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0일 오전 병원 제6주차장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7년 첫 교직원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실시한 헌혈행사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이어졌으며, 많은 교직원들이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 헌혈차를 찾아 헌혈에 참여했다.헌혈에 참여한 감염관리팀 박선미 간호사(36세)는 “병원에서 실시하는 헌혈행사마다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며, “내가 나눈 혈액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매년 2~3회의 교직원 헌혈행사로 실시하고, 헌혈증 기부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복지부 부이사관 이민원 일반직고위공무원에 임함. 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사업지원관에 보함. 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장 부이사관 박금렬 일반직고위공무원에 임함.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대한의사협회가 지난주 토요일 발생한 서울 C병원 카데바 실습 SNS 게재 사안과 관련, 강한 유감 표명과 함께 재발방지와 의료윤리 확립의 계기로 삼을 것임을 다짐했다. 의협은 10일 ‘해부실습 관련 의사의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의협 입장’에서 이같이 밝혔다.먼저 유감 표명과 함께 기증자에게도 사과했다. 의협은 “최근 일부 의사들이 해부학 실습실에서 해부용 시신의 일부가 노출된 사진을 촬영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한 비윤리적 행위와 관련하여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 아울러 의학발전을 통해 인류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명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숭고한 마음으로 시신을 기증해 주신 고인 및 기증자분들이 받으셨을 상처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신뢰 회복과 의료윤리 확립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의협은 “의료윤리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도록 되어 있으며, 의술발전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고인에 대해서는 더욱 더 이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는 것이 의사의 올바른 윤리의식이다.”고 전제했다. 의협은 “의사의 비윤리적 행위는 의사와 국민과의 신뢰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대다수 선량한 의사들의 사기를 크게 저하시킬 우려가 크다. 이는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과 인천광역시의료원(의료원장 김철수)이 인천시의 암 관리 통합지원사업인‘인천 손은 약손 의료프로젝트’에 동참해 저소득층 암환자의 치료를 돕는다. 인천의료원에서 9일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암 진단 확진 환자에 대한 치료 실시, 진료비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소외된 이웃에 누구보다 먼저 관심을 갖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지역사회의 중심 병원으로서 저소득층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인천의료원과의 공조를 통해 의료 소외•취약 지역의 환자들에게 새로운 빛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의료원 김철수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이 ‘행복한 인천 만들기’에 동참해주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인천을 대표하는 두 의료기관이 힘을 합해 살기 좋은 인천시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람인HR(대표 이정근)이 8일 서울 수로구에 소재한 본사에서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한동숙)에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헌혈증 290매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내 임직원들이 헌혈캠페인을 펼쳐 모인 헌혈증 이다. 사람인HR에서는 수년째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헌혈증 모으기, 도서기증 등 여러가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람인HR의 임민욱팀장은 “7년 동안 캠페인을 지속하다 보니 이제 직원들 사이에서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휴가시즌에는 해외 여행을 다녀오면 헌혈을 하지 못할까 봐 휴가를 떠나기 전에 미리 헌혈을 하는 직원들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우리의 작은 정성이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다.”라고 다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 윤진석 과장은 “꾸준히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람인HR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있다. 여러분의 사랑이 소아암으로 투병하는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수시로 기업이나 개인에게 헌혈증을 기증받고 있으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3월 7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동교홀에서 ‘병원신입직원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등록은 온라인으로 3월 2일까지 가능하며, 상세 프로그램 및 등록 안내는 본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이번 연수교육은 전국 의료기관의 간호직, 행정직 등 3년차 미만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환자경험관리 및 병원 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교육에는 B&S 커뮤니케이션즈 임소라 대표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인사교육팀 이영혜 대리가 강연자로 나서 ▲환자중심병원을 위한 신입사원의 Care Mind ▲메디컬 팀워크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Care Mind 실천을 위한 하이터치 커뮤니케이션 ▲병원 민원사례로 보는 신입직원의 Self-management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남계열의 판매법인으로 화장품, 위생용품, 천연가공식품 부문의 자사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태남생활건강㈜가 화장품, 위생용품 부문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내 브랜드전담연구조직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태남생활건강은 기업의 정체성 확립과 고객서비스에 더욱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여 작년 5월 사명을 ‘산내들생활건강’에서 ‘태남생활건강’으로 변경하고 태남계열의 공식적인 판매법인으로 출범한바 있다. 