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인문학의 향연을 펼친다. 첫 강의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병원 지하 1층 모악홀에서 ‘동양고전의 이해’를 주제로 열린다. 이어 3월에는 논어(공자의 사상), 4월 맹자의 사상, 5월 중용의 이해, 6월 대학(수신제가, 치국평천하), 7월 통감(전죽시대 정치의 상황), 9월 고문진보, 10월과 11월 고사성어, 12월에는 중국 역사를 고찰하는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5일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우와 내방객, 시민들이 인문학을 쉽게 이해하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는 특별한 자리로 연중기획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 인문학 강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의 보고인 동양고전을 통해 선현들의 지혜를 터득하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통해 도민들의 심신수양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인문학의 보고 동양고전’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전북서예한문학원 송명석 원장의 특강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진행된다.한학자이며 서예가인 송명석 원장은 동양고전을 이해하는 개론을 시작으로 사서삼경, 제자백가, 금언명구 등을 선별해 고전의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이상호)은 오는 3월 4일(화)부터 5월 27일(화)까지 ‘한국병원경영연구원 병원 최고경영자(CEO) 단기연수’ 과정을 개최한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 병원 최고경영자(CEO) 단기연수’ 교육은 정부의 서비스산업 정책, 병원의 차별화 전략 및 병원의 의료 외 수익사업 등 병원경영전반에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각 분야별 국내최고 병원장을 주축으로 병원경영 강사진(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등)을 구성하여 병원최고경영자에게 필요한 경영 전반적인 지식을 전달하게 될 것이다.이번 ‘한국병연경영연구원 병원 최고경영자(CEO) 단기연수’는 3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여의도 63빌딩 3층 스프루스룸에서 진행된다.참가 신청 및 등록은 한국병원경영연구원 홈페이지(www.kihm.re.kr)에서 접수하며 전화(02-705-9294), 팩스(02-705-9295) 또는 이메일(kja@kha.or.kr)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척추종양연구회(회장 정천기, 서울의대 신경외과학교실 교수)는 2월 15일(토) 한양대학교 계단강의동 4층에서 ‘척추종양 수술 후 척추복원’ 을 주제로 제9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10년 2월 창립된 대한척추종양연구회는 매년 2차례 학술대회를 열어, 척추종양의 연구·진단·치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학문 전문가 간의 협력을 증진시키고 있다.그동안 열린 8차례 학술대회에는 ▲전이성 척추종양 ▲원발성 척추종양 ▲암에 연관된 뼈 질환 ▲척추 방사선 수술 ▲척추종양 수술에서의 척추 안정성 ▲척추 전이암의 사회․경제학적 관점 ▲척추 전이암 치료에서의 삶의 질 ▲신경성 종양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워싱턴 대학의 Daniel K. Riew 교수와 국내 신경외과․정형외과 전문가들이 ‘후두부터 경추까지 척추종양 제거 및 복원술’ 에 대해 강의와 토론한다. 정천기 회장은 “척추종양 분야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협동 치료가 필수적인 만큼 평소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신경성 종양 전문가들의 훌륭한 강의와 활발한 증례 토론이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가 척추종양 연구와 진료에 많은 도
노인장기요양기관 조사결과 불법이 확인된 144개 기관에 대해 장기요양급여비용 부당청구액 26억원과 회계부정액 3억원 등 총 29억원 환수조치와, 167건의 행정처분 및 9천 6백만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 등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3년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전국 236개 노인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특별현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행정처분은 개선명령 5건, 경고 70건, 영업정지 36건, 지정취소 55건, 폐쇄명령 1건 등이다. 장기요양급여비용과 시설운영비를 고의적으로 부당하게 청구하거나 횡령한 2개 기관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의뢰 하였다. 이번 조치는 장기요양서비스가 적법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고 의심된 전국 236개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2013년11월부터 12월까지 복지부와 지자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합동으로 실시한 특별현지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복지부 관계자는 “조사 결과 144개 기관에서 종사자를 거짓으로 등록하거나,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시간을 늘려서 청구하는 등의 수법으로 총 26억 2천만원의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하게 공단에 청구하여 지급받았다. 거짓으로 등록한 종사자 인건비를 횡령하거나, 시설장의 개인연금보험료를 공금
인천모두병원은 인천시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운영 중인 대한적십자사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모두병원은 인천 시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주변 지역인 경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관절척추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과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활동을 펼쳐나간다.특히, 모두병원과 대한적십자사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간 외래, 입원, 응급환자의 상호의뢰 및 의학적 정보제공과 연계진료를 통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관절척추 인천모두병원의 김형중 원장은 “대한적십자사 경인의료재활센터 병원과의 협력병원 협약체결을 통해 인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척추관절의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기본으로 인천지역의 척추관절 의료 서비스를 조금이나마 향상 시킬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12월 25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 연구팀(제1저자: 박수연, 교신 저자: 최규석)은 대장암의 원격전이 장소의 하나인 복막전이 환자에서 복강경 절제 수술과, 복강내 항암 화학요법의 효과를 제시하였다.이번 연구결과는 그 결과를 인정받아 저명한 SCI 저널에 게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대장암 복막전이 환자에서 복강경 절제수술과 수술 후 조기 복강내 항암화학요법’ (Laparoscopic cytoreductive surgery and early postoperative intraperitoneal chemotherapy for patients with colorectal cancer peritoneal carcinomatosis: initial results from a single center)에 관한 연구는 내시경복강경 수술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지인 에 2013년 12월호 인터넷 판에 게재되었다.복막전이는 대장암 수술 후 간, 폐 다음으로 전이가 많이 발생하는 부위로 일반적인 CT 촬영으로는 발견이 어려워, 전이가 많이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또 전신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반응률이 낮아 치료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복
