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은 9월29일 오전10시부터 11시50분까지 ‘심쿵?!, 심혈관질환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심혈관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사전행사로 혈압 · 혈당 측정 및 전문의료진의 무료상담이 가능하며, 본행사로 심혈관센터 의료진의 전문강의와 질의 · 응답시간을 가진다.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에코백)이 제공된다. 번에 개최되는 대한심장학회 지원 심혈관 전문강좌 및 혈관튼튼 건강교실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양산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055-360-1102)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이 제2대 박형빈 병원장의 취임식을 25일 오전 11시30분 이정자홀에서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신희석 경상대학교병원장 등 주요 보직교수와 유관기관 관계자,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 취임을 축하했다. 박형빈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병원으로서 연구역량 향상을 위한 시스템과 연구지원조직을 강화하겠다. 이를 위해 2019년 병원 내 임상연구동 착공을 목표로 설립의 기초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박 병원장은 “경남의 의료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역민의 기대에 부합하도록 상급종합병원 인증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음압 격리병실, 중환자실 등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병실 운영과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한 출입제한 시스템 등의 시설기준 뿐 아니라 전공의 확보 등의 인적 기준 충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했다. 박 병원장은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군진해병원 정형외과 과장, 마산의료원 정형외과 과장을 거쳐 1999년 3월부터 경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정형외과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 초대 병원장에 국훈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임명돼 26일 취임했다. 전남대병원은 26일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홀에서 전남대어린이병원 개원식과 함께 국훈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국훈 병원장은 오는 2019년 9월까지 2년간 어린이병원을 이끌어 간다. 국훈 병원장은 지난 1985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1990년 전남의대 전임강사를 거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아이오와대(1993년)·미국 국립보건원(1999년)에서 각각 교환교수로 근무했다. 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조혈모세포이식센터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호남권희귀질환센터장·소아암환경보건센터장·여미사랑병원학교교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제5대 화순전남대병원장을 맡으면서 무균실 병동 개설 등으로 전국 최고수준의 암 전문병원으로 이끌었다.
100세 고령화시대에 5~10년 후면 81학번 이후 의사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면허권자인 의사도 은퇴 후를 대비하고 준비해야 할 것으로 제언됐다. 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한의사협회가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개최한 ‘정년 이후 의사의 사회적 역할과 방향 심포지엄’에서 발제한 안양수 총무이사가 ‘증가하는 정년 후 의사 현황 및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이같이 강조했다. 안양수 총무이사는 “대한의사협회는 은퇴를 준비 중이거나 은퇴한 의사를 위한 의사시니어클럽을 지난 2011년 3월19일 설립했다. 그간 일자리 고민 등이 있었고, 미리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은퇴를 준비 중인 분도 회원으로 확대했다.”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안 총무이사는 “올해부터 65세 이상 은퇴자와 은퇴를 준비 중인 분까지 범위를 넓혔다. 저는 80학번이고, 제 면허번호가 3만1천번 대이다. 그런데 현재는 제 면허번호 숫자 뒤가 13만까지 늘었다. 앞으로 세월이 지나면 많은 은퇴 의사가 쏟아져 나올 거다.”라고 말했다. 안 총무이사는 “제가 입학한 1년 후 81년 학번이 졸업정원제여서 많이 나온다. 5년 후, 10년 후 은퇴시장에 쏟아져 나온다. 미리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대비해야 한다.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이형훈 대변인에 보함 *대변인 일반직고위공무원 이기일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에 보함 *보건의료정책실 공공보건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권준욱 건강정책국장에 보함 *건강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현준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에 보함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창준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공무원임용령 제41조제1항제3호의 규정에 의하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기구) 파견근무를 명함.(2017.9. 26.부터 2018.9. 25.까지)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22일 충남 홍성 서부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시간을 가졌다. 