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부장 서광욱 ▷내과부장 김흥수 ▷건강증진센터 소장 김진홍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장 민영기 ▷감염관리실장 최영화 ▷국제진료센터 소장 신규태 ▷국제진료센터 부소장 박주헌[주임교수] ▷해부학교실 서해영 ▷생리학교실 강엽 ▷생화학교실 윤계순 ▷약리학교실 조은혜 ▷미생물학교실 박선 ▷예방의학교실 이순영 ▷인문사회의학교실 임기영 ▷외과학교실 서광욱[과장] ▷의학유전학과 박문성[주임교수 겸 임상과장] ▷병리학교실 이용희 ▷소화기내과학교실 이광재 ▷순환기내과학교실 신준한 ▷호흡기내과학교실 박광주 ▷내분비대사내과학교실 김대중 ▷신장내과학교실 신규태 ▷종양혈액내과학교실 박준성 ▷알레르기내과학교실 남동호 ▷류마티스내과학교실 서창희 ▷소아청소년과학교실 박문성 ▷신경과학교실 홍지만 ▷정신건강의학교실 노재성 ▷피부과학교실 김유찬 ▷흉부외과학교실 임상현 ▷정형외과학교실 조재호 ▷신경외과학교실 김세혁 ▷성형외과학교실 박동하 ▷산부인과학교실 김행수 ▷안과학교실 양홍석 ▷이비인후과학교실 김철호 ▷비뇨기과학교실 최종보 ▷재활의학교실 임신영 ▷마취통증의학교실 이숙영 ▷영상의학교실 원제환 ▷방사선종양학교실 오영택 ▷핵의학과학교실 윤준기 ▷진단검사의학교실 임영애 ▷응급의학과교실 민영기 ▷직업환
대한의사협회의 원격의료 안전성 검증 시도가 정부의 비협조로 무산됐다.의사협회는 25일 의협회관 3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격의료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보건복지부, 보건소 등에 공문 4회, 유선 19회로 총 23회 요청한 결과, 현장 확인 불가가 21건 등 정부의 비협조로 안전성 검증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그나마 현장 확인이 가능하다고 응답받은 2곳은 사실상 안전성 검증에 필요한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가 아니 었다.현장을 점검할 수 있었던 B보건소는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가 아니고,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거나 연구에 필요한 자료에 대한 피드백의 부재로 인해, 사실상 원격의료 현장을 확인한 곳은 단 한군데도 없었다는 것이다.복지부는 지난 해 9월에 6개월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의사협회는 근본적으로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안전성 검증에 나선바 있다.. 의사협회 최재욱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안전성 검증을 위해 2014년 10월 8일 상임이사회 의결을 통해 ‘원격의료체계 기술적 안전성 평가 연구’를 수행키로 결정한 바 있다. 그런데 복지부의 협조 불응으로 단
술이 암을 유발한다는 인식이 담배에 비해 낮은 것으로 울산지역암센터 조사 결과 나타났다.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소장 민영주)는 술과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해 2014년 울산시민 9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술이 암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답한 시민이 89%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담배가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시민은 96%로 술이 암을 유발한다는 경각심이 담배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한 음주가 영향을 끼치는 암의 인지 여부에 대해 대부분 간암만 답을 하여 술이 영향을 미치는 암에 대한 정보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울산지역암센터 관계자는 술의 유해성에 대한 홍보 및 정보전달이 담배보다 낮은 점 그리고 음주에 대해 아직 관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꼽았다. 울산지역암센터 민영주 소장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술을 1등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으며, 암에 관한 안전한 음주량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술로 발병되는 암은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대장·직장암, 유방암 등이 있으며, 술을 마실 경우 암 발생의 위험이 2~3배까지 증
한동안 잠잠했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둘러싼 의료계와 한의계의 다툼이 다시 재개됐다. 대한의사협회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13년말 헌법재판소의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판결은 한의계의 의견만 일방적으로 청취한 결정이고, 이를 근간으로 보건복지부가 사용 허용범위를 정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 12월 26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한의사가 안압측정기 등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안질환 등을 진료한 행위에 대하여 기소유예처분을 취소한다는 결정을 선고한 바 있다. 그런데 이같은 결정이 의학 전문가의 의견을 전혀 요청하지 않았고, 반면 당시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한의사협회의 의견은 대형로펌을 통해 전달받아 이뤄져 부당하다는 것이다.대한한의사협회도 25일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배지를 제작해 전회원의 의사가운에 패용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했다.이번에 제작·배포된 배지는 지름 7.5cm 크기의 원형으로, ‘한의학은 이 시대와 함께하는 현대의학입니다’, ‘더 정확한 진단, 안전한 치료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이라는 문구로 구성되어 있다.한의협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진료 시 배지 패용을 적극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임준, 이하 지원단) 출범 1주년 기념식이 오는 26일(목) 인천광역시의료원에서 개최된다.인천광역시는 2013년 10월 전국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2014년 1월부터 지원단 운영을 시작하였다. 지난해 지원단은 ▲ 관내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계획서 수립에 대한 기술지원 ▲ 보건복지부 또는 시도차원에서 요구하는 평가 ▲ 인천광역시 보건정책과 소관 지원단 간 연계체계 구축 ▲ 제 1기 아카데미 와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교육 및 홍보사업 ▲공공병원 실태조사 관련 지원 등을 수행해 왔다. 지원단의 2014년 정책연구 과제도 주목할 만하다. 지원단은 ▲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 지표 생성 ▲ 2014년 인천광역시 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수립 ▲ 인천광역시 지역 간 건강불평등 현황 등의 연구를 통해 시도 차원에 필요한 보건의료 정책들을 인천광역시에 제언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들도 함께 모색했다.