업계가 주목하는 것은 태남 계열사 간 시너지. 연구개발/제조/판매/유통/물류에 이르는 태남의 각 계열사간 인프라를 활용해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향후 브랜드 포지셔닝을 위한 태남계열의 전략적 브랜드로 성장시키려는 움직임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브랜드전담연구소 신설을 계기로 태남생활건강은 보존제를 포함한 모든 처방을 직접 개발하여 자사의 전 제품에 적용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TAENAM BIO-101', 'TAENAM BIO-C08'을 적용한 "밀크바오밥 베이비 스킨케어", "올가메이드 물티슈", "스킨터치 물티슈" 등의 제품이 업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신설된 브랜드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현지확인’ 아젠다가 오는 4월23일 열리는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되면 대한의사협회의 공식 Policy로 채택된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산하 KMA Policy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완)는 지난 4일 의협회관 5층 회의실에서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 ‘건보공단의 현지확인’에 관한 아젠다를 건강보험정책분과로 배정하기로 의결했다. 앞으로 '건보공단의 현지확인' 아젠다는 건강보험정책분과의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견수렴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4월 총회에 상정된다. 그동안 의료계의 공분을 사고 있는 건보공단의 현지확인에 관한 전체 의료계의 통일된 Policy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건보공단과 요양기관의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설립 운용하고 있음에도 공단의 현지확인으로 이중심사의 문제점이 계속되고 있다. 의료기관과의 동등한 관계를 망각한 공단이 현지확인 시 소속의사에게 지나친 심적 압박감을 주고 있는 상황이 반복됐다. KMA Policy 특위는 또 지난 제68차 총회에서 통과된 18개 Policy에 대하여 전문위원회가 분류코드를 부여해 추후 심의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또한 나머지 61개 아젠다에 대해서도
보건복지부가 삼성서울병원에 부과한 쥐꼬리 과징금에 모두가 수긍하지 않는 분위기다. 복지부는 2015년 메르스 유행 당시 접촉자 명단제출 지연 등으로 메르스 확산을 야기한 삼성서울병원에 15일 업무정지에 갈음하는 과징금 806만원을 부과한다고 지난 2월1일 밝혔다. 소식을 접한 동네약사들은 황당해 했다. 다음날 대한약사회는 부당함을 지적하는 성명을 냈다. 현재 병원급 의료기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약국과 비교했을 때 수백배 이상의 차이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동네약국 과징금 57만원보다 낮은 53만7500원으로 산정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분이라고 지적했다. 황당하기는 동네의사들도 마찬가지이다. 의료법 시행령 별표1 ‘(의료기관) 과징금 산정기준’을 보면 영업 365일을 기준으로 할 때 연 수입 3억원인 동네의원의 1일 과징금은 22만5천원으로 하루 수입 82만원의 27.4%이다. 하지만 연 수입 90억원을 초과하는 병원급의 1일 과징금은 53만7,500원으로 하루 수입 2,465만7,534원의 2.2%에 불과하다. 복지부는 작고 약한 곳에 강하게, 크고 강한 곳에 약하게 과징금을 부과했다. 그래서 보건복지부가 삼성서울병원에 부과한 과징금 액수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9일 병원 본관 앞에서 병원직원과 내방객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헌혈 행사는 원활한 혈액수급을 지원하고 소중한 생명나눔 사랑실천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새로운 질병에 따른 헌혈금지 대상자가 증가되고 있는데다 국내 전체 60%이상을 차지하는 학생들의 방학기간 중에는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이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매년 혈액이 가장 부족한 방학 기간을 이용해 동절기와 하절기 두 차례씩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아진 헌혈증은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불우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헌혈 현장을 찾은 강명재 병원장은 “환자들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준 직원과 내방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2월 8일 오전 11시 30분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9층에서 SK호크스(SK하이닉스 핸드볼 구단)와 ‘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충북대학교병원(조명찬 원장)과 SK하이닉스(장종태 청주지원본부장)가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사회공헌 실천으로 SK호크스 핸드볼 종목 저번확대 및 지역연고 정착과 공공의료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SK하이닉스는 지난 해 청소년 및 소아 난치성 중증질환자의 치료비 등으로 1억 5천만원을 충북대학교병원에 전달한데 이어, 이번 협약에서는 사회공헌 실천으로 SK호크스 선수들이 골 득점 시 10만원, 패널티킥인 7m 스로를 골키퍼가 방어 시 50만원씩 행복나눔 핸드볼 기금으로 적립된다. 