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11월 30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일반틀니와 임플란트 보조 틀니, 무엇이 다를까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사람의 치아는 충치나 치주질환, 외상 등 다양한 이유로 상실할 수 있다. 치아의 상실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미 치아를 상실했다면 그대로 방치하면 안 된다. 그대로 방치했을 경우, 음식의 섭취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충치와 잇몸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턱관절질환의 위험도 높아 질 수 있다. 또한 인접치아나 맞물리는 치아에 영향을 주어 치아가 벌어지거나 손상되어 치료가 어려워지고 비용도 많이 들게 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보철과 김명주 교수와 함께 상실된 치아를 회복하는 대표적인 치료인 틀니와 임플란트의 종류와 차이점, 건강 상식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태남생활건강이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인 ‘밀크바오밥 베이비&키즈’ 시리즈가 베이비로션 등을 국내 오픈마켓인 이베이코리아의 지마켓(www.gmarket.co.kr) 론칭을 기념해 두번째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태남생활건강은 “베이비로션등 이번 할인전에서는 지난 10월 행사에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제품 사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21일 단 하루 ‘지마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베이비로션을 비롯해 키즈 제품까지 총 7종이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포토후기 이벤트를 통해 1등에게는 휘슬러 정품 압력 밥솥을 제공하는 등 육아맘들을 위한 추가 혜택이 마련될 예정이다. ‘밀크바오밥 베이비&키즈’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우유팩을 형상화 한 독특한 용기와 함게 청정섬 뉴질랜드의 젖소로부터 분만한지 72시간 내 추출한 초유 원료와 아프리카 바오밥나무 성분이 특징인 유아스킨케어 브랜드다. 태남생활건강은 “해당 제품은 올 해 1월 출시 이후 9개월여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된 유아스킨케어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한국과 독일, 미국 등 3개국의 임상시험기관으로 부터 피부임상테스트 결과 '무자극
지난 11월 1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총회에서 김용하 교수(영남대병원 성형외과)가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김용하 교수는 대한성형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이사장, 영호남 학회 이사장 및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16년 이후 대한성형외과 안면외상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성형외과 학회지이며 SCOPUS 및 ESCI 등재지인 영문학회지 Archives of Plastic Surgery (APS)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김용하 교수는 안면기형 및 외상 등 두개악안면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2004년도 이후 한국-라오스 선천성기형 아동 수술 의료봉사 및 인도차이나반도 구순구개열 의료봉사 활동에 매년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김용하 교수는 “국내와 국제적 학문의 교류를 넓히고,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여, 학회의 위상을 올리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및 장애인들이 사회적 관심 부족으로 인해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대 정부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다.23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희귀․난치성질환 및 장애인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소관 부서에서 참여하여 환우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제도 등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의협 조경환 홍보이사는“희귀․난치질환 및 장애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우리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전 국민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중간자적인 역할을 고민하고, 정부와 NGO 그리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지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의사협회는 지난해 9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회 대표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11월 창립 108주년 기념으로‘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의 대화’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올해 제35차 종합학술대회 행사의 일환으로‘2017 한 걸음 더’사랑 나눔 걷기대회 및 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및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창립 108주년 기념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11월 20일(월) 제16회 한미 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의 수상자로 ‘강성웅 교수(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대표 최종호)’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김숙희 회장은 “매년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때 훌륭하신 후보자들이 많아 해마다 수상자 선정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 주변에서 알게 모르게 음지에서 묵묵히 훌륭한 일을 하시는 의료인이 있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강성웅 