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병원장 유근영)에서는 2016년10월부터, 군내 최초로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ERCP(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3일, 강원도 철원 최전방 3사단에서 근무하던 유○○ 대위(27)가 갑작스런 복통으로 급성 담석성 췌장염으로 입원하여 소화기 내과 권지은(34) 전문의와 췌담도계 전문의 정광현 대위(33)의 협진하에 성공적으로 ERCP 검사 및 시술을 받고 회복중이다. ERCP는 특수내시경과 방사선투시기를 동시에 이용한 시술로,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하고 십이지장 유두부를 통해 담관 및 췌관을 검사하는 것이다. 필요시 조직검사, 담석제거, 담즙배액 등의 치료도 할 수 있어 유용하지만, 담관과 췌관의 특이한 구조로 인하여 시술과정에서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의료장비 뿐만 아니라 숙련된 전문 인력이 확보되어야만 시행할 수 있다. 그동안 국군수도병원에서는 장비와 인력확보의 어려움으로 ERCP 가 제한되어 외부 민간병원에 위탁진료를 실시하였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숙련된 인력과 최신장비를 확보하여 ERCP 검사 및 시술을 성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는 2016년 10월 25일(화)부터 29일(토)까지 카자흐스탄 보건사회개발부(The Ministry of Healthcare and Social Development of the Republic of Kazakhstan) 및 국립심장수술센터, 국립의과학연구센터, 국립상공회의소, 의료관광협의회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현지 의료기술 향상을 위한 의료진 연수와 자국민 환자 송출 등을 목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7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위치한 보건사회개발부 회의실에서 관련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초청 간담회는 협약 이후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방문 요청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방문단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첨단 의료장비가 운영되는 모습을 실제로 확인하였으며,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체험하였다. 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의료기술력 향상을 위한 의료진 연수와 초청 교육을 시행하고자 병원과의 긴밀한 협의를 가졌다. 방문단 대표인 카자흐스탄 보건사회개발부 Aigul Kaptagayeva 국장은 “카자흐스탄 국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국가의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
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영철)는 전남도와 공동으로 ‘2016 전남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지하대강당에서 지난 26일 열린 이 행사에는 전남지역 22개 시 · 군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장성군 보건소(국가암검진사업 분야)가 선정돼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장성군 보건소는 암검진 홍보도우미를 양성하고 ‘옐로우 시티 건강마을’· 암검진 알림표 등을 활용, 주민들의 자발적인 검진을 유도하는 등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우수상은 화순군·영암군 보건소, 장려상은 진도군·고흥군·신안군 보건소 등이 수상했다.조상훈 전남도 건강증진팀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우수사례가 발표되길 기대한다”며 덕담을 건넸고, 김영철 소장은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례발굴과 실천이 병행되는 암관리사업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암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말기암환자 완화의료사업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남지역내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함으로써 향후 암관리사업상 바람직한 방향을 마련코자 매년 열리고 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는 지난달 28일 러시아 대형 보험사인 ‘로스고스스트라흐(Rosgosstrakh)’와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서 러시아 의료보험으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고 1일 밝혔다.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과 국제진료센터 박대희 사무장이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지사(직무대리 마정민)와 함께 지난 10월 2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로스고스스트라흐’ 본사를 방문하여 ‘임의 의료보험 하의 의료서비스’제공에 대하여 계약을 체결하였다. 보험에 가입된 피보험자만 4,300만 명에 달하는 거대 보험사인 ‘로스고스스트라흐’는 러시아 내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을 주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자사 의료보험 가입 고객들을 위한 상품 중 하나로 해외 유명병원과 연계하여 외국에서 치료와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해운대백병원은 올해 3월에 러시아 ‘소가스(SOGAS)’ 보험사에 이어 이번에 ‘로스고스스트라흐’ 보험사와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러시아 환자를 유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문영수 원장은 “해운대백병원은 개원 이후 러시아 환자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모스크바를 비롯한