이처럼 지원단은 지역 보건의료 정책의 체계적인 수립과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는 곧 관내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량 강화와도 직결되며, 효율적인 공공보건사업의 확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지난 23일(월)부터 오는 27일(금)까지 20여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된 5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초 검진과 불소도포 치료, 보건교육을 실시 중이다.의료원 및 ‘건강과나눔’이 주관하는 이번 아동 무료 검진은 ‘틔움과 키움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사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토대로 개선 방안을 창출해 질병 이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기에 적정 치료를 받도록 유도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아동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력저하와 치아 우식증 예방을 위한 정기검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역할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이번 틔움과 키움 네트워크 사업과 관련해 조승연 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지역 유일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오고 있다”며 “지역 아동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더욱 건강함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아동 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제9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행사를 지난 24일 병원 1동 로비에서 개최했다.전남대병원・광주시・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교육청・광주시 5개 구청・광주지방경찰청・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우리 함께 희망의 꽃을 피워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성폭력 추방을 위한 선언문 낭독과 희망화분 메시지 선포, 광주민우회 ‘시나페’의 연극공연 ‘피리부는 사나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아동 성폭력 내용 및 실태를 담은 홍보물 전시와 희망화분 나누기 등의 부대행사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행사는 지난 2006년 용산아동 성폭력살해사건을 계기로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의지를 다지자는 뜻에서 매년 2월22일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다.각계각층의 아동성폭력 예방과 추방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에 접수된 성폭력 피해사례는 231명에 달했다.전남대병원은 현재 광주시로부터 광주해바라기아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박준영)은 오는 3월5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한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선택진료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병원협회와 병원경영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시행된 선택진료비 추가 산정 비율 축소 및 올해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선택진료의사 지정 비율 축소 등으로 실제 병원계가 당면하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가늠해보고 향후 예견되는 선택진료제도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 될 예정이다.심포지엄에서는 ‘선택진료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지영건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권성탁 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이 각각 학계와 대학병원, 전문병원을 대표해 발제자로 나선다. 지정 토론은 김우경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원장(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좌장을 맡아, 손영래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과장, 황은애 한국소비자원 연구위원,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이해종 연세대학교 교수,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김진호 예손병원 원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병원협회와 병원
의료계는 지난 2013년말 헌법재판소의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판결은 한의계의 의견만 일방적으로 청취한 결정이고, 이를 근간으로 보건복지부가 사용 허용범위를 정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공정치 못한 사법부의 판결을 근간으로 해당 정부 부처가 이를 기준으로 국민건강에 직결되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허용기준을 만든다면 사안이 얼마나 왜곡될 수 있을지 불 보듯 자명하다.”고 주장했다.지난 2013년 12월 26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한의사가 안압측정기 등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안질환 등을 진료한 행위에 대하여 기소유예처분을 취소한다는 결정을 선고한 바 있다. 그런데 이같은 결정이 의학 전문가의 의견을 전혀 요청하지 않았고, 반면 당시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한의사협회의 의견은 대형로펌을 통해 전달받아 이뤄져 부당하다는것이다.의협은 “의료기기는 국민건강과 안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부는 원점에서 학문적 원리와 공정한 법리적 관점에 따라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엄중히 판단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어린이병원 2대 원장에 소아청소년과 조수철 교수를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1대 이대열 원장과 이․취임식을 가진 조수철 신임 원장은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어린이병원 운영과 각종 사업을 책임지게 된다. 조수철 신임 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병원으로서 어린이병원을 내원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 검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철 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미국 유타의대에서 신생아 폐질환을 연수했으며 전북의대 우수 임상실습지도교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 소아과학회 전북지회장, 대한 신생아학회 호남지회장, 대한 소아과학회 고시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대한 신생아학회 부회장, 대한 주산의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은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담당하는 전문병원으로 우리지역 내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서 4번째로 2013년 6월 11일 개원했다. 