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1년부터 치과의사 국가시험을 현행 필기시험에 더해 병력청취 등 실기시험도 추가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현행 지식평가 중심의 필기시험 치과의사 면허시험제도를 개선하여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수기 및 진료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측정하는 실기시험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아래 별첨 :현행 시험제도와 실기시험 도입방안 비교 등) 구 분 현 행 개선(안) 비고 시험 방법 필기시험(지식평가) 필기시험(지식평가)+실기시험(기능, 태도 평가) 의료법시행규칙제2조 별표1의3 개정 응시 자격 치의학을 전공하는 대학 및 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치의학사 또는 치의학석사학위 또는 치의학박사학위를 받은 자 좌동 최초 시행시기 2021년 (2022년 졸업예정자 등) 시험 과목 필기시험(구강악안면외과학, 치과보존학 등 및 보건의약관계 법규) 필기시험+실기시험(병력청취, 신체진찰,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본 기술적 수기 등) 의료법시행규칙제2조 별표1의3 개정 능력 측정으로는 병력청취, 신체진찰,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본 기술적 수기 등이다. 최초의 실기시험 응시대상자는 2018년 현재 6년제 치과대학 본과 1학년 및 2018년 4년제 치의학전문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2월 23일(목) 오후 2시 이마트 세종점 문화센터에서 ‘2017년도 제2회 세종시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영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세종시민을 위한 시민건강강좌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어린이 수저세트)을 지급한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충청북도의사회,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과 22일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9층 벌랏홀에서 공공보건의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해 조원일 충청북도의사회장과 손병관 청주의료원장, 심홍방 충주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 및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강화와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안전망기능 수행 △미 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공공보건의료 정보공유, 사업교류 △공동 수행사업 개발 및 수행 △기타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필요한 활동 등이다. 조명찬 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공공성 강화와 지역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도민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개발하여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2월 23일 오후 1시 경남지역암센터 강당에서 경상대학교병원 개원 30주년 기념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남도에서 경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상남도와 도내 시·군보건소, 장애인총연합회, 전국 국립대학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간 내용 비고 12:50~13:10 참석자 접수 및 등록 13:10~13:30 사회: 박기수(경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개회(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씀 신희석 경상대학교병원장 13:30~15:00 경상대병원 정책전문질환센터 사업소개 ·광역치매센터(15분) 센터장 김봉조 ·경남지역암센터(15분) 암관리사업부장 강윤식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15분) 센터장 황진용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15분) 센터장 황선철 ·경남금연지원센터(15분) 센터장 박기수 ·권역응급의료센터(15분) 응급의학과장 강창우 15:00~15:20 휴식 좌장: 김장락(경상남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15:20~15:40 경상남도의 미충족의료와 건강안전망을 위한 경상대학교병원 역할 이영준 (경상대학교병원 진료처
“대한의사협회의 퇴직금누진제는 1.5배이다. 이를 1.2배로 떨어뜨리지 않으면, 즉 퇴직금누진제를 폐지하지 않으면 임금인상은 없다.” 의협 노사 간 임금 및 단체협약이 작년 11월말 결렬되고, 노동위원회 조정도 1월3일 무산된 이후 노조는 지난 1월13일 노동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 쟁의행위 돌입을 결정하고 사측에 통보했다. 통보 내용 중에는 22일에는 노조원 73명이 단체휴가를 가는 것도 포함됐다. 이에 22일 의협 기자실을 방문한 안양수 총무이사(사진)가 임금협상이 되려면 선결 조건으로 퇴직금누진제가 폐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의협은 퇴직금누진제 계산방식을 퇴직 전 3개월 평균 임금에 근무연수를 곱하고 1.5배를 적용하고 있다. 퇴직금누진제 폐지라는 말은 그간 1.5배를 주던 퇴직금을 1.2배로 하향하는 것을 말한다. 폐지라고 한 이유는 1.2배는 법에서 정한 퇴직금인 반면, 1.5배는 의협이 수십여년 전부터 적용해 오던 퇴직금이기 때문에 폐지라고 표현한 것이다. 의협의 퇴직금누진제 1.5배는 꽤 오래됐다. 안 총무이사는 “수십여년 전 노사 간 합의로 1.5배로 인상했다. 그 당시 임금 수준이 낮았고 당장 임금을 올리기보다 퇴직 시 보상해주
