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분석연구학회(회장 서울의대 정신과 정도언 교수)는 24일, ‘정신분석가 수련과정’ 첫 졸업생 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한국정신분석연구학회는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박사가 1910년 창설한 국제정신분석학회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인하고 지원하는 산하단체이다.이 학회에서 2009년부터 수련 받아온 강현숙, 최명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이로서 국제정신분석학회가 인증하는 ‘프로이트 학파 정신분석가 자격’을 취득했다.정도언 회장은 “이에 따라 한국정신분석연구학회는 총 8명의 분석가와 20여 명의 분석 수련생이 아시아 정신분석학의 미래를 위해 정신분석치료와 정신분석학의 발전에 매진할 수 있는 기반을 굳히게 됐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이병국 교수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의 소생연구심포지엄(Resuscitation Science Symposium ・ReSS)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병국 교수는 ‘돼지를 이용한 병원전 심정지 모델에서 심폐소생술 동안 투여한 2,3-butanedione monoxime이 심근구축과 소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초록을 제출, 우수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학술대회는 총 400여편 이상의 초록이 제출된 가운데 20여명만이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수상자는 이병국 교수를 포함해 2명 뿐이다.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심장협회 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17,000여명 이상의 연구자가 참가하는 학회이며, 그 중 ReSS는 심정지와 외상손상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는 심포지움이다.이번 이병국 교수가 수상한 ‘돼지를 이용한 병원전 심정지 모델에서 심폐소생술 동안 투여한 2,3-butanedione monoxime이 심근구축과 소생에 미치는 영향’은 응급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정태은)은 지난 19일 오후 3시에 응급실앞 주차장에서 지역사회에서 대형 재난발생 시 체계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대구 남구지역 대중 시설에 가스폭발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발생으로 대량의 환자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대구시 소방본부로부터 대량 환자이송에 대한 연락을 접수받고 병원 재난관리위원회의 결정으로 응급실 재원환자를 감안 이송되어오는 환자를 수용 불가함에 따라 임시 응급진료센터를 운영하여 사고현장에서 우리병원으로 이송되어 오는 환자를 신속히 환자 중증도에 따라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응급진료체계 절차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참여부서는 응급의학과를 비롯하여 의료지원부서, 행정지원부서 등 총 14개 부서가 참여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정태은(병원장) 재난대책본부장은 이번에 실시한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계기로 년 1회 이상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재난발생시 지역병원으로서의 역할과 대구시민의 생명을 보존하는데 적극 대처하고 지원하는 영남대학교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11월 25일(화) 저녁 7시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제1회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 음악회'를 연다.지역주민과 환자, 환자 가족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대전지방국세청 음악동호회 현악4중주팀의 '더 샐리 가든스(The Salley Gardens)' 연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영역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정진옥씨가 출연하여 평소 우리 귀에 익은 명곡 아베마리아, 입맞춤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어서, 한국 최고의 무용단 최영란 무용단에서 부채춤, 경고춤을 통한 우아함과 화려한 곡선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우리 귀에 익은 명곡 사랑으로, 닐리리맘보, 괴도세인트데일 OST,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을 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합창 및 관현악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로 꾸며진다. 또한, 효녀가수 현숙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충남대학교병원 김봉옥 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하나되는 병원으로 거듭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악회, 무료진료활동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펼쳐 지역거점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11월 25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관 1층 로비와 2층 대강당에서 '제3회 암과 영양' 행사를 개최한다. '암을 이기는 식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대암식단, 항암치료시 도움이 되는 음식 그리고 열량보충․멸균식품 등 암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단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2층 대강당에서 의료진과 함께 하는 항암식사, 무균환자식 소개 및 시식회가 마련된다. 100여 명의 암 환자 및 보호자들이 의료진과 함께 식사를 하며 치료시 궁금했던 영양 관리 등에 대해 상세히 묻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식사권은 사전 배부로 진행된다(문의: 영양실, 720-5292~3). 