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자궁근종센터(센터장 김미란교수)가 2010년 자궁근종센터를 개소한 이래 다빈치 로봇수술 500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7월말 기준으로 500건의 로봇수술 중 유형별로는 자궁근종 절제술(84%), 부인암 수술(6.2%), 양성 난소 종양 수술(5.8%), 자궁절제술(3.8%), 엉치뼈 질 고정술(0.2%)이 시행됐다.자궁근종 수술이 420건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특히 이 센터의 센터장인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는 총 311건의 자궁근종 로봇수술을 시행, 단일수술자로 국내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김미란 교수는 "로봇 수술은 기존의 복강경 수술보다 훨씬 더 나은 시야를 확보하면서 더욱 정교하게 수술을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개복 수술에 비하여 출혈과 수술 후 통증도 적고 회복이 빠르다"고 말했다."특히 임신을 원하는 여성에게 자궁보존과 임신 성공을 위해서는 로봇 수술의 이점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덧 붙였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8월 3일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제10, 11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충기 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전임 김경헌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난 임기 동안 구리병원의 경영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병원발전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이어 신임 김재민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선대 병원장님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경기동북부지역의 거점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면서 “병원문화혁신운동을 통해 교직원 여러분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더욱 더 사랑 받을 수 있는 병원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한의학정책관의 한의학 표준임상진료지침 관련 의료계의 지원을 바란다는 발언에, 대한의사협회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한의학을 과학인 양 포장하는 일에 도와달라니 후안무치가 따로 없다”며 5일 맹비난했다.지난 4일 열린 ‘근거중심 한의약추진위원회’에서 한의학정책관은 “한의학 관련 표준진료지침 마련은 결국 국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의료계에 자문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이에 대해 의협은 “한약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문제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한약에 대한 객관적 성분 검증이나 처방전 발행은 뒷전으로 하고 한의학 표준진료지침 개발부터 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으며, 이는 국민건강을 도외시한 발상이다”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한의약추진위원회를 한의계 인사들로만 구성해놓고 의료계에 자문과 협력을 구한다는 말 또한 모순이다. 한의약 임상진료지침을 철저히 과학적, 객관적 방법으로 추진하려 했다면 당초 위원회 구성단계에서부터 의료계 참여를 요청해야 했었다”고 지적했다.복지부 한의학정책관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의료계 지혜를 구하는 자리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이에 대해서도 의협은 “이해 당사자인 한의계 인사들끼리
가천대 길병원은 유전자 이상이 있는 여성이 착상 전 배아 유전자 검사를 통해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고 5일 밝혔다.본인의 유전자 이상으로 유산을 반복했던 여성이 배아에 대한 착상 전 유전자 검사(PGS․Pre-Implantion Genetic Screening)를 통해 정상 배아를 이식, 지난 7월 29일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 유전자 이상이 있는 여성이 PGS 검사로 출산에 성공한 국내 첫 사례다.35세 여성 A씨는 두 차례 원인을 알 수 없는 유산을 했다. 습관성 유산의 원인을 찾던 중 자신의 염색체가 정상과 비정상이 섞인 모자이크 타입 염색체임을 확인했다. A씨는 가천대 길병원 아이바람클리닉에서 의료진 상담을 통해 착상 전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일반적인 체외수정술(시험관 아기 시술)은 난자와 정자를 몸 밖에서 수정시켜 배아(수정란)을 형성하고, 최대 7일까지 배양한 후 자궁에 이식하거나 동결 보존했다가 이식한다. 이때, 배아가 이식되기 전 체외에서 기르는 동안 특별한 이상 없이 잘 분화될 것으로 판단되는 최상의 배아를 선택해 자궁에 이식하게 된다. 하지만 외관상 이상이 없는 배아라 해도 실제 임신율이 평균 30%선 이어서 높은 임신율을 기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8월 5일(수) 오전 8시 30분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메르스 상황 종료 기념식을 진행했다.메르스 상황 종료 기념식은 △대전지역 마지막 메르스 확진환자 172번째 환자의 5일 퇴원을 축하하며, △메르스 환자 치료와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메르스 공포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응급실의 의사가 실시간으로 환자 영상을 보며 현장 응급처치를 지도하는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을 8월1일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스마트 의료지도는 구급대원이 카메라·헤드폰 등을 웨어러블 형태로 구성한 장비와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 상황을 응급의료기관 의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면, 해당의사가 스마트폰 등을 통해 현장부터 이송시까지 지속적으로 지켜보며 전문적인 의료지도를 실시하는 것이다.기존의 빠른 도착, 빠른 이송 위주의 119구급대 역할에도 변화가 생기고 현장단계부터 적극적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범사업에는 7개 권역 9개 응급의료센터에서 140여명의 의사와, 19개 소방관서에서 780여명의 구급대원이 참여한다.