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적으로 발생하는 뇌혈관 기형 중 하나인 경막 동정맥루는 뇌혈관이 파열되는 뇌출혈 등 치명적인 뇌손상을 일으키는데, 국내 연구진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경막 동정맥루의 새로운 위험인자 연막정맥 역류를 밝혀냈다.뇌혈액의 흐름을 들여다보는 뇌혈관조영술에서 뇌막 중 가장 안쪽에 있는 연막정맥에 역류 현상이 나타나면, 몇 주 안에 경막 동정맥루가 뇌출혈로 진행될 위험이 커 중재시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경막 동정맥루는 뇌막 중 가장 바깥에 있는 경막에서 뇌동맥과 뇌정맥이 비정상적으로 연결된 뇌혈관 기형이다. 두 뇌혈관이 연결되면서 상대적으로 압력이 높은 동맥의 영향을 받은 정맥 압력이 높아져 뇌가 붓는 부종이나, 뇌출혈 등을 일으킨다.뇌막은 대뇌 피질에 가장 가까운 안쪽부터 연막, 지주막, 경막 순으로 뇌를 덮고 있다. 경막이 뇌막 중 가장 바깥에 있으며, 피부와 두개골이 경막을 감싼다.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신경중재클리닉 서대철, 영상의학과 김상준, 신경과 김종성 교수팀이 경막 동정맥루 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한 뇌혈관조영술 결과 환자 72명에게서 연막정맥역류가 발견됐고, 그중 뇌부종이나 뇌출혈로 진행된 환자는 40명이었다.뇌부종이나 뇌출혈로 발전된
20곳의 한의원 중 마황이 함유된 다이어트 한약을 판매한 곳은 19곳이었으며, 단 1곳만 마황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한약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한의원 20곳을 2013년 10월 한달간 방문하여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정한 마황의 주성분인 에페드린 1일 권고량을 초과한 곳은 9곳이었다. 조사 지역 20곳은 강남구 6곳, 강동구 3곳, 광진구 4곳, 노원구 1곳, 마포구 2곳, 서초구 1곳, 송파구 3곳, 중구 1곳 등이다.한방특위가 작년 말 식약처에 질의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황의 1일 사용량은 제한이 없었다. 한방특위는 “한의사가 위험한 용량을 사용하더라도 제재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식약처는 한의원에서 어느 정도 용량의 마황을 사용하는지 실태 조사를 한적도 없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마황은 부정맥, 심근경색, 뇌출혈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용량으로도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이 수많은 논문으로 발표됐다. 의학 학술지인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2000년도에, Neuro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원격진료에 대한 대회원 설문조사 방식을 ‘대한의사협회 온라인 폴 시스템’을 활용키로 했다.16일 비대위는 최근 열린 화상회의에서 온라인 폴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비대위는 “현재 의협 회장 보궐선거가 한창이라 선거관리위원회의 업무가 과중한 상태로 보궐선거가 끝난 후 설문 전문가의 조언과 선관위의 협조를 얻어 6월28일 이전에 대회원 설문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리서치 회사에 의뢰할 경우 공개 입찰에 걸리는 시간 및 모집단 숫자의 한계 그리고 비용 증가의 문제, 결과 분석에 걸리는 시간의 문제 등을 고려했다. 대안으로 온라인 폴 시스템을 활용키로 한 것이다.온라인 폴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모집단 숫자가 크고, 비용이 덜 들고, 기동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반면 보안성에 대한 철저하고 엄격한 사전 조사가 필요해 의협 선관위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복지부는 지난 10일 의료법인의 부대사업을 확대해 주는 의료법시행규칙 개정안을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의료법시행규칙 제60조 7항에 의료관광호텔업과 제10항에 의원 임대업을 허용하는 조항을 신설한다는 내용이다.보도자료에서는 “지난해 말 의료법인 부대사업 확대방안을 발표한 이후, 보건의료단체 관계부처 등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여 이번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4월초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참석하는 의약계발전협의체를 개최한바 있고, 5월 중순에는 의협 병협 약사회 등이 참석하는 별도의 의약계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는 이야기다.그런데 최근 의사협회는 “폭 넓은 의견 수렴은 의문이다. 구색 맞추기에 불과했다.”고 반박했다. 의협은 제도 도입에 합의를 한 적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의견 수렴시 제도도입의 문제점과 원천 반대 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작년 중반기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의료관광객을 주요 투숙대상으로 하는 ‘의료관광호텔업’의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관광진흥법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을 당시, 의협은 1차의료의 고사를 가져올 수 있다며 반대한 바 있다. 지난 5월15일 보건복지부와 의협, 병협, 약사회 등이 모인 자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연수원이 지난달 29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KAMC 의학교육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KAMC 의학교육혁신상은 의학교육 현장에서 교육의 질 향상, 창의적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의학교육연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의학교육 연수기관으로 1975년 설립된 이후 의학분야는 물론 치의학, 간호학, 보건학 분야의 교육과정 개발과 연구와 더불어 교수개발에 힘써오며 우리나라 의학교육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의학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추어 교육방법 및 평가, 학생선발, 리더십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와 내용의 교수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며 Leading Academic Institute로서 높이 평가 받았다. 내년에는 설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0년사를 정리한 책자 발간과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나눔회는 지난 13일에 기초생활보장 수급비로 월세까지 부담하며 빠듯한 살림을 꾸려나가고 있는 김모(60대, 남) 씨 등 4명에게 400만원 전달했다.