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0월17일(월)부터 각 시·도별로 신규 달빛어린이병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 달빛어린이병원 신규공모 및 지정 개요 등)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환자의 불가피한 야간 응급실 이용 불편 해소 및 응급실 과밀화 경감을 위해 ‘14년에 도입된 제도다. 이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확대 운영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복지부는 연구용역(`15년), 정책공개토론회(3.30), 관련단체 협의(6.22), 지자체 및 달빛어린이병원 간담회(7.27)를 통해, 참여모형을 다양화하고 재정지원을 강화하는 등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제도 개편 사항 - (대상지역 확대) 서울시(자체 진행) 제외한 전국 ⇒ 전국(서울시 포함) - (참여모형 다양화) 단일 병의원 전담 ⇒ 복수기관 공동운영, 요일제 운영 등 허용 - (진료의사 확대) 소청과 전문의로 한정 ⇒ 소아진료가능 의사로 확대 - (재정지원 확대) 연간 정액 지원 ⇒ 야간휴일 가산수가 적용 기대효과 - 참여 의료기관 확대(사전 수요조사 결과, 기존 참여 병의원의 3배 이상 참여 의향) - 경증 소아환자의 야간휴일 진료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 이번 공모에서는 종전
지난 9월23일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행위의 범위와 행정처분 기준이 탁상행정 행정편의주의라는 지적을 받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14일 대한의사협회가 밝힌 ‘비도덕적 진료행위 범위 관련 의사협회의 방안과 복지부 발표 비교’라는 자료를 보면 인력과 자원이 의협보다는 풍부한 복지부의 디테일이 부족한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모 의료계 인사는 “복지부가 비도덕 진료행위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12개월로 개정을 예고한 것은 너무 탁상행정이고, 행정편의주의적이다.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하게 된다.”라고 비난했다. 이 말은 생업을 규제 당하는 의료인 입장에서 예측 가능성을 누가 더 높게 담보해 주느냐의 문제인데 당하는 의협이 제시한 의견은 자세한 반면, 복지부의 입법예고는 이에 못 미친다는 것이다. 의사협회 의견 보건복지부 입법예고 내용 비도덕적 진료행위 범위 행정처분 기준 비도덕적 진료행위 범위 행정처분 기준 ○ 진료 중 수면 유도 또는 마취를 이용한 성범죄로 인하여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 - 단, 법원의 최종 판결이 선고되기 전까지 면허취소 진료권제한조치 ○ 진료 중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1항 각 호에 열거
「제5차 공공기관 여성감사 포럼」이 지난 10월 12일 오후4시 부산대병원 상임감사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공공기관의 여성감사로서, 2016년도 국정감사에 나타난 ‘공공기관에 대하여 국민의 기대에 대한 정책’을 논의하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행’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날 포럼은 총 8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상임감사 위원들은 약2시간에 걸쳐 해당 안건들에 대해 토의했다. 한편 이번 제 5차 공공기관 여성감사 포럼에 참석한 기관은 다음과 같다. ▲부산대학교병원(주최) ▲전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중소기업진흥공단 ▲주택도시보증공사
대구파티마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호스피스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13일에는 병원 본관 입구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무료음료와 차 제공, 호스피스 후원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및 아름다운 동행 사진전을 진행하였다. 14일에는 서관 10층 에서 호스피스 상담부스 운영 및 다과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1992년 산재형 호스피스를 기반으로 하여 2002년 19개 병상으로 이루어진 호스피스병동을 개설 운영하였다. 현재는 13개 병상(1인실 1개, 4인실 3개)로 구성, 완화의료 도우미 제도를 도입 운영 하고 있으며, 2015년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시설, 장비, 전문인력 등 우수함이 인정되어 “최우수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로 선정되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과 경북 청송군(군수 한동수)이 10월 14일(금) 오전 11시 청송군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의료, 문화, 관광, 농산물 소비촉진 활성화 등에 힘쓰기로 하였다. 특히 동산의료원은 청송군의 농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 일일장터 운영 장소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청송군민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의료봉사활동 및 건강강좌, 건강정보 책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추후 의료원 내에 ‘청송사과 자판기’도 설치할 계획이다. 김권배 의료원장은 “청송군은 사과자판기를 개발할 만큼 지역 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이러한 청송군과 청송군민을 위해 동산의료원이 의료지원뿐 아니라, 농산물, 관광 문화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동수 군수는 “동산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청송군민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청송군 역시, 군민들의 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14일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성수)과 지역발전 관련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병원 6동 회의실에서 윤택림 병원장과 박성수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미래의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의생명과학 및 의료산업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내용은 구체적으로 ▲의생명과학·의료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조사 및 연구 ▲지역의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간담회·세미나·토론회 등 공동 개최 ▲공동 관심분야 관련 정보 교류 및 자원의 공동 활용 ▲양 기관의 고유 업무와 관련된 간행물 등 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공동이익 추구를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날 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생명과학·의료산업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양 기관이 광주·전남의 밝은 미래를 향한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자” 면서 “지역발전과 함께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더욱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허영주 질병관리본부 생명의과학센터장에 보함.
