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은 정부가 발표한 5월6일 임시공휴일에 정상진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5월6일 임시공휴일에도 외래는 물론, 수술, 검사 등 모든 진료 과정을 평일처럼 진행하고, 공휴일이지만 진료비도 평일과 같이 동일하게 산정된다. 충북대병원은 이미 진료예약이나 항암치료, 검사, 수술이 예정되어 있는 3천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일정을 변경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환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정상진료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관계자는 “노조와 협의를 거친 결과 6일 임시공휴일에 정상진료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며 “예약 환자 등에 대해서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정상진료 진행을 고지하는 등 환자 혼란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영도구 남항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민)는 29일 영도병원 정문 광장에서 ‘남항작은도서관’ 운영과 불우 청소년 돕기를 위한 ‘2016년 행복나눔 사랑나눔 알뜰 바자회’를 개최했다. 남항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문고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의류, 도서, 각종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특히 후원자로 나선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장소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전 직원이 총 200여점의 바자회 물품을 기증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나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영도병원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남항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금고 회원, 영도병원 임직원, 지역주민 등 총 800여명이 참여했다. 대부분의 물품이 조기에 판매되는 등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난 2012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개관한 ‘남항작은도서관’의 장서 구입과 운영, 불우 청소년 돕기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남항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용민 회장은 “먼저 이번 바자회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지역주민들과 영도병원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28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구 포괄간호서비스)를 운영해 온 노하우와 병동 사례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외부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초청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등 상급 의료기관의 간호, 행정, 시설 등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3년 7월, ‘보호자 없는 병동’시범사업부터 상급종합병원으로서는 최초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해 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제반 사항, 운영 현황 소개, 향후의 전략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축적된 노하우에 대해서 공유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병원은 약 3년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해오면서 환자로 하여금, 간병인의 부담이 없이‘환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인하대병원의 이수연 간호부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필수적인 제도이다. 앞으로도 많은 의료기관들에게 롤 모델로서 자리하며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며 의료서비스 혁신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
DS피부과의원 김중기 원장이 4월28일 충남대학교병원 원장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김중기 원장은 “우리지역의 건강지킴이인 충남대병원이 더 많은 이들에게 고품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나아가 국가중심병원으로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 정성의 마음은 나누면 그 효과와 기쁨은 몇 배가 되어 돌아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중기 원장이 운영하는 DS피부과는 1982년 은행동에서 시작하여 시청점, 마산점, 테크노밸리점, 청주점으로 확장 발전하는 등 개원이후 30년 이상 명성을 이어오는 지역의 대표 피부과 전문병원이다. 한편 김 원장은 대전 지역 의사들의 미술활동을 위한 화우모임인 ‘심유회’를 통해 화가로도 활동하며 전시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은 기부하는 등 지역 미술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29일 오후1시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6층 시뮬레이션센터에서 ‘TIME 외상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 및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30일 오전 9시에는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직접 시연 및 교육 참석자 수료 행사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외상시뮬레이션센터’는 외상 전문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훈련하는 교육기관이다. 실제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구현해 상황별 처치 실습을 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국내 외상관련분야의 임상 시뮬레이션 센터 필요성이 대두되고 최선의 임상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부산대병원 염석란 교수(외상시뮬레이션센터장)을 필두로 해외 선진 임상시뮬레이션 센터의 벤치마킹과 협의를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번에 시뮬레이션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부산대병원 권역 외상센터 시뮬레이션센터는 해외에서 훈련받은 전문 의료진과 수준 높은 시뮬레이션 룸 등 교육시설을 갖췄다. 세계 곳곳에서 오는 외상전문의료진을 양성하는 아시아권의 글로벌 교육센터 역할을 맡게 된다. 부산대병원 외상시뮬레이션센터는 ‘TIME 시뮬레이션 센터’로 TIME은 ‘Trauma and Injury
