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규리)가 지난 4월 18일(토) 새콩사랑회 (서울대 병원 신이식 환우회) 와 ‘제2회 의료진과 함께 하는 창경궁 건강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기이식센터 안규리 센터장, 양재석 교수 등 장기이식센터 의료진과 새콩사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장기 기증자에 대한 묵념 후, 우리 궁궐 지킴이 안내에 따라 창경궁 역사 공부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였으며, 투병 경험과 이식신 관리 정보를 교환하는 등 건강과 일상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중 양재석 교수가 관덕정에서 ‘신장 이식 환우의 건강관리법’ 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안규리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병원에서 가까운 고궁에서 건강하게 봄을 즐기며, 의료진과 환자가 격의 없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어도의 배정철 대표와 부인 김선미씨가 21일 오전 10시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환자 지원금 1억 원을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에 전달했다.강남구 논현동에 자리한 일식집 ‘어도’를 운영하는 배정철 대표는 1992년 서울대학교병원 김석화 교수로부터 안면기형 어린이들이 가정형편으로 평생 불구를 안고 사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후 손님 1인당 1-2천 원씩 모은 성금을 1999년부터 16년간 함춘후원회에 전달해왔으며 이번 1억 원 전달을 포함하여 총 12억 1천 5백만원을 전달하여 492명의 저소득층 환자를 후원했다. 배정철 대표는 후원금 이외에도 2011년에 나눔과 봉사의 주인공으로 국민포장을 받았으며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의 홍보대사로 후원사업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병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자선바자회에 참여하여 매번 1천 만원 이상의 초밥을 기증하고 있으며 20년 넘게 일식집 주변 동네 노인 300~400명에게 매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배정철 대표는 “기부는 혼자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과 직원들 그리고 어도를 찾아주시는 손님들까지 함께 밀어주고 끌어줘야 할 수 있다고
4만여 개원의를 대표하는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가 5월 17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3·4층에서 제15차 춘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학술세미나는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정책을 비롯하여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는 수익증대 방안 등 다채로운 강좌를 선보임으로써 개원의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가 진행될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A~D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의료정책 분야는 물론 경영난 해소를 위한 미용·성형 등 비급여 진료영역 강의도 별도로 마련했다.의료정책분야 강의로는 ▲환자와의 소통,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수익증대와 비용 절감을 통한 위기 극복하기, ▲의약분업 시행 후 개원가의 어려움과 대책, ▲보건의료 관계법령 사례집의 주요 내용 및 최근 법령 변경사항 등이 마련됐다.또한 미용·성형 등 비급여 진료영역 강의로는 ▲신개념의 비만치료제, ▲냉동지방 분해술에 대한 이해와 통찰, ▲지방이식을 대체하는 semipermanent filler, AQUA filling 등 미용성형 강의와 함께 ▲전문의약품으로서의 오메가3 바로알기, ▲항산화 치료와 성인병 예방 등 의 강좌들을 준비했다.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우정 전공의(사진)가 2015년 3월 29일 The-K Seoul Hotel에서 개최된 Aesthetic Plastic surgery 2015(제 33차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자유연재 부문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우수 발표상은 해당 학회에서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활발한 학술활동과 연구을 통해 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성형외과 학술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발표자를 즉석 투표 방식으로 선정하고 있다. 김우정 전공의가 발표한 ‘4 directional enlargement’는 동양인 눈의 특징을 고려하여 위쪽, 아래쪽, 안쪽과 바깥쪽 눈꺼풀을 어떤 방식으로 확대를 시행할 수 있고 또한 어떻게 조합을 해 볼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이다. 이번 수상에서 김우정 전공의는 “이번 발표에 많은 도움을 주신 성형외과 박대환 교수님을 포함하여 다른 교수님들, 그리고 성형외과 의국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많은 임상적 경험 및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성형외과 환자들의 치료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 의무기록실 김영미 팀장이 최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김영미 팀장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4차 대한의무기록협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1979년 전남대병원서 근무를 시작한 김영미 팀장은 국가 보건의료통계 생산을 위한 연구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의무기록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특히 김영미 팀장은 전남대병원의 EMR(전자의무기록) 서식, 용어 표준화 작업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국가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협회활동을 펼쳐 지난 2010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영미 팀장은 현재 통계청의 질병분류 상담 센터장, 국립중앙의료원의 응급의료기관평가 위원, 대한의무기록협회 광주시지회장을 맡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1일 전북대학교 의학·치의학전문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정성후 병원장은 이날 병원장실에서 전북대학교 의학·치의학전문대학원생 6명(의전원 4명, 치전원 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전북대학교병원은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기틀마련을 위해 매년 12명(의전원 8명, 치전원 4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성후 병원장은 “오늘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병원가족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것이다.