이밖에도 감염예방을 위한 손 위생 체험, 감염예방을 위한 강연회가 예정되어 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종두 원장 직무대행은 "잘 먹어야 낫는다는 말도 있듯이 암 치료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식사법에 대해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의료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오전 9시 별관대강당에서 ‘연구와 혁신: 성년 AUMC의 도약’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년을 돌아보면서 의료원의 의과학 연구, 의료기술 연구의 현재 역량을 점검하고 앞으로 추진해나갈 새로운 연구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이날 학술대회는 ‘연구와 혁신: 성년 AUMC의 도약’이라는 주제 아래 1부에서는 △아주대의료원 의과학연구 20년 성공스토리(주일로․조혜성․박상면․이윤환 교수) △기조연설: 보건의료 세계화 전략(김영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아주대의료원 중개의과학 연구동향(김철호․강희영․박래웅․허훈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2부에서는 △아주대의료원 임상의학 연구역량(조두연․조성원․임신영․박해심 교수) △기조연설: SMC Vision and Research-driven Hospital(고재욱 삼성연구기획단장) △아주대의료원 환자중심 의료기술혁신(전미선․홍창형․한상욱․정연훈․홍지만 교수)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아
최근 울산대학교병원 환자후원 나눔회는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A씨(80대,남)와 B씨(40대, 여)에게 의료비와 함께 희망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13일 집에서 가슴 통증을 느껴 울산대병원으로 입원한 후 협심증 진단 후 스탠트 삽입술을 시행했다. 스탠트 삽입술은 성공적으로 시행됐으며 김 씨는 회복 후 퇴원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A씨는 고령으로 수입이 없는 상태였으며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으로 치료비에 대해 고민 중이었다. 다른 대상자인 B씨는 홀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나 소득이 없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자였다. B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2011년 자궁경부암 치료 후 지속적인 치료비 지출이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2014년 4월부터 심장상태도 좋지 못해 울산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보호자인 홀어머니도 건강이 악화되어 보호자도 없는 안타까운 상태였다. 나눔회는 A씨와 B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두 환자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의료비를 전달했다.울산대학교병원 환자후원 나눔회는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환자들을 발굴하여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근 3개월간 8명의 환자들에게 약 1,000여 만원의 의료비를 전달했다. 울산대학교
건양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22일 오후 2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건양대병원에서 태어난 이른둥이 신생아와 부모를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00g 미만의 저체중으로 태어나 건양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던 이른둥이와 가족 등 150여명이 참가해 어려웠던 치료당시의 경험을 나누며 작은 행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생아를 직접 치료했던 건양대병원 교수와 간호사도 참석해 ▲이른둥이 예방접종과 양육가이드(신생아집중치료센터장 임재우 교수) ▲이른둥이 재활치료(재활의학과 이영진 교수) 등의 강의도 이루어졌으며, 이른둥이 신체검진 및 예방접종, 물리치료, 영양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상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을땐 부모로써 정말 힘들었지만 이제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 너무 행복하며 아이들을 잊지않고 초청해준 의료진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신생아집중치료센터장 임재우 교수는 “아이들이 잘 치료받고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 의사로써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한편, 건양대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
가천대 길병원이 본관 리모델링 및 진료환경 개선을 계기로 새 슬로건을 발표하고 제2의 개원을 선포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구월동 시대의 상징인 본관을 3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5성급 호텔 수준으로 시설을 현대화한 것과 더불어 최근 국내 대학병원 중 단 3곳만이 선정된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제2의 개원 선포는 가천대 길병원이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 환자중심의 고객감동 서비스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제2의 개원 선포식, 새 슬로건 발표가천대 길병원은 21일 가천홀 및 본관 로비에서 인근 주민 등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의 개원 선포식을 개최했다. 가천홀에서 진행된 1부 행사는 가천대 길병원이 1958년 설립돼 현재 1400병상 국내 5위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설립자인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국내 의료환경 속에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목숨을 잃는 환자들을 보며 어떻게 하면 이 사람들을 살려낼 수 있을까를 늘 고민했고, 우리나라의 의료수준을 반드시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다짐,