대한산부인과학회가 당초 31일 발표할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내분 중재안이 오늘(1일)로 하루 늦춰졌다. 31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산의회),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직선제 산의회) 등에 따르면 산부인과학회는 31일 홈페이지에 중재안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중간에 산의회가 중재문구에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문구 조정을 검토하기 위해 하루 늦은 1일 오후 1시경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연기했다. 한편 산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31일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중재로 분쟁의 원인인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 선출 문제에 있어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장 직선제가 좋을지, ▲회장 간선제가 좋을지 긴급 회원투표를 실시하여 결정되는 회장선거 선출 방식에 따라 회장선거를 실시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산의회는 다른 입장을 밝혔다. 산의회 박노준 전 회장은 “회원 투표를 통해 직선제 간선제에 대해 묻는 것을 동의한 것이지 회원투표로 직선제를 하자 그건 아니다. 지금 학회에서 발표도 안했는데 그걸 비상대위원회에서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직선제로 갈 것인지, 간선제로 갈 것인지 그것을 한번 회원들에게 물어보자는 것에 대해서만 동의를 했다는 것이다. 박노준 전
동화약품(회장 윤도준)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한 '윤도준의학상' 시상식이 10월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10월28일)에서 열렸다.올해 처음 맞이한 윤도준의학상 시상식에서 노만희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전 대한정신건건강의학과의사회 회장, 노만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 선정돼 상패와 상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윤도준의학상은 전문의 정회원 중 정신건강증진과 발전을 위한 연구, 학술, 교육 등의 탁월한 업적이 있거나 회원과 학회를 위한 공로가 인정되는 회원 중 전문의 정회원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회원으로 심사 기준일로부터 최근 3년 이내의 신경정신의학의 발전과 국민 정신건강의 증진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권익 신장에 대한 업적을 심사 대상으로 한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10월30일 전라남도 순천지역에서 ‘회원가족 역사탐방 및 야유회’를 개최했다. 버스 탑승직전에 의사회에서 준비한 순천유적지 안내자료와 아침대용간식인 김밥과 떡, 과자, 생수등과 회원자녀들에게는 도서상품권 1매씩을 지급했다. 목적지인 전남순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탐방하고, 지역토산품인 꼬막정식으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한 후 낙안읍성과 선암사를 순천시청에서 파견한 문화해설사 3명(차량별 1명씩 배정)의 해설아래 답사했다. 산채정식으로 저녁식사를 하면서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회원 친목도모와 회원 가족의 피로를 달래기도 하였다. 경품에는 각 병원의원에서 협찬한 건강검진권 및 MRI촬영권, 피부과, 성형외과 시술권, 고급선글라스 및 고글 등 22개 경품이 증정됐다. 한편 이날행사에는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 회장과 서종옥 순천시의사회장이 마중을 나와 기념품 증정과 행사진행 편의를 제공하는 등 훈훈한 친선을 과시했다. 또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과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도 참석하여 격려금 및 선물을 증정했다.
생명윤리 발전과 교육에 전념한 고 박재현 교수를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박재현 생명윤리 논문상” 2016년 수상자로 정유석,박석건("무엇이 과잉진료를 부추기는가? ; 과잉진료의 원인 고찰과 대책"), 손보미("원칙주의 생명의료윤리, 유학 생명윤리와 인격주의 생명윤리의 원리 고찰")가 선정됐다. 2016년 11월 7일 월요일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와 성상생명윤리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작은 음악회에서 생명윤리 수기 수상자와 함께 상금과 함께 시상한다. ◆정유석 수상자 약력 90년 서울의대 졸 서울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수료 의학박사(학위논문: 의사파업의 윤리적 성찰) 96- 현 단국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한국의료윤리학회, 한국금연학회 이사 ◆손보미 수상자 약력 경북대 철학과 졸업, 서울대학원 미술교육전공 석사학위 졸업. 중학교 교사, 경기문화재단 전문위원, 한국등잔박물관 학예사, 춘천교육대 초빙교수 2003년부터 성균관대학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여 2012년 8월 철학박사학위 2012년 9월부터 2016년 까지 가톨릭 대학원 생명윤리학 박사과정을 이수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 30일(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제5회 ‘개원의를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 소강당, 제1세미나실 각 장소에서 3개의 섹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교육은 일차의료에서 흔히 접하는 임상의 최신지견은 물론, 개원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의 강의로 구성되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을 포함해 각 지역 저명한 의료진의 강좌로 구성된 이번 연수교육은 사전등록 250명, 현장등록 150명으로 총 40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주어졌다.강좌는 ▲신경과 ▲노인성 질환 ▲췌담도 질환 ▲통증관리 ▲중요한 눈, 코 피부질환 ▲국가암검진 질관리 ▲여성질환 ▲개원가에서 필요한 심사, 세무정보, 심폐소생술까지 엄선된 24개의가 진행되었으며, 6개의 소아청소년과 질환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박재용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5회째를 맞이하게 된 이번 연수교육은 의료전달 체계에 있어 일차의료기관의 중요성을 감안해 개원가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강의로 구성하였다. 본 연수교육이 최신 의학정보를 나누고 정보교류의 장이 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철규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10월 22일 대한내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10월까지 3년이다. 대한내과학회는 1945년 창립 이후 2015년 70주년을 맞이했다. 