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처한 네팔 국민들을 도와주세요"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에 유학중인 네팔학생들이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을 위해 모금 운동에 나섰다.전북대병원 소아외과 정연준 교수와 신경과 신병수 교수에게 포스트닥터 과정을 밟고 있는 비놋(36)과 약리학과 채한정 교수에게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카쉬(25) 등 2명의 네팔 유학생이 29일부터 전북대병원 본관 1층 현관에서 모금활동에 들어갔다.이들은 지진 피해로 사망자가 5000여명을 육박하고 있는 고국 네팔의 비보를 듣고 고민하던 중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자는 마음에서 모금활동을 생각하고 병원 본관 1층과 전북대의학전문대학원 현관 등 두 곳에 모금함을 마련했다. 비놋과 카쉬는 “고국으로 돌아가 지원하고 싶지만 형편이 되지 않아 이렇게나마 모금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불의의 사고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주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원을 호소했다. 이번 모금활동은 오는 5월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전북대학교와 전북대병원에서 유학중인 50여명의 유학생들도 동참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2015년 울산대학교병원 개원 40주년을 기념하여 ‘개원 40주년 추억의 물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울산대학교병원의 과거인 현대조선부속병원, 해성병원, 울산대학교병원을 배경으로하는 모든 유형물이다. 관련되는 △사진 인화본 및 디지털파일 등 △기록물인 기념품, 인쇄물 등 △직접 관련은 없으나 울산대학교병원의 과거를 잘 보여주는 자료 등이다. 응모된 물품은 심사를 통해 10월 개최될 40주년 기념전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전시된 물품은 전시를 마친 후 기부 및 매입, 반환 등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병원 40주년 기념 분위기 조성하는 한편, 울산대학교병원 과거 자료를 발굴·보전하고 역사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응모자격은 울산대학교병원과 관련된 물품 및 자료를 소장한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응모는 신청서를 작성해 5월 1일부터 한 달간 우편, 직접방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학교병원 대외협력홍보팀 (052-250-7845)으로 문의하면 되
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정창욱(사진)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이상은 교수 연구팀은 전립선암 수술 후 요실금 회복시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수술법을 개발했다.전립선에 암이 생기면 전립선 전체를 제거한 후(근치적 전립선적출술) 요도와 방광을 다시 이어준다. 수술 후에는 합병증으로 요실금이 생긴다. 전립선은 요도와 붙어 있는데 전립선이 제거되면서 요도의 괄약근과 주변 조직에 손상이 생겨 소변 조절이 어려워진다.연구팀이 개발한 수술법은 방광과 요도의 연결 상태를 최대한 수술 전처럼 견고하게 복원시켜 요실금을 줄이는 것이다.이를 위해 요도와 방광을 이어줄 때, 연결부위를 단단히 지지하는 일종의 ‘구조물’을 만든다.즉, 전립선 제거 후 수술 전 요도 뒤쪽과 전립선을 싸고 있던 조직과 방광 아래쪽과 전립선을 싸고 있던 조직을 연결하는 것이다. 그 후 요도와 방광을 이어 준다. 이 수술은 5분밖에 걸리지 않지만 요도와 방광의 연결을 한층 견고하게 만들어 소변 조절에 관여하는 요도 주변의 혈관, 신경, 근육 등의 회복을 촉진시켰다. 연구팀은 로봇 복강경 수술로 전립선을 완전히 절제한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50명(비교군)에게는 이 수술법을 적용하고 나머지 50명(대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4월 27일~28일 양일간 베트남 다낭종합병원(병원장 트란고타안, Tran Ngoc Thanh)에서 개최된 제7회 Scientific Congress of Da Nang hospital에 참석하여 학술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된 다낭 학술대회는 베트남의 3대 병원 중 하나인 다낭종합병원이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규모의 학술대회이다. 올해는 이비인후과, 심장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12개국 3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하여 해당 분야 치료의 최신 지식을 공유하며, 심도 깊은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2일에 걸쳐 3개의 세미나실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국제학회는 본회의를 비롯해 11개의 세션에서 다양한 강의 발표와 최신 연구 결과 및 술기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에서는 귀질환 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김형진 원장과 코성형 센터의 임도형 원장이 초청되어 ‘Effect of intratimpanic injection’ 과 ‘Trip surgery in Asia nose’를 주제로 발표와 세계 각국의 이비인후과 분야 유명 석학들과 토론의 시간을 함께 했다.이번 학회에서
대한평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소장 실장 연구위원 3인의 경질을 촉구했다.29일 평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들 3인이 좌파적 의료정책을 기본 소신으로 추구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회원들의 염원을 실현할 수 있는 철학을 가진 인물로의 즉각적 인적쇄신을 요구했다.평의사회가 3인의 성향을 조목조목 밝혔다. 이진석 교수는 ‘복지국가진보정치연대’의 대표제안자이며 극단적 좌파 의료를 추구하는 ‘복지국가소사이어티’의 핵심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무상의료를 추구하는 진보신당의 당건강위원회와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의협의 당연지정제 철폐 헌법소원에서 적극적 반대주장을 했고 △의협의 의료계 포괄수가제 반대 투쟁 당시 포괄수가제를 공개적으로 적극 옹호하고 포괄수가제의 확대적용을 주장하며 의사들의 반대쪽에 서서 반 의료계적 활동을 했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이평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11만 의사들이 반대하는 총액계약제를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최재욱 소장에 대해서는 도덕성을 문제 삼았다.평의사회는 지난 4월26일 개최된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최재욱 소장이 의료정책연구소의 모든 용역은 투명하게 공개입찰을 진행했
