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의생명융합연구원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의생명융합연구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연구지원팀, 동물실험실, 기초의학실험실, 임상의학실험실, 임상시험센터 등을 운영한다.또한 뇌과학연구원, 안(眼)연구원, 통합의학연구원, 줄기세포연구원, 임상의학연구원을 만들어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혁신적인 바이오 융합 연구를 진행한다.의생명융합연구원은 ▲젊은 임상의과학자 양성을 통한 핵심의료 연구 인력 확보 ▲환자 개인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 ▲의학 기초-임상-기업 공동 융합연구 임상적용 ▲의생명융합연구원을 통해 개발된 의료원천기술의 사업화 등을 통해 글로벌한 연구원으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2018년 초에 국내 최초로 개원하는 뇌병원은 의생명융합연구원의 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 결과를 접목해 연구와 임상이 융합되는 병원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용안 의생명융합연구원장(핵의학과 교수)은 “인천성모병원은 지역 거점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국민 보건 증진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새롭게 개관한 의생명융합연구원을 통해 국내 및 세계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의학연구를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가 최근 컬럼 모음집 ‘희망 골든타임’을 발간했다. 국내 응급의학계의 대가로 손꼽히는 허탁 교수는 그간 많은 언론에 게재했던 컬럼을 다시 정리해 독자들에게 유익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이번에 발간된 책에는 20여년 간의 진료 생활 중 겪었던 긴박했던 상황과 에피소드, 정부정책 추진 등 다양한 경험과 유익한 건강정보를 에세이 형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희망’을 화두로 크게 5개의 장(Ⅰ희망 골든타임, Ⅱ지역에 희망을, Ⅲ생활권에 희망을 Ⅳ미래에 희망을 Ⅴ일상의 골든타임)으로 나뉘었으며, 장별로는 6개씩 총 30편의 글로 구성됐다. 특히 평소 응급의료 선진화를 주장했던 허 교수는 지난 2010년 국내 응급의료전용헬기 도입을 위해 정부와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한 끈질긴 설득 작업과 마침내 ‘닥터헬리’를 들여오게 된 드라마틱한 과정을 간결한 문체로 흥미있게 실었다. 또 지난 2014년 열린 지역희망박람회 행사장에서 발표자로 나서 응급협진사업을 설명하던 중 대통령의 농담을 허 탁 교수 특유의 유머와 위트로 받아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료와 단체장들의 파안대소를 이끌어냈던 에피소드도 담았다. 요즘 의료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3월 15일(수) 오후 3시부터 5tl30분까지 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정밀의료 스타트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란 차세대 의료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는 개념으로, 유전체 정보, 진료·임상정보, 생활습관 정보 등을 통합 분석하여 환자 특성에 맞는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진료의 정확도와 치료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이다. 전 세계적으로 정밀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들도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들을 마련하고 있다. 미국의 2016년 ‘정밀의학 이니셔티브’, 중국의 2015년 ‘정준의료계획(精準醫療計劃)이 대표적이며, 우리나라도 5년간 4,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하고, 정밀의료 기술개발 지원 근거가 되는 ‘정밀의료특별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온 충남대학교병원이 개인 맞춤 의료실현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정밀의료에 대해 소개하고 이 분야에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정부의 전공의 수련 예산 지원은 ▲국민이 동의하고 ▲국가의 기본적 책무이며 ▲양질의 미래 세대 의료인 양성에 필수라는 3가지 점에서 충분한 명분을 확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오제세 의원, 전혜숙 의원, 서울대학교병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주최한 ‘전공의 육성 및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전문의 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외 정부 지원 현황 및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한 서울대학교병원 박상민 교수가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박상민 교수는 연간 7,700억원의 예산 지원이면 획기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정부의 “전공의 수련비용 지원은 더욱 우수한 전공의를 양성하고, 국민의 안전을 담보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아래 표에서) 1만4,088명의 전공의 인건비 6,410억원에 행정비용 등 20%를 더한 약 7,700억원의 연간 재원이 지원 된다면 전공의 수련환경에 힉기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일본 등 사례를 소개하면서 전공의 수련 예산 지원 방안으로 ▲1안 인턴 전공의 급여와 지도전문을 위한 교육수련에 대한 정부의 인력 예산 지원, ▲2안 전공의 교육수련 기
