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8일 독립기념관 솔숲쉼터에서 노사화합을 위한 ‘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문수 병원장과 최미영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600명에 달하는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교직원들은 6개 팀으로 나눠 OX게임과 에어바운스 통과게임 등 다채로운 단체게임을 함께 즐기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10년 넘는 무분규 행진으로 노사상생유공기관 대통령표창까지 받는 등 노사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는 순천향대천안병원 노사는 매년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산전 초음파 급여에 따르는 본인부담금을 5%로 낮추어야 한다. 내분 중인 산부인과의사회가 이제는 단일화 돼야 한다. 배덕수 산부인과학회 이사장의 교수들 강좌 불참 종용의 진짜 이유는 단일화 중재보다는 명칭에 ‘개원의’ 자를 넣는 것 때문이다. 회장 자격 없는 구 산의회 집행부가 추진하는 10월16일 추계학술대회는 자격모용행위이다. 오는 11월2일 입법예고 마감 후에도 8개항 중 모자보건법을 위반하여 낙태한 경우 처벌하면 항의의 의미로 낙태금지를 선언하고 자체 정화운동 하겠다. /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지난 9일 그랑서울에서 7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회무보고를 한데 이어, 산전 초음파 급여화를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어 김동석 직선제 산의회 회장, 이동욱 구 산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신봉식 직선제 산의회 총무이사, 박복환 직선제 산의회 법제이사 등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 내분 중인 산의회는 대내외적으로 가장 이슈가 많은 전문과이기도 하다. 직선제 산의회 집행부는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안에 대해 상기와 같은 입장을 주제로 종합적 브리핑을 가졌다. 직선제 산의회의 입장과 주장을 이슈별로 정리했다. 대
다나의원에서 환자들이C형간염에 감염된 사태 이후 후속 조치로 면허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자율징계권을 일부 인정하고자 하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이 진통을 겪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오는 11월부터 6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히는 한편 의료인의 비도덕적 행위 8개항에 대해 1개월부터 12개월까지 자격정지처분한다는 내용의 면허관리 방안도 발표했다. 그런데 다음날인 23일 입법예고한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일부 개정안’에서는 12개월로 자격정지 기간을 대폭 상향시켰다. / 이에 대해 의료계 일각에서는 ‘복지부가 우리를 속였다’며 의협이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보이콧을 선언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의협 추무진 회장은 지난 9월28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전문가평가제는 자율징계권을 가져오는 첫 걸음이라며 시범사업 수행 의지를 밝히면서, 8개항과 12개월 문제에 대해서는 복지부의 시정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홍경표 광주시의사회장을 전문가평가제 추진단장으로 내정하고, 경기도 광주 울산 등 3개 지역의사회가 참여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 그런데 경기도의사회가 지난 5일 열린 정기이사회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9월12일부터 2주 동안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하나되는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눔과 순환, 환경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나바다 나눔 장터에서는 9월 12일부터 2주 동안 인천성모병원 간호사와 교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서적, 생활용품 등 1,000여점의 물품이 판매됐다. 특히 환자와 보호자를 포함한 많은 병원 내원객들이 참여해,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했다. 판매 수익금은 사회사업팀, 호스피스완화의료팀으로 전액 기부되며, 어려운 환경의 환우를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부 민경욱 간호처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쓰일 예정이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함께 뜻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간호처는 ‘천사데이’를 맞이하여 2016년 10월 6일(목) 오전 10시 30분 T[데레사]관 데레사홀에서 “건강한 목 지키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개최했다. 병원간호사회에서는 매년 10월 4일을 천사데이로 지정하여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건강한 목 지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에 간호처에서는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의 “목 디스크”와 관련된 심도 있는 강의와 질의응답, 예방관리부 윤경희 간호사의 생활에 유용한 재활운동 실습 두 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였으며, 10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민은 “최근 어깨와 목이 많이 불편했는데, 생활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된 시간 이었다.”라며 알찬 강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간호처에서는 사랑과 섬김을 통해 최상의 전인간호를 실천하고 있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한의약 육성을 위해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국민의 소중한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라며 반대의견을 밝혔다. 7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국정감사에서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립한방병원 내 한방임상연구센터 지원 강화를 비롯해 한의약 육성 발전을 위한 국가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2006년부터 지난 10년간 ‘한의약육성발전계획’ 아래 1조원 이상의 국민세금을 투입했으나, 한의약은 과거와 비교해도 전혀 표준화·과학화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국민의 혈세만 낭비됐다”고 비판했다. 