충북대학교병원은 △핸드볼 홈경기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병원 직원과 내원객 핸드볼 종목 홍보 등 사회공헌사업에 기여한다. 조명찬 원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는 SK하이닉스와 사회공헌 파트너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개발·추진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줄기세포는 손상된 조직이나 장기를 치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 줄기세포 치료 기술로는 줄기세포의 생존율이 떨어지는 등 치료 효과가 충분하지 않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유전자 변형 기술을 활용해 특정 질환 치료에 필요한 세포를 재생시키는데 집중한 이른바 ‘스마트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시작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신경외과 전상용 교수팀이 기존 줄기세포치료제가 가진 세포 재생능력에 더해 손상된 척수신경 재생을 돕는 Wnt3a 단백질이 분비되는 만성척수손상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전임상연구에 최근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Wnt3a 단백질은 신경계 성장을 유도하는 특이 단백질로, 손상된 척수신경 재생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전상용 교수팀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진 바 있다.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줄기세포, 재생의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연구에는 5년 간 총 25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울산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미생물학교실, 경희대 의대 연구팀, 그리고 강스템바이오텍이 함께 참여해 최초 3년간은 동물실험 및 세포개발, 이후 2년은 임상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만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오는 2월 21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2월 한 달 동안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1987년 경상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으로 개원한 경상대학교병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경남도민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병원 내외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환자와 지역민에게 한발 더 다가선다. 개원기념행사는 2월 2일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의 인문학 특강을 시작으로 도내에서 활동하는 작가 및 동호회 초청 미술작품 전시회가 두 달간 원내에서 진행된다. 본관 2층 로비 맞은편 벽면에는 ‘경상대학교병원 개원 30년 발자취’ 기념벽이 세워져 병원의 연혁과 역사적인 순간들을 기록한 사진을 전시하여 환자 및 보호자, 병원 내원객이 병원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병원 본관 1층 로비에는 전시형 타입캡슐을 설치한다. 타입캡슐 내에는 각 부서별 사진과 20년 후 바라는 점, 20년 후 1일 평균 외래환자 수 예상하기 등과 함께 과거와 현재의 병원 기록물을 담아 20년 후인 2037년 2월 21일 개원 50주년 행사 때 개봉한다. ‘경상대학교병원 개원 30년 발자취’ 기념벽과 타입캠슐 제막식은 2월 13일(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를 방사선위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2015년도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 연보」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연보에서는 2015년도에 측정된 방사선관계종사자의 피폭선량을 직종별, 연령별, 성별, 지역별, 피폭선량 구간별(15개 구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특히 이번 연보부터는 ‘전국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X-선 장치) 설치 현황’을 부록으로 수록하여, 국내 의료기관의 의료방사선 관련 통계자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2015년도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 연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 → 정책/사업 → 의료방사선 → 피폭선량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병원계가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한편 TF도 구성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2월 9일(목) 오전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의료전달체계 대응 TF 구성 및 임원보선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홍정용 회장은 “그간 논의가 중단됐었던 복지부 ‘의료전달체계개선협의체’가 다시 운영을 앞두고 있어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TF를 구성, 운영하고자 한다. 지난 회의에서 의결됐던 의료전달체계 개편 관련 연구용역도 공모를 진행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병협 의료전달체계 대응 TF는 위원장인 이혜란 부회장과 임영진·정규형·이송 부회장 등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합리적인 의료전달체계 방안을 마련해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홍 회장은 아울러 대선 후보자들의 공약에 의료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각 당에서 대선 공약을 수립하기 위해 우리 협회에 협조를 요청해오고 있다. 대선 공약은 정책 실현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획위원회를 중심으로 여러 병원장님들의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인 정책 제안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각 직능별로 이해관계가 조금씩 다르겠지만 병원협회가 하나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