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 진단검사의학과는 최신 임상화학 및 진단면역검사 장비인 Cobas 8000 module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응급의료센터 및 내원환자의 증가로 늘어나는 검체수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보다 빠른 검사 결과 확인으로 환자의 신속한 치료가 가능해졌다. 이번에 추가 도입된 최첨단 분석시스템 중 임상화학장비는 시간 당 2,900항목, 진단면역장비는 시간당 170항목의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검체 응고감지기능이 추가돼 만약에 있을 오류를 통보 전에 검출할 수 있어 정확한 검사가 가능해졌다. 추가 도입된 신속진단면역 검사 장비를 심근경색 등을 진단하는 심근표지자검사 전용으로 연중 가동시켜 심근경색환자를 조기에 진달할 수 있게 했다. 박재만 병원장은 “이번 Cobas 8000 module 분석 시스템 신규 운용으로 의료진에게 다양한 검사결과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사회 33대회장에 기호 2번 김숙희 후보가 당선됐다.서울시의사회는 28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금년 사업계획 및 예산, 회칙개정 등 안건을 처리한 데 이어 임원선출 안건을 처리했다.임원선출 안건에서는 기호 1번 박영우, 기호 2번 김숙희, 기호 3번 최낙훈 후보가 각각 정견발표했다.참석 대의원 12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 결과 기호 2번 김숙희 후보가 86명의 표를 획득했다. 김숙희 후보가 과반수 이상을 득표하여 제33대 회장에 당선됐다. 유희수 선거관리위원장이 김숙희 회장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김숙희 당선자는 당선 인사말을 통해 “먼저 감사드린다. 열성적으로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같이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도 수고 하셨다.”며 “회원 여러분이 제안한 정책 과제는 회원 권익 위한 것은 다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김숙희 당선자는 “저는 3가지 주문을 매일 외웁니다. 죽음을 생각하고, 불꽃처럼 살며, 박수 칠 때 떠나자 입니다.”라며 “죽음 앞에서 선거 때처럼 겸허하고, 회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3년 후에 박수를 받으며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김숙희 당선자는 “제가 잘 못하면 여러분 책임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27일 인천 남동구보건소 간석보건지소와 재활보건사업 및 만성질환관리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간석보건지소에서 관절운동교실, 뇌졸중관리교실 등 재활교육프로그램, 만성질환자를 위한 만성질환관리교실,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돕는 재활자문의 진료를 진행한다.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욱·김재민 교수, 신경과 조현지 교수, 물리치료팀 한만권•김효국 물리치료사가 강좌와 재활 운동요법을 진행할 예정이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박영섭 의무원장은 협약식에서 “지속적인 의료지원과 건강강좌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직은 일교차가 크기는 하지만 제주도부터 들려오는 개화 소식이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하지만 봄꽃 소식과 함께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인플루엔자 발병이 증가하고 있어,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중순 이후 2주간(’15.2.22~3.7) 감소하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최근 2주간(’15.3.8~3.21)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독감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세계에서 발생하며, 계절구분이 있는 지역에서는 매년 겨울에 유행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요즘과 같은 따뜻한 날씨에 인플루엔자 발병이 증가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독감의 증상으로는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전신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면서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는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된다.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고, 노인이나 소아,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걸리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며, 합병증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독감은 전염이 매우 잘 되는 질환으로 독감 환자의 분비물과 공기를
서울특별시병원회 임원들이 ‘독립된 전공의수련환경 평가기구’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수련병원지정 반납 등 대응책을 논의했다.서울특별시병원회는 27일 63빌딩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한병원협회 총회 상정 안건’에 전공의수련환경평가 기구 대응을 건의하기로 결의했다. 안건 토의에서 조유영 부회장(홍익병원장)은 “전공의 수련문제는 의협 회장과 의학회 회장이 최근 만날 정도로 첨예하게 가져가고 있다. 평가기구가 넘어가게 되면 재벌병원은 적자를 메울 수 있지만, 다른 중소병원은 수련시키면서 봉급주면서 힘들어 진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조유영 부회장은 “평가기구를 가져가면 숟가락 얻어 놓고 감시하게 된다. 강하게 사수해야 한다. 서울시병원회가 병협에 건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김영훈 홍보·대외협력위원장(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도 “현행과 같은 제도를 유지하려면 수련병원지정을 반납하는 공조 노력이 있으면 병협의 추진에 힘을 싫어 줄듯하다”고 동조했다.이에 대해 김갑식 서울특별시병원회 회장(동신병원장)은 “병협에 건의를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임영진 감사(경희의료원장)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이다. 좋은 의견을 말들만 할 게 아니라 실행할 필요가 있다. 병협에 총