현재 119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가 응급처치 시 환자의 안전을 위해 간단한 술기 외에 투약, 기도삽관 등의 조치는 반드시 의사의 구체적인 지시에 따르도록 관련 법령에 규정되어 있다.그러나, 한정된 장비를 가지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에게 지리적·물리적으로 떨어진 공간에서 의사의 전문적 지도를 받기에는 제한이 있어, 심정지 환자 등 초기 ‘골든타임’내 신속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메르스 후속대책 및 제2차 의정합의 이행 등 회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비상근 임원 4인을 반상근으로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특히 대외적 활동으로 인하여 시간 희생이 많은 김주현 기획이사 겸 대변인, 박종률 의무이사, 유화진 법제이사, 임익강 보험이사 4인이 임명됐다.추무진 회장은 “반상근은 특히 시간투자가 많고 대외적 활동이 많이 요구되어 개인 희생이 크다. 금번 조직 역량 강화로 회무 추진에 전력을 다해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추 회장은 “회원들도 의협 집행부를 믿고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탁월한 기획 및 협상 능력을 발휘해 회무를 충실히 이행한다. 박종률 의무이사는 의무파트에서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무를 적극 추진한다. 기존 법무지원팀 내 사내 변호사가 있어 대회원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유화진 법제이사는 의사이면서 최고의 법률가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것이다. 임익강 보험이사는 다년간 수가계약 등 보험파트의 경험을 토대로 건강보험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의협은 대언론 홍보 강화를 위해 기
서울아산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입원환자들의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근 안정병동 전체를 리모델링하고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입원한 환자들이 병동 내에서 받을 수 있는 치료 프로그램으로는 아침 동작치료와 병동 내 사회성 그룹치료가 신설됐다. 기존에 실시하던 심리극 치료, 무용치료 등을 강화해 운영한다.환자들이 퇴원 후 사회에 적응하기 쉽도록 병동 내 사회성 그룹치료도 신설했다. 의료진과 환자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상대의 맥락을 이해하는 훈련을 하며, 이 외에도 의료진이 함께하는 병동산책, 청소년 환자를 위한 1:1 학습지도 프로그램 등 환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정병동의 시설도 ‘안전하고 따뜻한 곳’이라는 주제에 맞춰 전면 개선해, 환자안전과 환자인권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줄이고 소음이 최소화 되도록 미닫이문으로 전부 교체했으며, 안정실의 바닥과 벽에 쿠션마감재를 설치했다. 또한 환자 낙상예방을 위해 모든 병실에 낮은 침상을 들였다.주연호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다듬었다. 앞으로도 정신질환과 안정병동에 대한 편견을 줄일 수 있도록 의료진 모두가 노력
경북대학교병원은 대구·경북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서 8월 14일(금) '광복 70주년 기념' 임시공휴일에도 외래, 검사, 수술 및 입원 업무 등 정상적으로 진료한다고 4일 밝혔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대상으로 DISE(Drug Induced Sleep Endoscope of upper airway)를 시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약물유도 수면상기도 내시경검사(DISE)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정제를 투여한 후 수면 상태에서 상기도의 폐쇄부위를 평가하기 위한 내시경검사 방법이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이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코골이 환자의 상기도 폐쇄 부위의 평가와 추후 치료방법 결정을 위해 필요한 검사 방법이다.일반적으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코골이나 그로 인한 수면무호흡증 등이 과거에는 질병으로서 인식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과로나 과음 후에는 으레 나타나는 것으로 치부되어 왔다. 하지만 삶의 질이 인생의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는 최근 들어 인생의 1/3 가량을 차지하는 수면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수면무호흡증은 호흡중추에 의한 호흡운동 노력의 동반 유무에 따라 폐쇄성, 중추성, 혼합성으로 분류되며, 전체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90%이상이 폐쇄성 수몀무호흡증으로 알려져 있다.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일반적으로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
전국보건의료산업 노동조합은 4일 복지부 장관 교체와 관련, “원격의료, 의료산업화의 선두주자격인 정진엽 교수를 장관으로 내정한 것은 박근혜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기조가 변화가 없음을 확인시켜 준 것이다.”라고 논평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보건복지부 장관과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이 내정됐다이와 관련 보건노조는 “향후 의료산업화와 영리화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정책의지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의료인 장관이 내정된 것은 소통 차원에서 합리적이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부회장은 “원격의료 의료산업화 등이 우려된다. 하지만 장관의 이러한 정책 추진을 국회에서 막아 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나흥복 산업육성본부장은 “정부 R&D 예산에서 의료기기 쪽이 차지하는 비율은 0.5%로 낮은 편이다.