나눔회는 ‘기본적인 어려움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대상자의 범위를 미리 선정하고 후원하는 것이 아닌, 해결되지 못한 어려움을 발굴하여 수시로 논의하고 지원 결정을 내리는 형식인 것이다.저소득 가정에 만성적인 어려움은 늘 존재하고 있으나,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이나 제도권의 지원 기준에 부합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항목이 현장에 항상 남아있다는 것을 병원이 인지하고 찾아 나섰다. 나눔회는 환자의 상태 및 가정형편 등 환자의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나눔회 후원 취지에 적합한 대상자 선정 및 지원금액을 책정한다. 김문찬 나눔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들을 위해 병원이 함께 고민하고 어려움을 덜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나눔회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의 후보자 합동설명회가 13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박상호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의 좌장으로 △정견발표 △공통질의 △플로어 질의 △개인질문 △각후보 클로징 멘트 순으로 진행됐다.. 정견발표에서 유태욱 후보는 “의료계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젊은 세대에 희망을 주고자 입후보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지도자는 추진력, 결단력 성찰력이 있어야 한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유 후보는 정견발표에서 돌발적으로 ‘대한의사협회 회원님께 드리는 공개약속 자필서명서’를 공개하면서 “제38대 선거 당선시 수평적 리더십으로 대통합을 이루고 의협의 정상화를 이루고, 제39대 의협회장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추무진 후보는 “집행부 대의원회 시도의사회 봉직의 개원의 전공의 등이 합리적 대화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각오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회무 경험이 없으면 차기회장 선거로 레임덕이 온다. 회무 연속성이 필요하며, 허비할 시간이 없다.”며 다양한 회무경험을 가진 적임자라고 강조했다.추 후보는 37대 집행부의 잘한 점은 취하고, 좋지 않은 점은 타산지석으로 삼겠다며 △대의원 병협 등과 원탁회의 △원격진료 저지 △보험실사팀 구성 △의료
대한중소병원협회 신임 회장에 홍정룡 동부제일병원 이사장이 선출됐다.중병협은 13일 63빌딩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백성길 회장 후임에 홍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홍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홍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총 병상수 60여만개 가운데 중소병원 병상수가 약 45만개에 달하는 등 의료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지만 홀대를 당하고 있는 형편이다. 중병협의 법인화를 통해 강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안건 심의에서 2014년도 예산안 4억4천만원을 통과시켰다.앞서 감사보고에서 “중소병원은 정부의 보건의료서비스 규제 정책 속에서 경영상황 등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협회가 주도적으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병원들의 보건의료인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13일 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중앙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등 주요 의료기관들이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www.snuh.org)이 2014년도 간호직(5급) 채용공고를 진행한다. 20일까지 병원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간호사 면허 소지자이다. 졸업 예정자인 경우, 차년도 간호사 면허 국가고시에 불합격하면 합격이 취소된다. 국내시행 토익, 텝스 중 1개 성적표 원본(2012년 7월1일 이후 응시한 성적표에 한함)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영어회화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삼성서울병원(www.samsunghospital.com)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계약직 간호사 채용을 진행한다. 17일까지 병원 홈페이지내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로서 즉시 근무 가능한 자이어야 하며 마취통증의학과 또는 회복실 또는 중환자실 경력자는 우대한다. 18일까지 약제부 약사 채용도 별도 진행 중이다.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본부 간호문화위원회는 6월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시 종로구 청운양로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권은옥 수술간호과장을 비롯한 수간호사 10명은 6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간단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평소 궁금했던 건강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김장언 수간호사가 남진과 윤수일의 히트곡을 불러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한혜정 수간호사는 웃음치료 통해 행복을 부르는 웃음 건강법을 전했다.서울대학교병원 간호본부 간호문화위원회는 우수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자, 매년 서울시 종로구에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올해 줄기세포‧재생의료 R&D 신규사업 155억원의 투자 계획을 확정하고 연구개발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2014년 줄기세포‧재생의료 R&D 예산 총 330억원 중 신규과제는 155억원, 계속과제는 175억원이다. 공모 기간은 6월 9일(월)부터 7월 8일(화)까지 1개월이다.