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치과의사 중앙회가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병원에서 수련을 받은 사람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사람 등에 대하여 수련경력 인정 기준을 마련하였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 수련경력 인정 기준’ 보건복지부장관 고시를 제정, 8일부터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고시를 보면 ▲치과의사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치과의사회 중앙회가 수련병원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사람 ▲치과의사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연수기관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연수실무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300시간 이상 받은 사람 ▲치과의사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병원에서 1년 이상 4년 미만의 기간 동안 통합치의학분야(과)의 수련교육을 담당한 사람 ▲「고등교육법」에 따른 치과대학 또는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사람으로서 통합치의학분야 연수실무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300시간 이상 받은 사람 등에게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치과의사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를 위해 부산시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이 공동으로 11월 27일부터 2주간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월 8일 의학원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공모한 결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해외의사 1명당 소정의 시비를 지원받고, 연수 프로그램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무상으로 운영했다. 연수 대상 의료진은 러시아 Prymorsky Regional Oncological Company(연해주 지역암센터 종양외과) 전문의인 Khudchenko Evgenii(후드첸코 예브게니, 42세 남)로, 주로 수술 등 외과를 중심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 기간 동안 간담췌외과, 이비인후과, 대장항문외과, 위장관 외과 등의 수술을 참관하였으며 중환자실과 건강검진센터, 핵의학과, 방사선 종양학과 등을 방문해 주요 시설과 장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산시와 협조하여 부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부산 주요 관광지 투어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연수를 마친 후드첸코 예브게니는 “외과의사로서 다양한 수술을 참관할 기회를 주어서 감사드린다.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동문회(회장 전용선(인천 동구 송림이비인후과원장))가 최근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측에 교육 진료용 최신 초음파의료기기를 기증했다. 인하대병원에서 개최된 기증식에는 김영모 병원장,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김규성 주임교수 및 최정석교수,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동문회의 전용선 회장(동구 송림이비인후과원장) 및 김경태 총무이사(부평구 코코 이비인후과원장)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된 초음파 장비는 알피니온사의 최신형 초음파장비로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동문 개원의 7명을 비롯한 회원들이 구입하였으며, 앞으로 인하대병원에서 진료와 교육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용선 회장은 “이번에 기증하는 초음파 장비는 이비인후과 동문의 정성을 모은 것으로, 앞으로 전공의 후배들이 이를 잘 활용하여 훌륭한 이비인후과 의사로 성장하여 인천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바라는 선배들의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후배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동문회는 지금까지 약 팔 천 만원의 연구비를 인하대병원측에 지정기탁금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죽도록 운동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부담 없이 읽기만 해도 운동에 관심을 갖고 운동의 필요성을 깨닫게 될 일반인을 위한 운동 참고서적 ‘몸짱기자 박현의 All that Health’가 발간됐다. 3년 전 ‘건강짱 몸짱 만들기’라는 책을 발간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몸짱기자 박현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 건강한 몸짱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운동 관련 노하우와 건강에 대한 각종 지식을 한 권의 책에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이 책은 직업적인 선수가 되려는 사람과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이 참고할 책은 내용이 달라야 한다는 취지에서 몸짱기자가 그간 운동을 하면서 터득한 노하우와 의학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쌓은 건강에 대한 지식을 총동원한 결정판이다. 이 책의 내용 가운데 일부는 몸짱기자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다음카페 ‘몸짱 만들기’에서 각 분야별로 포스팅한 내용을 참고해 일반인들이 관심을 갖거나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엄선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했다. 운동을 하다가, 또는 운동을 하고 싶지만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 꺼내보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풍부하다. 자타가 공인하는 몸짱인 저자(대한병원협회 미디어전략본부장)는 “꾸준한 건
