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정문구)는 (주)크로엔리서치가 베트남 남부지역 작물보호제 관리센터와 18일 오후(현지시각)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고 밝혔다.베트남 내 작물보호제 잔류분석 시험 서비스의 전문적 수행 등 선진국 수준의 작물보호제 관리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이다.쌀, 커피, 차 등의 세계 최대 생산국이자 수출국 중의 하나인 베트남은 이러한 농산물 생산량에도 불구하고 작물보호제 잔류분석 기술 등의 미비로 현지 내에서는 물론 미국 및 한국 등 주요 수출국에서도 해당 농산물의 안전성 문제가 우려돼 왔다.최근 베트남 정부에서도 해당 농산물에 대한 위생 및 검역조치(SPS)를 강화하고는 있으나, 부적합 농산물의 모니터링을 위한 작물보호제 잔류분석 기술 등은 선진국 요구에 미달하는 수준으로, 수출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안전성평가연구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STP간 교류협력 사업의 지원을 받아 크로엔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베트남 VAST(과학기술부)산하 환경기술분야 전문 연구소인 ICT(Institute of Chemical Technology)에 작물보호제 잔류분석 기술을 전수해왔다
팜스코어가 2015년도 상반기 기준 국내 63개 상장제약사의 R&D 부문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왕성하게 투자를 하는 곳은 한미약품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한미약품은 매출액의 20.6%인 946억원을 R&D에 투자했다. 비용 자체는 물론, 매출액 대비 투자 비율에서도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한미약품의 매출대비 투자비율은 비록 셀트리온(29.0%)에 밀려 1위를 놓쳤으나,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해마다 1500억원 이상을 R&D 분야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어 셀트리온(769억원), 대웅제약(471억원), 녹십자(447억원), 종근당(409억원) 순으로 투자비용이 많았다. 전체적으로 100억원 이상 R&D 비용을 투자한 기업은 유나이티드제약을 포함, 12개사였다. 올해 상반기 이들 기업의 R&D 비용 총액은 4624억원으로 전체 63개 기업 투자액(6202억원)의 74.6%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제약산업을 이끄는 힘이 이들 기업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R&D 투자비율은 셀트리온(29.0%) 한미약품(20.6%), LG생명과학(20.5%), CMG제약(17.9%), 종근당(14.2%) 순으로
웰튼병원(대표원장 송상호)은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와 8월 18일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웰튼병원 이경희 간호부장, 최재우 총무팀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경복대학교 배선희 간호학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웰튼병원은 경복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생 현장실습 기회제공을 통해 학교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이후 웰튼병원이 요구하는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간호학과 졸업생이 희망할 경우 우선 채용할 수 있는 취업관련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경복대학교는 간호교육 평가원 우수인증 대학으로 향후 웰튼병원에 우수한 간호 인재를 공급하고 재직자 교육, 지역사회를 통한 웰튼병원의 홍보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웰튼병원 이경희 간호부장은 “웰튼병원은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해외 의료진에 대한 수술법 전수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1세기 의료계의 요구에 부합하는 전문인력으로서 간호사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이번 경복대학교 간호학과와 산학협약을 통해 상호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웰튼병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18일 노인보건전문센터 지하 1층 백제홀에서 ‘제7회 전북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 사전교육과 본대회로 진행됐다. ‘기적의 깍지-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주제로 한 올해 대회는 지난 7월 28일 사전교육을 마친 도내 16개 고등학교 30개 팀이 이날 본대회에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심폐소생팀은 지도교사 1명과 학생 2명이 팀을 이뤄 심폐소생술을 실제 응용할 수 있도록 △상황극(신고 및 AED 운반) △학생1의 가슴압박, 학생2의 구조호흡 △학생2의 AED(자동제세동기) 패드 부착 및 제세동 △학생2의 가슴압박, 학생1의 구조호흡 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 수상팀은 전북권역을 대표해 보건복지부 주최 제7회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허준(부안고·2년) 학생은 “보건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심폐소생술을 중요성을 알게 됐고 좀 더 많을 것을 배우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다”며 “행사를 통해 학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미국 (Mt. Sinai Hospital)의 비뇨기과 케탄 바다니 (Ketan Badani)교수와 함께 다빈치 로봇 수술기를 이용한 비뇨기 수술 심포지엄을 8월 23일(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빈치 로봇 수술기가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비뇨기과 질환의 전립선암과 신장암에서 보다 우수한 임상적 결과를 얻기 위한 술기 트레이닝을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부산대뿐 아니라 인제대, 울산대, 동아대, 동남권 원자력 병원 등의 부산·경남 지역의 의료진이 참석하여 최신의 트렌드와 학문적 성과를 나누게 될 것이다. 