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미국 IBM사의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도입해 개소한 ‘IBM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의 첫 환자가 무사히 진료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길병원에 따르면 ‘IBM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는 지난 9월 가천대 길병원이 IBM사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왓슨을 전격적으로 도입, 이를 실제 진료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 개소했다. 왓슨 암센터는 본관 1층에 위치, 사이버틱한 실내 인테리어와 중앙 제어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진료실이다. 복부 통증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은 후 대장암 진단을 받은 61세 남성 조태현 씨가 5일 성공적으로 왓슨 암센터에서 왓슨 다학제 진료를 받았다. 조태현 씨는 지난 11월 9일 개인병원에서 대장내시경조직 검사 및 복부단층촬영 후, 11월 14일 가천대 길병원 대장항문외과에 내원해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입원 후 11월 16일 3차원(3D) 복강경 우결장절제수술을 받고 수술 6일째 퇴원하는 one-stop 서비스를 받았다. 하지만 혹시 남아있을 암세포를 제거해야 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보조 항암치료가 필요했고, 이에 왓슨 암센터를 방문하게 됐다. 전문 코디네이터 및 전문의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약제부 김경은 약사가 '2016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항생제 사용과 관련한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경은 약사는 현재 약제부 임상약제팀에서 DUR(의약품적정사용, Drug Utilization Review) 담당약사로서 병용 시 또는 어린이, 노인, 임신부에게 투여 시 주의해야 하는 약물 사용의 적절성 여부를 점검하고 평가하여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약물의 적절한 사용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학술상을 받은 논문은 최근에 개발된 항생제인 ‘Tigecycline’ 사용에 관한 것으로 2016년 병원약사회지에 ‘'Tigecycline 약물 사용 평가'라는 주제로 게재됐다. 이에 앞서 2015년에는 병원약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동일한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하기도 했다. Tigecycline 은 최근에 개발된 항생제로 많은 이점이 있으나, 국내 시판 후 여러 유해사례들이 보고되면서 안정성 및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tigecycline 의 약물사용 평가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김경은 약사는 논문에서 tigecycline이 권장 투여일수보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인공임신중절수술 관련 회원투표를 실시한 결과 불법 중절수술 전면금지의 준법 진료에 찬성 91.7%, 반대 9.3%로 나타났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2016년 11월 28일 08시 부터 12월 4일 18시 까지 7일 동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한 회원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산의회 회원2,812명 중 1,800명(64.1%)이 참여했다. 이중 찬성이 1,651명(91.72%)였고, 반대가 149명(8.28%)였다. 4일 직선제 산의회는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하고 실행 방안에 대한 특단의 대책으로 △시행령 반대, △법 개정, △불법 중절수술 전면금지의 준법 진료, △사회적 합의 요구 등을 세우는 것에 대한 회원들의 절실한 의견을 들었고, 회원들은 특별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것에 압도적인 공감을 하였다.”고 밝혔다. 직선제 산의회는 “복지부는 의료법 시행령, 규칙 개정 입법안으로 인공임신중절수술을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포함시켜 미비한 모자보건법으로 산부인과 의사를 비도덕적 의사로 낙인을 찍었다.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한 입법의 미비와 사회적 문제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봉사단 ‘사랑을 모으는 사람들’(이상 사모사)은 2016년 12월 3일(토) 오전 9시부터 낙동강 승전기념관 입구 공터에서 ‘2016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사모사 회원을 비롯하여 자유총연맹 포순이 봉사단, 남구자원봉사센터/남구가족봉사단이 함께 추진한 행사로 독거노인과 불우한 이웃, 다문화 가정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정성껏 담은 김장을 나눠주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여명의 봉사자들이 3,000kg 김장을 담갔다. 더불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및 행정처장 신현욱 신부가 참여해 봉사단과 함께 땀방울을 흘리며 지역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로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고국을 떠나 대구․경북지역에 유학 온 네팔학생들과 산업연수생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축제의 한마당 ‘네팔의 밤’ 행사가 12월 4일(일) 오후 5시 타라 네팔전문식당에서 열렸다. 러브아시아(회장 이규석)는 200여명의 네팔인을 초청하여 만찬을 곁들인 문화교류 한마당, 연주, 네팔 민속춤과 노래,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네팔인들의 향수를 달래고 함께 우정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브아시아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교직원들이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3년 결성된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100여명이 활동 중이다. 