 확대 등으로 보상할 계획이며, ▲2차 상대가치개편 2단계 점수를 도입하여 상대적으로 보상 수준이 높은 검체·영상 분야의 상대가치 점수를 낮추고, 저평가된 수술·처치·기능 분야의 상대가치 점수를 상향 조정한다. 보건복지부는 11월 29일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아래 별첨 일회용 치료재료 별도보상 로드맵 등) 건정심은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타그리소정) 신규 등재 관련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 ▲2차 상대가치 2단계 적용 및 검체 검사 수가항목 정비 등을 위한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 점수 개정(안)’, ▲수술방포‧멸균 대방포 등 일회용 치료재료 별도 보상을 위한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보건복지부는 ▲‘선택진료비 폐지에 따른 보상방안’, ▲‘자동조정기전을 반영한 2018년도 입원환자 식대수가(안)’, ▲‘영유아건강검진 수가 조정’, ▲장애인주치의 시범사업 추진계획‘ 등을 건정심에 보고했다.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11월 29일, 소방청(청장 조종묵)을 찾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고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경만호 대한결핵협회장은 조종묵 소방청장을 만나 2017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하였으며, 모금사업의 취지와 이를 통한 결핵예방 및 결핵퇴치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조종묵 소방청장은 성금 전달과 더불어, 소방청에서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지속적으로 동참해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증정식에서는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철산초등학교(교장 최경희)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소방대원에게 쓰는 감사의 엽서 액자’도 함께 전달되었다.철산초등학교는 지난 10월 ‘제3회 거꾸로하트 그림공모전’에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학교다. 재학생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씰 컬러링 엽서에 색을 입히고 감사글을 적은 그림엽서를 만들었다. 증정식을 시작으로, 대한결핵협회 산하 12개 지부와 소방청 산하 19개 시⋅도 소방본부 간 릴레이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30일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지회장 박양동) 및 창원소방본부(소방본부장 권순호) 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비롯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인 씰 증정식이 진행된다. 한편, 대한결핵협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 권역외상센터 공모 결과 경남권역의 진주경상대병원이 최근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선진국에 비해 높은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사망률 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권역외상센터란 교통사고, 추락 등으로 인한 다발성 손상, 과다출혈 등의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365일 24시간 제공하는 외상 전문치료센터를 말한다. 이번 진주경상대병원 선정으로, 17개 권역외상센터 선정을 완료했으며, 현재 시설․인력 요건을 갖추어 공식 개소한 권역외상센터는 9개 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의 빠른 개소 및 적극적 운영 지원을 통해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분야별로 고도의 전문성과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약사 6명을 추가 배출했다. 29일 전북대병원 약제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14일 실시된 제8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박현규(장기이식약료), 설미진(의약정보), 이지희(노인약료), 임호영(소아약료), 최은정(중환자약료), 황지희(감염약료) 등 6명이 합격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까지 배출된 5명을 포함해 총 11명의 전문약사가 활동하게 됐다.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한 이번 시험에는 10개 분과 총 189명이 응시해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70명의 병원약사들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병원약사회는 환자안전과 약물치료 극대화를 위해 약물요법에 관해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약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6월부터 ‘전문약사제도 운영 규정’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2010년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실시했으며 올해까지 8회에 걸쳐 총 702명의 전문약사를 배출했다. 현재 전북대병원 중환자약료 전문약사는 중환자실 전담 약사로서 활동하면서, 중환자 특성에 따른 약물의 용량, 용법이 적절하게 이루어지도록 검토하고, 신기능, 간기능 저하시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노만희)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역 ‘그릴’에서 ‘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노만희 대개협 회장을 비롯해 대한외과의사회 천성원 회장,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충훈 회장,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동석 회장, 대한안과의사회 이재범 회장, 대한비뇨기과의사회 이동수 회장,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이병민 회장, 대한신경과의사회 이태규 회장,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이상훈 회장 등 각과 개원의사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대개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서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산하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를 적극 지지하며, 활동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조직된 기구이다. 노 회장은 앞서 지난 19일 열린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의협 비대위를 적극 지지하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대개협 산하 비대위를 구성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대개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우선 각과 개원의사회의 뜻을 모아 상시적인 조직체를 구축한 후 오는 12월 10일 예정돼 있는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 힘을 싣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노 회장은 “의사 공동의 문제에 대해서는 힘을 합쳐 대항하고, 상충되는 부분 역시 계속 조정해
대한야뇨증협회(회장 김광명 ‧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12월 17일(일) 오후 3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위치는 아래 그림 참조)에서 ‘야뇨증과 여성 요실금에 대한 일반적 이해’를 주제로 제10차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야뇨증 원인 및 치료(서진순 부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여성 요실금 원인 및 치료(권헌영 맨앤우먼 비뇨기과 원장) 등이 강의된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김광명 교수, 서진순 교수, 김대경 교수(을지의대 비뇨기과), 권헌영 원장, 조병수 원장(미래아이앤지 신장병센터 소아청소년과) 등이 참여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처 : 서울대병원 소아비뇨기과(02-2072-3417) 대한야뇨증협회 홈페이지 : www.enuresi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