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내달 27일 9시부터 15시30분까지 분당에 위치한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제14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1,000 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는 올해도 많은 회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14차 학술대회는 “새로운 의료환경에 변화하는 의사로 거듭나기” 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의료환경과 함께 회원들이 발빠르게 대응하며 실용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구성하여 더욱 풍성하고 알찬 강의로 준비 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1층과 4층, 두 개의 강의실로 나뉘어 총 4부로 진행되며 9시에 시작되는 1부 1층 대강당에서는 평소 회원들에게 꾸준한 관심사인 세무에 관한 강의와 ‘직원을 잘 이끄는 원장의 비결’, ‘새로운 최저임금 인상정책이 병의원에 시사하는 바와 대응방안’의 주제로 최신이슈에 걸맞는 유익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 시간 4층 미래홀에서는 충격파 치료에 대한 강의를 중점적으로 ‘충격파 치료 총론 및 적용’, ‘충격파치료를 이용한 섬유근통, 근막통증증후군, 셀룰라이트 비만미용치료’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1부 강의가 끝난 후 10시 30분부터는 1층 대강당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의 간호부 봉사모임 ‘사랑회(회장 최은화)’가 지난 22일 해누림청소년지역아동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해누림청소년지역아동센터는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위치한 청소년 복지시설로 급식 및 간식지원을 비롯해 방과 후 보호, 귀가 지도, 건강관리 지원 등을 담당한다.사랑회는 이날 열린 센터의 개원 10주년 행사에서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과 센터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최은화 사랑회 회장(분만실 수간호사)은 “2009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해누림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후원을 통해 센터 아이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1993년 발족한 사랑회는 순천향대천안병원 900여명의 간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독거노인 돕기, 의료봉사, 교복구입비 지원, 지역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3조 1항 ‘보건소장 의사 우선 임용원칙’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5월17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보건의료직종 중 특별한 이유 없이 의사를 우선 임용하도록 한 시행령 13조 1항은 문제있다'며 수정하도록 권고한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청와대는 지난 5월25일 브리핑에서 ‘인권위원회 권고 수용 상황 점검 및 수용률 제고’를 강조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도 시행령 개정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관련 전문가간담회를 갖는다. / 지난 1958년 6월30일 제정된 이후 60여년간 이어진 보건소장 의사 우선 임용원칙이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30여년간 보건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 중인 김해경 대한공공의학회 이사장을 그가 근무 중인 수원 장안구보건소에서 21일 만났다. 이번 보건소장 임용과 관련된 공공의학회의 입장을 일문일답으로 풀었다. [편집자 주] - 먼저 공공의학회에 대한 설명 부탁드린다. 창립 배경, 회장 이사장 선출, 주요사업 등에 대해 설명해 달라. 국가에서 공중보건의 비전, 철학이 없다. 보건복지부조차 없다. 그래서 2000년 3월 창립했다. 목적은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고인 오석찬(83세) *22일 오후 7시26분 별세. *빈소 충남 공주시 계룡농협장례식장 2층. *발인 25일 오전 8시. *장지 충남 공주시 선영.
21일 오후 2시45분에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자궁 내 태아사망 2차 공판이 오는 9월22일 오후 2시30분으로 연기됐다. 21일 관계자에 따르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감정의견에 대해 피고인 측에서 질의한 부분들이 있는데 중재원이 답변, 즉 사실조회하는 데 두달이 걸린다고 함에 따라 연기됐다. 그 관계자는 “재판부에서 어차피 두달을 기다려야 되니까 직권으로 공판을 연기했다. 사실조회가 와야 재판을 끝낼 수 있다. 그 때까지는 재판이 열려도 공전만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오는 9월 중재원의 사실조회 회신만 오면 이 재판은 결심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2014년 11월에 발생한 인천의 산부인과에서 분만 진통 중 자궁 내 태아사망에 대해 2017년 4월7일 인천지방법원은 자궁 내 태아사망을 사유로 진료를 담당했던 의사를 8개월간 교도소에 구금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피고인 의사가 항소했고, 항소심 첫 재판이 지난 6월9일 오후 3시15분 인천지방법원 319호 법정에서 열린데 이어 21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으나 9월로 연기된 것이다. 한편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자궁 내 태아 사망은 언제든지 갑자기 발생할 수 있고 산부인과의사라면