네팔과 필리핀 해외의료봉사를 20여 차례 실시했고, 한국에 거주하는 네팔 산업연수생 한글학교 운영, 유학생 장학금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국내 양로원과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2005년 10월 시작한 ‘네팔의 밤’ 행사는 한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1천여만원의 예산이 드는 이 행사를 위해 러브아시아 회원들을 비롯해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 교회, 의사회, 약사회, 개인 후원 등 각계각층에서 도움의 손길이 모였다. 이규석 회장(계명대 동산병원 피부과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김철수)은 지난 3일(토) 부평구 십정동 저소득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나눔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원사회봉사단 50여 명의 인원이 무료 진료와 점심식사, 생활용품을 저소득층 주민과 함께 나누며 온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의 저소득층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동의 불편함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의료원은 내과, 외과, 비뇨기과 등 전문의가 동행해 상담과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생활용품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의료진의 치료를 받은 한 주민은 “의료원에서 도움을 줘 추운 겨울에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김철수 원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건강 관리는 공공의료의 기본”이라며 “다양한 공공의료 활동을 펼쳐 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 장애·사망을 초래하는 중증 이상반응 발생은 한 건도 없었으며, 신고 된 사례도 심인성 반응 또는 일시적인 두드러기나 발열, 두통 같은 경미한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질병관리본부는(본부장 정기석) 지난 12월 1일 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위원회 (위원장 김중곤, 서울의대)를 개최하고 현재까지 약 15만 명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 된 사례 총 16건(0.01%)에 대한 세부검토 결과를 5일 발표했다.(아래 별첨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사례 상세내역 등) 김중곤 위원장은 “심의결과 자궁경부암 백신만의 특별히 우려할 만한 이상반응은 없었고, 백신의 안전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지난 6월 20일부터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시행 이후, 대상자의 1/3인 약 15만명(154,122명, 11월30일 기준, 전체 33.1%)이 접종을 마쳤고, 이 중 이상반응으로 신고 된 사례는 16건(전체접종 대비 0.01%)이었다. 이 중 예방접종과 관련성이 인정되는 중증 이상반응은 없었고, 다른 영유아, 노인 예방접종에서 발생하는 이상반응과 비교해 특이사항이 없었다는 것이다. 지난 6월부터 자궁
보건복지부는 치과의사전문의 전문과목으로 통합치의학과를 신설하고,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에 대한 응시자격 인정 규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 (대통령령 제27664호, 2016.12.05. 공포ㆍ시행)됐다고 5일 밝혔다. 규정 개정을 보면 △레지던트 수련치과병원의 지정기준 중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에 대한 지정기준을 신설하고,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에 대한 응시 특례 대상자의 제출 서류와 시험면제 범위를 정하며, △전문과목 신설에 따른 수련경력 인정에 관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였다.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 신설에 따른 수련경력 인정에 관한 사항을 고시로 정하도록 규정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올해 12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는 취업률이 대전캠퍼스는 88.6%, 성남캠퍼스는 80.5%를 각각 기록하여 작년보다 훨씬 높았다고 5일 밝혔다. 구분 연도 2011 2012 2013 2014 2015년 간호대학 87.1% 86.8% 85.1% 84.6% 87.1% 보건과학대학 80.1% 81.5% 82.4% 82.5% 83.3% 보건산업대학 76.4% 74.1% 70.1% 71.0% 74.3%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는 지난해 취업률 78.0%로 ‘다’그룹 대학 중 1위, 전체 대학(205곳)중 16위를 기록했다. ‘라’그룹인 대전캠퍼스는 82.8%로 10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을지대학교는 "올해부터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취업률 순위는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을지대학교는 지난해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취업률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을지대학교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에서 간호대학 87.1%, 보건과학대학 83.3%, 보건산업대학 74.3%로 지난해보다 모든 계열에서 취업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위생학과(92.4%), 장례지도학과(92.3%), 물리치료학과(90.5%)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난 2일 병원 로비와 백년홀에서 의료의 질 향상(QI)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QI실(실장 주재균 외과 교수) 주최로 열린 QI 경진대회는 지난 1년간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각 부서에서 펼쳐온 활동을 발표하고, 포스터를 전시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료 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함께 즐기는 QI’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간부와 직원 그리고 환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터 선정식과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오전 병원 로비에서 열린 우수 포스터 선정식은 그간 각 부서에서 추진한 사례를 포스터로 제작해 전시하는 오픈행사이며, 이 행사에서 우수 사례를 뽑는다. 