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산하 부산지역암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016년도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도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은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를 비롯 인천(가천대길병원) 및 경기지역(아주대병원) 암센터로 총3개 기관이 선정됐다.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은 전년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가 선정 후 발표하는 것으로 정부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부산지역암센터(조홍재 센터장)는 지역특성에 맞는 암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암 예방 및 조기검진 홍보, ▲암환자를 포함한 지역주민 대상 교육에서 진단치료, ▲암경험자와 말기암 환자 지원, ▲암 등록사업 및 암 연구사업까지의 총체적인 관리사업을 수행하면서 암관리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아 2009년 센터가 설립된 이래 매년 선정 받고 있다.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은 전년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가 선정 후 발표하는 것으로 정부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과 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사무국장 정회대)는 6월 22일 병원 5층 부속실에서 '헌혈증서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는 다량의 수혈치료를 받아야 하는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환자 및 중증외상환자들을 돕기 위해 헌혈증 2,000매를 전달하였으며, 해운대백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 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환자로 지원이 필요한 자, 기타 생활 형편이 어려워 부득이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환자를 선정하여 수혈로 발생한 치료비를 기탁받은 헌혈증으로 지원하게 된다.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은 "협회에 감사드린다. 기증받은 헌혈증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2016년 인공와우 가족캠프를 오는 25일 전북 고창 상하농원에서 개최한다.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공공보건의료사업실・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고 청각을 되찾은 환자에 대해 캠프를 통해 언어훈련과 함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료정보를 교환하고 상호친목도 도모하는 치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프는 농원에서 밀크빵・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가진데 이어 구시포 해수욕장으로 옮겨 다양한 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인공와우 이식수술은 질환에 따른 난청으로 보청기를 사용해도 의사소통이 어려울 때 시행하는 것으로, 손상된 달팽이관의 기능을 대신할 전기적 장치인 인공와우를 귓속에 이식해 전기적 자극을 통해 청력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한편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는 지난 1990년 영호남 최초로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 320여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질병관리본부는(본부장 정기석) 만 12세 여성청소년 대상 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사업에 ‘가다실’과 ‘서바릭스’ 두 백신 모두를 도입해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전한 예방접종 수칙’과 ‘백신 부작용 오해와 진실 QA’ 등의 세부 자료를 함께 배포했다.(아래 첨부자료 참고) 질본은 지난 20일 ‘가다실’ 무료접종에 이어, 27일부터 ‘서바릭스’도 일선 참여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12세 연령에서는 두 번의 예방접종으로도 자궁경부암 예방에 충분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다. 접종대상자(보호자)는 원하는 백신을 선택해 무료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질본은 “지난 20일 시작된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 2일차(21일 18시 기준) 접종자 수는 2,090명이었다. 특별한 문제없이 참여의료기관을 통해 순조롭게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무료접종이 가능한 참여의료기관은 전국에 8,400여 곳이다., 기관 위치와 보유백신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https://nip.cdc.go.kr)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6월21일 기준으로 참여의료기관은 전국
서울시의사회 의장단‧전문위원회의가 회칙 논란과 관련, 녹취보다는 회의록을 인정키로 했다. 지난 일은 그대로 두고 다음부터 잘하자는 것이다.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단‧전문위원 13인 중 12인이 참석한 지난 21일 회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회칙 문제에 대해 논의했는데 이같은 의견이 많았다. 앞서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2015년 3월28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20조 의협파견대의원 단서조항으로 ‘고정대의원은 의장 1명, 회장이 추천하는 1명으로 선출한다.'로 개정했다. 그 이후 제20조 의협파견대의원 단서조항은 작년 10월경 ‘고정대의원은 의장 1명, 회장이 추천하는 1명으로 선출할 수 있다.’로 의결과정 없이 변경됐다. 