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중부권 최초로 IBM의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 이하 왓슨)’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인공지능 의사로 불리는 왓슨은 환자의 진료기록을 근거로 방대한 의학 논문과 관련 치료 자료들을 빠르게 분석해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의사들의 정확한 치료법 제안을 도울 뿐 아니라, 환자들에게는 치료에 대한 확신과 안심을 가져다주는 첨단 정밀의료 시스템이다. 왓슨은 환자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내 의사에게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데, 의사가 환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왓슨이 수십 초 안에 2-3가지 치료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최적의 치료법과 동시에 치료에 따른 부작용과 추천하지 않는 치료법까지 알려준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왓슨은 미국 최고의 암센터로 꼽히는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와 MD앤더슨 암센터 등에서 의사들과 함께 암 환자를 진료하며 실제 의사와 같은 훈련을 받았다. 이를 통해 암에 대해 90% 이상 일치하는 진단을 내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건양대병원은 4월 초부터는 암 환자의 치료에 관련된 여러 진료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개인에 맞는 진단과 치료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다학제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에서는 오는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제10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암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은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을 통해 도민의 건강증진 및 암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암 예방 홍보캠페인 등 암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암예방의 날을 맞아 열리는 기념식에 충북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확대를 목표로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단」을 구성하고, 3월 16일(목) 오후 3시부터 세종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15일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임상1강의실에서 ‘기능성 주사제의 효능과 안전성, 사용에 대한 토론회’가 있었다. 토론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능성 주사제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을 통해 근거를 알아보고, ▲사용에 대한 관리 방안을 도출하여, ▲환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토론회였다. / 그런데 3명의 주제 발표 이후 패널토론에서 ‘기능성 주사제의 임상적 근거 부족’이 시비가 붙는 듯 했고, 급기야 플로어 발언에서는 기능의학을 하는 개원의들이 기능의학을 돈벌이로 보는 시각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갑론을박’의 토론회가 됐다. 논쟁은 주로 임상적 근거 부족과 그렇다면 막대한 돈이 들어가는 임상시험을 누가 수행할 것인가였다. 사용 가이드라인을 만들자는 제안은 주제발표자 패널 등 모두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지난 탄핵 정국에서도 거론될 정도로 기능성 주사제는 뜨거운 감자가 되는 듯하다. / 메디포뉴스는 주제 발표 이후 진행된 패널토론과 플로어발언을 지상중계 한다. [편집자 주] ■ 주제발표, 가이드라인 마련 필요-서있기 힘든 남자 ‘완치 사례’-근거의 계층 피라미드는 의견단계 ◆ 박실비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의료적 성격과
미즈메디병원의 신생아 29명중 7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지난 14일 확인됐다. 15일 질병관리본부는 ‘서울 강서구 소재 산부인과의 신생아 로타바이러스 감염 및 표본감시자료 현황’이라는 알림문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발생장소는 미즈메디병원(강서구 강서로 295)이며, 오늘(15일) 신생아 보호자가 강서구 보건소에 신고함으로써 확인됐다. 질본은 서울특별시·강서구 보건소와 함께 ▲인체 검체(신생아실 종사자 및 산모 직장 도말, 신생아 기저귀 대변 채취) ▲환경 검체(액상 분유 입구 도말, 침구 도말) ▲확진 신생아 메즈메디병원 신생아실에서 격리 치료 실시 등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질본은 “앞으로 산후조리원 현황 파악 및 추가 환자를 조사하는 한편, 환경 소독·전파 방지를 위해 신생아실 폐쇄를 검토중이다.”라고 전했다. 전국 103개 표본감시기관의 환자감시 현황을 보면 10주(2017.3.5.-3.11.)에 로타바이러스 감염 확인 환자 수는 총 102명으로, 2017년 1주(2017.1.1.-1.7.) 환자수 37명 대비 약 2.8배 증가했다. 질본은 “신속하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
의료계가 대선과 관련, 보건의료분야 정책으로 ▲일차의료육성 및 지원특별법 ▲의료전달체계 확립 ▲ 보건부 분리 ▲국민조제선택제 ▲건강보험문제 개선을 제안했다.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5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동 임상2 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참여운동본부’를 15일 발족키로 했다며 정책제안으로 이같이 밝혔다. 운영기간은 5월31일까지이다. 추무진 회장은 "앞서 의협은 국민과 공감할 수 있고 국가와 의료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아젠다를 선정한다는 원칙하에 보건의료분야 정책 25가지 아젠다를 선별했다. 이 중에서도 5가지 주요 정책은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추무진 회장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회원 참여를 유도하고 선거과정에서 정책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겠다는 취지로 ‘대선참여운동본부’를 발족한다. 정책제안이 대통령 후보 공약 사항으로 반영되는데 대선참여운동본부가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부의 주요 역할로는 ▲정당에 정책을 제안하는 것과 ▲의협 회원 및 가족·직원 등의 적극 투표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추 회장은 “첫째 정책제안서를 주요 후보자와 각 정당의 대선후보자와 각 정당에 전달함과
