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0월 20일자 머니투데이의 「‘비급여’ 손놓은 정부..국회의원 64% “복지부, 병원 반발 우려”」 기사와 관련하여,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률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마치 의료계 탓이라는 식의 보도는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무지하고 의료현실을 이해 못한 기사라며 강한 유감과 우려를 표했다. 21일 의협은 10월 20일자 비급여 기사와 관련해 “머니투데이가 2014년 기준 GDP 대비 우리나라 국민의료비가 OECD 평균(9.3%)에도 못 미치는 7.6%이고, 국민의료비 중 공공재원 비율 또한 OECD 평균(72.3%)보다 훨씬 낮은 54.5% 수준임을 알고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前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도 인정한 3低(저부담-저보장-저급여)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필수의료의 정의 등과 같은 근본 원인은 생각하지도 않고, 영리기업인 실손보험사가 최근 주장하는 것과 비슷하게 마치 비급여 문제를 의료계나 복지부만의 책임인 양 떠넘기는 기사는 무가치하다”는 것이 의협의 입장이다.아울러, "비급여 영역은 상급병실, 로봇수술 등 국민의 의료 선택권과 관련된 부분도 있음을 감안해야 하며, 민간보험 가입자들에게 가해지는 보험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0월 25일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 증상 인식 향상 및 예방과 응급치료를 주제로 이번 강좌는 신경과 조용진 교수가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내용으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일산백병원 신경과 조용진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뇌졸중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얼굴마비,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등 3대 증상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본인 및 가족들이 뇌졸중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 WSO)는 10월 29일을 뇌졸중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뇌졸중학회는 치료와 예방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전국적으로 대국민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는 일산백병원 신경과 외래 031-910-7275,7278로 하면 된다.
전북대병학교병원(원장 강명재)이 20일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취소 방침과는 별개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응급의료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명재 병원장은 “도민들에게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표한 뒤 “보건복지부의 결정과 별개로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그동안 수행해왔던 지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은 변함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원장은 “그동안에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응급의료 지원은 계속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우리가 신중하게 검토한 응급실 진료시스템 개선안도 그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이 발표한 응급의료 진료시스템 개선안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시설 확충에 자체예산 150억원 투입 △호출시스템 등 비상진료체계 강화 △이송구급대 및 타 병원과의 연계협력체계 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강 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결정에 앞서 저희 전북대학교병원과 의료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채찍을 보내주신 도민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문제점을 충분히 개선해 우리 지역 및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중증환자들이 골든타임 안에 최상의 진료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과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 이하 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후원하는 ‘Medical Korea K-Hospital Fair 2016’이 10월 20일(목) 서울 COEX에서 개막했다. 10월 22일(토)까지 열린다. 해외 보건부 고위관계자, 의료기관, 디지털 의료기기 등 관계자 2만 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의료한류’를 세계에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의 미래 : 혁신, 융합, 그리고 창조’를 핵심테마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 고위관계자 간 회담, 전시회, 컨퍼 런스, 비즈니스 미팅,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들도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목적의 변경된 현 의료법 내에서의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에는 대부분 동의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당초 보건복지부가 의협과의 논의 없이 발표한 비도적적 진료행위 8개항과 자격정지 일괄 12개월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 의협 대의원회의 핫이슈방에 이번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이기도 하다. 이번 이슈 토론에는 60명의 대의원이 각각 심도 있는 내용의 의견을 개진했다. / 임수흠 의장은 이 의견들을 가감 없이 그대로 의협 추무진 회장에게 전달했다. 대의원회는 집행부가 이번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의 수행 의지가 확고한 점을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의협의 시범사업이 현 의료법 내에서 사무장병원을 자율 정화하는 등으로 변경된 점을 감안, 집행부가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수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대의원회에서는 현 의료법 내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경기 광주 울산에 한정하기 보다는 전국 16개지부가 모두 본사업으로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내놓았다. / 메디포뉴스는 지난 19일 임수흠 의장을 만나 전문가평가제 등 최근 현안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전문가평