면역세포의 공격을 막아주면서 이식세포의 기능은 살리는 신개념 ‘이식 세포 보호대’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되었다.포스텍 조동우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연구팀은 세포기반 약물전달시스템(Cell-based drug delivery systems)인 하이브리드 지지대(hybrid scaffold)를 개발하고 국제저명학술지인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 최근호에 게재하였다.이식세포를 이식 대상 동물에 전달하는 제제로는 hydrogel이 있다. hydrogel은 수용성 젤로서 이식세포가 분비한 단백질이나 신경전달물질은 hydrogel의 안과 밖으로 투과할 수 있다. 도파민분비세포를 hydrogel에 넣고, 파킨슨병이 있는 동물에 이식하면, 이식세포는 hydrogel을 통해 도파민(신경전달물질)을 공급할 수 있다.hydrogel은 기계적인 강도가 매우 약하여 3차원적인 구조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 hydrogel의 농도, 경화 조건 등을 조절하여 강도를 일부 개선할 수 있으나, 외부 충격을 견딜 수 있을 만큼 높은 강도를 얻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용성 물질의 투과능에도 영향을 준다. 오직 hydrog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2월부터 공동간병인실 2실을 운영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간병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제도를 마련했다. 우선은 간병인 수요가 많은 정형외과 6인실 1실과 혈액종양내과 6인실 1실 총 2실을 공동간병인실로 지정하고 환자 3명 당 간병인 1명이 간병하는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6인 병실에서 환자 1대 1로 간병인이 상주하는 형태에 비해 환자 부담은 절반 이하로 줄고, 병실 환경은 더욱 쾌적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일부터 해당 병실의 공동간병이 시작됐으며 환자와 보호자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향후 수요에 따라 공동간병인 병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건선학회와 부산대병원 피부과가 2월 9일 오전 9시30분 부산대병원(아미동) 의전원행정회의실에서 “건선학교”를 개강 한다.이날 건선학교에서는 피부과 김병수 교수가 건선에 대한 진단 및 평가, 동반질환, 최신치료법과 관리 및 예방법에 대해 소개 한다.환자간의 멘토링과 심리 치료 등 환자의 외적인 증상 치료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속에서 받은 내적인 부분까지도 함께 치료하는 전문적 교육프로그램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건선학교는 2월 7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오후 5시 전남대학교병원 6동 7층 백년홀에서 특별 강연한다.전남대병원이 매달 개최하는 명사초청 특강에 강사로 초대 된 김 전 총리는 이날 ‘독일의 통일과 사회통합’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할 예정이다.장성 출신인 김 전 총리는 이날 강연을 통해 자신의 통일관과 함께 총리시절의 일화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내용의 얘기 보따리를 고향민에게 풀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김 전 총리는 최근 오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외래 1층 전시실에서 ‘고객의 말씀 전시회’를 오는 2월 7일까지 개최한다. 동산병원은 고객들의 친절 및 감동사례, 불편사례 등을 담은 30여점을 전시하여, 향후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재정과장 부이사관 이형훈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장에 보함.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과장 서기관 윤보영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서기관 조광일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과장에 보함.질병관리본부 검역지원과장 기술서기관 김동원 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에 보함.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장 기술서기관 윤승기 질병관리본부 검역지원과장에 보함.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장 보건연구관 배근량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장에 보함.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www.kost.or.kr, 이사장 박창일)와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 이학상, 이하 라이프플래닛)가 4일 여의도 라이프플래닛 타운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나눔과 상부상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아름다운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와 라이프플래닛의 공동 가치인 ‘생명 선순환’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현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인체조직기증은 세상을 떠난 뒤에 피부, 뼈, 연골, 인대, 건, 혈관, 심장판막 등을 기증하는 것으로 1명의 기증자가 최대 100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장기기증과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에 이은 대표적 생명나눔으로 꼽힌다.양 사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2월부터 인체조직기증을 알리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시작, 각사 홈페이지 및 SNS 상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며 점차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생명보험사 최초로 인체조직기증 홍보에 나선 라이프플래닛은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라는 상부상조의 가치를 생명보험과 생명나눔의 출발점으로 보고, 향후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회사의 특성을 살려 인체조직기증 희
영남대병원 김홍진 외과교수(전 한국간담췌외과학회장 및 2015년 아시아태평양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장)는 국제복강경학회 에서 주관하는 제4차 아시아-아메리카 복강경Summit 학회에 초청강사로 초빙되어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미국 하와이에서 강연 및 2015년 학회홍보를 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4일 송도국제도시 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를 방문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개회식 VIP 입장권 100매(1억원 상당)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 선수단 및 관람객 등에 최대한의 의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은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 선수들과, 취재단, 관람객들이 인천의 의료수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