앞으로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가 투명하고 예측 가능하게 운영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1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회 운영 방법, 심의 범위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먼저,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심의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위원 명단과 매 회의 결과를 정리·공개하기로 했다. 현재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 위원은 ▲강윤구(위원장), 고려대학교 보건의료법정책연구센터 소장 ▲강민구, 우석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강봉윤,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 ▲김연숙,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부회장 ▲신현호, 법률사무소 해울 대표변호사 ▲염규석,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이미지, 동아일보 기자 ▲장인진,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 ▲전인구,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조경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교수 이다. 회의의 효율적 진행을 위하여 위원회 심의 범위를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에 한정키로 하였다. 품목조정은 국민수요 등이 낮은 안전상비의약품은 현행 13개 지정목록에서 제외하거나 야간·휴일에 시급히 사용할 필요성 등이 높은 일반의약품은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의미한다. 제1차 회의에서는 안전상비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이철 센터장)는 아시아 국가간 정신보건에 대한 협력과 이해 증진 일환으로 ‘제1회 국제 정신건강 심포지엄과 3개국 정신건강 연구기관 연례회의’를 16일(목) 9시부터 17일(금)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개최한다.동 행사는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아시아 3개국의 정신보건 관계자 약200여명이 참석, 지역사회 정신건강 실태와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재난 정신건강 등에 관한 회의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첫째 날 (3월 16일 목요일) 접수(Registration) 8:30-9:00 9:00-9:30 환영 및 참석자 소개 (Welcome and Greetings in NCMH) Dr.Chul Lee(NCMH) 9:30-10:30 국립정신건강센터 기관 소개 (Introductory Presentation of NCMH and Discussion) Dr. Sang Hoon Lee(NCMH) 10:30-11:30 국립정신건강센터 시설 투어 (NCMH tour) 기획홍보과 점심(Lunch) 11:30-13:00 정신건강 이슈 회의1 (Round Table Meeting 1 - Community Mental Health Issues)
서울아산병원은 종양내과 서철원 교수팀이 최근 혈액암의 한 종류인 다발성 골수종 환자 전 모 씨(59세, 女)에게 환자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며 자가조혈모세포이식 1,000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은 혈액암 중에서도 전신에 퍼져있는 림프계 조직에 생기는 림프종이나 혈액 내 특정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치료할 때 주로 사용된다. 서 교수팀이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처음 시작한 1993년 5건의 자가조혈모세포이식술을 시행했는데, 지속적으로 치료 성공률을 높이며 작년 한 해 동안에만 91건을 시행했다. 혈액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일부 환자에서는 더 강력한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시행하게 돤다. 이 때 암세포뿐만 아니라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 혈액 세포를 만드는 조혈모세포도 같이 없어지기 때문에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이식하게 된다. 주로 백혈병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조혈모세포를 환자에게 이식하는 동종조혈모세포이식과는 달리, 림프종과 다발성 골수종을 치료하기 위해 쓰이는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은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에 들어가기 전 미리 채집해놓은 환자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치료 후 이식하는 방법이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진료부가 14일 울산 동구청울 방문해 성금 23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이상곤 진료부원장과 김선영 신경과 교수는 동구청 2층 구청장실을 찾아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진료부 상조금의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기부문화 활성화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 진료부 상조회는 울산대학교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현재 2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 