지하 2층 지상 5층의 어린이병원은 6개과(소아청소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베트남에 한국인의 사랑을 전한다. 동산의료원 구순열․얼굴성형센터 한기환 센터장을 비롯한 8명의 봉사단은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에서 형편이 어려운 구순구개열 환자 30명을 수술한다. 한국에서는 흔치 않은 구순구개열 환자는 아직도 전세계적으로 3분에 한명씩 태어나고 있으며, 베트남에만 2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산의료원 구순열․얼굴성형센터는 대구시가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 ‘메디시티 대구’ 조성사업으로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을 받은 후 베트남을 비롯해 전세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구순구개열 환자를 위해 나눔의료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한기환 구순열․얼굴성형센터장은 "4년째 베트남 나눔의료를 하면서 말은 통하지 않아도 그들의 눈빛에서 한국의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더 많은 환자들이 밝은 웃음을 되찾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국제로타리3700지구는 베트남 빈곤지역 주민들을 위해 집짓기 사업도 실시한다. 쓰러져가는 빗물과 바람을 그대로 맞으며 살아가는 베트남인들에게 벽돌과 콘크리트 기둥의 튼튼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외과가 최근 위암수술 실적 5,000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위장관 외과팀(김형호, 박도중, 안상훈 교수)은 2003년 5월 첫 수술을 시작한 후 지난 2014년 12월까지 5,262건을 시행해 위암수술 5,000례를 돌파했다. 2003년 한해 97건의 위암수술 실적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수술 숫자가 증가했으며 2014년도에는 한해 688건에 이르는 실적을 기록할 만큼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5,000례 수술 케이스를 살펴보면 수술 시행 건수뿐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최상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은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 성공 ‘최다’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복강경 위암 수술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2003년 5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위암수술을 받은 환자 5,262건을 분석한 결과 복강경 위암 수술 후 수술에 따른 사망률은 단 한건(0.02%)밖에 되지 않았고, 수술 부위 감염, 출혈 등 수술에 따른 합병증도 개복 수술(23.5%)보다 복강경 수술(14.2%)에서 현저히 낮았다. 위암에서의 복강경 수술은 조기회복, 통증감소, 흉터의 최소화뿐만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 향
서울아산병원은 갑상선내분비외과 윤종호․정기욱․성태연․이유미 교수팀이 최근 목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갑상선암을 제거하는 로봇갑상선절제술 600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갑상선암은 수술을 기본 치료로 한다. 보통 다른 암에서 수술 전․후 치료의 일환인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의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경부절제술이 시행되는데, 목에 6~7㎝ 가량의 흉터가 남는다.갑상선암 로봇수술은 갑상선이 위치한 목이 아니라 옷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겨드랑이나 가슴 부위를 통해 암을 제거해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목에 흉터를 남기지 않아 미용효과가 높아지고, 수술 후 목의 불편한 느낌이 덜해지는 등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경부절제술과 비교해보면 수술 성적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후 평균 3.5일이면 퇴원했고, 갑상선 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구적 합병증 발생 빈도도 1% 내외로 경부절제술과 차이가 없었다. 이와 함께 갑상선암 수술의 완성도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인 림프절 절제 수와 수술 후 갑상선글로불린 수치도 경부절제술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와 등
영등포구의사회는 23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제8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0대 회장에 단독입후보 한 정해익(정해익소아청소년과의원) 회원을 선출했다.정해익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회무를 수행하는 데 두려움이 앞선다. 구의사회 소아청소년과의사회 등 회무 경험을 살려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역대 회장의 일을 이어 받아 발전시킬 것이다. 반모임을 활성화하고, 상임이사 젊은 의사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 호원 중심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밝혔다.신임 감사에는 △김종만(베드로의원) △이동환(봄비뇨기관의원) △이상훈(오정신과의원) 3명이 선출됐다.신임 서울시파견대의원에는 △김정묵(김정묵내과의원) △김복련(김소아청소년과의원) △최문구(가톨릭정형외과의원) △이재성(이재성의원) △이상훈(오정신과의원) △양시창(아이비이비인후과의원) △홍성출(메디서울이비인후과의원) 7명이이 선출됐다.교체대의원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했다.
기호 1번 임수흠 후보 정견발표 :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방안을 동원해 막아 내겠다. 국민의 인식을 바꾸고 궁극적으로 제도권에서 한방을 퇴출시키는데 일조를 하겠다. 선택분업이야말로 전공의, 교수, 개원의를 가리지 않고 우리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아젠다이고, 국민도 대다수가 원하고 있다. 노인정액제는 현재 1만5천원 상한선을 조정해야 한다. 적어도 3만원선까지는 상향되어야 한다. 세대와 이념을 초월하여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본인은 누구보다도 위아래를 아우를 수 있다고 자신한다. 어떤 가시밭 길이라도 앞장 설 자신이 있다. 공통질의에 대한 답변 : 그동안 분열 양상은 회장 직선제, 집행부 상근 외 달라 진 것이 없다. 등장인물인 사람만 바꿔선 안 된다. 투쟁력 정치력은 상호보완적이다. 상근임원을 전략적으로 육성 한 약사회 사례를 참고해야한다. 청년위원회를 구성하여 협회활동에 참여할 길을 열겠다. 대의원회도 소수에 의해 다수가 휘둘리는 독점구조를 개선하겠다. 상시 투쟁체를 구성하고, 회원정신교육과 조직강화로 비상시 즉각적 투쟁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분업 재평가 : 의약분업을 재평가 하겠다는 정부는 15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