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7월 16일(일) 13시부터 17시까지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본관 3층 범석홀에서 ‘간호조무사의 Care Mind 및 간호행정 실무 연수’를 주제로 간호조무사보수교육을 개최한다. 간호조무사보수교육은 2017년 1월 1일 시행된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에 따라 간호조무사들이 자격신고를 위해 매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로부터 위탁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은 병원협회는 ‘간호조무사의 Care Mind 및 간호행정 실무 연수’를 주제로 2017년 7월 간호조무사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강의는 ▲간호조무사의 Care Mind ▲환자, 보호자와의 의사소통 ▲내부고객과의 의사소통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탄력성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등으로 구성된다.세부 프로그램은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일정확인은 간호조무사협회 홈페이지(http://klpna.or.kr)에서 하면 된다.문의는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 나기성(02-705-9242).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16.6.23) 1주년을 맞아, 전국의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이 새롭게 강화된 요건을 갖춰 등록 갱신함으로써 외국인환자의 안전과 편의성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틀이 갖춰졌다고 22일 밝혔다. 법에 따르면 기존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은 진료과별 전문의 1인 이상 배치 요건에 더해, 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의원․병원 1억원 이상, 종합병원 2억원 이상 연간 배상한도)에 의무적으로 가입하고 등록을 갱신해야 한다. 기존 유치업자의 경우도 요건은 동일하지만(보증보험 가입, 1억원 이상의 자본금 및 사무소 설치) 모두 등록을 갱신토록 하였다.2017년 6월 현재 등록갱신 및 신규등록(신청건수 기준)한 전국의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은 총 2,607개소로, 이 중 유치의료기관은 1,560개소, 유치업자는 1,047개소로 파악됐다. 2009년 의료법에 따른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제도 도입 후 누적 등록기관(4,234개소) 중 유치실적이 없거나 강화된 기준(보험가입 등)에 의한 갱신 의사가 없는 기관은 제외되고, 일부는 신규로 등록하였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내․외국인들이 등록 유치 의료
희귀난치성 환우를 비롯한 장애우들과 의사를 비롯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한걸음 더 사랑나눔 걷기축제'가 오는 6월 25일 오전9시부터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대한의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우리나라에는 약 2,000여종의 특별한 질환이 존재하며 희귀난치성 환우는 약 2만명에 달하고 있다. 발병의 원인이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기에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좌절하기도 하고, 더욱이 사회적 편견으로 더 큰 상처를 받기도 한다.희귀난치성 환우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개최하는 이번 걷기축제는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신체적 약자와 짝을 이루며. 함께 걸으며 서로를 소통하는 마당이며 꽃보다 더 아름다운 용기와 희망을 공유하는 다양하고 흥겨운 축제로 꾸며진다.이번 행사의 홍보대사인 '강원래 김송'부부, 어쿠스틱 아티스트 '김준'과 인디밴드 '심보중' 그리고 뮤지컬 배우 Falling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파킨슨병 환우 합창단과 지적발달장애아로 구성된 어울누리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지며 많은 시민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걷기축제를 주최한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장애의 장벽을 넘어서 한걸음 한걸음 더 내딛는 환우들의 힘겨운 노력에 우리 사회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국립대학교병원 최초로 환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제도는 기관이 보유한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호 관리 절차 및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ISMS 인증은 절차가 까다롭고 실사 항목도 총 104개에 달하는 등 갖춰야할 조건이 많아 높은 수준의 보안 및 관리체계를 갖춰야하며, 대량의 환자 정보를 보관 취급하는 상급종합병원은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전북대병원은 평가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홈페이지, 인터넷 보안, 외부저장장치관리 등 병원 내 모든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실사를 받았다. 병원은 실사를 통해 환자의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전북대병원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의료기관 해킹 등 각종
질병관리본부는 잠복결핵검진과 관련 당초 7월부터 시행하고자했던 만 40세의 경우, 지난 21일 열린 결핵전문위원회에서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권고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대상자인 만 40세(1977년생) 건강진단 대상자는 64만 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2017년 제3차 결핵전문위원회를 통해, 사업 타당성과 효과 및 양성자에 대한 치료 수용능력(치료 인프라 등), 대규모 집단검진의 치료순응도 및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도입하고자 했던 신약(리파펜틴) 도입의 애로 등 여러 측면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신약(리파펜틴) 신속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16.11-’17.8, 226명)을 실시 중에 있다. 지난 21일 열린 결핵전문위원회에서는 리파펜틴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며, 향후 전문의약품으로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방향 등을 권고했다.