규제기요틴 과제로 카이로프랙틱이 비의료인에게 허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의료계가 전사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6일 비의료인의 카이로프랙틱 허용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데 이어 8일 오전에 복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카이로프랙틱 허용과제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자문회의’에 참석, 반대 입장을 밝혔다. 회의에 참석 후 김주현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거듭 반대 입장을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현행법상 의료기관내에서 모든 의료행위를 해야 함에도 자칫 국민 건강을 해롭게 하는 규제개혁은 협회는 반대해왔다.”고 전제했다. 김 대변인은 “현재도 도수치료를 통해 카이로프랙틱과 유사한부분에서 의료행위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새로운 영역을 신설하는 것은 규제를 푸는 것과는 다르다고 여긴다. 향후 규제기요틴과 관련된 부분은 전문가 단체로서 목소리를 계속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제는 규제기요틴 과제로 카이로프랙틱 비의료인 허용이 타당한지에 대한 연구용역결과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역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김 대변인은 “의료인이 연구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래서 연구 결과에 대해 지적된 부분이 많았다.”고 언급했다. 김 대변인은 “카이
그동안 있으나 마나했던 촉탁의제도가 개선돼 지난 9월 초부터 시행 중이다. 개선 이전에 촉탁의제도는 의사에게 적정 비용을 보상하지 않아 형식적으로 유지돼 왔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적정 비용을 보상하는 것으로 촉탁의제도를 개선했다. 핵심은 노인요양시설 촉탁의에게 진료인원별비용으로 초진 시 14,410원, 재진 시 10,300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촉탁의는 월2회 방문진료 후 진료기록부에 건강상태와 치료에 관한 정보를 기록하고 필요한 경우 원외처방한다. 촉탁의가 건강보험공단에 비용을 청구하고, 공단에서 의사에게 지급한다. 개선된 촉탁의제도 시행 이후 개원가의 반응이 궁금했다. 얼마 전 결혼식에서 만난 의사A에게 촉탁의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그는 후배 의사와 함께 의료기관을 운영 중이다. 1달에 2번 하루 반나절 자리를 비워도 후배 의사가 환자를 볼 수 있으니 촉탁의에 관심을 가질 만한 여건이 갖춰진 의사이다. 그런데 그는 손사래를 치면서 ‘관심 없다.’고 말했다. 1명이 개원한 경우는 촉탁의를 하기에는 더더욱 여건이 안 된다. 또 다른 의사B는 “1인이 의료기관을 운영할 경우 촉탁의 활동을 하려면 1달에 2번 반나절은 자리를 비워야 한다. 문제는 환자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8일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지멘스 헬스케어 한국법인(대표 박현구)과 의생명과학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개발해 최근 발표한 차세대 IT 솔루션인 ‘팀플레이(Teamplay)’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의생명과학분야의 신의료기술 및 임상적용을 위해 지멘스 헬스케어와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지멘스 헬스케어의 새로운 브랜드로,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영상과 진단기술, 이와 관련된 IT솔루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가천대 길병원과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가천대 길병원이 최근 국내 최초로 도입한 ‘IBM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 활용과 관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도 최근 IBM 왓슨과 ‘5년간 인구집단 건강(population health) 관리’에 관한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의료진이 복잡한 만성질환 환자에 대해 인구 특성에 기반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도구를 공동 개발하고 제공하는 내용의 파트너쉽 체결이다. 가천대 길병원과 지멘스는 IBM 왓슨의 국제
서울대병원은 12월 20일(화) 오후 5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척추혈관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척추혈관질환의 자연 경과 및 증상, 신경학적 검사(신경과 김성민 교수) ▶ 척추혈관질환의 영상의학적 진단(영상의학과 유노을 교수) ▶ 척추혈관질환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정천기 교수) 등이 강의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12월 7일(수) 오전 10시30분 병원 2층 대강당에서 ‘2016 고혈압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에선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최준혁 심혈관센터장) ▲자가혈압측정을 이용한 고혈압 약물복용(주승재 교수) ▲고혈압 환자의 운동관리(한은영 심뇌재활센터장) ▲고혈압 환자의 올바른 식사(조안나 예방관리센터 영양사)의 강의가 진행가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식이체험행사를 진행해 참여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강의에 앞서 고객들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미각(염도) 테스트를 실시했다.