심포지엄을 위해 방한하는 케탄 바다니 교수는 미국의 저명한 의료 기관소속인 Mount Sinia 병원, St. Luke's, & Roosevelt 병원, Mount Sinai 의대 등에서 로봇 수술 센터장과 비뇨기과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4,000건 이상의 로봇 수술을 집도하였다. 특히 신장암에서 종양을 제거하면서 신장을 보존할 수 있는 부분 신장 절제술의 술기 “F.A.S.T”를 개발하여 전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로봇 수술 센터장 박성우 교수는 “비뇨기 영역에서 전립선 암의 경우 이미 전 세계적
인천지역암센터(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 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6기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바른 이해와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2013년부터 연 2회 진행되고 있다. 완화의료 병동에서 봉사를 하고 싶거나 완화의료에 대해 앞고 싶은 사람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3일 동안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진행되며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자원봉사자의 역할, 임종과 사별가족 돌봄, 말기암 환자의 신체적 돌봄, 림프마사지, 영양관리,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수강 문의는 인천지역암센터 ☎(032)460-8485/8477로 하면 된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이 한국인체조직기증원(이사장 유명철)과 뇌사자 모바일 조직채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18일 오후 2시 을지대학교병원 5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인체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해 ▲뇌사자 발생 시 조직기증에 대한 설명과 연락체계 구축 ▲뇌사장기기증자의 이송 없이 원내 수술실을 이용하여 기증원에서 모바일로 조직채취 및 사후 관리를 수행 ▲조직기증자의 의료정보 제공 및 행정 지원 등 조직기증 활성화와 기증자∙유가족 안위 도모를 위하여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심장초음파실 간호사 7명 전원이 미국 초음파 자격시험에 합격해 국제심장초음파 자격증(RDCS,Registered Diagnostic Cardiac Sonographer)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국제 심장초음파 자격증은 심장초음파 검사에 필요한 자격을 인증하는 시험으로, 미국진단초음파협회 ARDMS(American Registry for Diagnostic Sonography)에서 주관해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임경민, 한종근, 이상진, 이혜향, 나혜란, 김유진, 유정은 간호사(부산대학교병원 심장초음파실)가 RDCS 1, 2차에 걸친 시험에 모두 합격하면서, 부산대병원은 현재 부산의 3차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심장초음파 업무를 맡고 있는 간호사 전원이 RDCS 자격을 취득한 곳이 됐다.임경민 간호사(부산대학교병원 심장초음파실)는 “앞으로도 양질의 심장초음파 검사는 물론, 진단 및 추후 치료방향의 결정, 경과 관찰 등에 있어 환자와 타의료진과의 협력 관계에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심장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ARDMS는 1975년 설립되어 진단초음파 및 혈관검사 부분의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으
콜마비앤에이치가 반기 누계로 매출액은 1,189억, 영업이익은 167억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1%,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수치이다. 1분기 대비해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7% 증가하였다.2분기 매출은 641억원, 영업이익은 90억원, 영업이익율 14%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한 결과를 나타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 영업이익은 38% 증가하는 등 1분기에 이어 여전히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이 여전히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며, 헤모힘 등 기존제품의 성장뿐만 아니라 루테인, 밀크씨슬, 멀티 비타민 등 신제품 출시가 성장 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메르스로 인해 면역기능개선 제품인 헤모힘과 비타민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여 실적 개선에 원동력이 됐다.
서울대학교병원은 8월 27일(목) 오후 2시 본관 1층 제중원서재에서 ‘전립선암’ 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Health+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전립선암’ 저자(공저자)인 비뇨기과 정창욱 교수가 ▲전립선암의 원인과 증상 ▲전립선암의 효과적인 치료법 ▲전립선암 환자의 건강관리 등을 강의한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있다. 강좌는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주차는 지원되지 않는다. 사전등록 및 문의 : 서울대학교병원 홍보팀 02) 2072-0077.
