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외과 허승 교수)의 신장이식팀은 7월 7일 신장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누적 신장이식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북대병원 신장이식팀은 지난 1981년 지방에서는 최초로 신장이식을 성공하였고, 이후 3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신장이식 경험과 최신의 검사와 치료법을 구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과 교차반응양성환자 신장이식 등 고위험환자 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뇌사기증자 발굴 및 관리에도 적극 앞장서서 명실공히 대구·경북지역 최고의 장기이식 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 결과 최근 10년간의 누적 신장이식 건수도 서울의 빅5 병원을 제외하고는 전국 최다의 이식 수술 시행이라는 위상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2년간은 지방에서 유일하게 연간 90례 이상의 신장이식을 시행함으로써 지역 신장이식의 독보적인 기록을 스스로가 매년 갱신하고 있다. 1,000번째 신장이식 환자의 주치의인 신장내과 김찬덕 교수(장기이식센터 부센터장)는 “1,000번째 환자분은 만성사구체신염으로 2015년부터 혈액투석을 받아오던 분으로 부인으로부터 신장을 공여받아 신장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은 오는 27일(수) 오후 1시 마포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병원의 서비스 디자인과 환자경험관리’란 주제로 제61차 연수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환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의료 서비스디자인이 의료시장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서비스디자인의 중요성이 병원 기획에 중대한 역할을 하고있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 병원의 공간 디자인 추이와 동향 /(노미경:위아카이 대표) ▲ 명지병원의 환자경험 서비스디자인 도입사례/(박미라/명지병원 진료기획팀장)▲ S대학병원의 환자경험 이노베이션/(김진영: 세브란스병원 창의센터장) ▲ 서울아산병원의 이노베이션 디자인 사례/( 김재학: 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 센터장)가 준비되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연수세미나 접수는 한국병원경영연구원 홈페이지(www.kihm.re.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등록 및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지원실(전화: 02-705-9294)로 문의하면 되고, 정책연구비를 납부한 병원은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당뇨병 환자에게 경구용 혈당강하제로서 투여하는 DPP4-억제제가 망막병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세계 최초로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팀(선도형 세포치료연구사업단 이춘수 박사)은, 사람 세포와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DPP4-억제제가 대조군에 비해서 망막혈관병증을 유의하게 악화시킨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 기전을 규명한 논문을 8일 출판했다. 당뇨병은 심장‧뇌혈관계 질환, 콩팥 부전, 망막혈관병증 등의 합병증을 동반한다. 적절한 혈당관리는 이런 합병증은 물론 사망률을 감소시킨다. 이를 위해 다양한 경구용 혈당강하제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 당뇨병의 유병률이 급증하면서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사용량도 폭발적으로 늘었고, 일생동안 투여하는 약이어서, 약제의 안전성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됐다. DPP4-억제제는, 혈당을 낮추는 인크레틴 분해를 억제하여 인크레틴 혈중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써 혈당을 하강시키기에 당뇨병약제로 시장에 출시되어 가장 판매량이 많은 약으로 등극하였다. 그런데 DPP4-억제제는 SDF-1α (Stromal cell Derived Factor) 의 분해도 억제하여 조직‧혈중에서의 농도를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S
의료계는 현재 의료법상 치과의사가 치과치료 목적 이외에 이마, 눈가 등 안면 부위 미용목적의 시술을 하는 것이 허용되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8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치협이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치과의사의 미용목적 보톡스 시술에 대한 여론조사결과’와 관련해 언급한 내용 중에 “치협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치협이“치과의사도 눈가, 이마 등 안면에 보톡스 시술을 해왔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맞지 않다는게 의협의 주장이다. 의협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치과의사가 미용 목적의 시술을 한다는 광고 관련 공익신고를 받아 이를 보건복지부 등 감독기관에 통보한 바 있다. 이 중 5건의 경우 의료법 위반으로 면허자격정지, 기소유예, 과징금 처분이 내려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치협에서 “검찰에 고발된 치과의사의 안면 미용 보톡스 시술 건은 대부분 무혐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도 사실과 다르다는게 의협의 주장이다. 의협은 “2009년 12월 17일 보건복지부는 유권해석을 통하여 치과의사의 치과치료목적이 아닌 미용 목적으로 턱에 보톡스를 주사하는 행위 밑 코와 입술 등에