연세의료원,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인하대병원 컨소시엄(이하 SCI-C )은 11월 28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Fostering Community to Enhance Early Phase Clinical Trials through Academia-CRO collaboration’ 이라는 주제로 ㈜씨엔알리서치 (이하 CR Research)와 공동 심포지엄을 갖는다. 제약회사,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및 연구자를 포함한 임상시험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축사와 함께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지동현이사장의 특별 발표 및 대학병원과 CRO간의 협력 모델 관련하여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초기 임상개발 활성화를 위한 수행전략’의 주제로 노바티스의 김용수 전무, CR Research의 안병진 상무, SCI-C의 김동규 사무국장이 연자로 참석한다. 두 번째 세션은 ‘양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신규 사업 비즈니스 개발’을 주제로 ClampArt의 Dr. Lars Bochmann, 서울성모병원의 한승훈 교수, CR Research의 윤병인 이사가 연자로 참석 할 예정이다. SCI-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4일 외래진료관 2층 로비에서 ‘암환자를 위한 식단전시회’를 개최했다. 식단전시회는 암환자들의 수술 후 또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양결핍을 예방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수술 후 회복단계별 맞춤요리, ▲치료 중 부작용별 맞춤요리, ▲치료 후 증상별 맞춤요리 등 치료단계별 맞춤식단들이 전시되었고, 조리법 설명과 1대1일 맞춤 영양상담도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병원은 또 전시회장에 암종별 영양관리법,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 시 영양관리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담은 패널들도 전시돼 전시장을 둘러보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은경 영양팀장은 “치료과정에서 식욕부진, 오심, 구토 등으로 인해 영양불균형을 겪는 암환자분들이 많다”며 “암환자분들이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을 통해 암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이근)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과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는 13일 뇌과학연구원에서 ‘2016 가천 특허박람회’를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의료 현장에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품화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특허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람회에는 가천대 길병원과 협력 관계에 있는 의료기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특허, 시제품의 제품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는 특허 구연 발표와 시제품 개발 사례 발표, 포스터 전시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센서부 및 측정부를 구비한 내시경 도구 및 이를 포함하는 시스템(소화기내과 정준원 교수) 등 5편의 특허 사례가 발표됐다. 또 안과, 이비인후과, 외과, 신경과 의료진이 시제품 개발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 밖에 다양한 특허 사례들이 박람회장에 포스터로 전시됐다. 또 원내 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실리콘 후두경 블레이드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는 지난 6~7월 의료진 및 전직원을 대상으로 의료기기와 특허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 바 있다. 정명희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은 “글로벌 경영의 필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병원장 유근영)은 최근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공동주관하는 검사실 신임인증 평가에서 군병원 최초로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제도’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재단법인인 진단검사의학재단이 검사실 업무의 정확도 및 신뢰도에 대한 질 평가를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진담검사의학과 전문가 5~8명으로 구성된 심사팀이 검사실 전체 13개분야등 세부 항목들을 심사해 이를 충족하는 의료기관에게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행된지 17년이 넘었지만 현재 우수검사실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은 280여개(전체 의료기관 검사실의 15%정도)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까다로운 평가이다. 국군수도병원은 작년 12월 23일 ‘2주기 종합병원 인증’에 이어, 지난 9월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대한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한 검사실 신임평가에서 총 10개 분야(검사실 운영, 종합검증, 현장검사, 수탁검사, 진단혈액, 임상화학, 임상미생물, 수혈의학, 진단면역, 분자진단 등)를 높은 점수로 인증을 획득했다. 신임인증 심사를 신규로 받는 기관은 심사로부터 2년동안 인증기간을 1년으로 한다. 이번 ‘우수 검사실 신임인증’ 획득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19일 영등포 문화재단과 함께 영등포 지역주민을 위한 유방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3시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유방암, 아는만큼 이긴다!’