이와 관련 모 의료전문지는 금년 6월초부터 중순까지 3차례에 걸쳐 ‘한다’가 ‘할 수 있다‘로 변경된 과정과 문제점을 기사를 통해 지적했다. 21일 열린 회의에서 이 부부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다음부터 잘하자는 것이었다. 이 사안의 문제점은▲작년 3월 정총에서 ‘한다’로 의결했는데 작년 10월에 ‘할 수 있다’로 변경한 것,▲전문지들도 당시 ‘한다’로 기사를 썼고, 녹취에서도 ‘한다’인데 바로잡지 않는 것,▲‘할 수 있다’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2일 본관로비에서 환우를 위한 작은음악회 ‘전북비올리스트앙상블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우들의 투병 의지를 북돋아주고 힐링의 자리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복콘서트는 비올라 전문 연주단체인 ‘전북비올리스트앙상블’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을 펼친 전북비올리스트앙상블은 전주시향 비올라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김병완이 이끄는 비올라 앙상블을 위한 전문 연주단체로 1995년 창단해 현재까지 수준 높은 음악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갖는 등 꾸준히 활동 하고 있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중저음의 비올라만으로 구성된 연주단은 오케스트라의 한 파트로써가 아닌 깊은 음색의 앙상블과 솔로로 다양한 접근을 통해 전북 클래식계에서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리더 김병완을 중심으로 선우한, 노민영, 조은나래 등 4명의 비올리스트들이 참여해 사운드오브뮤직 OST 모음을 시작으로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 베사메무초, 예스터데이, 오블리비언, 리베르탱고, 드라마 하얀거텁 OST ‘비로젯’ ‘아리랑’ 등 클래식뿐만 아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들며 비올라
“한국의 의술을 가르쳐 달라”는 중국의 요청으로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운남성 대리주를 방문한다. 이번 초청은 중국 운남성 정부에서 고위인재양성기지를 세우고 대규모 개막식 행사를 개최하면서, 중국의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 대표로 동산의료원의 참석을 요청해 온 것이다. 중국 운남성 대리주의 후 따이 쥔 인민병원장은 “2011년부터 한국 동산의료원으로부터 최신 의료기술을 배우며 신뢰를 쌓아왔다. 중국에도 우수한 의료인들을 배출하기 위해서 동산의료원의 도움과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동산의료원 손대구 연구처장(성형외과 교수)은 22일 인민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 100여명에게 노인성형의 최신 치료법에 대해 특강하고, 인민병원에서 시행하는 성형수술 자문과 함께 환자진료도 실시한다. 24일에는 인민병원과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교류방안도 협의한다. 동산의료원은 협약을 통해 세미나와 학술모임, 합동연구 등을 활발히 진행하며, 특히 중국의사 연수, 특이환자에 대한 자문과 진료 등을 통해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중국에 알리고 한․중 의료관광 활성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동산의료원
건양대학교병원은 소화기내과 허규찬 교수(53세)가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과 ‘장결핵’의 감별진단법을 개발한 연구논문이 최근 국제 저명 학술지인 ‘미국 소화기학회 저널(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소화기학회 저널은 과학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 학술지로 논문의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가 11점에 달하는 권위지이다. 크론병과 장결핵은 증상이 서로 유사해 그동안 의료진들이 정확하게 진단하기 쉽지 않아 오진의 위험성도 있었다. 크론병은 식도, 위, 소장, 대장과 항문에 이르기까지 위 장관 전체에 염증을 유발하는 난치성 희귀질환으로, 지난해 1만8천여 명이 진단될 만큼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과 설사, 체중감량 등인데 이것이 장결핵의 증상과 매우 유사하고, 특히 장결핵은 여러 가지 검사를 해도 결핵균의 발견이 쉽지 않아 더욱 진단하기가 어려웠다는 것이다. 허 교수는 이번 연구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크론병 162명과 장결핵 99명 등 총 261명의 염증성 장질환자의 검사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각 질환에서 나타나는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7월1일 19시부터 21시30분까지 의협 3층 회의실에서 ‘면허관리제도개선 및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의료의 해외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일명 ‘의료 해외진출법’이 시행됨으로써 의료한류의 확산이 기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외국어 의료광고 허용, 불법브로커 처벌 강화 및 신고포상제,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 해외진출 의료기관 금융·세제 지원 등을 담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이 23일부터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아래 별첨자료 참조) 지난 2015년 해외 진출 의료기관은 141개였고, 우리나라에 외국인환자 유치는 30만명이었다. 환자유치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누적으로 120만명이다. ‘의료 해외진출법’은 국내 뿐 아니라 외국 환자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해외진출 의료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복지부는 “진료수입 뿐 아니라 환자가족 동반 등으로 인한 관광 수익, 의료기관 진출에 따른 제약․의료기기 수출 등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경제 활성화 법이다.”라고 밝혔다. 외국인환자의 알 권리 및 안전을 보장하여 우리나라 의료에 대한 신뢰도도 제고한다. 