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서 지원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여야 정당 관례적 수준에서 ‘논평’…행정경험 無 ‘잘 헤쳐 나갈지?’ 우려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정진엽 내정자는 서울대 의대 교수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5일 “중책에 후보자로 지명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 내정자는 “의료인이 지명 받은 것은,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복지와 함께 보건의료 체계를 더욱 발전시키라는 뜻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정 내정자는 “우선 인사청문회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청문회를 통과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국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학력과 경력은 아래와 같다.❍ 학력 - 1973년 서울고 졸 - 1980년 서울대학교 의학과 졸 - 1988년 서울대학교 의학대학원 석사 졸 - 1993년 서울대학교 의학대학원 박사 졸 ❍ 경력 - 1984년 서울대병원 전공의 - 1988년 원자력병원 선임의사 - 1992년 미국 길레트 아동병원 Fellow - 1993년 서울대병원 정형외과교실 조교수·부교수·교수(현) - 2002년 분당서울대병원 교육연구실장 - 2004년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 2008~2013년 분당서울대병원 원장 - 2008~2013년 대한병원협회 병원정보관리이사·재무위원장 - 2008~2010년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 - 2012년 의료기기상생포럼 총
아주대병원은 남동호 교수팀(알레르기내과, 사진)이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뚜렷한 치료효과를 보이는 새로운 치료법인 ‘자가면역글로불린 주사요법’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자가면역글로불린 주사요법’은 환자의 혈장에서 특정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단백질(면역글로불린 IgG)만을 순수 분리해 환자 본인에게 다시 근육 주사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으로 환자-맞춤형 면역조절치료법이다. 과거 정상인의 면역글로불린을 이용한 면역조절 치료법이 제시된 적은 있지만 질병치료의 목적으로 환자 자신의 면역단백질을 혈액으로부터 분리하여 환자에게 주사한 치료기술은 이번이 처음이다.남동호 교수팀이 2013년~2014년 아주대병원에서 치료받은 중증 난치성 아토피피부염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자가면역글로불린 주사요법을 4주간 실시하고 치료 후 4주, 8주, 12주에 아토피피부염의 임상적 중증도 평가와 혈액분석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중증도 감소 △혈중 총 IgE 항체의 감소(면역조절) △치료 종료 후 8주 이상 장기간 지속되는 치료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남동호 교수는 “현재 할 수 있는 표준의학적 치료를 모두 시행해도 증상이 충분히 호전되지 않아 정상생활을 못하고 사회적으로
각각의 개별법은 시효제도를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의료법에는 시효제도가 없다.이 때문에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전에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가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지만, 제약사나 도매상 등이 작성한 범죄일람표에 의해 면허자격정지처분을 받고 있다.2011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리베이트 쌍벌제 이전의 리베이트 수수로 1만7,000건 가량의 범죄일람표가 작성됐다. 이중 1만2,000건은 벌금 300만원 이하여서 경고처분을 받게 되고, 5,000건은 면허정지 처분이 진행 중이다.또한 의료법에는 시효제도가 없어 쌍벌제 시행 이후 리베이트 수수로 중복처벌 받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하나의 위법 행위에 대해 형사처벌을 받고, 상당한 시간이 지나서 의료인이 ‘해당 사건에 대한 처벌을 모두 받았다’고 믿게 되기 쉽다. 하지만 시효제도가 없기 때문에 수년이 지난 후에 같은 사건에 대해 자격정지라는 행정처분이 내려지는 사례도 적지 않을 것이다.아이러니 하게도 특권계층이라는 의사들이 시효제도에서는 역차별 당하고 있는 것이다.각각의 개별법을 보면 모두 시효제도를 규정하고 있다. 변호사법에는 징계의 청구는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년, 공인회계사법도 징계의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지난 8월 3일 신관6층 세미나실에서 ‘제4∙5대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및 제18∙19대 한양대학교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박충기 전임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동안 교직원과 소통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고, 지식보다는 지혜가 많은 경영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보직을 내려놓고 교직원의 한 명으로 돌아가지만 항상 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김경헌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병원은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의 정책 등 의료계 상황 변화에 크게 흔들릴 수 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의료원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 목표를 향해 열심히 수행해 나간다면 더 나은 미래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신임 병원장들과 하나가 되어 유기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또한, 권성준 전임 한양대학교병원장은 “병원장의 책무를 수행하면서 우리 교직원들과 단결하여 의료기관 인증평가 등을 통과했고, 크고 작은 일들을 헤쳐나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신임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이광현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