빛고을전남대병원(병원장 민용일)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여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관리 수준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전남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병원과 더불어 지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만족도가 높은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안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지난해 5월부터 TF팀을 구성해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강화를 위해 진료 등 각종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수차례의 자체평가를 통한 문제점 보완과 지속적인 교육 등으로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번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4명의 의료기관인증원의 평가위원이 병원을 직접 방문해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등 537개 항목에 걸친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조사가 이뤄졌다. 빛고을전남대병원 민용일 원장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인증 이후에도 인증관리 계획을 수립,
영남대병원(병원장 이영환) 이비인후과 배창훈(46, 사진) 교수가 지난 12월 3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평형의학회로부터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배창훈 교수의 이번 논문은 ‘만성적인 어지럼환자에서 어지럼과 불안, 우울, D형 인격의 연관성’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 논문에 선정되었으며 이에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배창훈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만성적인 어지럼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에 매진하겠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평형의학회는 이비인후과, 신경과, 생리학 등 평형의학에 관심을 가진 회원들이 모여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올해로 18년째 접어들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분야별로 고도의 전문성과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약사 3명을 추가 배출했다. 8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약제팀은 지난 10월 15일 실시된 제7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김신광, 장미혜, 최은영 약사가 전문약사에 합격했다. 김신광 약사는 장기이식약료 분야, 장미혜 약사는 종양약료분야, 최은영 약사는 의약정보 분야에서 자격을 취득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014년 제5회 시험에서 2명의 전문약사 배출을 시작으로 2015년 2명, 올해 3명이 합격하며 총 7개 분야 자격증을 취득한 6명의 전문약사가 활동하게 됐다. 전문약사는 조제역할은 물론 약사 업무의 전문성과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환자에 대한 안전한 약물요법을 돕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한다. 직접적인 환자치료의 책임을 가지고, 다학제팀의 일원으로서 의료인과 환자에게 전문적인 약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예로 영양파트 환자가 입원하면 의사, 간호사, 약사, 영양사가 함께 환자의 영양상태를 검사하고 치료계획을 세운다. 이 과정에서 전문약사가 약물 및 전문지식을 통해 상호간 커뮤니케이션을 도와 수액 투입량 등을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故윤원석 학교법인 대우학원 전 이사장의 유족이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故윤 전 이사장 부인인 김정경 씨는 아주대 후학 양성을 위해 써달라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지난 11월 21일 아주대의료원에 고인 명의로 1억 원을 전달했다. 故 윤 전 이사장은 지난 10월 재단 산하 아주대병원에서 골수암 투병 중 별세했다. 故윤원석 전 이사장은 대우실업 오사카 지사장을 거쳐 대우 건설부문 사장, 대우조선공업 사장, 대우중공업 회장을 역임했다. 1999년부터 14년간 대우학원 이사장을 지내며 아주대 의학전문대학원·법학전문대학원·약학대학을 유치했으며, 대우의료재단 이사장을 겸직하며 거제 지역주민의 의료복지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남대병원(병원장 이영환) 외과 김재황(59, 사진) 교수는 지난 12월 2일, 영남권 최초로 ‘변실금 치료를 위한 천수신경조절술(SNM)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변실금이란 항문에서의 배설을 환자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상태를 총칭한다. 본인이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대변이 새거나, 변의를 참기 어려운 경우 등이 모두 포함된다. 변실금의 가장 큰 문제는 사회성의 상실에 있다. 환자의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자체보다는 사회적, 심리적 타격이 매우 크다. 특히, 변실금은 지독한 악취를 동반하므로 요실금처럼 환자용 기저귀 같은 장치들이 사회로의 복귀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또한, 불안감, 우울감, 자신감의 상실과 이로 인한 사회로부터의 격리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이번에 김재황 교수가 시행한 수술법인 천수신경조절술은 최소 침습적인 방법을 통해 체내에 자극기를 이식하는 수술로 2000년 유럽을 시작으로 2011년 FDA로부터 변실금에 대한 허가를 받아 전 세계적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며, 영남권에서는 김재황 교수가 최초로 성공적으로 시행한 것이다.임상연구에 따르면, 천수신경조절술을 받은 환자의 83%에서 주당 변실금 발생횟수가 절반 이하로 감소했
보건복지부는 2016년 우리나라 보건산업(제약․의료기기․화장품) 수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98억 달러로 전망되는 등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 과제 추진에 따라 신약․바이오의약품 약가 개선, 정밀의료 기술개발 추진 등 신산업 육성 기반이 마련되고, 한국의료의 전 세계 진출이 활성화되었다. 이와 같은 보건산업의 성과와 전망은 8일 오전 제4차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보건산업 성과와 전망을 논의하고, 연두업무보고 등 주요 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 2016년 1~3분기(이하 “3분기”) 보건산업 상품(제약․의료기기․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하고, 상장기업 136개소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세계적 경기 둔화로 인하여 같은 기간 전산업 수출이 8.5% 감소하고, 제조업 전체 상장기업 매출액이 3.1% 감소하였으나, 보건산업은 지속 성장하여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 모두 수출액이 늘었으며, 이를 통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