대한평의사회는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명찰법, 설명의무법을 초래했다며 일탈행위 재발방지책을 대한의사협회에 촉구했다 22일 대한평의사회는 성형외과의사들의 대한의사협회 공식입장에 반한 일탈 주장 행위는 그 피해가 심각하고 자제되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평의사회는 의사 기본권 침해의 명찰법, 중환자 기피의 설명의무법 등은 성형외과 개원의사들로부터 초래됐다는 입장이다. 또한 동료의사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고 국민의 불안을 과도히 조장하여 CCTV의무화법, 수술실 시설강화, 안전사고 보고의무 등 비현실적인 환자안전법까지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의협 중앙회와 중앙윤리위원회가 성형외과의사회를 제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평의사회는 “의협과 중앙윤리위는 언론과 공개석상에서 행한 일부 성형외과의사들의 ‘대한민국 수술실에서 환자 20만명 생체실험 발언의 진위여부’, ‘솜방망이 의사면허처분의 사실여부’, ‘환자들의 의료사고로 인한 국민적 피해가 심각’ 등의 발언의 진위와 적절성 및 해당 발언으로 초래된 12만 동료의사들에 대한 악법제정 및 피해에 대해 엄정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평의사회는 “일벌백계하여 이들로 인해 초래된 국민과 의사 사이의 불신을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대병원서 근무했던 의료진의 증언을 모아 37년만에 책으로 발간한다. 전남대병원은 21일 병원 인근 식당에서 ‘전남대병원 5·18 의료활동집(가제·이하 의료활동집)’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발간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의료활동집은 의료진의 증언을 통한 당시의 참상과 실태 재확인하고, 의료 활동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과 사실을 정리함으로써 5·18을 재조명하기 위해 발행하게 됐다. 또한 5·18 기간 중 오직 응급처치와 환자의 생명을 위해 자신의 희생도 아끼지 않았던 참의료 정신에 대해서도 후대에 역사적 교훈으로 남기기 위한 목적도 담겨있다. 이같이 5·18 의료활동만을 내용으로 출판된 책은 지난 1996년 광주시의사회의 ‘5·18 의료활동<자료기록 및 증언>’에 이어 두 번째로 추정되며, 병원 자체에서 발행한 경우는 전남대병원이 처음이다. 특히 최근 미국 CIA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기밀문서를 37년만에 5·18기념재단에 제공하고, 헬기사격 탄흔 발견 등으로 다시 진실규명의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발간하게 돼 지역민들의 관심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올해 2월에 2건의 췌장이식을 시행하면서, 불과 2년여만에 췌장이식 20례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이는 국내 모든 장기이식을 하는 기관을 통틀어 가장 짧은 시간 내에 달성한 성과일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한 건의 수술 실패도 없이 모두 성공하여 췌장이식 수술 성공률 100%를 달성한 것이 더욱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양산부산대병원이 이렇게 단기간 동안 훌륭한 성과를 내게 된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새로운 수술 방식을 개발하여 좀 더 생리적이면서 내시경을 통해 거부반응을 미리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을 적용하였고, 췌장이식 수술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큰 문제인 혈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정맥 연결방법을 도입한 점이 가장 큰 요인이며, 또한 300례가 넘는 간이식을 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전체 장기이식 팀의 적극적인 협조 또한 성공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외과 최병현 교수는 췌장이식의 수술적인 난관은 거의 극복된 상태이며, 이제 인슐린 의존성 당뇨의 정당한 치료 방법으로 자리를 잡은 상태라고 한다. 지금부터는 수술 이후의 관리가 더욱 중요하며, 췌장을 이식하여 당뇨가 완치되었다 하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호흡기센터 강당 및 임상수기교육센터에서 신규 인턴 31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임상현장 의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인턴들이 병원 현황, 조직 문화 및 수련 시 필요한 각종 직무교육, 필수교육, 법정교육과 특성화교육 등으로 계획돼 있으며, 24일 오전에는 의과대학 강의동 4층 임상수기교육센터에서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실습교육에는 실제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응대할 때 필수적인 기본수기 실습을 비롯해 응급처치 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예정돼 있다. 이들 2017년 새내기 인턴은 오리엔테이션 후 3월2일부터 병원 응급실을 비롯한 임상 각 진료부서에 투입돼 수련생활을 시작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4월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경주에서 병원 원무·법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법무·원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 위험을 최소화하는 등 병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며 업무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사고 어떻게 예방하고 대응할 것인가?(정석관 아주대학교병원 법무팀 계장) ▲인사·노무 관리의 최근 이슈와 실무쟁점(이윤하 노무법인 정평 노무사) ▲병원이 알아야할 최신 보건의료 법률 및 의료법 핵심 조문 해설(김준래 국민건강보험공단 선임전문연구위원) ▲법무 및 원무 업무 효율화 방안(유규상 가천대 길병원 법무팀장)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워크숍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02-705-9247)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혈관외과 이재훈 교수는 지난 2월 19일(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투석접근학회 제27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재훈 교수(사진)는 ‘동정맥루 수술시 상박총 차단 마취와 동, 정맥 평가’라는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인구 고령화와 이로 인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이 크게 늘면서 만성신부전증 환자도 2009년 9만 596명에서 2013년 15만 850명으로 연평균 13.6% 증가했다.