교수와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훌륭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이번 한미참의료인상에 아쉽게 선정되지 않은 후보자에게도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본 상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가 공동으로 2002년에 제정하여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2월 1일(금) 오후 7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최근 지역사회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해 초동 대처능력를 키우고, 대량 재난환자 발생 시 체계적인 응급구조 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병원 인근 인천 만월산 터널이 붕괴돼 약 5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중 응급환자 15명이 인천성모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및 처치하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인천성모병원 의료진, 응급구조사, 약사, 행정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고 재난상황 발생 보고와 동시에 별관 앞에 임시 종합상황실, 응급의료팀, 이송팀 등이 구성됐다. 또한 응급의료센터를 확장해 환자분류소 및 임시진료소, 비응급환자구역, 지연환자구역 등 재난 시 필요한 임시 시설이 꾸려졌다.재난발생지에서 이송돼 온 환자들은 환자 분류소에서 응급·긴급·비응급환자, 사망자로 분류되어 각 진료소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는 상황들이 실제 상황과 같이 긴박하게 전개됐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최근 포항 지진 및 세월호 참사 등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고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네팔 유학생‧산업연수생들과 함께하는 ‘네팔의 밤’ 행사를 19일(일) 오후 5시 동산의료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네팔의 밤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이 날 행사는 동산의료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러브아시아’ 의 주최로, 지역의 네팔인을 초청하여 저녁 만찬을 대접하고 네팔의 민속춤과 노래, 공연 등을 함께 즐기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네팔인들의 향수를 달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브아시아는 2003년, 아시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결성된 봉사단체로, 현재 100여명이 활동 중이다. 네팔과 필리핀 등 아시아 곳곳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에 거주하는 네팔산업연수생들을 위한 한글학교 운영, 유학생 및 네팔 풀바리 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네팔 병원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러브아시아 관계자는 “네팔의 밤 행사가, 타국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네팔인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고, 한국과 네팔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존중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은 휴대전화에 인터넷 통신과 정보검색 등 컴퓨터 지원 기능을 추가한 지능형 단말기로서 사용자가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능면에서 휴대전화와 컴퓨터가 결합된 형태이다.(출처 네이버 두산백과) / 최근 각 병원들이 스마트폰을 활용, ▲환자 편의를 위한 진료부터 수납까지 도와주는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모바일 결제서비스, ▲회진 톡 서비스, ▲청소년스트레스 자가관리 앱 등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최근 이러한 서비스에 나서고 있는 병원을 살펴보았다. [편집자 주] ◆건양대병원, 담당교수 회진, 더 이상 기다리지 마세요! 건양대병원이 입원환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입원생활 만족도 증진을 위해 지역 최초로 ‘회진알림 서비스’를 지난 7월 시행했다. 일명 ‘회진 톡(Talk)'이라고 불리는 이 서비스는 교수가 회진을 하기에 앞서 담당환자들에게 회진을 예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서비스로, 지난해 9월 ‘회진안내 게시판’을 설치해 회진시간을 미리 공지해온 것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회진 톡의 장점은 교수가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메시지를 직접 보냄으로써 엇갈리는 경우가 없어지고, 환자는 담
최선영 서울백병원 피부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도 판(2018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 최선영 교수는 최근 4년간 피부과학 분야에서 SCI(E)급 논문 40여 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현재 습진 및 피부알레르기, 여드름, 탈모, 아토피피부염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는 최선영 교수는 대한의사협회 표창장을 비롯해 대한손발톱연구회 Korean nail forum 최우수 구연상, 대한모발학회 제8차 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상, 대한의진균학회 제5회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7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되어 연구책임자로 활동 중이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매년 정치, 경제, 의학, 법학 등 각 분야에서 상위 3%에 해당하는 전문가 명부를 발행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20일 진료처장·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최근 이삼용 신임 병원장 취임으로 이전 집행부의 사퇴에 따라 새 집행부 구성을 위해 단행됐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진료처장에 남종희 병리과 교수, 사무국장에 김성완 전남대치과병원 관리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한 기획조정실장에는 김윤현 영상의학과 교수, 의생명연구원장에 김병채 신경과 