대한의사협회는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의원 직선제 선거 공고를 한 만큼, 시도의사회는 정관에 따라 반드시 직선으로 중앙대의원을 선출하여야 한다고 밝혔다.27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1월25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된 대의원 직선제 등 의협 정관 개정 사항은 보건복지부의 허가를 받아 ▲지난 2월27일자로 유효하게 효력을 발휘하였고, ▲이에 대의원회는 지난3월16일부터 3월25일까지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에 대한 서면결의를 실시하여 ▲찬성125명, 반대19명, 기권1명으로 압도적으로 가결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27일 각 시도의사회 등 산하단체를 대상으로 대의원 선거와 관련한 대의원 선거공고, 비례대의원 배정 공고, 대의원 선거지침을 공고하는 한편, 16개 시도의사회에 직선 비례대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인명부를 발송했다.의협은 정관과 달리 선거관리규정은 서면결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현행 의협 정관 제22조에서는 의장이 이사회 또는 상임이사회가 요청하는 사항에 한하여 이를 서면결의에 부칠 수 있으나, 정관개정에 관한 사항은 서면결의를 할 수 없고, 서면결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차기총회에서 추인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현지스님)가 최근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조용범)을 방문,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비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김모(12)군 등 소아암환자와 장애인인 김모(36)씨 등 5명의 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현지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통받는 이들에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조용범 병원장은 “매년 소중한 뜻이 담긴 후원금을 받고 있다”며 “훈훈한 도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불교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장기기증을 비롯 의료복지사업을 펴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1994년 설립됐으며, 전국적으로 2만여명의 후원회원이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7일 오후 2시 마포 병협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병원협회장을 대리하여 정영진(강남병원장) 사업위원장과 KOTRA 사장을 대리하여 김성수(전략마케팅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바이어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병원협회는 KOTRA와 함께 K-HOSPIPTAL FAIR 기간 중에 의료산업 해외유력 바이어와 해외병원 프로젝트 발주처가 참가하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포럼을 동시 개최하기로 했다. 글로벌바이오메디컬포럼은 유럽과 동남아 등 40여개국 100여개 기업에서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병원시스템, IT융합, 의약품, 헬스케어 분야 바이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남아에서 파견되는 바이어 기업들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업체들과의 일대일 구매상담을 희망하고 있어 B2B 해외바이어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말부터 해외바이어와 미팅을 희망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지원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또한 중동과 동유럽 국가의 해외병원 프로젝트 발주처가 참가도 예정되어 있어 해외병원수출을 희망하는 우리나라 대형병원과의 미팅 및 병원현장 방문이 진행된다. 병원프로젝트 해외발주처가 연사로 참여해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발전후원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26일 오후 5시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 청주상공회의소 노영수 회장, ㈜명정보기술 이명재 대표이사 등 외빈 및 내부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발전후원회장 선임의결, 2014년 결산심의, 후원회 발전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는 충북대학교병원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지역 기관 등과의 상생협력관계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사회 환영사에서 조명찬 원장은 “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환자가 주인이고 중심인 충북대학교병원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는 병원으로 도민 보건의료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후원회장으로 선임된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부권 거점 국립대병원의 육성은 도민 건강증진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후원회가 앞장서서 충북대학교병원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오석송 회장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코스닥협회 부회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재단이사 등에 재임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해외민간대사를 맡고 있는 등 국가 및 지역경제 선양, 각종 나눔봉사활동에도 헌신적이다.