의협은 “정부는 지난 10년간 한의약육성을 위해 투입한 예산과 이에 대한 결과물을 투명하게 제시해야 하며, 막대한 국민세금을 한의약의 생명유지를 위한 단순 예산지원에 허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을 거쳐 인정받는 것이 한의약 육성과 발전을 위한 길이므로, 국민의 혈세는 이러한 한의약 검증에 우선 사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2016년에도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을 세우고 202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전문가평가제에 대한 대의원들의 의견을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수렴한다. 7일 대의원회는 “최근 일선 회원들 간에 논란과 공분을 사고 있는 복지부의 입법 예고된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일부 개정안과 관련하여, ‘면허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평가제’에 대한 대의원의 고견을 빠짐없이 듣고자 한다.”고 밝혔다. 13일 의견 수렴 후 15일 최종 입장을 전한다. 임수흠 의장은 “이미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5일에 긴급화상회의를 개최하여 면허제도 전문평가제 시범사업과 관련된 문제점에 대해 많은 논의를 거친 끝에 입장 정리를 한바가 있다. 그러나 전체 회원 의견 수렴기간도 있고 워낙 예민한 사안이라고 판단하여 대의원들의 추가적인 의견을 받게 됐다. 취합 정리하여 오는 15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서 확실하게 최종 결정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의견 수렴을 위해 제시한 안은 ▲면허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평가제 자체를 반대, ▲현재 복지부안 그대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추후 보완, ▲먼저 현재 복지부안에 대한 시정 요청을 하고, 시정된 후에 시범사업을 실시, ▲기타 의견 등 4가지 이다. 판단을 돕기 위해서 관련된 자료를 대의원회 홈페이지(h
대구파티마병원 간호사들이 10월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칠성시장역사 내 대구파티마병원 건강존에서 500여명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004Day 간호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봉사활동은 파티마병원 간호사와 함께 “건강한 삶” 이라는 주제로 손위생의 중요성 교육, 혈압과 혈당 검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상담을 하고, 요즘 증가추세에 있는 목디스크 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기념품도 함께 나누어 주었다. 대구파티마 박진미 병원장은 “이번 1004Day 봉사활통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대구 만들기 문화 확산에 힘쓰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1004Day 간호 봉사활동’은 매년 대구파티마병원 간호사회 간호사 모두가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지역시민에게 건강정보 제공과 건강한 동구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9월과 12월에 대구도시철도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아양교역 및 칠성시장역 내 건강존 오픈하여, 수시로 건강상담 봉사활동을 진행하
“세살 암 예방 버릇을 여든까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전북지역암센터가 미래에 발생가능 한 암으로부터 소아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7일 전북지역암센터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매년 22만명 이상의 새로운 암환자가 발생하고 7만5천명이상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암생존율은 꾸준하게 향상되고 있지만 암발생률와 사망률의 감소추세는 상대적으로 더디기 때문에 발생률과 사망률의 획기적인 감소를 위한 중장기계획이 더욱 절실한 실정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따라 암발생률의 획기적인 감소를 위한 전략의 하나로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암예방 홍보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고, 올해는 10월 첫째 주를 키즈리본(Kids ribbon) 캠페인주간으로 선정했다. 전북지역암센터에서도 이에 발맞춰 지난 5일 삼례중앙초등학교에서 ‘키즈리본 암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암예방 및 건강생활습관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켰다. 4학년에서 6학년까지 1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에게 암예방수칙 동영상을 통한 암예방 생활습관 인식개선 교육과 조별로 암관련 O X 퀴즈게임을 통해 암관련 지식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후에는 전교생에게 암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최근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유니메딕스와 기술이전계약(특허전용실시권)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울산의대 강릉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성수 교수와 김관섭 전공의가 개발한 ‘환자용공기마스크’, ‘기도유지장치’ 관련 특허기술을 이전하게 되었다. 이번 특허기술은 숙련되지 않으면 사용이 불편했던 의료기기를 조금 더 편안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생각에서 개발한 것으로 ‘환자용 공기마스크’는 얼굴 형태에 맞는 실리콘 마스크팩과 에어웨이로 임상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으며, ‘기도유지장치’는 구강팽창 기술을 튜브라인과 함께 인체공학적으로 구현하여 환자의 기도를 손쉽게 확보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본 특허 기술 이전을 통해 기업체는 마취 및 의료 기기 고안을 위한 핵심기술력을 보유하게 된다. 특히 이번 특허기술은 30년 의료현장경험의 아이디어를 발명으로 전환한 마취통증의학과 김성수 교수와 서울대 경제학부 및 은행기업금융부의 경력을 통해 산학연의 가교역할을 한 김관섭 전공의, 그리고 울산대학교산학협력단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생산라인과 연구인력을 보유한 국내 굴지의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지난 9월 30일부터 한국 국제 보건의료 재단 주최 ‘2016년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과정(가나) 위탁운영’ 연수사업에 착수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前 WHO 사무총장이셨던 故 이종욱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여 개발도상국 의료 발전을 위하여 의료진들의 국내 초청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국내 초청연수 6개월과 이후 현지 방문 교육 및 현업적용도 평가의 과정으로 이루어진 총 8개월의 사업기간을 소요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양산부산대병원은 최선의 지원을 통해 아프리카 가나 출신 의료진 6명의 임상의료연수를 7일부터 진행한다. 