*장례식장 강동경희대병원 지하2층 23호 *장지 양평공원 *발인 11월24일 오전 9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약제팀 오민아 팀장이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병원약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민아 팀장은 20년 이상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병원약제 업무 개선 및 약사의 자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약물의 안전한 사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의료법의 제1조를 개정하여 영리추구의 금지를 명문화하는 것이 대응책이다.김용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의료정책연구소가 발간한 '의료정책포럼' 최근호(2014 Vol. 12 No. 2)에 ‘의료법인의 영리자회사 허용 저지를 위한 의료법 개정 방안’이라는 특별기고를 통해 “의료법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이 최선이고 근본적인 대책”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최근까지는 의료가 비영리여야 한다는 점을 의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굳이 조문화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필요하다면 이제 성문법적인 규정을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김용익 의원은 방향은 간단하고 자명하다며 3가지를 주장했다.먼저 현행 의료법 제1조는 ‘이 법은 모든 국민이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의료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만 규정하고 있다. ‘수준 높은 의료’의 제공에 ‘영리추구의 금지’를 포함하도록 개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민법의 준용이라는 이유로 영리자법인의 설립을 시도하는 데 대해서는 이를 금지하는 조항을 추가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의료법 제50조는 ‘의료법인에 대하여 이 법에 규정된 것 외에는 민법 중 재단법인에 관한 규정을
한국장기기증원은 지난 21일 오후 5시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별이 된 그들,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행사를 통해 뇌사장기기증을 통해 숭고한 사랑을 나눔을 실천한 분들을 기리는 추모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생명의 나눔을 실천한 25명의 기증자의 가족 80여명이 참석하여서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한국장기기증원 하종원 이사장과 보건복지부 정통령 생명윤리정책과장 및 많은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뇌사 판정부터 가족관리를 함께 한 코디네이터와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했다. “행복은 더하면 커지고 슬픔은 나누면 작아진다.”는 유가족 대표로 편지를 낭독한 구황회 기증자의 아내 이태성씨의 말과 같이 같은 슬픔을 함께 한 분들이 모여서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장기기증원에서는 기증자들의 숭고한 사랑을 함께 기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증자들의 추모 액자 제작과 기증자의 사진들을 모아 만든 동영상을 보는 시간, 마음속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엽서 쓰기 시간, 감사패 전달, 유가족의 편지 낭독, 코디네이터 편지 낭독 등의 여러 프로그램들을 함께 하며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러한 자리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 정형외과 황득수 교수가 지난 11월 14일(금)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24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황득수 교수는 충남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를 취득 후, 미국 피츠버그 대학 정형외과 교환교수, 충남대학교 정형외과 과장 및 주임교수, 대한고관절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충남대학교병원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장을 맡고 있다. 황 교수는 평소 고관절 관절경 학회(ISHA)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스포츠 질환과 연관된 고관절 질환 연구 및 치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전지역경기단체 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황 교수는 “ 학회 내 활발한 연구와 정보 공유를 통한 스포츠 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전하며 “ 국민들에게는 스포츠의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도 준비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한편, 차기회장으로 선임된 황득수 교수는 2015년 11월까지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21일 오후 4시부터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에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2회 QI(Quality Improvement)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김두식 적정진료관리실장은 “지난 1년 동안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한 교직원들의 노력이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QI 경진대회는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활동을 각 영역별로 평가 한 후 우수사례를 적용하여 더욱 향상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김미예 과장(적정진료관리실)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총 27개 팀이 예선에 참가하여 다양한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사례 8팀이 발표에 참가 했다. 이날 총 8개 팀이 참가한 구연발표 부문에서는 ‘중심정맥관 삽입관련 보호구 착용 증진을 위한 활동’ 을 발표한 신경계중환자실이 대상을 차지했고, ‘표준화된 간호지침을 통한 MRI, EEG검사의 성공률 향상’ 을 발표한 331병동이 금상을 수상했다.이날 행사를 통해 교직원들은 지난 1년간 노력한 결과 및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