건강서비스 제공과 이동 무료 구민진료, 취약계층 및 외국인 근로자 돕기 성금모금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 중랑구 등 4개 지역 의사회 주도로 지난 2014년 11월부터 2년간 진행한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에 대한 환자 만족도는 높지만 건강관리 자원부족과 지원센터 접근성은 개선돼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대한의사협회지 2월호에 게재된 ‘일차의료기관 이용자들의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만족도 및 효과 질적연구’라는 자료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일차의료기관 의사가 고혈압 당뇨 환자에게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이 시범사업에 환자들은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에 참여한 환자들은 의사주도 교육을 통한 상호 신뢰 강화, 만성질환의 포괄적 관리, 단독대면 교육방식과 맞춤형 정보제공, 체계화된 공식 교육자료를 사용한 교육, 컴퓨터 활용 교육방식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결과, 환자들은 자신의 질환과 건강에 대한 지식수준 향상, 생활습관 조절에 대한 동기 강화, 실제 생활습관의 변화와 건강호전, 건강관리를 위한 주변의 자원 확보와 지원 강화 효과가 있었다. 또 신뢰하는 의사가 연계해주는 전문팀 코디네이션 서비스를 경험하며 일차의료의 질이 향상됐다고 인식하게 됐다. 그러나 지
대한의사협회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KMA TV-알고 있었나요? 한약의 세계화’동영상이 한의사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한의사협회가 의협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서울서부지검이 지난 2일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14일 의협에 따르면 인터넷 방송인 'KMA TV'는 지난해 12월 7일 개국 기획영상으로 '한약의 세계화'를 제작,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SNS에 게시했다. 이에 대해 한의협은 “일부 내용이 한의협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의협 추무진 회장과 안양수 총무이사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바 있다. 해당 동영상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양약은 동물실험 및 임상실험(1상, 2상, 3상) 등 철저하고 엄격한 검증절차를 거쳐 유통되고 있는 데 반해, 한약은 검증절차 없이 국내 유통이 허용되고 있는 실태가 설명돼 있다. 안전성과 효용성을 검증 받지 못한 한약에 대해 정부가 세계화 정책을 추진하려는 것을 비판하고 있다. 의협은 “그러나 한의사 개인 혹은 한의사 단체에 대해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내용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서부지검은 피고소인 전원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리면서 “대상자가 피해자로 특정된 것으로 보이지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3월14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간담회에서 의료계와 산업계,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진엽 장관은 “최근 우리나라 보건산업 수출 증가, 글로벌 신약 개발 등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혁신의 씨앗이 지속적으로 움트고 성장하는 바이오헬스 혁신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 병원, 정부가 힘을 합쳐야 하며, 병원이 연구와 혁신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은 주한미군, 해군은 키리졸브 훈련의 일환으로 15일 오후 1시부터 ‘미군 전시 대량사상자 후송훈련(Dragon Lift 2017)’을 진행한다. 이날 훈련은 전시에 미군 부상자가 다수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뤄진다. 미군 블랙호크 헬기(다목적 전술공수작전 수행용)를 이용한 항공이송과 허머(Hummer) 앰블런스를 이용한 지상이송이 동시에 이뤄지는 이번 훈련은 미군 장병 50여 명, 아주대병원 의료진 60여 명이 참여한다. 먼저 기차를 이용하여 수원역에 도착한 미군 부상병 24명이 탄 앰블런스와 미군 부상병 6명을 태운 헬기가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도착하면서 훈련은 시작한다. 이국종 권역외상센터장과 외상외과팀이 주축이 된 외상센터 의료진은 부상병을 일정 기준에 따라 신속히 분류하고 치료에 들어가는 한편 중상자는 응급수술 후 중환자실 집중치료를 이어간다.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의료진은 대량전상자 발생 시 치료 우선순위 설정과 인력·자원의 효율적 배분, 신속한 조치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14일 직장내 보육시설인 ‘전북대병원어린이집’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전북대병원어린이집은 부지면적 445㎡에 친환경 시설환경으로 조성한 외부놀이터, 보육실, 유희실, 특기실,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총 수용인원 규모는 56명으로 만 5세 이하의 교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각 연령별로 1개 반씩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며 운영은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전문기관인 한빛바른보육경영원이 맡았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병원으로 인증받은 바 있으며, 이번 어린이집 개원도 공공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가족친화 일환으로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직원들에게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개원식에서 “이번에 개원하는 어린이집을 통해 직원들의 자녀가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구성원들이 보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