의료봉사는 5명의 의료진을 포함해 40명의 봉사인원이 참여하였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의료봉사는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부분의 진료 및 상담과 각종 검사 및 약처방, 관절염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의료봉사했다. 또한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에게 보행보조기기 20대를 기부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대학교병원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앞으로도 충남지역 주민들에게 의료봉사와 의료기기 기부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54억1천만 달러(6조1천억원)에 달하고, 일자리는 2016년 말(79만5천명) 대비 2만4천명 증가(3.0%)한 81만9천명에 달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밝힌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2017년 상반기 통계 발표에 따르면 보건산업 수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2년 50억달러에서 2016년에는 102억달러로 2배로 늘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보건산업 무역수지는 2016년 최초로 흑자(연간 1억달러)로 전환하였으며, 2017년 상반기에도 수출 호조에 힘입어 흑자(반기 5천만달러)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수출과 함께 일자리도 늘어, 고용을 동반한 성장이 가능한 분야임을 입증하고 있다. ◆ 보건산업 수출입 2017년 상반기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액은 총 54억1천만 달러(6조1천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하고, 수입액은 53억7천만 달러(6조원)로 8.2% 증가하였다. 분야별 수출도 모두 늘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의약품 6.9%, 의료기기 11.7%, 화장품 19.8% 수출액이 증가하였다. 201
대구·경북 지역민들도 전문적인 알레르기내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5일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은 "알레르기내과를 신설해 9월 26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 알레르기내과의 단독 신설은 대구·경북 대학병원 가운데 동산병원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동산병원은 비염, 천식, 두드러기, 아토피 그리고 각종 약물 및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를 위해 알레르기분야 국내 선두 병원에서 진료 및 다수의 연구에 참여해 온 전문 교수를 초빙했다. 알레르기 질환은 외부 환경에 존재하는 물질들에 과민하게 반응하여 생기는 염증질환으로 최근 환경 및 생활습관의 변화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알레르기내과는 ▲비염·천식 등의 상하기도 알레르기 ▲아토피·두드러기 등의 피부 알레르기 ▲벌독 등의 곤충 알레르기, 그 외 ▲위장관 알레르기 ▲약물 알레르기 ▲면역 질환 ▲호산구 증가증 등의 다양한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특히, 상하기도 알레르기 질환에 효과 높은 면역요법을 통해 근본 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알레르기내과 정창규 교수는 “환자들의 증가에 발맞추어 신설된 동산병원 알레르기내과는 환자 개개인에 대한 알레르기 원인을 찾아내고 정확한 진단과 환경관리 및 회피요
태남생활건강의 최근 쿠팡1위를 달성하고 있는 밀크바오밥 브랜드에서 새로운 남성용 기초세트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태남생활건강은 “이미 성인용 헤어바디 및 여성기초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밀크바오밥이 최근 베이비 제품의 돌풍에 이어 남성용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라고 했다. 태남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미 밀크바오밥 헤어바디제품과 여성용, 베이비 제품이 각 유명백화점과 로드샵에서 판매중다. 온라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에 자신있게 남성용 스킨,에센스,고체 향수를 선보였다" 고 말했다. 관계자는 "앞선 제품들의 개발과정 품평에서 남성들의 피부에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리가 필요하다는것에 많은 공감을 가졌다. 관심과 공감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을 모두 잡은 제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밀크바오밥 남성용 제품은 ‘밀크바오밥 포맨 맨즈듀티 세트 3종’으로 출시가 되었다. 관계자는 “밀크바오밥 제품라인들과 함께 유명 백화점및 로드샵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중국과 홍콩의 MD와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해외 수출에도 좋은 소식을 기대할 수 있을것 이다.”라고 했다. 밀크바오밥 포맨은, 5無(변성알콜, 피이지, 미네랄오일,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공우생명정보재단(이사장 서정선)과 지난 8월 ‘브라카스토리(BRCA Story) 캠페인’ 상호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림성모병원과 공우생명정보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브라카스토리 캠페인은 유전성 유방암의 원인 유전자로 알려져 있는 BRCA1/2 유전자 검사의 필요성을 알리고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말 국내에서 프로젝트를 론칭했으며 연내에 글로벌 프로젝트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유전성 유방암 최고 권위자인 김성원 병원장이 이끌고 있는 대림성모병원이 동참한다.