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YES의료봉사단(단장 성시찬 원장)이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조지워싱턴 유니버시티, 세아상역 등과 공동으로 8월 6일부터 17일까지 아이티에서 해외의료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YES의료봉사단은 사무국장 이상엽(가정의학과) 교수를 선두로 백승완(마취통증의학과) 교수를 포함한 의사 7명,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등 11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아이티 S&H Global S.A의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세아학교’에서 세아학교 소재 및 인근 지역인 까락골 주민과 리모네이드, 뚜르 드 노르 지역 주민 약 3천명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의료활동을 시행하는 한편, 외부업체로부터 후원받은 티셔츠, 슬리퍼를 전달하는 등 대민지원활동도 함께 펼친다. YES(Yangsan Expert Service)의료봉사단은 지역사회 의료취약지역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진료사업과 질병관리를 통하여 건강한 사회구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2009년 4월 발족됐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은 8월 7일(목) 오후 4시 어린이병원 임상 제 2강의실에서 ‘소아청소년 뇌종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서는 ▲ 수술적 치료(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일한 교수) ▲ 항암 약물 치료(소아청소년과 박경덕 교수)가 강의된다. 강의 후에는 공개상담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사전등록은 필요 없으며,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 소아신경외과 외래 02-2072-3444.
건양대학교병원(원장 박창일)은 환자 및 보호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설명 업무 효율화를 위해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동영상 서비스를 구축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환자들이 자신의 질병이나 치료과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지만 전문 의학용어 때문에 의료진들이 아무리 쉽게 설명한다고 해도 짧은 진료시간에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건양대병원이 구축한 ‘하이 차트(hi-chart)'라는 동영상 서비스는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이 어떤 검사가 필요하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어떠한 수술을 하는 것인지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제작된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전송해주는 서비스이다.환자나 보호자는 수신된 동영상을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반복시청은 물론 다른 사람들과 공유도 할 수 있다. 현재 주요 질병정보는 물론 입원 및 퇴원안내, 수술 정보, 식이요법 요령 등 약 400여종의 동영상을 서비스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콘텐츠를 찾아내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건양대병원은 내원객의 각종 문의와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병원 안내와 상담을 돕는 '설명 간호사 제도'도 운영한다.지난 21일부터 병원 로비에서 근무를 시작
보건복지부가 ‘원격모니터링 수가적용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나 관련법 개정 없이 가능한가에 대한 의문이 일고 있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복지부가 밝힌 대로 원격모니터링 행위에 대해 수가를 적용하려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에서 줄 수 없는 일이고, 의료법과 국민건강보험법에 근거를 두어야 한다는 지적이다.복지부는 “원격모니터링은 의사-환자간 지속적 관찰, 상담, 교육 등이다. 현재에도 해석상 가능하나 건강보험 미적용이고, 향후 수가개발 등 건보적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에 대해 의료계 관계자는 “원격모니터링은 현재도 하고 있다. 그런데 복지부는 상담 관찰 수준을 넘어 수가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수가가 무엇인가? 진단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는 이야기인데 법 개정 사항이 아니고 무엇이겠나?”고 반문했다.복지부가 원격모니터링만 시범사업을 하면 법 개정 없이도 가능하고 문제 될 게 없다. 의료계가 지적하는 부분은 모니터링 시범사업을 빌미로 국회의 법 개정 과정없이 수가를 개발한 이후 문제다.이 관계자는 “처음에는 모니터링으로 접근해서 수가를 적용하고, 결국 원격진단을 인정하는 시범사업으로 변질시키려는 의도가 보인다. 그동안 원격
부산대병원(원장 정대수)은 비뇨기과 박남철 교수팀이 22일 정관복원술 15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술후 정자 출현율 또한 94.9%로 아주 높은 수준의 수술 성공률을 나타내어 미세수술 술기 뿐만 아니라 생식의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자평했다. 병원 측은 "단일기관의 단일 의사가 시행한 정관복원술로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예로써 부산대병원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정관복원술은 음낭부위를 절개하여 내부의 정관절제술로 손상된 정관의 일부 절개하여 건강한 정관끼리 이어 주는 방법으로, 정관의 외부 굵기는 1~2mm정도이며 정자가 통과하는 내부직경은 머리카락 한올이 지나갈 정도의 굵기로 이것을 가느다란 봉합사로 이어주는 난이도가 높은 비뇨기과 수술이다.