서울대학교병원은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병원 연수시설인 인재원에서 협력병원 원무 관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원무경영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보건의료인력 양성의 사회적 책임과 협력병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권준수 인재원장(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으며, △2015년도 보건의료정책방향(손영래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보건의료정책변화에 따른 병원경영전략(김영훈 병원경영학회장) △원무경영전략 및 원무프로세스(정영권 서울대학교병원 원무부장) △각 병원의 원무사례와 이슈 공유 및 토론 등이 이어졌다.둘째 날에는 △고객관점에서의 원무서비스 디자인(채동근 서울대학교병원 원무과장) △차세대 원무시스템 소개(유동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책자문위원) △SNUH 진료협력 시스템(김희진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팀장) 등이 강의됐다.오병희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현재의 보건의료정책과 최신 원무경영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며 “인재원은 국내 보건의료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임직원 30여 명이 26일(목)부터 이틀에 걸쳐 강원도 양양군 노인복지관에서 ‘내 고향 의료봉사’ 캠페인을 벌여, 의료봉사팀 전성훈 자문교수(가운데)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보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임직원 30여 명이 26일(목)부터 이틀에 걸쳐 강원도 양양군 노인복지관에서 ‘내 고향 의료봉사’ 캠페인을 벌여, 시설팀 직원봉사단이 마을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보일러를 수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여성가족부,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26일 시그나타워 가람룸에서 “2015년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발대식”을 가졌다.이 날 발대식에서는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류인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홍봉성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과 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활동 및 올해 사업계획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발대식 직 후 봉사단은 올해 첫 방문지인 강원 화천군으로 3일 일정으로 출발했다.‘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다문화·한부모 등 취약가족에게 무료 치과진료를 지원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세 기관이 협력하여 2010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여성가족부는 해당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협조하여 검진대상자를 모집하고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전문 진료인력, 봉사인력 및 장비 등을 파견하여 구강건강 교육과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치과진료도 받기 어려워 구강상태가 악화되는 다문화·한부모 취약가족들이 보다 쉽게 치과진료를 받고, 지속적으로 구강관리를 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며 용기와 희망 북돋아 주고 있다.지난 5년간 약 42개 지역에서 총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정태은)은 3월부터 소화기암 환자를 중심으로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소화기암 중에서 예후가 나쁜 췌장암, 담도암 환자를 중심으로 암환자 1명을 진료하기 위하여 5개과의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통합진료를 진행한다. 과거 1명의 환자에 대해 의료진 1명이 전적으로 진단에서부터 치료까지 담당하였던 의사 위주의 진료행태는 끝났다. 최근에는 한 명의 의료진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질환이 복잡해졌고, 치료에 대한 환자의 선택권과 요구권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다학제 통합진료는 의사 중심의 진료에서 탈피하여 환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진료시스템이다. 영남대학교병원은 2015년부터 다학제 통합진료를 전면 시행하였고, 소화기암 중에서 췌장 및 담도 암 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2:30부터 2시까지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암환자와 보호자가 다학제 통합진료실에 들어오면, 책임교수는 해당 환자에 대한 통합진료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환자의 임상적 진단과 함께 향후 치료 계획 및 다양한 치료방향을 제시하면, 각 과 교수들이 각자의 전문분야별 치료에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전북병원회(회장 정성후 전북대학교병원장)가 주최한 ‘전북지역 병원장 간담회’가 25일 전주시 고궁담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정성후 전북병원회장 등 전북병원회 소속 회원 20여명과 대한병원협회 박상근회장과 이성규 부회장, 이계융 상근부회장 등 병원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깊은 토론을 통해 병원들간의 원활한 소통과 발전방안을 도모했다. 정성후 전북병원회장은 환영사에서 “의료계가 전반적으로 어렵지만 병원 경영을 하는 여러분들은 더욱 힘들다”며 “전북도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지만 오늘 내놓은 의견들이 병협에 잘 전달되어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상근 병협 회장은 “전북지역은 정성후회장이 병원들을 잘 이끌어오고 있고 병원간 경쟁이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2015년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들어 앞으로 회무에 반영하려고 왔다”고 밝혔다.한편 간담회에 앞서 박상근 병협회장은 전북병원회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이계융 상근부회장이 병협의 2014년도 사업실적과 2015년도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WMA는 우리나라의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에 대해 우려하는 모습이다.최근 세계의사회(WMA, World Medical Association)에서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가하려는 한국 정부의 계획에 대해 “(보건의료) 비용을 증가시키고 환자 안전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비판했다.27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이와 같은 사실은 최근 WMA 회장(회장 Dr. Xavier Deau )과 이사회 의장(의장 Dr. Mukesh Haikerwal) 명의로 발송된 서신문과 보도자료에서 드러났다고 밝혔다.WMA 보도자료는 현지시각으로 25일(수) 배포됐다. WMA 홈페이지에도 게재(http://www.wma.net/en/40news/20archives/2015/2015_11/index.html)됐다.의협은 WMA의 이번 비판은 한국 정부가 경제 관련 단체의 건의를 토대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미명하에, 한의학적 진료만 하도록 허가되어 있는 한의사들에게 현대 의료진단기기 사용을 허가하고 이러한 행위에 대한 보험 적용을 확대하며, 문신사와 카이로프랙틱사를 합법화하려는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그간 의협은 정부의 보건의료 기요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