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학업에 정진하는데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손보험의 심사를 심평원에 이관하기 이전에 민간보험의 투명성을 제고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대한의사협회 서인석 보험이사는 의료정책포럼 최근호에 ‘자동차보험의 심평원 위탁심사를 통해 살펴본 실손보험심사 심평원 이관의 문제점’이라는 기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서인석 보험이사는 “우선 정부는 보험사로 하여금 보험료 수입, 보험금 지급, 광고료, 판매수당 등을 상세히 공시하게 하고 실제 보험금 손실이 어디에서 발생하는지를 밝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보험사의 방만 경영에 대해서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실손의료보험은 불특정 다수가 향후 발생할 진료비를 대비하여 선택적으로 민간보험사의 상품에 가입하는 보험이다. 보험회사는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보다 많은 고객을 확보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상품 설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보험사들은 경쟁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보다 많은 보장을 해주는 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홍보의 파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액의 모델을 섭외하여 광고를 시행한다. 결국 이러한 상품설계 및 행정비 소모가 손해율을 증가시키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봤다.실손보험의 일정수준 보장과 환급에 대해서도 강조했다.서인석 보험이사는 “
백의 천사들이라 불리는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회장 한선재, 사진 왼쪽에서 2번재)가 21일 오전 11시 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사)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행사에서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정신지체장애우 대상 봉사활동과 후원활동 및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지난 1975년 창립하여 현재 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매주 토요일 참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정신지체장애우들과 생일파티, 영화관람 봉사활동과 장애우들의 1일 부모역할 활동을 통해 따뜻한 시간을 함께 하고 있다.장애우들을 위한 활동 외에도 참사랑의 집, 동구라미 건강걷기 대회 봉사활동 및 장기이식환자 지원 음식 바자회, 천사데이 행사, 경로당 발마사지 봉사 등 2008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후원금을 울산지역 여러 사회단체에 전달하고 있다또 관내 3개 대학(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대학교) 간호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양성에 힘쓴는 등 힘든 병원 근무 외에도 보이지 않는
의협 비대위는 의료일원화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를 한의협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공동위원장 강청희․김용훈․김주형․유용상)는 지난 18일 비대위 전체회의를 개최해 의료일원화를 포함한 한방문제 전반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의학회와 보건복지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줄 것을 정부측에 요청키로 결정했다.지난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주관 공청회에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확대와 관련해서는 전문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가 논의를 통해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의 요청을 일부 수용한 것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에서 요청한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위원회 위원 추천건에 대해서는 위원추천을 하지 않기로 했다.비대위는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선제적인 대한방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그동안 한방대책특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발간을 추진해 왔던 장궁야오 교수의 ‘이제는 한의학과 이별하자’를 구매하여 국회 및 유관단체에 발송키로 했다.비대위는 향후 실행위원회 논의를 거쳐 보건의료 기요틴 저지를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조병채)은 22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임상실습동(투시도 사진) 건립공사 기공식을 갖는다.경북대병원 임상실습동 건립공사는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 칠곡지역 이전에 따른 교육·연구병원으로서의 기능을 위한 것이다.또한 △임상실습동 건립은 경북대학교병원의 열악한 교육·연구 및 진료 환경을 시급히 개선하고, △센터형 전문병원 건립으로 대학병원의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협진체제 및 원스톱 진료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건립공사는 2014년 11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총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조병채 경북대병원장은 “임상실습동 건립을 통하여 유능한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의 임무와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게 된다.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여 수도권 및 외국병원과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환자의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4월 20일(월) 서울 안산 자락길에서 ‘제8회 ’암예방 335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서울대학교암병원은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경험자의 재발 및 2차암 예방을 돕기 위해 매년 암환우와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가 종료된 환우들은 고궁, 공원, 생태숲, 서울 내 트레킹 코스 등에서 열리는 ‘335 암예방 걷기대회’를 통해 적절한 신체활동과 암환우와의 교류, 자신감 고양 등의 효과를 얻고 있다. 