한국콜마(대표이사 회장 윤동한)는 화장품부문 마케팅본부에 전영홍 부사장을, 생산본부에 허용철 부사장을, 홍보총괄로 김봉조 이사를 각각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영홍 부사장은 크라운제과, 삼호F&G, CJ씨푸드 등 식품유통업계 영업 마케팅뿐만 아니라 2014년 소망화장품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영업 마케팅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허용철 부사장은 아모레퍼시픽 대전과 수원공장장을 지낸 생산 제조 전문가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코스비전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봉조 홍보이사는 20년간 불교방송국 기자로 재직했으며 경기도청 홍보총괄을 담당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화장품부문 임원 영입은 글로벌 ODM NO.1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전문화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인사이다. 아울러 홍보임원의 영입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홍보실 내에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과 사회공헌을 총괄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주요 약력은 다음과 같다.▷전영홍 한국콜마 화장품부문 마케팅본부 부사장(주)소망화장품 상임감사(2011. 9 ~ 2014. 3)(주)소망화장품 대표이사(2014)㈜소망화장품 고문 ▷허용철 화장품부문 생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17일 ‘진료빙자 성추행방지법’을 제정하기 위한 1만명 문자청원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접한 의료계·한의계는 아청법(아동ㆍ청소년성폭행방지법) 등을 감안하면 옥상옥이라는 반응이다.환자단체연합회는 '지난 2013년 8월 10일 허리통증으로 한의원을 찾은 중1 여중생을 한의사가 한 달 반 동안 7차례에 걸쳐 아픈 부위의 혈을 눌러서 치료하는 ‘수기치료’를 명목으로 바지를 벗기고 속옷에 손을 넣고 음부를 만지거나 누리는 추행을 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피해자들이 중1 여중생과 함께 해당 성추행 의혹 한의사를 형사고소 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2015년 2월 5일 한의사의 수기치료는 정당한 의료행위이고 다른 범죄사실의 증명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이에 대응, 환자단체연합회는 ‘진료빙자 성추행방지법’(일명, 민서법)을 제정하기 위해 1만명 문자 청원운동을 전개키로 했다.이와 관련 한의계는 마감 당일 늦게라도 입장을 알려 주겠다고 했으나 답변이 없었다.이와 관련 의료계는 아청법이나 형법에서도 성범죄는 처벌하는 데 이중삼중의 규제가 된다고 지적했다.대한의사협회 김주현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환자와 의료인을 보호한다는 취지는 환영한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윤호)은 ‘청소년기 후만증’으로 수술 받은 러시아 어린이가 17일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밝혔다.‘Scheuermann 병’으로 불리우는 ‘청소년기 후만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던 폴리나(Balandina Polina, 여 15세)가 해운대백병원의 ‘나눔의료’를 통해 척추센터에서 지난 8월 4일 ‘척추관절 고정술’을 받은 지 약 2주 만에 무사히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러시아 다이아몬드 국영기업 알로사(ALROSA)는 지난 7월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나눔의료’는 알로사의 요청으로 지난 8월 1일 폴리나가 어머니와 함께 한국으로 와서 해운대백병원에서 무료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폴리나의 어머니 옥사나(Balandina Oxana)는 러시아 소아과 의사로서, 러시아 현지에서는 수술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매우 절망적이었는데, 한국의 해운대백병원에서 ‘나눔의료’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로 수술을 해주겠다는 소식에 기적이 일어난 듯 기뻤다고 한다.옥사나는 “해운대백병원의 훌륭한 시설과 진료시스템 그리고 뛰어난 의료진들을 보고 어머니로써 뿐만 아니라 의사로서도 많이 보고 배우고 돌아간다.
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은 17일 공시를 통해 2015년 상반기 결산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331억원, 영업이익 4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상반기 매출액은 331억원으로 전년도 241억원 대비 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도 16억원에서 4억원으로 77%, 당기순이익은 18억원에서 15억원으로 14% 각각 감소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도 236억원에서 281억원으로 1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도 19억원에서 7억원으로 65%, 당기순이익은 21억원에서 12억원으로 44% 각각 감소했다.정현용 대표이사는 “상반기 매출 37% 성장을 통해 마크로젠이 지난 수년간 추진해 왔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최신 기술과 서비스 인프라에 대한 선제적 투자 전략의 타당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정현용 대표이사는 “2분기 성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성장 가속화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함으로써 이익지표들 역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하반기에는 글로벌 게놈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구자 및 임상진단 시퀀싱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토대로 다양한 신규 서비스 출시와 개인 유전체 정보 활용 정밀의학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회장 윤동한)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기록했다.한국콜마 2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420억원, 영업이익은 동기간 대비 29% 상승한 17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매출은 2,685억원,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 17%, 영업이익은 42% 상승했다.한국콜마홀딩스 2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574억원에서 812억원으로 41% 증가, 영업이익은 125억원에서 162억원으로 29% 성장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42% 상승한 1,519억원, 영업이익은 53% 상승한 281억원을 달성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화장품부문의 경우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이해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선제품 판매량이 증가했다. 한국콜마가 연구개발한 국내 최초 스틱형 오일베이스 자외선차단제 등 홈쇼핑 히트상품의 고성장세가 상반기 매출 상승의 큰 동력이 됐다.”고 밝혔다.한국콜마 관계자는 “제약부문 역시 1분기 성장배경이었던 풀케어 제네릭 수탁품목이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를 기록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