이를 위해 △외국인환자 유치 적정 수수료율을 고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21일 낮 12시 서초동 설국에서 대한의사협회 회원 법률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리에서 의협 추무진 회장은 회원 법률자문단 변호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그간 의사회원에 대한 법률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준 법률자문단 변호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협 회원 법률지원단 변호사들은 앞으로도 의협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회원에 대한 양질의 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다짐했다. 추무진 회장은 “의협은 의사회원들이 주인이고, 회원 법률자문단은 회원들을 위해 운영된다. 자문단의 운영이 적극 활성화되기 바란다. 모든 의사 회원들이 의료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지식과 정보 부재로 인해 불합리한 피해를 당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홈페이지(www.kma.org) 상에서 의사회원에 대한 법률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12명의 변호사가 법률자문단으로 활동 중이다. 의협은 의사 회원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무료 법률상담을 위해 올해부터 ‘의료행정’ 법률자문과 ‘일반법률’ 자문을 구분하여 2트랙으로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인천·부천 최초로 소아콩팥병클리닉을 개설하고 6월부터 본격 진료에 나섰다. 소아콩팥병클리닉은 인천·부천 유일의 소아신장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서진순 교수가 진료를 맡게 되며, 소변검사부터 혈액검사, 신장초음파검사까지 하루에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 빠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여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가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다. ‘소아 콩팥병’은 요로 감염, 선천성 신 요로계 기형, 혈뇨, 단백뇨, 신증후군, 사구체 신장염 등을 포함한다. 소아청소년과 서진순 교수는 “한 번 손상 받은 신장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만성질환이 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아콩팥병클리닉에서는 하루에 모든 검사를 진행하여 빠른 진단을 통한 환아별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은 23일 오전 9시30분부터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장애인을 위한 건강증진 및 재활(Health Promotion and Rehabilitation for People with Disabilities)’이란 주제로 ‘2016 재활연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 목적은 국립재활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고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실행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또한 동 행사는 한국·중국·일본 3개국 국립재활원이 연차적으로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올해는 한국 국립재활원이 개최하게 됐다. 아울러 3개국의 국립재활원 원장 및 그 소속 관계자, 국내·외 재활정책·재활연구기관 전문가, 장애인 당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 및 재활 분야의 국가정책 방향과 연구결과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국제협력을 도모한다. 행사는 3세션으로 나누어 다음과 같이 주제 발표와 토의로 진행이 된다. Plenary 세션은 ‘장애인을 위한 국가정책 및 건강증진(National Policy and Health Promotion for People with Disabilities)’이란 주제로 3개국의
서울대학교병원 연구진이 가지에 포함된 성분이 여드름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 22일 서울대병원은 “피부과 서대헌 교수팀이 최근 가지에서 추출한 루페올이라는 성분으로 임상시험한 결과 여드름 환자에 피지생성과 염증이 크게 감소했다. 이 연구결과는 피부과학 분야 최고 저널인 미국피부연구학회지(J Invest Dermatol)에 지난해 게재됐다.”고 밝혔다. 여드름은 청소년 및 청년 시기에 주로 발생해 큰 정신적 스트레스 뿐 아니라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하면 얼굴에 영구적 흉터를 남긴다. 그러나 기존 약제들은 임상 효과와 동시에 다양한 부작용이 있다. 예를 들어 레티노이드 도포제는 화끈거리고 타는 듯한 느낌을, 항생제 도포제는 항생제 저항성을 유발한다. 경구 레티노이드제는 가임기 여성에서 기형아 출산의 위험성과 함께 간기능/지질 대사 이상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연구팀은 천연물/전통 의학에서 여드름에 효과가 알려진 식물로 연구를 진행했다. 다섯가지 후보 식물(짚신나물, 쥐오줌풀, 석송, 가지, 강황) 중, 가지가 항지질, 항염, 항균, 독성의 측면에서 가장 효과가 있어 추가 연구를 진행했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1일 진천군보건소와 함께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지병으로 가지고 있는 고위험군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조기증상 및 예방과 관리’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신동익 뇌혈관센터장(신경과 교수)이 강의를 맡은 이날 교육은 ‘뇌졸중이란, 뇌졸중의 종류(허혈성출혈성), 뇌졸중의 조기증상과 진단, 뇌졸중 초기대처의 중요성, 뇌졸중의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졌다. 신동익 뇌혈관센터장은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 다음으로 많은 질환이다. 일단 뇌졸중이 오면 사망하지 않더라도 치료기간이 긴데다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의 후유증을 동반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예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오는 27일에는 진천군 제일제당 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