대한소아신장학회는 최근 신증후군 환자 단백뇨 관리와 복용지도를 돕는 어플리케이션 ‘신증후군 관리’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교수팀이 개발을 담당했다. 신증후군은 일정량 이상의 단백질이 지속해서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으로, 심한 부종을 가져온다. 이는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개발 된 ‘신증후군 관리’는 ▲소변검사 ▲신증후군 달력 ▲약 스케쥴 ▲복용확인 ▲약 설명 ▲신증후군 정보로 구성됐다. ‘소변검사’ 항목에 매일 아침 측정한 단백뇨 검사결과와 동반 증상을 입력하면, ‘신증후군 달력’과 동기화 돼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기록된다. ‘약 스케쥴’에 처방약과 복용시간을 기록하면 알람이 울리며, 복용여부를 기록할 수도 있다. 단백뇨가 일정기간 계속되면 재발 위험성을 경고 해 준다. ‘약 설명’은 약제 복용 방법 및 부작용에 대해 알려주며 ‘신증후군 정보’는 신증후군에 대한 최신 정보와 관리 노하우를 제공한다. 의료진들은 사용자들이 입력한 댓글을 참고해 수시로 노하우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강희경 교수는 “신증후군 환자가 단백뇨 검사결과와 복약방법을 정확히 알면,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난 6년 간 매주 수요일마다 개최해 온 희망의 음악회가 300회를 맞는다. 300회 특별공연은 3월15일 오후 1시부터 로비에서 개최한다. 희망음악회는 2011년 2월 25일 기장지역 학생연합 연주단체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혹은 격주로 개최되어 왔으며 지역 연주자들과 봉사단체 등 다양한 연주자들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환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희망의 메아리가 되어 왔다. 이 공연을 여러 차례 관람한 000환우는 “항암치료의 힘든 순간에 음악을 들으면 마음의 응어리가 풀리고 고통도 잊게 된다. 치료를 받으러 올 때 음악회가 열리면 기분이 좋고 큰 위로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300회 기념 공연은 전문 사회자의 김경진의 사회로 ‘소리꾼 송이의 경기민요’, 트롯까지도 구성지게 풀어내는 조아람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손영희의 팝페라, 지역을 대표하는 해송합창단의 합창 등 실력과 인기를 모두 갖춘 공연들로 이뤄진다. 특히 공연 관람자 전원에게 300회를 기념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서봉근 병원장(의학원장 대행)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불문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연주를 통해 암 치유를 도와주시는 연주자분들과 환우들의 성원에 힘입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되던 날 의료분야 시민단체는 즉각 성명서를 낸 반면 법정단체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13일 의료분야 시민단체 법정단체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민단체인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건강세상네트워크 무상의료운동본부 등이 성명을 내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반면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는 침묵했다. 지난 10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는 “오늘 자랑스러운 승리를 바탕으로 보건의료노조는 의료게이트 진상규명과 의료적폐 청산,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투쟁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촛불시민혁명의 완성을 위해 일터에서 광장에서 국민들과 함께 당당하게 싸워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건강세상네트워크는 “병원 부대사업 확대 및 영리 자회사 허용 등 투자 활성화 대책을 내놓고 의료민영화를 추진해왔고, 4대 중증질환 100% 국가 책임 공약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임기 내내 건강보험 흑자를 유지하며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지도 않았고, 메르스 대응 역시 사상 최악의 무방비 무대책으로 수많은 사망자를 냈었다.”고 지적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특히, 국정농단 중 본인의 주치의를 서울대병원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특위는 현행 정관상에 명기되어 있는 ‘대한의사협회 정책(KMA POLICY)’ 용어를 ‘대한의사협회 폴리시(KMA POLICY)’로 변경하여 의견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산하 KMA Policy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완)는 지난 3월 4일(토) 의협회관 5층 회의실에서 심의위원 12명 중 9명 참석하고 임수흠 의장을 비롯한 3명이 배석한 가운데, 제2차 심의위원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지난 2월, 정관개정특별위원회가 의사협회 정관상 제20조(대의원총회)와 제22조(서면결의)에 표기되어 있는 ‘대한의사협회 정책(KMA POLICY)’ 용어에 대해 KMA Policy 특위로 의견조회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KMA Policy 특위는 ‘정책’이라는 단어가 한정된 의미가 내포되어 있거나 범위가 제한되고, 대한의사협회 이미지 제고를 고려하여 대한의사협회 폴리시(KMA POLICY)로 공식용어를 변경한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KMA Policy 특위는 차기 정기대의원총회까지 안건을 상정하기에는 시간적으로나 물리적으로도 제한되어 있음을 고려해 각 분과는 전문위원회가 분류한 60개 항목 중 1~2개 보고서
가천대 길병원은 13일 오후 심장혈관센터에서 ‘신익균 심장혈관 중재시술센터’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태훈 의료원장과 신익균 전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교수 및 심장내과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길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30여 년간 심장내과 전문의로 재직하며 국내 의료 발전을 이끌어 온 신익균(66) 교수의 업적을 기리고,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신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마이애미대학병원 심장내과 연수 직후인 1988년 가천대 길병원 내과 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1995년 가천대 길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중 두 번째로 단독 건물을 보유한 전문 심장센터를 개원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심장내과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가천대 길병원 심장센터는 고속 회전성 관동맥경화 제거술 성공(1991년), 심장-폐 동시이식 성공(1997년), 성인 심초음파 연간 1만례 돌파(2003년) 등 의료적 성과를 이뤄냈고, 국제 심혈관중재술 시연 심포지엄 개최, 대한심장학회 회장 역임 등 국내 심장혈관 분야의 학술적 지위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신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2003~2005년), 가천의대 부총장(2005~2012년), 가천대 의전원장(200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이 외래예약 안내 문자 서비스를 기존 SMS문자서비스에서 ‘카카오알림톡’으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예약안내문자 카카오알림톡 서비스는 환자가 외래진료예약에 관한 안내를 카카오톡 SNS 어플리케이션 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는 정보성 비즈메시징 서비스다. 