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이 지난 8월 17일 아주대병원 본관 옥상 헬리패드에서 루게릭병 환우들을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협회(ALS)가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자선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얼음물 샤워를 통해 루게릭병 환자가 느끼는 근육 위축과 경직의 고통을 잠시나마 나누고, 기부금이나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국종 센터장은 지난 10일 아주대 박형주 총장의 추천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와 더불어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다. 다음 차례로 세상에 루게릭병을 알린 미국 뉴욕 양키즈 루 게릭(Lou Gehrig) 선수와 같이 내야수를 맡고 있는 수원 kt wiz 주장 박경수 선수를 지목했다. 이국종 센터장은 “루게릭병은 현재까지 현대 의학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어려운 질환이다.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계기로 루게릭병과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환자분들이 조금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이국종 센터장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은 아주대병원 공식 페이스북 홈페이지<https://www.facebook.
국립암센터는 “제12기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장에 국립암센터 김대용 박사(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가 19일자로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김대용 신임 단장은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로서 2001년부터 국립암센터에서 대장암연구과장, 양성자치료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고, 특히 지난 6월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을 맡으면서 보건복지부가 수립한 ‘국가암관리종합계획’의 시행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암정복추진기획단은 암연구 관련 국내 산·학·연·정 소속 전문가로 구성되며, 향후 2년간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평가 등의 업무를 맡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질적 수준을 보여주는 각종 지표가 크게 개선되는 등 응급의료 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7월말 현재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정규지표를 분석한 결과 응급의료 서비스 질을 나타내는 병실포화지수와 재실시간, 중증응급환자 재실시간, 최종치료제공률 등 전체적인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급실 과밀화 지수를 말하는 병상포화지수와 재실시간은 각각 84%와 8.4시간으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6년 평가 결과(각각 135.8%/14.8시간)보다 각각 51.8%p와 6.4시간 줄었다. 중증응급환자 재실시간도 2년 전(17시간)보다 7.6시간 단축된 9.4시간으로 개선됐다. 비치료 재전원율은 2년 전 13.3%에서 올해는 6.3%로 7%p 줄어든 반면 최종치료 제공율은 2년 전 74.5%보다 7.5%p나 올랐다. 적정시간 내 전문의의 직접 진료율은 68.4%에서 79.7%로 11.3%p나 향상됐으며 협진의사 수준도 13.3%에서 40%로 26.7%p 올랐다. 이처럼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각종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배경에는 전북대병원이 응급환자의 신속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유탁근)이 ‘귀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에서 ▲난청과 이명 (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 ▲귀 어지럼증 (이비인후과 안용휘 교수)을 주제로 해당 질환의 진단과 증상, 치료법 등을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하고, 기존 내원 환자 중 선발된 2명에게 보청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지난 2010년부터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는 “귀는 세상과의 소통을 위하여 그리고 안전한 균형감의 유지를 위하여 중요한 신체기관”이라며 “귀 질환은 초기 증상을 놓치기 쉬운 만큼 정기적인 청력검사를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1961년 제정된 ‘귀의 날’은 우리 귀의 모습이 숫자 9와 비슷하다고 하여 매년 9월 9일로 정해놓고 있다.
대한외과의사회는 오는 9월 2일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대한외과의사회 2018년 추계연수강좌 및 제 3회 외과박람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외과의사회는 지난 3월 국내 학회 최초로 세미나 온라인 생중계를 시도하여 큰 화제가 되었으며, 생중계 신청자 700여명을 모집해 막을 내렸다. 금번 추계 세미나 역시, 의학 강좌 전문 포털인 ‘키메디(www.keymedi.com)’에서 진료 과 구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학회 강연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를 개최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학회는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외과술기방과 피부미용방을 1개씩 늘려 4개의 룸으로 구성하고 TPI, 일차진료, 개원박람회까지 총 7개의 대규모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또한 외과박람회를 동시 개최하여 개원 및 봉직을 준비하는 의사를 위한 기구, 장비, 약물 등 다방면에 필요한 최신 의료 트렌드를 한자리에 대거 선보인다. 별도로 개설된 개원박람회장에서는 개원의를 위한 마케팅 전략과 세무관리, 노무관리, 의료장비와 개원 노하우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 학회 관계자는 “작금의 어려운 의료계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전국의