임시공휴일인 5월6일 평일 진료비를 받도록 한 복지부를 의료계가 성토하는 분위기이다. 28일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예약환자 등을 고려해 의료기관들이 평일 진료비를 받아도 된다고 밝혔다. 즉 진료비 할인 행위에 대해 처벌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 의사들이 복지부가 의료기관의 불법을 조장한다며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현행 의료법 제27조 3항에 의하면 진료비의 면제나 할인 행위는 금지되어 있고, 이를 위반하면 의료법 88조에 따라 처벌 받는다. 진료비 할인은 환자 유인행위 등에 해당된다. 현행 법령대로 휴일에는 가산된 진료비를 내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누구보다 법을 수호해야 할 복지부에서 단지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로 먼저 나서서 의료기관의 불법을 조장한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의료혁신투쟁위원회는 28일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에 불법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복지부의 행정행위와 관련자들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요구했다. 의혁투 최대집 대표는 “이런 불법적 행위를 조장하고 있는 것은 국가 기능의 정상적 운영과 관련,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부도덕하고 위법한 행정 행위이다. 즉각 이 방침을 철회하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8일 보은군보건소와 함께 ‘뇌졸중의 증상 및 예방과 관리’란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은군 보은읍 노인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보은제일교회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대처와 119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김소영 교수(예방관리센터)의 ‘뇌졸중이란, 뇌졸중의 종류(허혈성출혈성), 뇌졸중의 증상과 진단, 뇌졸중의 예방, 뇌졸중 조기증상 발견시 초기 대처’에 대해 진행됐다. 김소영 교수는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 다음으로 많은 질환"이라며 "일단 뇌졸중이 오면 사망하지 않더라도 치료기간이 긴데다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의 후유증을 동반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라며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예방할 것을 제안했다. 오는 5월 11일에는 보은군 수한면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수한면사무소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교육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당뇨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메트포민(Metformin)의 표적인자인 IGFBP-2(인슐린 유사 성장인자의 기능을 조절하는 단백질) 조절 기전이 최초로 밝혀졌다. 메트포민은 당뇨병 치료약으로 사용되어 효능에 대한 연구가 많이 되어 있으나, 그 작용 기전에 대한 표적인자 발굴은 미미한 상태이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내분비내과 조호찬 교수와 생리학교실 임승순 교수팀은 기초와 임상을 연계한 최근 연구에서 메트포민이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의 기능을 조절하는 단백질(IGFBP-2)의 분비를 증가시켜 당뇨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실제로 당뇨환자들의 혈중에서 IGFBP-2는 감소되어 있었고, 메트포민에 의해 거의 정상 수준으로 회복됨을 알아냈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과 당뇨병이 중요한 대사 질환이며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어, 이번 연구 결과는 더욱 의미 있다. 당뇨병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에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기능을 조절하는 유전자의 발현 기전을 밝히는 것이 당뇨 치료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조호찬 교수는 “이번 연구가 비만, 당뇨병과 같은 대사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최초 컬러 영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 진단 할 수 있는 ‘플루트메타몰 PET-CT’ 검사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치매환자는 66만여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1/10명이 치매를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 됐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는 우리나라 치매유형 중 약 70% 가까이 차지해 조기 진단을 통한 질환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 속의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물질이 분해되지 못하고 과도하게 쌓여 뇌세포에 악영향을 주게 되면서 발생한다. 베타아밀로이드의 축적은 치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초기 진행 단계에서부터 발생하므로 치매의 조기진단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플루트메타몰 PET-CT’검사를 도입하면서 베타아밀로이드의 분포를 영상으로 정확하게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현재 개발된 의약품 중 유일하게 컬러 영상으로 판독이 가능해 증상이 발현하기 이전부터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가능성을 조기예측 할 수 있게 됐다. 신경과 치매클리닉의 권오대 교수는 “새롭게 도입한 플루트메타몰 PET-CT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에 대한 더욱 정확한 진단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혁 전공의 4년차가 지난 4월15일, 16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혁 전공의는 학술대회에서 ‘정신과 조기 치료가 초발 정신병 환자의 치료 욕구 만족에 미치는 영향 : 예비연구’라는 제목으로 초발 정신병 환자의 치료 욕구를 파악하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신과 조기 치료가 이를 어떤 방식으로 충족시키고 있는지를 연구하여 포스터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를 통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조기 치료가 '가족 관계' 영역에서 치료 만족도를 상승시킨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신병의 만성화를 예방하기 위한 초발 정신병 환자들의 치료 욕구가 높았던 정서적, 정신병적 증상에 대해 적극적인 