연수 대상자는 의사 4명(외과, 신경외과, 안과, 소아청소년과), 간호사 2명(수술간호)으로 구성되며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진료 및 수술 참관, 강의, 실습 및 학회 참여 등의 임상교육과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역사탐방, 유관기관 방문 등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과 환경을 학습하며, 수원국에서 지원국으로 급속한 고도성장을 이룬 한국의 산업화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종욱 펠로우십 연수사업을 통하여 가나 의료진과의 의료연수를 2년째 이어오고 있어 아프리카 지역
스마트폰의 사용 등 생활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날로 증가하고 있는 목디스크 수술을 성공을 높이는 새로운 수술법이 국제학회에서 발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9월 29일~10월 1일까지 서울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6년 세계정형외과대회’에서 경기 평택의 PMC박병원 의료진(박진규, 박창규)은 목 디스크 수술시 출혈을 획기적으로 줄여 성공률을 높였다는 수술사례를 발표했다. ‘목디스크’는 목 뼈(경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탈출되어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목 통증과 함께 어깨 결림, 두통 등의 주요증상이며 이유 없이 어깨가 돌덩이를 얻어 놓은 것처럼 짓눌리며 목과 어깨가 저리고 팔의 감각이 이상해지는 경우도 있다. 많은 환자가 노화에 의해 발생하지만 젊은 층에서는 목에 충격을 가해져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증가로 인한 자세불량의 원인으로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목 디스크'는 초기에는 자세교정, 재활치료, 약물 및 주사 등의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여 불가피하게 수술을 해야 되는 경우 적절한 수술법으로 알려진 ‘추간공 확장술’ 등을 시행한다. 수술법은 ‘전방접근법’과 ‘후방접근법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병원장 유근영)에서는 10월 1일자로 가천대 길병원 이범구(62) 교수를 정형외과 의사로 임용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수는 무릎관절 주위의 골절, 인대손상, 연골손상, 인공관절, 절골술 등을 전공하여 국내 무릎관절 및 스포츠의학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훈련과 운동 등으로 무릎손상이 많은 군에서 맞춤형 인재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동 대학(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인제대학교에서 정형외과학전공의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군창동병원 정형외과 군의관, 가천길병원 정형외과 주임교수, 진료부장 및 가천의대 의학전문대학원 초대원장 등을 역임했다. 84년 국군창동병원 군의관 시절부터 무릎손상으로 군병원을 찾는 군인들을 많이 진료하면서 전역 후에도 무릎질환에 관심을 가지고 Southern california orthopedic institute, forthworth, 토론토의 OA hospital, 독일 Endo clinic, 스위스 Inselspital 해외연수 경력들이 있으며, 지난 30여 년 동안 무릎관절 관련 국내 논문 69편, 외국학회지 논문 45편을 썼고, 2012년 관절경학회 회장, 슬관절 학회
신생아용 물티슈건티슈 물따로는 오는 10일~11일 이틀 동안 제일병원이 주최하는 ‘임산부의 날 기념 이벤트’와 ‘행복 나눔 바자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일병원은 해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내원해 주신 예비 산모님께 축하 인사와 선물, 다과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임산부 축하 선물뿐만 아니라 행복 나눔 바자회, 경품 스탬프 응모, 모유 수유 특강, 모아 사랑 태교음악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풍성하게 마련한다. 특히 모아센터 1층 야외 테라스에서 진행하는 ‘행복 나눔 바자회’에는 물따로 물티슈와 건티슈를비롯하여 제대혈, 영양제, 아기식품, 모유수유, 아기의류, 천연화장품, 완구 등 예쁘고 품질 좋은 아기 용품들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물따로는 임산부 축하선물과 경품 응모 이벤트에 신생아용 물따로 오리지날을 제공하고, 부스에서는 화학성분이 전혀 없는 신생아용 물티슈와 건티슈를 최저가로 할인 판매하며 무료 택배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연중 캠페인 ‘신생아 화학물질 멀리하기’ 체험도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 일부는 저소득 산모 분만비 지원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물
백의의 천사들이 ‘천사데이’(1004)를 전후하여 하루를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가득 채웠다. ‘천사데이’는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가 정한 기념일로 매년 10월4일을 기해 다양한 주제로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간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 올해는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한 목 지키기’ 주제로 전국 각 병원 간호사들이 진행했다. ◆ 계명대 동산병원,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발 마사지로 따뜻한 손길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본부는 ‘천사(1004)데이’를 맞아 병원 곳곳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산병원 간호사들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목 디스크 관리 상담과 혈압 및 혈당 측정을 실시했으며, 호스피스병동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발 마사지로 따뜻한 손길을 나누었다. 또한 병원 곳곳을 돌며 환우와 내원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다과를 대접하였고, 소아환우들을 위한 삐에로,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깜짝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계명대 동산병원 나인재 간호본부장은 “환우들과 늘 가까이 있지만 더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