서울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붕년 교수팀(박성열, 백양실, 서교일, 박성은, 김선혜, 김혜빈, 김정민, 유재현, 최치현, 이정, 권국주)은 일산백병원(박은진 교수), 대구카톨릭대병원(최태영, 김준원 교수), 제주대병원(곽영숙, 강나리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과 함께 4개 권역(서울, 고양, 대구, 제주)의 소아청소년 정신질환 실태를 조사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4개 권역을 종합적으로 조사한 역학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 2016년 9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4개 권역 초-중-고등학생 4,057명을 대상으로 소아청소년 정신질환 유병률과 관련 위험요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진단된 유병률은 적대적 반항장애(5.7%)가 가장 많았으며, 특정공포증(5.3%),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3.1%), 틱장애(2.6%), 분리불안장애(2.3%)가 뒤를 이었다. 고위험군 유병률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11%), 적대적 반항장애(10%), 분리불안장애(5%), 사회공포증(5%), 틱장애(5%) 순이었다. 성별에 따라선 남성에서는 적대적 반항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틱장애가 많았고, 여성에서는 불안장애, 우울장애, 섭식장애의 비율이 높았다. 어린 나이에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류마티스내과 신기철 교수 연구팀이 최근 제대혈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의 중등도 관절염 치료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요법 적용 이후에도 중등도의 질병활성도를 보이는 환자 11명 중 선정 기준에 적합한 9명을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단회 정맥 내 투여 방식으로 총 3가지 세포수(저용량 2.5x107, 중용량 5x107, 고용량 1x108)를 각 군당 3명의 환자에게 투여했다. 투여 후 관찰기간 동안 중대한 이상반응은 없었고, 류마티스관절염 질병활성도의 평가 기준인 DAS28의 평균이 1.6 감소함을 확인했다. 특히, 고용량 투여군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α 및 IL-1β, IL-6, IL-8까지 혈액에서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신기철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관절염증이 조절되지 않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맥 내 제대혈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를 투여했을 때 안전성과 염증반응이 개선되었음을 입증했다. 추후 일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 확대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번 논문은 8월 해외 유명 학술지인 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교신저자)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2018년 청소년을 위한 양극성장애 선별검사지를 국내 실정에 맞추어 번역하고 이를 임상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그 타당도를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양극성 장애 선별검사지(K-MDQ-A, Korean Mood Disorder Questionnaire-Adolescent)는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조증, 경조증의 증상의 유무를 13개의 항목으로 정리하여 “예/아니오”로 체크하게 되어있다. 두 번째는 동시에 나타나는 증상과 행동들에 대해서 체크하고, 세 번째는 그 심한 정도를 4점으로 나누어 체크한다. 본 연구 102명의 국내 양극성장애 청소년과 106명의 일반 청소년 군으로 나누어 그 부모들이 청소년 환자의 증상을 관찰하여 질문지를 작성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K-MDQ-A는 청소년 양극성장애 환자군(Bipolar)과 정상 대조군(Control)을 유의하게 구분할 수 있었다. 특히 양극성장애 청소년은 “1.평소와 달리 기분이 너무 좋거나 흥분되어 보였다”, “5.평소와 달리
인하대병원은 "지난 8월 16일(목) 개최된 대한병원협회 인천시병원회(이하 인천시병원회) 정기 총회에서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20일 밝혔다.인천시병원회는 대한병원협회의 산하 기관으로, 대한병원협회와 더불어 병원제도의 운영에 관한 연구 및 개선, 수련교육의 향상을 통한 병원의 발전과 인천 시민의 보건 환경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모임이다. 공식적인 임기는 2018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만 2년이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모 병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지만, 인천시 보건환경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향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의약단체 등 보건의료 관계 기관과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더 나은 의료환경을 만들어 국민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모 병원장은 지난 4월 27일 개최된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어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대집 집행부가 의료계 집단행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전국 순회 회원과의 대화 및 결의대회’ 일정이 제주에서 시작됐다. 최대집 회장과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지난 17일(금) 저녁 7시 제주도의사회관에서 40여 명의 제주 의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관련 설명회 겸 회원 의견 수렴과 대정부 결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 19일 밝혔다. 최 회장은 “시도의사회는 객관적으로 볼 때 잘 정비된 조직으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전문가 집단이다. 집단행동 역량을 끌어올리면 제대로 된 의료체계를 개편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라며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집단행동 방식에 대해 최 회장은 “총파업은 물론 ‘국민 1천만 서명운동’, ‘동시다발적인 전국 집회’ 등 다양한 방식이 있을 수 있다. 중요한 건 우리의 역량을 얼마나 끌어올려 적기에 집중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1960년대 일본 의사들의 절반이 총파업에 참여해 의료제도의 왜곡을 막아냈던 사례를 제시하며 “전체 회원의 50%가 집단행동에 나선다면 한국 의료체계의 의미 있는 개선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 있게 전망했다. 최 회장은 “대통령이 남은 임기