가을이 오면 몇가지 의료계 현안들이 매듭이 지어지거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6개월 연장돼 시행 중인 전문가평가제는 오는 11월20일까지 진행된다. 그간 동네의사들을 위해 이론적 배경이 연구된 동네의사협동조합의 설립은 가을에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내년 2월 시도의사회장 선거와 3월 의협 회장 선거를 앞둔 올해 가을엔 후보자들의 윤곽도 잡힐 전망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지난 20일 경기도의사회 현병기 회장으로부터 이러한 의료계 현안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안별로 일문일답형식으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 - 그간 대한의사협회 동네의사협동조합의 설립을 위해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께서 이론적 배경을 만들었다. 동네의사협동조합 추진 경과도 지난 4월23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 소장께서 보고했다. 앞으로 설립발기인대회 조합이사장 등 주요 사안들은 어떻게 진행되나? 발기인대회 날짜를 잡을 계획이다. 아마 가을 정도가 될 거 같다. 가을쯤에 마무리하려고 한다. (발기인대회 등) 실제 전국조직을 만드는 것은 내가 한다. 이용민 소장과 며칠 전에 만났는데 의료정책연구소에 있는 연구지원단에서 이론적 배경을 만든다. 이용민 소장께서 이론적으로 뒷받침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7년 6월 21일(수) 오전 10시 T[데레사]관 3층 세미나실에서 성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양기관의 우호적 발전과 학생들에게 체험의 장을 제공해주고자 마련 되었으며, 이를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병원장 권오춘 교수, 성주교육지원청 김석윤 교육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협약을 통해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교권보호를 위한 교원 치유 상담 및 치료지원,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위험군 학생의 심리평가 연계 지원 및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성주교육지원청 직원을 위한 건강강좌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협약을 통해 양기관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협약과 동시에 이날부터 대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성주에 있는 6개 초등학교에 대한 ‘진로체험활동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가 희귀난치병환우 및 장애인을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21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제35차 종합학술대회 사회정책 프로그램인 ‘희귀난치성 환우들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걷기축제’를 앞두고 강씨 부부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강원래 씨는 “17년 전 사고가 났는데, 당시 치료에 최선을 다해주신 의사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지금 비록 하반신 장애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가 있어 행복하게 살고 있다.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추무진 회장은 “장애를 딛고 멋진 활동 보여주고 있는 가수 강원래씨를 통해 우리 주변의 희귀난치병환우들과 장애우들이 희망을 갖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기 바란다. 의사들도 그 곁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의협이 주최하는 ‘한걸음 더 사랑 나눔 걷기 축제’는 오는 25일(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제2의 메르스 사태 방지와 안전하고 편안한 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울산·부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병동 입구에 ‘스크린도어’설치와 ‘보호자 출입증’을 도입했다. 2015년 ‘메르스’ 대유행 당시 무분별한 방문 면회가 감염병 확산의 큰 원인으로 꼽혔다. 관행적인 병문안 문화가 조금씩 변하고 있지만 인식 부족 및 신종 감염병의 출현 등으로 안전한 병원환경 마련을 위한 대책이 절실해 지며 울산대학교병원도 병문안 문화개선에 앞장서고자 시행하게 됐다. 21일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6월 19일부터 병문안 출입통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2주간의 시범 운영을 거친 후 7월 1일 부터 면회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든 병동 병문안객의 출입을 통제한다. 면회 시간은 평일 1회 오후 6~8시, 주말·공휴일 2회 오전 10시~12시와 오후 6~8시로 제한한다. 2인 이상의 단체 방문객 및 면회시간 외에도 면회실 이용을 원칙으로 한다. 전 병동에는 출입통제를 위한 슬라이딩 도어와 엘리베이터 통제장치가 설치됐다. ▲환자 팔찌의 바코드 ▲보호자 출입증의 바코드 ▲병원직원 사원증 ▲인가를 받은 출입카드를 통제문 옆 리더기에 인식시켜야 통과할 수 있다.방문객은 신관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건강보험으로부터 받은 반사이익분만큼 민간 실손보험료 인하를 유도’한다는 공약 이행을 위해, 복지부・금융위 등 관계부처와 4차례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하였다고 21일 밝혔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따르면 그간 실손보험 등 민간의료보험 가입으로 불필요한 의료 이용과 건강보험 급여 지출이 증가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보사연은 민간보험 가입자 건보 급여 추가 지출은 연간 5,970억원 추계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재정이 민간보험사가 지급해야 할 보험금을 줄여주는 ‘반사이익’으로 누수된다는 비판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보사연은 2015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13~ ’17년간 실손보험사들이 1.5조원 반사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계했다. 그럼에도, 실손보험료는 손해율 발생을 이유로 그간 계속 인상되어 서민 가계 부담이 가중되어 온 문제가 있었다. 2016년 보험료 인상율은 손보사 19.3%, 생보사 17.8%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법 제정 및 공․사 의료보험 개선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의료보험 연계 관리를 위한 법 제정을 연내 추진한다. 지금까지 제기된 문제점은 그간 실손보험이 ‘금융상