도움과 경제적 지원이 가능한 지역 내 사례 관리 프로그램 및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혁 전공의는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학연구에 매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이종훈 교수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과 김준원 교수의 젊은의학자상 수상을 통해 우수성을 드러낸 바 있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파티마병원과 대한미용사협회대구동구지회는 상호 교류 증진 및 협력체제를 강화하기로 협의. 2016년 4월 26일 오전 11시 30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한미용사협회대구동구지회 회원의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 동구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공동 참여, 그 외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지원을 약속 하였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대구파티마병원과 대한미용사협회동구지회가 이번 교류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동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상호 발전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림성모병원 (병원장 김성원)은 지난 26일 서울 독산 노보텔에서 지역 내 협력 병·의원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협력 병·의원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선순환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해 상생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 대표 병원장, 의료진 및 관계자를 포함한 50여명이 참석했다. 대림성모병원은 상호 협력에 가장 많은 도움을 준 병·의원을 선정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대림성모병원 김광태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간담회는 ▲특화된 전문 센터소개 및 발전 방향 (김성원 병원장) ▲신경과 진료분야 및 최신치료 지견 (신경과 권석범 과장) ▲ 부인과 진료분야 및 최신치료 지견 (산부인과 강희석 과장)으로 이어졌으며, ▲ 상생경영을 위한 방향과 계획 (변주선 행정원장) 등의 발표가 있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대림성모병원은 지역 사회의 전반적인 의료 수준을 향상 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병·의원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최신지견을 나누고 상생경영의 롤모델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정기석 본부장)는 4월29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사협회 및 대한병원협회가 함께하는 ‘신종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정부-의료계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정부대응방향과 의심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의료기관의 역할 및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다. 제1부 행사에서는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공동으로 신종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작년 메르스 대응 시 지적되었던 정부와 의료계의 협력 의지를 공고히 한다. 특히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의 신속 진단 및 신고를 위해 신종 감염병 해외유행 상황, 실험실 검사 의뢰절차, 치료법 등의 정보를 의료인용 모바일 홈페이지 통해 의사협회 및 병원협회 회원들에게 수시로 제공하는 한편, 의료기관은 진료 시 해외방문력을 확인하는 문화 조성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어지는 제2부 행사에서는 현재 대응 중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하여 최근 국외 동향과 질병 특성 및 임상 양상을 공유하고, 신종 감염병에 대한 정부 대응 방향과 의료기관의 역할에 대한 논의와 패널 토의가 있
국내 연구진이 인간의 알츠하이머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가진 ‘치매 연구용 돼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수의대 이병천 교수 연구팀이 최근 아밀로이드와 관련된 유전자를 가진 ‘알츠하이머 치매성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팀은 체세포복제(보충설명 참고)를 통해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했다. 형질전환이란 인위적으로 외부 유전자를 주입해 동물의 유전형질을 바꾸는 것이다. 유전형질이 바뀌면 2세, 3세도 주입된 유전자를 동일하게 갖게 된다. 연구팀은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선행 물질인 아밀로이드 전구체 유전자(Amyloid Precursor protein, APP)를 돼지(대리모)에 이식해,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인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과다 발현하도록 유전형질이 바뀐 돼지를 생산했다. 즉 생산된 돼지는 물론 이 돼지가 낳은 새끼 모두 치매에 걸릴 운명을 갖는 것이다. 연구팀이 돼지를 장기간 관찰한 결과, 2살 된 돼지의 뇌 영상(PET-CT, MRI)에서 정상 돼지보다 포도당 대사의 감소와 뇌실 확장 및 뇌 피질의 위축을 확인했다. 이는 알츠하이머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이다. 치매는 지
금융감독원이 정맥류 등을 실손에서 제외하자 개원가에서 TFT를 구성하여 강력 대응에 나섰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노만희)는 지난 26일 제10차 상임이사회에서 대개협 실손보험 표준약관 변경에 관한 비상대책위원회 TFT를 구성했다. 금융감독원에서 지난 2016년 1월1일 실손보험 표준약관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신규 실손보험 가입자부터 건강보험의 비급여 대상인 다리 정맥류 수술을 미용개선 목적으로 간주하여 실손보험 보상대상에서 제외시킨 건을 논의했다. 김승진 대한흉부외심장혈관외과의사회 회장은 “지난 4월19일 금융감독원을 항의 방문했다. 금감원은 앞으로 실손보험을 단계적으로 손볼 것이며, 하지정맥류 수술을 시작으로 하여 백내장수술, 도수 치료 등도 실손보험에서 제외시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개협은 상임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실손보험 표준약관 변경에 관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TFT단장에 김승진 대한흉부외심장혈관외과의사회 회장을 추대했다. 비대위 구성은 안과를 비롯한 각과 개원의협의회 회장 및 각 과 추천 위원으로 이뤄진다. 비대위는 오는 5월11일 금융감독원을 항의 방문한다. 앞으로 TFT는 실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