대림성모병원은 유전성 유방암의 최고 권위자인 김성원 병원장을 중심으로 유전성 유방암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전자 검사 전후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가족력 청취, 검사의 방법, 득과 실, 검사 결과의 의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김성원 병원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상유전학 인증의’ 자격을 지닌 외과 의사로 전문적이고 특화된 유전상담을 통해서 유방암의 검진부터 예방적 수술에 이르는 전문적인 진료 과정을 주도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은 지난 2015년 김성원 병원장이 부임한 이래 유방암 특화병원을 추구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김성원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김명옥)은 지난 몽골, 우즈벡 봉사활동에 이어 2017년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에 2017년도 제 3차 국제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가정의학과 최지호 교수를 단장으로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의료진 등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필리핀 마신록시 잠발레스주 산로렌조 마을을 방문해 보건환경이 열악한 현지인 1,300 여 명 정도를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구촌 곳곳 어디라도 찾아가는 ‘협력형 공적 해외 의료봉사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해 공공교육, 의료지원, 사회봉사, 해외 지원, 민관협력 5개 분야에서 지속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전국수련병원 수련협의회 워크샵에서 단국대학교병원 송영대 교육수련부 팀장이 수련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오는 2019년 9월까지다. 송영대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전공의의 수련업무를 담당하는 회원들간의 정보 교환은 물론 전공의의 권익보장과 자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공지해 다양한 개선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송 회장은 “전공의 업무가 시작되기 전에 시행되는 신규 전공의 오리엔테이션과 전후임 전공의 간의 인수인계 일정이 수련기관별로 달라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임기에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 병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앞서 9월 14일에 열린 수련협의회 워크샵에서는 전국 80여 개의 주요 수련병원 전공의 수련교육 책임자 162명이 참가해 전공의 수련과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협의회는 지난 2007년 국립의료원에서 창립되어 전공의의 수련과정 및 권익보호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작년 9월3일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 때보다 금년 9월16일 임총에는 의학회 파견 대의원 참석률이 28%에서 49%로 무려 2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의협 대의원회는 9월16일 개최된 임총 참석 대의원 명단을 공지했다. 대한의학회의 경우 금년 재적대의원 45명 중 22명이 참석, 49%의 참석률을 기록했다. 반면 작년에는 재적대의원 50명 중 14명이 참석, 28%의 참석률을 기록했다. 임총 당일 의자 배치에서는 32명의 대의원 이름이 적힌 의자가 배치됐고, 8명 정도 대의원 의자는 이름이 적히지 않은 채 배치돼 대의원 참석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었다. 예년과 달리 의학회 대의원이 많이 참석한데 대해 ‘추무진 회장 구하기’라는 해석이다. 추무진 회장 불신임 안은 181명의 대의원이 투표했다. 이중 찬성이 106표, 반대가 74표, 무효가 1표였다. 참석대의원의 3분의 2를 넘지 못해 부결됐지만 의학회가 참석하지 않았을 경우 불신임 안건이 통과될 수도 있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의료계 모 인사는 “추무진 회장은 특정 대학 출신이고 의학회도 그 대학 출신이 많다. 그간 이 대학 출신들이 의료계를 이끌어 왔는데 이번에 회장 불신임안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유례가 없는 장기간 추석 연휴(9.30~10.9)에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네 병‧의원 이용을 통한 응급실 과밀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응급실 운영기관 535개소에서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9월 29일(금) 오후 6시부터는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www.e-gen.or.kr)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다운받기를 적극 권장한다. 이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지난 23일부터 의원급, 병원급 등 모든 의료기관에서 토요일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양급여비용 접수가 가능하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의협은 해당일 18시까지 접수가 되어야 당일 접수분에 해당되며, 명절 연휴기간인 9.월30일(토), 10.월7일(토)도 접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1일 요양급여비용 접수 업무 개선 사항을 시도의사회, 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개원의협회 등에 안내했다고 덧붙였다.의협 김주현 대변인은 “동네의원 등 의료기관이 주말인 토요일에도 진료를 하는 만큼 토요일에도 요양급여비용을 접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당연한 조치다. 해당일 요양급여비용 접수를 통해 의료기관의 행정 편의가 나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