서울대병원(병원장 오병희)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에 1억원 상당의 긴급 의약품 및 의료기자재를 보내기로 하는 등 네팔 피해 구호에 적극 나섰다.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네팔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항생제, 외상치료제 등을 비롯한 의약품 및 의료기자재를 내달 1일 카트만두대학병원에 보낸다고 29일 밝혔다.서울대병원은 28일 카트만두대학병원 의사로부터 의약품 등이 곧 바닥날 것이라는 긴급한 구호 요청을 받았다. 카트만두대학병원은 서울대의대와 협력관계(MOU)를 맺고 있다. 서울대병원과는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알고 지낸 인연이 있다.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정부기관과 협의하여 5월 중 의료진을 파견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척추 수술시 척추 뼈나 근육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합병증을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하는 것이 의학계의 고민이었으나 이러한 우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학회에 보고되어 관심을 모았다.4월 15일~18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제33차 춘계학술대회에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굿스파인병원 신경외과 연구팀(박진규, 이정표)이 새로운 수술법을 발표했다.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척추 주변의 뼈가 자라거나 조직이 커져 발생하는 척추의 ‘추간공 협착증’ 수술시 병변이 있는 쪽이 아닌 반대쪽으로 접근하여 추간공(척추뼈의 구멍)을 넓혀주는 수술법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고안, 시행되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이 수술법은 척추의 뒤쪽에 있는 후관절(facet joint)을 보존할 수 있고, 최소 침습으로 이루어져 지금까지의 수술법의 단점을 보완 할 수 있는 것으로 학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이정표 부원장은 “기존의 척추후궁절제술을 시행할 경우 후관절의 25~50%를 절제하게 되는데 척추 후관절을 보존하는 추간공절개술은 이 같은 후관절 복합체의 절제를 피할 수 있어 상당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연구팀은 2012년 8월~2015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보존적 치료
금연 급여화 사업의 일환인 의료인 교육이 한창이다.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작년 이맘때 쯤에 새로운 수익원인 경증치매 의사소견서 발급을 앞두고 연수강좌가 봇물을 이뤘는데 올해는 금연진료에 따르는 환자에 대한 상담·교육수가 신설을 앞두고 연수강좌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오는 5월3일 오전 9시부터 나인트리컨베션그랑서울에서 ‘제1회 금연심포지엄’을 개최한다. 5시간 연수강좌가 진행된다. 대한내과학회,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질병관리본부,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대한의사협회는 회원들을 위한 금연진료 교육을 △5월6일과 7일 양일간 의협회관에서 △일요일인 17일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교육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의협은 금번 교육과정은 회원의 의무인 직전 3개년 회비 완납을 이행한 신청자에 대해 무료로 진행한다. 대한병원협회도 의료인 대상 금연진료 교육을 △오는 5월17일 서울 마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강당에서 △5월31일에는 부산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각각 개최한다. 교육 안내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홈페이지(http://edu.kha.or.kr)에서
이번 추무진 집행부의 인선에서 정책기능을 하는 연구조정실장에 철학이 다른 인사를 영입한 것은 옥에 티라는 지적이다.28일 추무진 회장이 인선 결과를 발표하자 연구조정실장에 대한 안티 반응이 나오고 있다.보건복지부와 정책을 협의하는 산하단체들의 경우 사실상 정책기능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런 만큼 의사협회가 정책을 정하는데 방향을 잡아 돕고, 주장하는 명분을 뒷받침해주는 역할을 하는 의료정책연구소의 연구조정실장 자리는 중요하다. 그런데 이번에 임명된 연구조정실장의 경우는 의사협회의 철학과는 다른 인사가 임명됐다는 지적이다.신임 연구조정실장은 국립대학교병원에 소속돼 있어 운신의 폭도 좁다. 운신의 방향이 의사협회와 그동안 다르기도 했다. 의료계가 포괄수가제를 반대하고 있지만, 신임 연구조정실장은 국내 의료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포괄수가제 확대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신임 연구조정실장은 ‘건강보험하나로시민회의’ 준비위원이다. 2010년 7월 설립된 이 단체는 ‘모든 병원비를 국민건강보험 하나로’라는 목표를 추구한다.이 때문에 시민사회단체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 부각된다는 주장도 있다.한편 안양수 총무이사의 영입은 대통합을 위한 인선으로 받아들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에 안양수 전 기획이사(36대 집행부), 대외협력이사에 김지홍 원장(김성수 아르코이비인후과의원) 등이 새로 임명됐다. 28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5월 1일부터 3년의 임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제39대 의협 집행부 임원 명단을 확정하여 발표했다.