부산대병원 카카오알림톡 외래예약 안내 문자 서비스는 3월 15일 1차 오픈하여 시행되며 4월 3일 본격 정식 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다. 기존 SMS문자 메시지는 글자 수에 제한이 있어 한정적 정보전달의 한계가 있었으나, 카카오알림톡을 통한 외래예약 안내 문자는 상세하고 편리하게 진료과 예약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부산대병원은 “카카오알림톡을 통한 안내문자 서비스는 기존 문자 서비스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병원진료 예약 부도율 또한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또한 부산대병원은 “각종 소식 및 건강강좌 등 유용한 건강 정보 등을 담아 환자에게 제공하는 SNS 소통 창구로서 환자에게 더 친근하고 가까운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환자 이외 보호자 및 부산대병원 진료·건강정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카카오톡 ‘친구,플러스친구
서울대병원(병원장 서창석)과 국회의원 오제세(보건복지위원회) 의원실은 3월 14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전공의 육성 및 수련환경 개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부에서는 전공의 권리 보호, 환자 안전 및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약칭 전공의법)을 제정(2015.12.22.) 했다. 동 법률 시행(2016.12.23.)에 따라 정부 및 의료계가 보다 나은 의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의료 환경 개선 및 질적 수준 향상에 앞서 자원 및 환경의 제약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이며 정부의 역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공의법’ 시행에 따라 전공의가 초급의료인에서 피교육자 입장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본적인 교육 시간 확보의 어려움,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의료환경 악화, 전문의·수술간호사 등 추가 고용에 따른 재원 확대의 필요에 따라 국가가 의료인 양성을 지원함으로서 의료환경 개선, 환자 안전 및 의료의 질 향상, 공공성 확대를 견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 간 프로그램 사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세계수면의 날(3월 17일)을 맞아 1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도민들의 수면건강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평온한 잠, 삶을 돌보다’를 주제로 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수면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면장애의 예방과 치료를 돕기 위한 전문의의 강의 및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불면증의 원인과 치료, 수면위생(정신건강의학과 정상근 교수) △수면무호흡증과 이갈이의 치과적 치료(구강내과 서봉직 교수) △수면무호흡증의 이비인후과적 치료(이비인후과 김종승 교수) △주요 신경계질환의 수면문제와 치료(신경과 류한욱 교수) 등이다. 한편 세계수면학회에서는 수면과 관련된 의료, 교육, 그리고 사회적인 문제를 환기시키고 수면장애를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수면질환과 관련된 사회적인 부담을 경감시킬 목적으로 매년 3월 전 세계에서 ‘세계수면의 날(World Sleep Day)’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간호부장 오순태 (3월 13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육관 제2강의실에서 ‘제14회 산부인과학교실 신춘연수강좌’를 개최한다.연수강좌에서는 부인종양학·일반부인과학·산과학·Special Interests 등 4개 영역에서 총 8개의 강연이 이어진다. 최신 치료법에서부터 새로 개정된 초음파 급여 처방과 진료비 청구법까지 산부인과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료정보들이 제공된다.강연 주제는 ▲How to manage gynecologic cancer patients from local clinic(순천향대천안병원 전섭 교수) ▲2017 HPV백신 선택: 가다실4&9, 서바릭스(순천향대부천병원 정수호 교수) ▲Single port: 수술법, 적응증, 장점(순천향대천안병원 문성택 교수) ▲폐경기간에 따른 HT방법: 심혈관질환 & 유방암 위험은?(순천향대구미병원 상재홍 교수) ▲임산부에서 nifedipine과 progesterone 맞춤 처방법(순천향대천안병원 김윤숙 교수) ▲Early & Late IUGR f/u 간격, 검사법과 분만시기(순천향대천안병원 류애리 교수) ▲반드시 조직검사가 필요한 유방과 갑상선 초음파
서울대병원이 지난 10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13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올해 2월 1일부터 112병동 40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병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소식을 가졌다. 전용병동에는 지난 8일까지 총 250명이 입원했으며, 집중화된 간호 서비스와 쾌적한 환경 등으로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시하기 위해 관련 연구를 비롯해, 국내외 병원 견학, 직원 교육, 병동 리모델링 등을 진행했다. 조정숙 간호본부장은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불필요한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의 질을 높이는 등 공공병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