보건복지부는 전북대병원과 전남대병원에 대해 각각 권역응급의료센터·권역외상센터 지정을 취소하고 보조금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0월20일, 중앙응급의료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9월30일에 발생한 중증외상 소아환자 사망 사건의 조사결과 및 조치사항을 논의한 결과를 밝혔다. 을지대병원에 대해서는 당시 병원의 응급수술이 진행 중이던 여건 및 환자의 상태를 제대로 전달받지 못했던 점을 고려하여 권역외상센터 지정취소를 유예하되, 병원의 자체 개선노력을 평가하여 6개월 뒤에 지정 취소 여부를 결정하도록 의결하였다. 이번 조치는 9월30일 사건 발생 이후,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한 복지부의 의료기관 현지조사(10.6~10일) 및 서면조사, 2차례의 전문가 위원회(10.11, 18일)를 거쳐, 해당 의료기관의 입장을 위원회에서 직접 수렴하고 논의한 끝에 최종 결정됐다. 향후 제도개선 대책 마련 과정에서 추가 정밀조사를 통해 개별 의료인의 귀책 사유가 확인될 경우에는 추가적인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최초 내원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은 수술실 사정으로 동일 사고로 내원한 환자의 외조모와 동시 수술이 불가능하여 소아환자를 전원보내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순환기내과 이한철 교수팀이 지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심장혈관 중재시술관련 국제 학술대회 ‘앙코르서울(ENCORE SEOUL)2016’에서 생중계(LIVE) 시연 및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앙코르서울(ENCORE SEOUL)은 심혈관 중재술과 관련된 다양한 임상 시험, 주제 발표, 워크숍을 통한 학술정보 공유 및 라이브 시연을 통한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국제 학회이다. 이한철 교수(부산대병원 순환기내과)팀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고위험군의 흉부대동맥류 환자 시술 생방송 시연에 직접 참여해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 등 고난도의 시술들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어 이한철 교수팀은 앙코르서울(ENCORE SEOUL) 학회에서 ‘합병증을 동반한 대동맥 박리 환자의 시술적인 치료’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봉사단체에 상금을 기부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책 나누기 캠페인 ‘책 읽는 동주씨’ 행사가 17~21일까지 충북대학교병원 가람 도서관 등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책 나누기 캠페인은 책을 함께 읽고, 나누는 책 놀이 캠페인으로 신간도서나 소장하고 있는 책을 기증하고, SNS로 책과 독후활동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충북대병원은 책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책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책 읽는 병원 문화 형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충북대병원은 ▶바람개비 만들기 ▶내 멋대로 독서 감상대회 ▶책 읽어주기전래놀이 ▶아코디언 연주 ▶동극공연 ▶웃음 치료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서예가 캘리그라퍼 이희영 작가가 병원을 직접 찾아 예쁜 손 글씨를 환자들에게 직접 써주며 쾌유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청주지회와 청주시 평생학습관, 청주 웃음치료 연구소 등이 참여해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동주 충북대병원 가람 도서관장(외과 교수)은 “책 나누기 캠페인은 책 장 한 편에 놓여 있던 책이나, 신간 도서 등을 골라 병원 가람 도서관에 보내주거나 누군가에게 주고 공유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의 아픈 마음을 매만져주고 도서를 통해 사람들의 마
10월 20일 오늘은 ‘초경의 날’이다. 초경의 날은 여성의 초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2010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초경의 날 슬로건은 ‘아름다운 첫 인사’로 초경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의미하며, 초경의 날 상징은 자궁의 나팔관을 본떠 ‘나팔꽃’을 형상화한 것이다. ‘초경의 날’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고, 여성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대국민 건강홍보활동의 일환으로 그동안‘초경의 날’에 초경 연령의 여성청소년과 가족들을 초청해, 초경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어 왔다. 여성청소년들이 초경을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산부인과전문의들이 가족과 함께 돕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의식 홍보 및 성인이 되어서도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각종 여성질환 예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올해 ‘제7회 초경의 날’ 행사는 아쉽게도 각종 후원이 끊기면서 예산 문제로 취소되었다. 이 밖에도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해 온 ‘와이즈우먼 캠페인’이 중단되는 등,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여성 건강 증진을
서울대병원은 10월 31일(월) 오후 2시 서울대어린이병원 3층 회의실에서 ‘소아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에서는 ▲ 소아간이식(소아청소년과 고재성 교수) ▲ 장기이식 후 약물복용(약제부 김영애 약사) ▲ 소아장기이식과 영양관리(소아영양상담실 송지영 영양사) 등이 강의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처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02-2072-3550).