여덟 번째로 열린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직접 암을 겪은 후 암정보교육센터에서 봉사활동 중인 환우자원봉사자와 의료진 20여 명이 약 3시간 동안 안산 자락길을 걸었다. 이들 환우자원봉사자들은 유방암, 위암, 자궁경부암 등 암 경험자로서 1:1 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지 제공, 강의 및 그룹 대화를 통한 암 치료 과정의 다양한 어려움 극복 방법 공유, 웃음치료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우자원봉사자 김경옥 씨는 “나와 같은 경험을 하는 환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봉사활동이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 “환우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하면서 재발과 2차암 예방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됐다”고
대장암 수술을 위해 입원중인 박씨(남, 68세)는 입원 후 일주일동안 잠을 제대로 못 잤다. 수술 후 침대에 오래 누워 있다 보니 수시로 토막잠을 잤고, 정작 밤에는 깊게 못자고 한참을 뒤척이다 결국 수면제 처방을 요구했다.만성 심부전 환자인 최씨(여, 51세)도 한 달 째 병원에 머물면서 잠 못 드는 날이 많아졌다. 심장이식 대기자로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다, 다인실에서 생활하면서 옆 환자들이 내는 여러 소리가 신경 쓰여 수시로 잠에서 깨곤 한다.이처럼 입원환자들은 수면환경 변화와 질환에 대한 스트레스로 깊게 잠을 못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제는 입원환자들의 수면습관을 올바르게 관리해주는 시스템이 도입돼, 환자들이 수면 스트레스를 덜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은 환자들이 좋은 수면습관을 가지고 양질의 잠을 잘 수 있도록 하는 ‘수면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최근부터 입원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각 병동이나 특정 과별로 환자들의 수면관리를 한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입원환자 2천 7백여 명 전체를 대상으로 수면관리를 시행하는 건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올바른 수면이 건강에 중요하다는 인
부산대학교병원은 신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에 부산대의학전문대학원 이비인후과 노환중 교수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부산대학교병원장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추천위원회로부터 2명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 동의를 거쳐 신임 양산부산대병원장에 노환중교수로 최종 임명했다.노환중 교수는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석박사를 받았으며, 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과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내정, 대한비과학회 종양연구회 회장과 임상이비인후과 학술지 편집인으로 활동 중이다.노환중 교수는 부산대학교병원장의 임명을 받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으로 오는 2015년 5월 1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이 오는 26일 개원 1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고객·지역민을 위한 사랑나눔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의료경쟁력 강화를 위한 굵직한 학술심포지엄도 대거 열린다. 이들 행사는 6월말까지 병원 안팎과 광주·전남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오는 24일 오전 11시 기념식을 갖고 병원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포상한다. 간호부에서는 이에 발맞춰 20일부터 이달말까지 감동스토리 사진전을 열고 환자와 의료진간의 공감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내달에는 병원내에서 환자·보호자를 위한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개원부터 지금까지 병원 발자취에 관한 사진전도 열려 고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소외이웃과 지역민을 위한 사랑나눔행사도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내달에는 조손가정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한끼의 행복한 나눔’, 지역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등을 갖는다. 6월에는 병원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자선활동을 펼치는 ‘아름다운 나눔장터’ 가 마련되고, 전남 의료소외지대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진료’ 등도 진행된다.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을 위한 행사들도 준비돼 있다. 시민과 함께
2015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역순회 전시회가 4월 20일(월)부터 21일(화)까지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센터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대전광역시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들의 정보생활 향상을 위해 정보접근 및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는 정보통신 보조기구 77개 제품이 전시되며, 전시회에 참가하여 해당 보조기구를 직접 체험해보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아 현장에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정보접근 및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다양한 보조기구를 시각장애유형, 지체·뇌병변장애유형, 청각·언어장애유형의 영역별로 다양한 품목을 비교 체험하는 장이 될 것이다.이번 전시회 개최기관인 대전광역시 보조기구센터 복수경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조기구를 직접 체험하고 상담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기기를 선택하고, 이를 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사회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 및 대전광역시로부터 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사업 위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 중에 있으며, 대전광역시 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