병원 측은 "저출산 인구문제가 사회적 위기로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출산장려를 독려하고 정관복원수술사업을 적극 홍보, 지원 하고 있는 지금 부산대병원에는 정관을 복원 하려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고 전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병원 경쟁력을 높이고 환자만족도와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간호시물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전통적인 강의식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문제해결과정과 의사결정능력, 창의적 사고와 같은 임상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간호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간호부 주최로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간호부서 8개 팀이 참가해 △병동에서의 응급상황 간호 △화재발생시 대처 △투약간호 △격리환자 간호 △입·퇴원 환자간호 △중환자 응급상황 간호 △욕창 및 낙상예방 간호 △수혈간호 상황 등을 가상으로 체험했다. 시뮬레이션 경진대회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직접 시나리오로 만들어 체험함으로써 참석한 280여명의 간호사들로부터 큰 공감대을 형성했다. 최영란 간호부장은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통해 교육의 학습효과 증진과 만족도 향상에 매진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교육 방법과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이 외국인근로자 가족 무료건강검진을 오는 27일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전남대병원・광주시・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사)굿피플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이번 건강검진은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광주지역 외국인근로자와 그들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 중증화와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될 건강검진의 검사항목은 혈액검사, 양팔혈압측정, 체지방검사 등이며, 희망자는 당일 신청하면 된다.지난 2012년 12월부터 시작된 외국인근로자 건강검진 사업은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일요일에 실시되며, 현재까지 총 8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김윤하 병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건강검진이 정상적인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와 가족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면서 “전남대병원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지역민들을 찾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평의사회도 21일 원격의료 시범사업 설명회 취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21일 평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추무진 집행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회원들의 의견을 더욱 수렴하고 회원들의 단결과 지지를 이끌어 내어 원격의료를 반드시 저지시키고 국민의 건강을 사수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대한평의사회는 앞으로도 정쟁을 떠나 의협의 잘못된 행보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강력한 의료계 내의 비판자가 될 것이고 올바른 의료제도의 정착을 위한 일에 대해서는 의협, 대의원회, 비대위, 전의총, 의원협회 어느 누구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보건복지부에게는 “병의원이 5분 거리인데 대도시 원격진료를 왜 강행하려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대한평의사회는 “대도시 원격의료는 산업논리 이외에 국민을 위한 어떤 합목적성도 찾을 수 없다.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을 팔아 대기업과 질병관리회사의 박리다매 이권창출에 앞장서려는 시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대도시 원격의료는 환자의 안전보다 경제논리에 함몰된 의료세월호와 다를 바 없다고 비난했다. 평의사회는 “대도시 원격의료는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불편한 대면진료를 빠르게 잠식할 것이다. 그만큼 오진 확률은 급속히 늘어날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8일에 이어 21일 두 번째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집행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원격의료 입법은 반대한다.”고 강조했다.추무진 회장은 회원들의 뜻과 어긋나는 일은 절대로 추진하지 않겠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 하고 약속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오늘 취소된 긴급회의에 대해서는 “취지는 의료계를 대표하는 의협 상임이사회를 비롯하여 비상대책위원회, 대의원운영위원회, 감사단, 시도의사회장협의회, 개원의협의회 등 의료계의 대표자들과 함께 정부에서 제안한 원격의료(모니터링) 시범사업의 방향성과 실체에 대한 정학한 인식을 같이 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 이었다.”고 해명했다.추 회장은 “취임 이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국회의장을 비롯한 많은 전·현직 국회의원들을 직접만나 원격의료의 위험성과 의료영리화의 문제점 등 핵심의료현안에 대한 의료계의 입장을 전달하려는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추 회장은 “의료계 대통합을 위해 임기동안 모든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각 직역, 지역 대표자들과 일반 회원들까지 직접 만나 여러 가지 의견들을 경청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폭넓고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추