중・장년 여성질환인 골반장기탈출증으로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수술 받은 환자가 8년새 거의 두 배 증가했다. 또한 골반장기탈출증 환자의 10명 중 7~8명이 60~70대 연령층이며, 3회 이상 출산경험자가 8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 산부인과가 최근 8년간(2007~2014년) 골반장기탈출증 수술환자 590명에 대한 분석・조사에서 이같이 밝혀졌다. 골반장기탈출증이란 자궁, 질, 방광, 직장을 지지하고 있는 골반 바닥부위의 근육 약화로 인해 뱃속 장기가 질내 혹은 질밖으로 돌출되어 나오는 질환으로 폐경기 이후 고령의 여성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번 조사에서 골반장기탈출증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07년 51명에서 2014년 100명으로 2배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70대(70~79세) 환자가 42%(248명)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33.4%(197명), 80대 이상 12%(69명) 순 이었다. 결과적으로 골반장기탈출증 수술 환자 중 60대 이상이 무려 87%에 달했다. 50대 환자도 2007년 3명에서 2014년 13명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또 자연분만 횟수가 4회 이상의 다분만부가 58.8%(347명), 비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용)은 보건복지부에서 최근 실시한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의료기관인증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안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을 4년 단위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 중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은 지난 1주기 인증획득(2012.08.08.~2016.08.07)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증 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16 년 7월 1일 부터 2020년 6월30일 까지다.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1주기 보다 한 층 강화된 기준으로 지난 6월17일에서 20일 까지 4일간 5명의 평가위원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직접 방문해 병원 운영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조사를 실시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박재용 병원장은 “1주기 인증 획득 후 지속적으로 의료 질과 환자안전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 전 직원들의 노력덕분에 가능했던 결과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개원이후 꾸준히 병실을 확대 운영해 온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이 7일 병동을 추가 개설하여 404병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월18일 개원당시 입원환자 수요증가에 따라 병동 개설시기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하에 4개 병동 208병상으로 입원진료를 시작했다. 이후 입원환자 증가에 따라 병상가동율이 90%이상 유지되는 등 높아졌고, 4월 1일, 5월 13일, 6월 24일에 각각 1개 병동씩을 추가 개설했다. 그리고 7월 7일 2개 병동을 더 개설함으로써 9개 병동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개설된 2개 병동 중에는 음압격리병상이 위치한 12층 격리병동도 포함됐다. 11층에는 갑상선암환자가 방사선요오드치료를 받을 수 있는 특수병실도 운영된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의 병동시설 규모는 701병상에 이른다. 병원측은 입원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재 개설된 9개 병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후 2017년에 추가병상 개설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주관 하에 수탁 운영과정을 맡은 ‘2015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7일 실시했다. 연수과정을 마친 우즈베키스탄 의사 알리셔 카하로프(Alisher Kahharov)와 재콘길 미르자라히모프(Jakhongir Mirzarakhimov)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인하대병원에서 외과 조영업 교수와 병리과 최석진 교수의 지도 아래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6개월간의 연수 프로그램에는 기본적인 의학연수 외에도, 현지 적응을 빠르게 하기 위한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전담 생활지도사 지원, 의료봉사활동 참여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시켜 낯선 이국에서 생활하는 연수의사의 외로움을 덜 수 있게 노력했다. 카하로프 연수의사는 “6개월 동안 인하대병원에서 멋진 경험을 했고,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다.” 며 “우즈벡으로 돌아가 인하대병원에서 배운 선진 의료기술과 환자를 위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글로벌 나눔 의료의 일환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다양한 대외기관과 연합하여 개도국 의료인 대상 연수프로그
이재학 허리나은병원(서울 천호동) 병원장은 최근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신경외과 전문의들에게 신경차단술과 관련하여 적정한 진료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적정진료지침에 대한 강의를 했다. 이어 순천향대학병원에서 개최된 동문들을 위한 연수강좌에서 ‘Percutaneous Epidural Neuroplasty’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전임 집행부에서 운영되었던 병원협회발전특별위원회가 재가동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7일 정오, 마포 병협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정규형 부회장(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을 병원협회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했다. 홍정용 회장은 “현행 협회규정의 미비점들을 보완하고, 전임 집행부가 협회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혁신과 변화를 모색하려 했던 부분에 대해 계속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정규형 위원장은 “전임 집행부에서 논의됐던 내용에 정관상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협회 조직 활성화 방안 등을 묶어 포괄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병원협회발전특별위원회는 올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개선안을 도출한 후 내년 정기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한편, 병원협회는 이날 합동회의에서 정영진 사업위원장을 기관지인 병원신문 주간에 임명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외과 안하림 전공의(레지던트 2년차)가 항문직장기형과 공장폐쇄가 동반된 신생아의 수술적 치료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안하림 전공의는 지난달 열린 제32회 대한소아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장폐쇄를 동반한 항문직장기형에서 경회음부초음파를 이용하여 저위기형으로 진단한 신생아 1예’에 대한 임상증례를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항문직장기형이 있는 신생아는 비뇨생식기 기형, 척추 및 심장 기형, 기관식도누공, 식도 폐쇄, 사지 기형을 동반할 수 있다. 항문직장기형의 저위형인 경우 항문성형술을 하고 고위형인 경우 창자창냄술과 같은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본 증례의 환아와 같이 항문직장기형과 공장폐쇄가 동반된 경우에는 항문직장기형의 아형을 확인하는 것이 어렵다. 특히나 invertogram을 촬영하는 것은 직장 맹단까지 공기의 유입이 불가능하므로 진단을 위한 검사로 제한이 있다. 전북대병원 소아외과 수술팀(정연준·신하백·안하림)은 이에 따라 경회음부 초음파를 이용하여 항문의 피부와 직장 맹단의 거리가 7mm임을 확인, 항문직장기형의 저위형으로 진단 후 항문성형술을 시행해 성공했다. 안하림 전공의는 이번