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치료를 위해 요독과 과다한 수분을 사구체 역할을 하는 필터(투석막)를 통해 체외에서 기계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방법인 혈액투석도 급증하는 추세이다. 혈액투석을 위해서는 수술을 통하여 인접한 동맥과 정맥 혈관을 연결하여 혈관을 굵게 만드는 동정맥루 수술이 필수적이며 혈액투석을 위해 굵은 주사바늘을 혈관에 삽입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이다. 이재훈 교수가 발표한 이번 연구는 95명의 만성신부증 환자를 대상으로 상박총 차단 마취후 동정맥루 수술을 시행하였고 마취 전, 후 동정맥의 변화를 조사했다.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와 동정맥루 폐쇄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상박총차단은 정맥을 확장 시키
국립공주병원(원장 김영훈)은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건강센터를 열고,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국립공주병원 희망관 및 마음건강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시 간 소요(분) 내용 비 고 2.23 (목) 13:00 ~ 13:10 10‘ 접수, 내빈 접견 및 환담 국립공주병원 희망관 13:10 ~ 13:20 10‘ 개회,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등 진행자 13:20 ~ 13:25 5‘ 환영사 원장 13:25 ~ 13:30 5‘ 격려사 보건복지부 관계자 13:30 ~ 13:45 15‘ 축사 오시덕(공주시장) 이연주(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광수(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전‧충남지부학회장) 13:45 ~ 13:50 5‘ 마음건강센터 브리핑 정신건강사업과장 13:50 ~ 14:00 10‘ 기념촬영 참석내빈 14:00 ~ 14:05 5‘ 리본 커팅 참석내빈 14:05 ~ 14:20 15‘ 마음건강센터 시찰 및 다과 14:20 ~ 15:50 90‘ 전문가 특강-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채정호교수 15:50 ~ 16:00 10‘ 질의응답 및 폐회 국립공주병원의 자연환경과 유휴시설을 활용해 만들어진 곳으로, 대전․충청․세종 등 중부권의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 특
을지대학교병원은 제10대 을지대학교의료원장에 국내 뇌척수 종양과 뇌전이암 연구 및 치료의 권위자인 이승훈(李承勳) 을지대학교 의과대학장이 최근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28일 오후 1시 을지대학교병원 3층 범석홀에서 열린다. 이승훈 신임 의료원장은 198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이후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과 연구소장을 거쳤고, 보건복지부 암정복 추진기획단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 심의위원장, 대한신경종양학회 회장, 대한 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에는 을지대학교에 합류해 의과대학장과 을지대학교병원 의무원장을 맡아왔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교직원 사진동우회는 2월 21일부터 한달간 의료원 외래 1층 로비전시실에서 대장항문외과 배옥석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사진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배옥석 교수의 작품 11점을 포함하여 동산의료원 사진동우회 회원들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되었다. 사진동우회 회장인 이호규 감사실장은 “이번 사진전시회는 오랜 기간 사진동우회를 이끌어오신 배옥석 교수님께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자리라 의미가 더욱 크다”며 “대장항문질환으로 고통받던 환자들을 위해 30여년 진료에 헌신해 오신 배옥석 교수님이 이번에는 사진을 통해 환우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배옥석 교수는 1984년부터 계명대 의대 외과학교실에 재직하며 대장의 악성 및 양성 질환의 치료와 연구에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대한대장항문외과 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발전을 이끌어 왔다. 또 의과대학생들이 건전한 국가관과 종교관을 가지도록 기독교학생동아리, 사회봉사동아리, 관현악동아리를 지도하였으며, 교직원 봉사모임인 조이플핸드 회장을 맡아 국내외 수많은 의료선교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동산의료원 사진동우회는 1992년 창단되어 현재 30여명의 교직원이 활동하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1일 서울에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의료지원팀’ 선발·구성을 위해 8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8개 의료기관은 경북대학교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의료원(가나다 순) 이다. 의료지원팀은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해외재난 발생시 현지에 파견되어 피해국가 국민들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활동을 수행한다. 복지부는 ‘07년부터 시행된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료지원팀을 선발·구성하고 재난시 파견하는 임무를 수행해왔다. 그간 의료지원팀은 미얀마 태풍(’08.6월), 아이티 지진(’10.1월), 필리핀 태풍(’13.11월), 시에라리온 에볼라(’14.12월~’15.3월), 네팔 지진(’15.5월)에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치료의 손길을 내밀어왔다.복지부는 “그러나, 현재의 의료지원팀 인력풀이 해외긴급구호에 관심이 있는 개인들로 구성이 되다보니 예고 없이 발생하는 해외재난에 긴급하게 대처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의료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추천받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