올해 우리나라는 작년보다 4배가량 홍역환자가 증가했다.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및 중국 여행 중 홍역에 감염돼 귀국한 여행객에 의해 예방접종력이 없는 소아 또는 집단생활을 하는 대학생 등에 감염이 확산됐기 때문이다.21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 증가가 예상되고, 최근 필리핀, 베트남, 중국에서 홍역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해당국가 여행객은 미리 홍역 예방접종을 받고 출국 할 것을 당부했다. 7월12일 기준 금년 홍역 확진환자는 총 410명이다. 해외유입관련은 366명(89%)이고, 나머지 44명(11%)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홍역 환자 발생은 6월 이후 감소 추세에 있으나, 여름 휴가 이후 해외 감염 및 국내 2차 전파를 통해 환자 발생이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사전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질병관리본부는 홍역 유행국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하였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의 경우 출국 전 2회 접종 완료 또는 적어도 1회 접종을 당부했다.또, 홍역 1차 접종시기인 12
2013년도 한해 동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에 등록된 암 환자는 2,897명인데, 이 가운데 건강검진을 통한 암 발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2013년부터 시행한 암 진단경로 조사에서, 검진으로 인한 암 발견이 1,381명으로 47.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증상이 있어서 내원한 경우도 1,264명으로 43.6%를 차지했다. 이외에 우연한 경로로 암을 발견한 경우가 120명으로 4.1%, 알수없음이 132명으로 4.6%였다. 이수용 원장은 “국가암검진 및 개인적으로 받는 종합검진을 통해 암이 조기에 발견되고 있다. 조기에 암이 발견되면 생존율도 향상되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밝혔다.2013년 한해동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검진을 통해 암을 발견한 1,381명 가운데, 남자는 위암이 26.1%로 가장 많았다. 폐암이 21.2%, 간암이 11.9%로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 갑상선암이 43.9%로 가장 많았다. 유방암이 16.4%, 위암이 11.1%로 세 번째를 차지했다. 민재석 과장(위암 전문의)은“위암은 5년 생존율이 70%에 가깝지만, 많이 진행이 된 경우에는 치료가 어려울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병원장 박승정)과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혈관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국제 학술회의’가 오는 8월 8일(금)부터 2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다.TAVI 국제학술회의는 심혈관계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참석하는 TAVI 트레이닝의 장으로 유명하다. 이번 학회엔 16개국 300여명의 심혈관계 권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사피엔 XT, 코어밸브, 로투스 등 인공판막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실제 증례를 통해 경대퇴동맥 접근법(transfemoral approach), 경심첨부 접근법(transapical approach), 경대동맥 접근법(transaortic approach) 등 시술기법을 전문가적 관점에서 비교해 소개한다. Eberhard Grube(독일), Jean-Claude Laborde(영국), Alan C. Yeung(미국), Jian Ye(캐나다), Gerald Yong(호주) 등 대동맥판막 치환술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전적인 술기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과 호주 멜버른의 모나쉬병원의 생중계 시연도 진
*21일 별세 *빈소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장례식장(3호) *발인 23일 오전 8시 *장지 벽제화장터 *02-958-2420, 010-5240-6636
오늘(21일) 저녁 7시 예정되어 있던 ‘원격의료(모니터링) 시범사업 설명회 및 긴급 대표자회의’가 취소됐다.21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보건복지부에 원격의료 시범사업 설명회를 공식 요청한 것에 대해, 긴급 상임이사진의 서면의결을 거쳐 전격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의협은 보건복지부가 구상하는 원격의료에 대한 정책방향과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비롯한 원격의료 모니터링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구체적인 설명을 듣기 위해 의료계 직역 대표들이 참여하는 원격의료에 대한 설명회를 지난 16일 상임이사회 의결을 거쳐 보건복지부에 공식 요청한 바 있다.이번 보건복지부의 설명회 취소와 관련하여 의협은 “원격의료 설명회가 자칫 잘못하면 정부의 원격의료 추진에 대한 명분을 제공할 수 있다는 많은 회원들의 우려에 공감하며, 그러한 회원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여 회무에 반영하기 위해 원격의료 시범사업 설명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의협은 “정부가 추진하려는 ‘원격모니터링’이라는 시범사업이 진단과 처방이 배제되어 있다 하더라도, 그 본질은 결국 원격진료에 이르기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전체 회원들의 뜻에 따라 정부가 일방적으로 강행하려는 원격의료(모니터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1일 가천대학교길병원을 권역외상센터로 공식지정 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개소한 전남권역 목포한국병원에 이은 두 번째 공식 개소이다. 권역외상센터는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중증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치료센터이다.보건복지부는 외상환자의 예방가능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설치할 계획을 세우고 추진 중에 있다. 7월 현재 11개소를 선정, 이미 1개소를 지정한데 이어 이번에 길병원이 2번째 이다.예방가능사망률은 사망자 중에서, 적정 진료를 받았을 경우 생존할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자의 비율이다. 우리나라의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35.2%(2010년 기준)로 미국, 일본, 독일(15~20% 수준) 등 선진국에 비해 높은 편임, 권역외상센터 설치로 2020년까지 20%이하 수준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21일 수도권 최초로 국가 공인 권역외상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가천대 길병원은 21일 오전 10시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등 내외 귀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