김일중 전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이 현 노만희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을 명예훼손 등으로 서부지검에 21일 고소했다. 앞서 현 노만희 회장은 지난 2016년 5월3일 전 김일중 회장 등을 상대로 약 10억8천만원의 부당이득반환의 소를 제기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6월9일 서울지방법원은 현 노만희 회장의 소를 각하했다. 이에 현 노만희 회장 집행부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이촌동 의협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30차 정기평의원회를 개최, 전 김일중 집행부를 상대로 재산회복 소송 진행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대응해 전 김일중 집행부는 21일 노만희 회장 등을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일중 전 회장은 고소장 접수 후 언론에 밝힌 고소사유에서 “현 노만희 회장 측이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대‧내외적인 대응을 자제해 왔다.”고 전제했다. 김 전 회장은 “그러나 오히려 소송에서 패소한 현 집행부 측이 전 집행부가 큰 비리가 있는 듯 한 명예 훼손적 발언을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법적 분쟁 지속을 천명하여 이제는 전 집행부도 더 이상 대응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전 회장은 “가만히 있는 것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장기이식코호트 연구에서 생체 간 공여 이식수술로 인한 주요 합병증 발생률이 2% 미만이라고 보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연구는 장기이식 수술을 위해 자신의 간을 제공한 832명의 공여자들을 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로, 생체 간 공여자 중 이식수술로 인한 사망은 한 건도 없었으며(0%), 내시경 시술이나 수술을 요하는 주요 합병증은 1.9%에서 발생하였다. 이는 과거 단일기관에서 보고된 주요 합병증 발생률(3%)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간이식분야의 전문학술지인 “간이식"(Liver Transplantation; 영향력지수 IF 3.951)에 게재될 예정이다. 국내 간이식은 연간 1,200~1,500건이 시행되고, 이 중 60% 정도가 생체 간 공여자에 의한 간이식이며, 우리나라 생체 간이식 성공률은 90% 이상으로 세계적 수준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 연구를 지속하여 그 결과를 근거로 생체 공여자에 대한 표준 치료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2014년부터 5개 장기 수여자 및 생체 공여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이식등록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임수흠) 운영위원회는 6월 17일(토) 의협 7층 대회의실에서 제26차 회의를 개최해, 정당한 이유없이 연속하여 총회에 2회 불참한 대의원의 자격을 박탈시키는 의안을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의결했고, 선거구를 이동한 김세헌 대의원에 대한 자격도 무기명투표를 거쳐 자격 없음으로 의결했다고 21일 전했다. 2015년~2018년 임기 대의원들의 총회 참석률과 폐회전 최종 참여율이 이전보다 높아지고 이석률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의원 불참으로 발의나 의결에 있어 정족수 부족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왔다. 이에 운영위원회는 그 폐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정관 제26조에서 명시하고 있는 ‘정당한 이유없이 연속하여 2회 이상’ 정당한 사유없이 불참한 대의원 11명의 자격을 박탈시키는 의안을 상정하고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임수흠 의장은 “그동안 대의원회는 총회 개최하기전 지부와 직역에 누차 총회 참석독려와 함께 불참시 대의원 자격을 박탈하겠다는 뜻을 알렸기에 이번 결정사항을 대의원 해당 소속 지부 등에 통보하고 소속 대의원 충원을 요청하겠다. ”고 설명했다.또한 지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선거구 이동에 따른 경기도의사회 소속 대의원 자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오늘 시행되는 의료법 제24조의2 설명의무법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직선제)산의회는 성명에서 “수술의 방법 부작용 합병증 등을 환자에게 단시간에 이해시키기는 불가능하고, 개인병원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며 반대했다. 그러면서 (직선제)산의회는 법안 폐지를 주장했다. 오늘부터 시행되는 의료법 제24조의2 설명의무법은 의사나 치과의사, 한의사가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발생하게 할 우려가 있는 수술·수혈·전신마취'를 하는 경우 환자에게 발생하거나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의 진단명, 수술 등의 필요성과 방법·내용을 설명하는 의사와 수술 등에 참여하는 의사 이름, 수술 등에 발생 예상되는 위험과 수술 전후에 환자가 지켜야 할 사항 등을 미리 설명하고 서면으로 동의를 받게 하는 법이다. 특히 의료기관은 이 동의서를 2년간 보존해야 하며, 설명의무를 위반한 의사에 대해서는 3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게 하였다. 이에 (직선제)산의회는 시행에 따르는 문제점을 자세히 지적했다. (직선제)산의회는 “이번 법안이 시행 되면 ‘빈대 잡으려고 초가산간 태우는 법안’이 표본이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직선제)산의회는
C&R QA는 2017년 7월 6일 The K 호텔(서울시 양재동) 크리스탈볼룸에서 ‘2016년 ICH-GCP 변경이 의뢰사의 품질보증에 미치는 영향’과 ‘최근 약물감시(Pharmacovigilance) 법규의 변경’을 주제로 CONFERENCE를 개최한다. 국내 제약회사, 바이오벤쳐,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의 임상 및 개발부서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CONFERENCE는 약 100명의 청중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품질보증과 약물감시에 대한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C&R QA의 현수미 대표는 “최근 ICH-GCP의 변경 및 Pharmacovigilance 관련 법규의 변경으로 인해 의뢰사의 Quality Management System 및 약물감시에 대한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의무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면서 “창사 3년을 맞이하여 개최 되는 이번 Conference를 통해 업계의 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메일을 통한 사전 등록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C&R QA는 작년이 있었던 ICH-GCP의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