국민건강보험 보장률을 양적 측면에서 70%를 달성하는 데 단 1년에 7조원을 투입하면 가능하다는 대안이 주목된다. 19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에 따르면 “정부가 양적 보장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면 건강보험 급여 항목의 현행 본인부담률을 20%, 10% 등으로 인하하면 된다.”는 것이다. 의협은 “문케어는 보장률 7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 산출식 분모에 있는 ‘비급여’ 규모를 떨어뜨려서 보장률을 높이려고 한다.”면서 “그러나 산출식 분모에는 비급여 외에도 본인부담률이 있다. 본인부담률을 낮춰 보장률을 높이는 방법도 있다.”고 했다. 의협은 “보장률은 건강보험급여비/(건강보험급여비+법정본인부담금+비급여)×100이다.”라면서 “2016년 기준 건강보험급여비 62.6% 법정본안부담금 20.2%, 비급여 17.2%이다. 건강보험급여비와 법정본인부담금은 서로 상충관계에 있어 법정본인부담금 비율이 떨어지는 만큼 건강보험 급여비율이 올라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즉, 일반적으로 표현하는 본인부담률 30%를 낮추면, 정확히는 입원 산정특례 본인부담률을 반영한 24.4%를 14.4%로 낮추면, 보장률은 62.4%에서 70%가 돼 정부가 원하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7일(월)부터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s://nip.cdc.go.kr)를 통해 영문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래 별첨,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서비스 이용방법) 영문 예방접종증명서는 해외유학 등에 필요한 서류인데, 그동안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었다. 연간 약 4만 명이 보건소에 방문해 발급받았는데, 이번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통해 신청자 및 보호자의 번거로움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예방접종증명서는 예방접종명, 접종차수, 접종일자, 접종기관 등이 기록된 서류이다. 예방접종 내역은 예방접종을 시행한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에 전산 등록한 자료다. 전산 등록된 접종내역에 한해서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오는 8월27일부터 영문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경우,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개인정보 및 자녀정보 등을 등록하면 바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발급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를 통한 신청인의 본인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주소와 영문이름을 직접 입력하여 신청내역을 작성하여야한다. 예방접종도우미에서 발급한 증명서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지역암센터(소장 주영은)가 오는 9월28일까지 암 관련 수기를 공모한다. 건강검진을 통한 암 조기발견 경험담, 암 극복사례나 간병사례 등을 담으면 된다.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치료받은 암환자와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하려면 A4용지 2매 이내의 수필 또는 시, 전남지역암센터 홈페이지(http://www.cnucancercenter.com)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동의서를 첨부하면 된다. 이메일(cnurcc@gmail.com) 또는 우편(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서양로 322번지 전남지역암센터 2층 운영지원팀)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전화 061-379-7709.당선작은 오는 10월15일 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수상자에겐 개별 연락해준다. 응모작품 중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2명(각각 30만원), 우수상 3명(각각 20만원) 등 6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호남지역 최초로 흉터 없이 갑상선암을 제거하는 새로운 수술법인 구강을 통한 갑상선 절제술을 성공했다. 1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비인후과 홍용태·홍기환 교수팀이 갑상선암을 앓고 있는 40대 여성에게 피부절개 없이 ‘구강경유내시경’ 수술로 갑상선암 치료에 성공하는 등 호남 최초로 갑상선 구강내시경 수술을 도입해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갑상선암은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예후가 좋은 경우가 많아 초기에 적절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갑성선 수술 시 일반적으로 목의 앞부분 피부를 절개하고 수술을 하기 때문에 수술 후 목에 큰 흉터를 남기게 된다. 특히나 많은 갑상선암 환자들이 젊은 여성이기 때문에 수술 후 상처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 경우가 많다. 전북대병원 홍용태·홍기환 교수팀이 시행한 구강을 통한 내시경 절제술은 피부 절개 없이 입술과 아래 잇몸 사이로 갑상선의 절제를 하는 것으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회복에 걸리는 시간도 빠르고 통증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수술은 기존의 갑상선 내시경 또는 로봇 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최신 수술기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으며 시행되어지고 있는 수술방법이기도 하다. 기
전라남도의사회 이필수회장, 윤한상총무이사, 안재훈법제이사, 순천시의사회 서종옥회장은 2018년 8월 16일 낮 12시 20분에 발생한 순천 모 종합병원 응급실의사 폭행사건에 대한 피해 회원위로 및 진상조사차 2018년 8월 17일 오후 1시 순천 모 종합병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피해 응급의학과 의사 및 해당병원 병원장으로부터 사건 당시의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라남도의사회원을 대표해 피해회원을 위로했다. 이후 순천경찰서를 방문하여 이삼호순천경찰서장 및 남종권형사과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필수 회장은 지난 7월 1일 이후에 응급실에서 의료인폭행관련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것 만 벌써 6번째로 매일 발생한 해도 과언이 아닌 응급실에서 진료중인 의료인 및 의료종사자에 대한 폭력은 살인행위에 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얘기했다. 또한 이회장은 현재 보건복지부와 정치권에서도 응급실 의료인폭력에 대한 엄중한 처벌의지를 보이고 있다면서 현재 국회에서도 응급실의료인폭력에 대한 처벌강화법안이 여러개 발의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현재 가해자는 왕조지구대에서 석방된 상태이다. 이필수회장은 이에 대해 항의를 했으며 이에 대한 순천경찰서측의 설명을 들은후 가해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