교수, 교육수련실장에 박형욱 순환기내과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한편 홍보실장과 의료질관리실장은 윤경철 안과 교수와 주재균 외과 교수가 각각 유임됐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18일 오후5시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1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제20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과 2017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창규 총무이사의 사회로 역대회장 및 역대의장을 포함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1부 기념식 및 울산의사대상 시상식에서는 변태섭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임수흠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이 축사를 하였다. 한편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3부 경품추천 행사에서 격려사를 하였다. 제20회 울산의사대상 수상자는 이번에는 아쉽게도 수상자가 없음을 안병규 울산의사대상 위원장이 안내하였다. 이날 변태섭 회장은 기념사에서 “12월이라 추운 날씨에 서울 대한문 앞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참여를 부탁드리는 것이 마음이 아프지만, 어떻게 해서든 많은 회원들이 함께하여 집회를 성공시키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부디 12월 10일 당일에는 다른 일정을 잠시 미루어 두시고 꼭 참석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라고 하였다. 제2부 추계학술대회는 심홍보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1교시에서는 특강으로 의료와 인공지능의 만남이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호흡재활이 필요한 도내 호흡기환자 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해외단기 연수를 지원하는 등 선진 호흡재활치료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에 근무하는 신승민 물리치료사가 병원의 지원을 통해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복십자병원에서 선진 호흡재활 치료법 등을 연수받았다. 호흡재활은 만성폐질환 환자들의 신체적 정서적 상태를 향상시키고 장기적인 건강증진 상태를 유지하도록 제공되는 통합치료 프로그램이다. 호흡재활치료의 목적은 증상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과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며, 일상 생활에서 신체적, 정서적인 활동을 확대시켜 장기적인 건강증진 상태를 유지시키는데 있다. 또한 호흡곤란의 급성악화가 있는 환자들에서도 호흡곤란 완화 및 재입원율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13년 7월 국내 최초로 호흡재활치료실을 개원, 도내·외 호흡기 환자의 질병관리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선진 호흡재활을 도입하기 위해 병원 직원의 해외단기 연수를 지원했다. 호흡재활치료의 선진지인 일본에서 교육을 이수 받은 신승민 물리치료사는 병원내 물리치료사와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교육 받은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지난 9일 ‘제2회 환자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대림성모병원 QI실(의료질관리실)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자안전 특강(의료질관리실 이순항 실장·진료과장, 의료질관리실 정영선 팀장) ▲환자안전사고 보고 ▲개선활동 우수부서 포상 ▲환자안전수호천사 임명식 ▲환자안전 4행시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대림성모병원은 병원 내 각 부서별 안전수호천사를 중심으로 환자안전 관련 프로그램을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환자안전 관련 세미나 및 워크숍,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환자안전 활동, 손 위생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환자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모든 의료진이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내년도 인턴정원은 지난해보다 27명 줄어든 3천186명, 레지던트 1년차는 65명 감소한 3천158명으로 책정됐다. 20일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2018년도 전공의(인턴 및 레지던트) 정원 책정안’을 지난 11월16일 승인했다. 이로써 2013년부터 시작된 전공의 정원구조 합리화 추진이 2018년으로 완료됐다. 2018년도 수련병원(기관)은 인턴병원 58개(전년대비 +4), 인턴 및 레지던트병원 134개(전년대비 –1), 단일과목레지던트병원 21개(전년대비 –1), 수련기관 35개 등 총 248개가 지정됐다. 2018년도 전공의 전형일정은 2017년 11월20일(월) 공고를 시작으로 인턴 전기모집 원서접수는 1월24일(수)부터 26일(금)까지다. 후기는 2월5일(월), 6일(화), 추가모집은 2월21일(수), 22일(목) 각각 시행된다. 필기시험은 의사국가고시 전환성적으로 갈음한다. 레지던트 1년차의 전기·후기모집 필기시험 원서교부 및 접수는 11월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한다. 필기시험은 12월10일(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전국 5개 지역 6개 시험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어은초등학교(교장 이희용) 학생들로부터 소아환자를 위한 도서 220권을 최근 기증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학생들은 또래의 소아환자들이 독서를 통해 병원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그림책, 동화, 소설 등 다양한 종류의 개인 소장 도서를 모아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건양대병원 징검다리도서관에 보관되며, 입원환자 및 내원객에게 무료로 대여하게 된다. 어은초 학생회장 유현서(6학년) 양은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책을 기증하게 되었다”라며 “또래 환자들이 하루빨리 쾌유해 학교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징검다리 도서관은 수 있도록 건강 및 치유와 관련된 도서는 물론 교양과 문화서적 등 2,000여권이 비치돼 있으며, 하루 평균 약 1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