창립 당시 50명의 회원에서 2016년 현재 19,000여 명의 회원을 거느린 큰 규모의 학회로 발전했다. 유철규 교수는 “내과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연구에 정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 칠곡교회(담임목사 오세원)가 환우들을 돕기 위해 10월 28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9월에 열린 칠곡교회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오세원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되었다. 동산병원은 성금을 외래환자와 입원환자 각각 1명에게 200만원씩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오세원 목사는 “117년간 지역민들에게 선교와 인술을 이어오고 있는 동산의료원의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환우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산부인과 학회 배덕수 이사장의 중재로 합의안이 제안되고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표자격인 박노준 전임회장, 김승일 의장과 회원측 대표자격인 직선제 산의회 김동석 회장, 서울지회 한형장 고문의 동의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분쟁해결을 위한 전격적 합의안이 도출됐다. 31일 산의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욱)에 따르면 합의안의 내용은 대한산부인과 학회가 분쟁의 원인인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 선출 문제에 있어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장 직선제가 좋을지, ▲회장 간선제가 좋을지 긴급 회원투표를 실시하여 결정되는 회장선거 선출 방식에 따라 회장선거를 실시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 오는 11월9일 학회가 양측의 의견을 수렴하여 긴급 회원투표의 구체적인 질문 문구를 확정키로 했다. 이동욱 비대위원장은 “위의 합의안에 대해 비상대책위원회는 그동안 비대위가 가져왔던 회원들의 뜻에 의한 이 단체의 회장 선출과 회원들이 주인되는 단체가 되어야 한다는 기본 입장과 부합하므로 해당 합의를 존중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법제화 및 참여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는 병원은 10월 중순까지 기존 소아응급실에 대한 시설보완 및 보건복지부 현장실사를 마쳤으며, 28일 정식 센터 지정을 받는 동시에 본격적인 센터운영에 들어갔다. 새로 운영을 시작한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복지부 실사에서 중증의 소아응급환자 진료에 양적, 질적으로 충분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성인응급의료센터와는 별도로 소아응급환자만을 위한 공간에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응급환자 전문의료진이 365일 24시간 상주하며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센터에는 소아응급질환 전문교수 6인을 비롯해 23명의 간호사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중증감염환자전용 음압격리실 1실, 중증응급환자구역 3병상, 일반응급환자구역 7병상, 일반격리구역 1병상, 소아외상환자전용 처치실 1실 등이 갖춰져 있다.이문수 병원장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권역 내 소아응급환자 진료시설 부족을 메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질병관리본부는 위탁백신 재분배(‘전배’) 조치에 의료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31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어르신들의 방문 불편을 줄이고, 사업 종료 시 백신폐기로 발생하는 예산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배정한 백신을 11월 중순까지 시군구 내에서 최대한 재조정해 사용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자체의 위탁백신 전배 요청에 비협조적인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계약해지 등의 패널티를 적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질본은 전국 시도(시군구 보건소)는 지역사정을 수시로 점검해 ‘위탁백신전배기준’에 따라 지정의료기관 백신 재분배를 신속히 실시해 지역내 어르신 무료접종 백신수급 불균형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지자체의 자체 주민복지사업으로 재원 규모, 지역여건에 맞게 대상자를 선정(64세 이하 인구)해 실시하고 있는 보건소 접종사업 (약120만도즈 이상)에 대한 안전관리 및 백신수급에도 철저를 기해 주민불편 없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0월27일 기준, 전국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 693만명 중 78.9%인 547만명이 무료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질본은 아직까지 접종 받지 않은 어르신은 본격적인 인플루엔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은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10월 31일(월)부터 11월 2일(수)까지 3일간 「복지를 넘어 건강으로」 라는 슬로건아래 기념식, 심포지움,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개원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1986년 10월 31일 개원한 국립재활원은 30여 년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슬로건에는 지난해 ‘장애인건강권법’이 제정된 이후 국립재활원이 장애인의 보건의료와 건강증진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기념행사 첫째 날(10월 31일)에는 국립재활원 홍보대사인 이남현 홍보대사와 휠체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국립재활원이 걸어온 길을 되새겨 보면서 앞으로 30년· 100년을 그려보는 기회를 가져보고, 유공자 표창과 재활로봇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11월 1일)에는 장애인들의 건강권 보장에 대한 소망을 담아 마련한 ‘장애인의 건강과 재활 심포지엄’에서는 ‘장애인건강권법’ 발의자인 전 국회의원(김용익, 문정림)과 장애인단체, 학회 대표들이 참석하며, ‘장애인의 건강과 재활’이라는 대주제 아래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셋째 날(11월 2일)에는 어울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