의사단체 중앙회가 전화상담 시범사업에 대한 찬성 반대 입장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사회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경기도의사회는 경기도의사회관에서 7월 이사회를 개최, 반대 입장을 정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초 대면진료 사이에 주기적으로 혈압‧혈당정보를 관찰하고, 필요 시 전화상담을 실시하는 횟수 등에 따라 수가를 지급하는 방안을 발표했고, 7월 경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직까지 대한의사협회는 이 정책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는 사이에 지난 6월경 의원협회가 반대 입장을 밝혔고, 이번에 경기도의사회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전화상담을 포함한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통신비용, 환자 개인의 검사장비 구비 문제, 진료수가, 고령환자와 소통의 어려움 등 사업시행의 오류가 많으므로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이밖에 경기도의사회 이사회는 △사무장 병원 제보에 따른 확인 요청 △2016년 필리핀 해외의료봉사 △공중보건의사 감염병 감염 위험에 따른 위험근무수당 미지급 건 등 현안을 논의했다. 사무장병원이 법인으로 많이 변질되고 있는 상태임에 따라 의견, 신고가 들어오면 자체 검토 후 고발하기로 했다.
정부는 글로벌 혁신신약은 대체약제 최고가의 10%를 가산하는 등 약가를 우대키로 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7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의약품․의료기기 글로벌 시장창출 전략」을 보고했다. 보고 내용은 글로벌 혁신신약, 바이오시밀러 등 글로벌 의약품 개발을 위해 약가 제도를 개선하고, 유망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촉진하여 의약품․의료기기를 차세대 대표 수출상품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과 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시장 선점을 위해 약가 제도를 개선하여 글로벌 의약품 개발 RD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우리 기업은 지난해 9.3조원의 기술수출 성과를 거두는 등 글로벌 신약 개발 잠재력은 있으나 신약 개발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약의 가치를 반영한 적정한 약가 결정이 필요하다는 업계 건의에 따라, 글로벌 혁신신약은 대체약제 최고가의 10%를 가산하는 등 약가를 우대한다. 대체약제는 동일한 질환(적응증)에 사용하는 기존 약제 또는 치료법이다. 또한, 국내에서 세계최초로 허가받은 글로벌 혁신신약이 근거자료 생산이 어려운 항암제, 희귀질환치료제에 해당하는 경우 경제성 평가 면제 규정을 10월경 신설한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지난 6일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상임이사회를 갖고 신승수 교수(아주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를 새로운 학술이사로 임명하였다. 신승수 교수는 94년 아주대의대를 졸업 후, 아주대병원 예방의학과에서 수련을 마치고 예방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였다. 하지만, 이후 내과 전공의 과정을 다시 수련하여,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였다. 이와 같이 ‘예방의학과’와 ‘내과’, 2가지 과의 전문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이력을 소유하고 있다. 신 이사는 아주대병원에서 내과전문의 및 전임의 과정을 수료 후, 현재는 아주대병원 호흡기내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러한 전문성으로 신승수 신임 학술이사는 다양한 전문 분야와 직능을 아우르는 경기도의사회 학술이사에 최적의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신승수 이사는 예방의학과 내과학 이라는 두 가지 분야에 전문적인 식견으로 폭넓은 진료 영역에서 활동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의료계 현안에도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아주대병원 내과 전공의 시절 전공의협의회장을 맡아 의약분업 등 굵직한 의료계 이슈에 직접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아주대병원 교수협의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동아ST, 동화약품, 영진약품,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파미셀, 코아스템이 선정(가나다順)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7월7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 후속조치이다. 혁신형 제약기업 CEO, 한국제약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마련하여, 2016년 신규 인증된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된 글로벌 혁신 신약 및 바이오의약품 약가제도 개선방안을 설명한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 신약개발 RD 역량과 해외진출역량이 우수하다고 인증된 기업으로 제약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수단이다. 신규인증은 ’12년, ’14년에 이어 3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금번 인증에서는 벤처기업 3개사를 포함하여 12개사가 신청했다.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위원장 : 보건복지부 장관)의 심의를 거쳐 동아ST, 동화약품, 영진약품,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파미셀, 코아스템이 선정(가나다順)되어, 전체 인증현황은 총 46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