“무엇보다 정부는 의료전문가와의 소통 및 협조체계를 강화해 의료계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야 할 것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신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환영한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정부가 의료전문가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의료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 반영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구축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의료인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정부는 의료계와의 상호신뢰 및 소통을 기반으로 수용 가능한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해 국민의 건강, 생명 그리고 안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먼저 정부 정책에서 의료계에 긍정적으로 정해 진 부분을 강조했다. 의협은 “박능후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원격의료, 의료서비스발전기본법 등을 통한 의료영리화 정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최선의 방향이라고 판단한다.”고 평했다. 의협은 “정부는 최근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하고 그 중 보건의료분야에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의료공공성 확대에 방점을 두었다.”며 “치매국가책임제, 민간실손보험 관리를 통한 건강보험 재정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21일부터 22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4회 수성건강축제’에서 ‘건강한 코, 건강한 숨쉬기’를 주제로 지역민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동산의료원 김동은 교수(이비인후과)는 후두경 검사를 통해 두경부암, 후두염, 부비동염 등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법과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혈압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민의 여름철 건강을 살핀다. 한편, 수성건강축제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며 검진존, 힐링존, 한방존으로 각각 테마별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지역민의 건강을 지킴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경북대학교병원이 지역의료기관과의 진료정보교류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나선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대구시 주관의 ‘1차 진료정보교류 사업’을 시작하여 협력 병·의원과의 환자 진료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협력 병·의원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하여 협력 병·의원에서 진료정보교류시스템 이용에 동의 후 경북대학교병원에 온 환자는 진료 및 급성기 치료가 끝나면 다시 협력·병의원으로 돌아가서도 진료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속적인 양질의 후속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환자의 과거 진료기록(약물 처방기록, 검사기록 등)을 확인하지 못해 발생하는 약물사고 등 오진을 예방하고, 병원을 옮길 때마다 환자가 종이나 CD로 진료기록을 발급받아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또한 2016년 6월 「보건복지부의 진료정보교류 활성화사업 공모」에 사업기관으로 경북대병원이 재차 선정되어 관련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며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지역의료기관과 전자적으로 진료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차 사업과 비교하여 변화된 내용에 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16년도 금연 치료사업 참여기관 평가에서 금연치료 참여인원, 프로그램 이수율 등 모든 지표에서 ‘매우 우수’ 성적을 받았다.병원이 운영한 금연프로그램의 금연유지 4주 성공률은 총 304명 중 278명이 성공해 91.4%를 기록했다. 또 금연유지 12주 성공비율은 83.9%, 6개월 성공비율도 74.7%에 달했다. 조용진 가정의학과 교수는 “금연 성공률은 일반적으로 30%를 넘기 어려운데 금연프로그램 성공률은 매우 놀라운 결과”라며, “의료진과 함께 진행하는 ‘맞춤형 금연요법’이 이끈 결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조 교수는 이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때 금연성공률은 4~6배 정도 높아진다”며, “금연을 결심했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강조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사업인 금연캠프나 금연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추천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순천향대 충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박윤형)와 함께 입원형 금연캠프(4박5일), 금연클리닉(외래) 등 체계적인 금연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바이러스를 일으키는 항혈소판을 억제시키는 아스피린을 투여 했더니 간암 발생이 56~66% 낮아졌다 서울대병원 이정훈 · 강원대병원 이민종 교수팀은 2002년부터 2015년까지 13년간 서울대병원을 방문한 18-85세 만성B형간염환자 1,674명를 대상으로 아스피린 복용여부를 대조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정훈 교수는 “이번 연구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간암의 원인이 되는 만성B형간염의 간암 발생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근거를 제공했다”고 자평했다. 연구진은 아스피린 등 항혈소판제를 사용한 환자와 아닌 환자 각각 558명, 1,116명을 비교해 간암 발생 위험 차이가 있는지 장기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기간 동안 63명(3.8%)에서 간암이 발생했으며 두 그룹간 차이를 비교했을 때, 항혈소판제를 복용한 B형간염환자는 간암 발생 위험도가 56~66% 현저하게 더 낮았다. 이전까지 만성B형간염은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간암 발생을 줄인다고 밝혀졌으나 그 효과를 더욱 크게 할 필요성이 있었다. 만성B형간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간세포 손상이 반복돼 간경화와 간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소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항혈소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해 백혈병 등 난치성 혈액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말초혈’이 ‘장기 등’에 포함된다. 21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7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에는 이식을 할 수 있는 ‘장기등’의 범위에 손․팔 및 말초혈이 포함된다. 