라는 주제 아래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회원들의 훌라춤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유방암 발생 현황 ▲유방암 예방법 및 자가검진법 ▲유방암 치료법 및 합병증 관리 등의 내용을 자세히 알려준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사전 접수자10여 명을 선정해 의료진이 유방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모든 참석자에게 자가검진 시 필요한 샤워볼과 검진 방법 리플렛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림성모병원과 영등포 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강좌는 한국유방암학회가 10월 예방의 달을 맞아 전국으로 진행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이다. 서울 서남지역의 대표 유방암 특화 병원인 대림성모병원이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국내 유전성 유방암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이 강연자로 직접 나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은 “우리나라의 유방암 발병률은 급격하게 증가하
서울의대 외과학교실(주임교수 양한광)은 10월 14일(금) 오후12시 30분 서울대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소아간이식 국제심포지엄(2016 Seoul Pediatric Liver Transplantation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학술 지견뿐 아니라 간이식 전후 필요한 실질적인 치료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서울대병원 소아간이식의 역사와 성과를 시작으로 ▲중환자 전문의로부터 배우는 소아간이식 수혜자 수술전후 관리 ▲일본국립소아건강발달센터 소아중환자실 간이식 환아 관리 특강 ▲아시아 국가들의 소아간이식의 현황 ▲소아 수혜자에 대한 맞춤형 프로토콜 ▲이식 수술 후 면역관용과 자가면역간염, 그리고 소아간이식의 최신 이슈인 신생아 간이식 술기를 논의한다. 이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소아 간이식 전문가들을 모시고 심도 깊은 토의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서경석 교수(간담췌외과 분과장)는 “서울대병원이 1988년 3월, 14세 환자에게 국내 첫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2016년 현재 국내 최장기 생존자이며, 지난 28년간 소아 간이식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업적을 이뤄냈으며, 2013년에는 2세 여아에게 간장을 포함한 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0월 18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6년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모성의 상징인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하여 매년 10월에 전세계적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 1부는 유방암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하는 시간으로 '유방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김재일 교수), '유방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강승희 교수), '유방재건'(성형외과 이수향 교수) 내용으로 진행된다. 2부는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한 '유방암과 비만(가정의학과 이언숙 교수), '유방암 환자의 유산소운동'(재활의학과 유지현 교수), '유방암 환자의 식단관리'(윤선주 영양사)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평소에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일산백병원 김재일 교수는 "이번 강좌는 유방암의 치료법, 식생활, 운동 및 체중관리에 대해 전문분야의 교수님들이 알찬 내용의 강좌를 준비하였다"며, "유방암 환우 및 유방암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으로 건강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대상은 의료인 품위손상행위에 국한되며, 의료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의협은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의 대상과 범위에 대한 논란과, 일부 우려의 시각이 있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히면서, 문제의 해법은 바로 자율규제권 확보에 있다고 덧붙였다. (아래 별첨전문가평가제 관련 실무협의결과 QA 등) 의협은 시범사업 추진단 1차 회의 결과를 인용해 “현행 의료법 시행령 제32조에 의한 의료인 품위손상행위만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확실히 못 박았고, 행정처분도 현행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에 규정된 자격정지 1개월 이하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재차 확인했다. 또한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 입법예고안에 대해서도 보건복지부 주무 과장이 의협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언론을 통해 분명히 밝힌바 있다고 덧붙였다. 의협은 14일까지 산하단체 의견 수렴 중에 있다. 의협은 “일련의 모든 과정이 상임이사회를 통해서 공식적이고 매우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의료계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한 자율규제권 확보를 위해 명확한 절차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가평가제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