사업에 관심있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6월 13일(금)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역삼동 소재)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사업은 미래를 선도할 제품 및 기술 확보를 목표로,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다양한 줄기세포‧재생의료 치료제 및 기술 개발 중개연구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또한, 연구자주도 임상시험(Investigator-Initiated Trial) 및 기업주도 임상시험(Sponsor-Initiated Trial)에 투자를 지속하여 실용화에 근접한 줄기세포‧재생의료 치료제 및 기술의 조기 실용화를 촉진할 계획이다.그간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범용 공통기반기술개발(안전성‧유효성 평가기술, 이식기술, 모니터링 기술 등), 국제공동연구, 민간 R&D 투자 촉진을 위한 가칭 ‘Star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2014년 6월 12일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2층 보운홀에서 치매관리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광역시 소재 5개 보건소 치매관리사업 담당자와 사례관리자 51명을 대상으로 치매관리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치매의 이해, 치매진단을 위한 신경 심리평가, 치매가족지지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으며 치매 환자를 위한 음악치료와 원예치료에 대하여 심도 있는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치매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전산화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공유했다. 그동안 대전광역치매센터에서 운영한 인지훈련교실 진행경험을 바탕으로 경도 인지장애와 경증 치매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게 제작한 종합학습지 를 배포하여 치매관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워크숍에 참가한 담당자들은 “치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가 부족하였으나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우리나라 치매 현황을 파악하고 대전광역치매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알게 되었으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자료를 제공받아 업무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12일 오후 2시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제8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이야기’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예수병원이 공동주최하고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에서 후원한 이번 공개강좌는 매년 늘어가는 갑상선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검진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의에서는 전북지역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갑상선암의 기본특징에서 부터 원인과 진단 치료 방법까지 갑상선암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강의에 참석한 도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강의는 갑상선암의 조기검진(전북대병원 윤현조 교수)과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특징(전북대병원 김선광 교수), 갑상선암의 원인과 진단(예수병원 최은혜 교수), 갑상선암의 치료와 예후(원광대병원 최운정 교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강의 후에는 참석한 의료진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일반인들의 갑상선 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갑상선암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됐다.정성후 병원장은 “갑상선암은 우리나라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최근 매우 높은
“복지부 자문 변호사들에게만 묻고 시행규칙 개정안을 발의했다는 것은 현정부와 복지부가 그저 일방통행식의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보겠다는 뜻이다.”12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의료법이 아닌 하위법인 시행규칙에 메디텔과 의원임대를 허용한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한 복지부를 비난했다.비대위는 “더 황당한 것은 그나마 자신들의 법률자문 5 곳 가운데 3 곳만 찬성을 했고 그것을 발표하는 담당공무원 스스로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까지 첨언을 했다는 점이다. 나머지 두 곳에서는 분명 상위법령인 의료법에 저촉된다는 견해를 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비대위는 "결국 입법기관인 국회의 권위를 행정부 과장이 정면으로 무시를 하겠다는 인터뷰를 한 것이다. 논란이 있어도 밀어붙이겠다는 의사까지 표현한 것이다. 이런 식이면 행정부에서 전권을 휘두르는 독재 국가로 회귀하면 될 것이지 뭐 하러 4 년마다 그렇게 공을 들여 국회의원 선거를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비대위는 ‘의협은 정부인가?’라고 물은 그 과장에게 공개적인 질문을 하겠다며 ‘현정부는 국회의 입법권을 접수하려 하는가?’라고 우문에 현답했다. 무소불위 권력의 환상에
SCL Healthcare Group (이하 ‘SCL’, 이경률 이사장)과 절강디안진단기술투자유한공사 (이하 ‘디안진단’, 천해빈 동사장)는 6월 10일 중국 절강성 항주시 한눠건강센터에서 중국 최초 한국형 종합 건강검진 센터인 중국 하나로검진센터 (이하 ‘한눠건강’) 그랜드 오픈 출범식을 가졌다. 한눠건강센터는 항주시 첸탕강변CBD(Central Business District)의 핵심 지역 내 첸장빌딩 29층에 위치한다.SCL과 디안진단은 작년 4월 한중 검진센터 합작 협의 후 20년 장기 합작 계약을 한바 있다. 이번 6월 항주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 내 전국적인 건강검진사업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한눠건강은 중국 최초로 한국 검진기술을 도입하여 정식으로 중국 위생국 문진부 허가등록을 거쳐 합법적으로 설립된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다. 한눠건강 직원들을 한국 하나로검진센터로 파견하여 기술 전수 및 서비스 연수를 통해 한국적 인성 교육과 일대일 맞춤 서비스 등 이전 현지 검진센터와는 차원이 다른 한중 융합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중 건강관리 정상포럼 및 중한 건강관리 플랫폼(하나로 건강) 프로젝트 출범식’을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