아주대병원은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와 김연주 연구강사의 연구논문이 국제 저명 학술지인 활성산소학회지(ARS) 2016년 10월 최신호 표지논문으로 실렸다고 20일 밝혔다. 활성산소학회지(Antioxidants Redox Signaling)는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SCI)로 인용지수가 7.093이다. 논문은 이독성 약물인 시스플라틴의 난청유발 기전에서 코넥신 43(Connexin 43)의 역할을 규명한 것으로, 논문 제목은 ‘항암제 시스플라틴에 의한 난청 부작용에서의 코넥신 43 단백의 역할(Connexin 43 Acts as a Proapoptotic Modulator in Cisplatin-Induced Auditory Cell Death)’이다. 시스플라틴은 암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대표적인 항암제로 난청이라는 부작용을 유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 환자에게 불가피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난청을 보호할 방법은 현재 없다. 내이에는 청각 기능 유지를 위한 칼륨이온 국소순환에 관여하는 간극결합이라는 채널이 존재하고 있는데 이 채널을 구성하는 소단위 단백질이 코넥신이다. 연구팀은 시스플라틴을 복강 주사하여 난청이 유발되는 생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양광모)이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10월 21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층 대강당에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의학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유방암 환자부터 가족, 유방암에 관심있는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방암의 치료부터 사후 관리에 대하여 전문 의료진들의 강연과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알리는 개회사에서 양광모 의학원장은 기관 대표 뿐 아니라 유방암의 방사선치료를 직접 담당하는 전문의로서, 각별한 의미를 담아 환우와 가족들에게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본 세션에서는 이온복 유방질환외과 과장이 ‘유방암의 개요 및 유방암의 수술, 호르몬 요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혈액종양내과 권경아 과장이 ‘유방암의 항암치료’에 대해 이야기하고 방사선종양학과 최철원 과장이 ‘유방암의 방사선치료’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별 세션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심인희 과장이 ‘유방암 환자의 마음관리’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해운대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우진 교수가 ‘림프부종과 유방암 수술 후 운동’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의학원 손은주 영양팀장의 ‘유방암 환자의 식사관리’에 대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황진용)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건강부스 운영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특별 건강강좌에서는 △뇌졸중은 무엇인가?(신경과 김수경 교수)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신경과 김창헌 교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건강부스에서는 인바디 측정을 통해 참여자의 체성분 분석과 혈압·혈당 체크 등 기본 검진이 이뤄지며 검사결과를 토대로 전문 간호사와의 1:1 건강상담도 진행된다. 또한 심뇌혈관 질환 조기증상 인지도 개선을 위해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조기대응, 예방수칙’에 대한 소개책자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뇌졸중의 날 기념행사는 세계뇌졸중기구 WSO(World Stroke Organization)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맞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경남권역심뇌혈관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6년 10월 19일(수) 오후 2시 T[데레사]관 3층 세미나실에서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개발청장 및 퀘손시티 하원의원 등 필리핀 방문단 1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 및 팸투어를 진행했다. 필리핀은 80% 이상의 가톨릭 신자가 있으며, 가톨릭 의료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다. 특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년마다 필리핀 마닐라 인근 빠야따스(쓰레기 집합장소)에 의료봉사를 시행해 오고 있어 매우 긍정적인 입지가 구축된 상태이다. 더불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대구광역시와 함께 필리핀 마닐라 및 알베이주의 의료 설명회에 참여하여 ‘의료관광 관련기관 간담회’에 자리한 바 있으며, 당시의 좋은 관계 형성으로 오늘날 방문까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필리핀 방문단의 기념행사를 통해 “가족같은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필리핀과 더 많은 의료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고, 가톨릭 정신으로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념행사 이후 필리핀 방문단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경북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 센터 등 첨단 의료시설이 구축된 병원 시설을 돌아보며 우수한 의료 환경에 큰 찬사 보냈다. 대구
전화상담 환자가 혈압·혈당 수치를 2개월 이상 전송하지 않는 경우에는 지속관찰관리료를 더 이상 인정하지 않고, 환자 등록을 종결조치 해야 한다. 19일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26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혈압 당뇨 전화상담을 포함하는 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의 구체적 안내서를 발표했다. 지속관찰관리료는 주 1회 이상 환자 혈압·혈당을 확인하고 질환관리, 측정독려, 건강생활 실천 등 문자메시지를 월 2회 이상 보내는 경우 월 1회 이내 산정 청구조건을 인정한다. 앞서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동네의원 만성질환 관리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관에 대한 공모(8.17~8.31)를 진행한 바 있다. 신청기간동안 총 1,930개소가 접수(복지부: 763개소, 의협: 1,167개소)했다. 공동 선정기준을 적용하여 심사한 결과 총 1,870개 동네의원이 선정된바 있다. 현장에서는 고혈압 당뇨 전화상담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의 환자 등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등록, 자가 측정용 의료기기 대여, 모바일앱 사용, 공인인증서 설치, 수가 청구방법 등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이에 안내서에서는 ▲수가 산정지침 변경 ▲참여 기관·의사 등록 및 기기 배분 ▲청구불편 사항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