장기기증 제도의 객관성․편의성을 위해 심장․폐 이식대기자 선정 기준과 장기 등 기증 시 유급휴가 보상금 신청 절차를 간소화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입법 예고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금년 2월 우리나라 최초로 ‘팔 이식’이 이루어진 이후 이식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는 ‘손․팔’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해 백혈병 등 난치성 혈액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말초혈’이 ‘장기 등’에 포함된다. 이는 2007년 골수 이식을 추월한 이래 현재에는 말초혈 이식이 보편화된 점을 고려한 것이다. 말초혈은 기증자에게 촉진제를 투여함으로써 골수 내 조혈모세포를 뼈의 외부로 유도하여 성분헌혈과 같은 방식으로 채취한 혈액을 의미한다. 가산점 10개 항목 중 이식과 직접적 연관성이 없는 기증자와의 나이․체중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1일 오전 국회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을 만나 보건소장 임용에 있어 의사를 우선적으로 임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앞서 국가인권위원회는 보건소장 임용 시 보건관련 전문 인력에 의사를 우선 임용하는 것과 관련해, 합리적 이유 없이 특정 직종을 우대하는 차별행위로 판단된다며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관련 근거인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을 권고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추무진 회장은 “현행 지역보건법에서 보건소 본연의 업무로 규정한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보건의료 최고전문가인 의사가 보건소장을 맡는 것이 타당하며, 의사를 우선적으로 임용하는 현행 지역보건법은 더욱 잘 준수돼야 한다”라는 입장을 양승조 위원장에게 분명히 전했다.이어 추 회장은 “제2의 메르스 사태를 막기 위해서도 두말할 나위 없이 의사 보건소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국회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양승조 위원장도 “인권위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존중하지만 현재도 의사가 아닌 직종이 보건소장이 되고 있으며 보건소장의 의사 임용률이 40% 정도 밖에 되지 않는 현실을 고려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의협 입장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20일 오후6시 30분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제21회 울산의사의 날을 기념하여 회원 단체 야구경기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내야 1루 지정석에 마련한 300석의 좌석은 폭염 속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추의 여지없이 참석한 회원들과 회원가족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 및 가족들은 의사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김밥과 치킨 및 음료수를 즐기면서 오랜만에 진료실을 떠나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경기는 롯데 자이언트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로 12회 연장전까지의 접전 끝에 4:4로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난임센터 이규섭 교수팀은 올해 7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저반응 난소군 환자에 대한 침치료의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연구를 진행한다. 21일 부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본 연구는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발주한 정부과제로 총 연구기간은 3년이며, 부산대학교병원 난임센터 이규섭(산부인과 교수) 팀이 수행하게 된다. 저반응 난소란 체외수정을 위한 배란유도 시 채취되는 성숙 난자가 3개 이내로 제한되는 난소의 기능 저하 상태로, ▲이전에 저반응 난소였던 경우 ▲저반응 난소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난소 기능 평가 상 기능 저하로 나타난 경우 중 2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저반응 난소군으로 진단된다. 만 20세 이상 45세 미만의 여성 중 저반응 난소군에 해당하는 난임 환자가 본 임상연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저반응 난소군 해당 여부가 불분명한 환자도 내원하여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단으로 대상자로 확인되면 임상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어 침치료군에 배정되면 한의사 전문의에 의해 난소 기능 향상 및 자궁 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보고된 혈자리에 8주간 총 16회의 침치료를 받은 후 배란유도 시 채취되는 성숙 난자 수의 증가 여부를 확인하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외과 김주동 교수는 지난 6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국제 간 연관 심포지움 ‘LIVER WEEK 2017’에 참석하여 ‘포스터 구연,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 학회는 대한간학회와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회가 공동주최하는 권위있는 자리로 김주동 교수는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의 생체 간이식술 시행시 환자 선택에 대한 수술전 생물학적 지표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주동 교수는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에게서 생체 간이식을 시행할 경우, 이식 후 높은 재발율 및 이로 인한 사망률로 나쁜 예후를 보이는데 이 때문에 진행성 간세포암의 경우에는 생체 간이식 수술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진행성 간세포암에서 수술전 다양한 지표 가운데 이식 후 재발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알아 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실시했다. 김주동 교수는 그 동안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에게서도 수술전에 생물학적 지표를 통한 적절한 환자 선택이 이루어진다면 진행성 간세포암에서도 비진행성 간세포암과 마찬가지로 이식 후 좋은 예후를 보일 수 있다며 향후 간이식의 선택 기준을 넓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