추무진 회장은 인선에서 각 지역 및 직역의사회의 인재 추천을 수용했다. 회장선거 당시 경쟁했던 다른 후보캠프의 인사를 영입했다. 제39대 의협 신임 집행부는 5월 1일 첫 상임이사회를 열연서 회무를 시작한다.의협은 “이번 인사는 회무의 연속성과 안전성, 그리고 전문성에 중점을 뒀다. 동시에 대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고려가 있었다.”고 밝혔다. 임원진 중 절반 이상은 회무의 연속성과 안전성 강화 차원에서 유임됐다. 또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전체 상임이사 중 8명이 새롭게 영입됐다. 대외협력이사를 새롭게 임명하여 대국회 및 대관업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의료정책연구소 소장을 유임하고 의료정책의 전문가인 이진석 서울의대 교수를 영입했다.사무총장은 직원 내부 승진을 통해 오랜 기간 사무처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직원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했다. 사무처의 업무적 능력과 효율성
조남철 대한약사회 국장의 장남 석연 군이 김이선 씨의 장녀 현정 양과 화촉을 밝힌다.일시 : 5월16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 한국학중앙연구원 강당
서울아산병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5월 4일 긴급의료지원단을 파견해 부상자 치료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8일(화) 네팔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관련해 조속한 피해복구와 재건사업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0만불의 지원금을 전달했다.아산재단은 지난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2010년 파키스탄 홍수피해, 2006년 스리랑카 쓰나미 피해 지역 등에 인도적 차원에서 긴급 복구지원금 총 50만불을 지원한바 있다.또한 지난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2010년 아이티 지진피해, 2005년 파키스탄 지진피해,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지역 등에 의료진을 파견해 부상자 치료 및 재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의료인 대상 금연진료 교육을 오는 5월 17일(일) 서울 마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강당과 5월 31일(일) 부산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금연진료 교육은 지난 2월25일부터 시행된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금연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금연치료를 받는 흡연자의 금연성공을 위해 마련됐다.교육과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교육 프로토콜에 따라 ▲흡연과 건강, 담배 규제 정책 ▲담배 사용 장애의 이해 ▲금연진료의 원칙 ▲금연 약물 치료의 원칙 ▲재흡연 방지 전략 등 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이수자 명단은 공단에 통보된다.교육 안내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홈페이지(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계명대 동산병원 외과 강구정 교수가 헬렌 클래피새틀 作 ‘메이요 평전’을 강미경 전문번역가와 함께 한국어로 옮겼다. ‘메이요 평전’은 세계 최고의 병원 메이요 클리닉을 일군 위대한 의사 삼부자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역사학자인 저자가 메이요 형제의 허락과 협조를 받아 약 5년간 온갖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해낸 논픽션이다. 메이요 클리닉은 미국 중북부 미네소타 주에 있는 인구 10만명 남짓한 작은 도시 로체스터에 위치하지만 미국 대통령이나 유럽 왕족, 연예계․스포츠계 스타 등 세계 유명인사들이 예약순서를 기다리는 병원이다. 이 책을 번역한 강구정 교수는 “75년전 집필된 이 책을 첨단화되고 세계화된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인물들의 행적이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지금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고 열악한 상황에서 인간의 위대한 정신으로 이루어낸 훌륭한 성과들을 깊이 이해하면 가슴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강구정 교수는 “이 시대 우리나라의 젊은 의학도나 의사들이 새기고 추구해야 할 것들이 이 책에 담겨있다.”고 말했다. 강구정 교수는 미국 듀크의대 간담도췌장 및 간이식외과 교환교수, 메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오는 5월 17일(일) 오전 7시 30분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추최하는 ‘제450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서울시의사회 100주년 기념 시민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15년 서울특별시의사회 창립 100주년 행사의 일환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 건강 서울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에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걷기대회는 남산공원 백범광장을 시작으로 하여 북측 순환로를 따라 국립극장 쪽 순환도로 삼거리까지 걸은 후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남산 둘레길 6km 코스다. 의사회원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걷기 대회 후 뽀빠이 이상용 씨가 사회를 보며,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대회에 참석하는 초·중·고등학생은 남산 둘레길 쓰레기 줍기 등 환경 보호 활동을 수행하게 되면 봉사활동 확인서 3시간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서울시의사회 100주년 기념 시민건강 걷기대회’는 사전신청 및 참가비가 없다. 대회 당일인 5월 17일, 집결시간인 7시부터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서울시의사회는 이번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