이번 대회에 제출된 포스터는 1동 로비에 전시돼 QI 증진을 위한 병원 직원들의 노력과 결실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날 오후 백년홀에서 열린 본 행사는 주재균 실장의 표준진료지침관리 활동 발표에 이어 구연발표, 포스터·구연 부문과 표준진료지침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1·2부로 진행된 구연발표는 1부(좌장 안영근 기획조정실장) ▲환자안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정회)은 지난달 30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천만원을 기부하고 2016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또한 이날 ‘좋은병원들과 함께 하는 2016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Welcome Concert’를 개최하여 산타원정대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였으며 가수 ‘동물원’과 ‘여행스케치’가 함께하여 무대를 빛내 주어 더욱 풍요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는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재단의 기부자들을 뜻한다. 순수 기부와 지원자로 구성된 산타원정대는 초록색 산타복장과 복면으로 변장한 뒤 불시에 아이를 찾아가 소망하던 선물을 전달해주면서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어 주고 있다.어린이들의 행복한 미래와 따뜻한 삶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산타원정대는 올해로 열돌을 맞았다.좋은문화병원 여수경 간호과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는 아이들의 소망을들어주고 희망을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아이들의 아픈 몸만 치료하는 병원에 그치지 않고 이들의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병원들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좋은병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의료계의 오랜 숙원과제인 의원급 의료기관을 세액감면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5일 밝혔다. 지난2002년 조세특례제한법상 의원급 의료기관이 특별세액감면 대상에서 제외된 이래, 의협은 일차의료기관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세액감면 대상에 의원급 의료기관을 포함시켜 줄 것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및 요구해 왔다. 14년 만에 세액감면 대상에 의원급 의료기관을 포함하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의원급 의료기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일차의료 활성화에 물꼬를 틀수 있을 것이라고 의협은 강조했다. 의협은 14년 전에 폐지된 의원급 의료기관 세액감면 혜택이 부활되었다는 것은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공익성을 인정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이를 계기로 혜택 범위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의협은 의료기관 경영난 해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지난 2일 가천어린이병원 로비에서 어린이 환자를 위한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중앙도서관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2002년부터 중앙도서관과 협력해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독서교실인 ‘길벗교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중앙도서관의 지원으로 어린이 환아들을 위한 인형극, 마술쇼 등도 개최해왔다. 이날 공연은 마술레스토랑에서 고양이 톰과 생쥐 제리가 옥신각신 다투다가 화해하고 친구가 되는 내용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펼쳐보였다. 환아들은 “병원 생활이 무료했는데 즐거운 인형극을 보게 돼 즐거웠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감마나이프센터가 지난 2008년 문을 연 이후 10월 4일 감마나이프 수술 건수 1천례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방사선 물질에서 방출되는 190개 이상의 고에너지 감마선을 좁은 부위에 집중시켜 병변을 치료하는 무혈 무통의 최첨단 뇌수술법이다. 정상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정확하게 병변을 치료할 수 있어 방사선 수술 방법 중 가장 우수한 치료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96만 명 이상이 감마나이프 수술을 받았다. 감마나이프 수술 1천 건의 통계를 분석하면, 전이성 뇌종양이 398건(39.8%)으로 가장 많았고, 뇌수막종 241건(24.1%), 뇌혈관 기형인 뇌동정맥기형 106건(10.6%), 청신경 종양 88건(8.8%), 뇌하수체 종양 49건(4.9%), 삼차신경통 40건(4%), 기타 78건(7.8%)이었다. 이중 악성 전이성 뇌종양 환자의 93.9%, 양성 뇌종양 중 특히 뇌수막종 환자의 98.7%에서 병소가 소멸되거나 크기가 감소했고 종양 성장이 억제된 경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청신경 종양과 뇌하수체 종양 환자의 경우 100% 치료에 성공했다. 김세혁 감마나이프센터장(
경기도 내 수원시의사회 등 31개 지역의사회가 지난 1일 집단적으로 기업형 촉탁의 방지를 위한 규제가 시행되지 않으면 촉탁의 업무를 중앙회에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촉탁의 의사 1명당 최대 입소자 150명, 의료기관일 경우 입소자 300명 제한 등 5가지 요구 조건을 제시하면서, 이 조건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촉탁의 추천업무를 중지했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촉탁의제도와 관련, 경기도내 31개 지역의사회의 입장을 지난 2일 경기도의사회 성종호 조직강화부회장으로부터 전화인터뷰로 들었다. 아래는 일문일답이다. [편집자 주] - 1일 경기도 내 31개 지역의사회가 발표한 성명서에는 의료기관 당 입소자 수를 300명으로 제한해 달라는 문구와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가 300명으로 제한한 수자가 같아 혼동이 있는 듯하다. 경기도 내 지역의사회 입장은 촉탁의 의사 1명당 최대 150명으로 입소자를 제한하고, 의료기관 당 최대 300명으로 제한하자는 것이다. 의료기관의 경우는 의사가 2명, 3명, 4명일 때가 있다. 그 의료기관에는 토탈해서 300명으로 제한해 달라는 것이다. 중앙회인 의협은 촉탁의 의사 1명당 최대 300명으로 제한을 두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