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기존에 운영하던 경기 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경기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로 확장하고 23일 별관대강당에서 ‘경기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경기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센터장:유희석 아주대병원장)는 기존의 경기 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의 피해자 수사 및 의료지원 중심의 초기 위기지원 서비스에 해바라기센터가 가진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심리치료 및 사례관리 등 지속적 지원 서비스라는 장점을 결합하여 다양한 피해자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제공한다.경기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에서는 피해자와 가족에게 전문상담, 진료, 여성 경찰관의 피해조서 작성, 국선변호사 지정 등의 업무를 24시간 365일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피해자는 센터에 상주하는 임상심리사나 심리치료사에게 심리평가 뿐 아니라 필요한 경우 지속적인 심리치료와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다.이날 개소식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김진표 국회의원, 신의진 국회의원,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석하여 경기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의 개소를 축하했고, 이어서 경기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현판식에 참석했다. 아주대병원은 2006년 11월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피부과 박준수 교수가 대한피부과학회에서 수여하는 ‘제 17회 폴얀센 학술상’과 연구비 1,000만원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폴얀센 학술상은 연구업적이 우수한 피부과 의사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박준수 교수는 피부과학의 기초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여받게 되었다. 박준수 교수는 “뜻 깊은 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정현 교수님을 비롯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피부과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여 병원의 발전과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복무 중에도 어머니를 지키고자 했던 대구청년, 김덕현 일병의 이야기가 연말을 맞아 더욱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14년 전부터 B형 간염을 앓던 이미화씨(48)는 2003년 간경변 판정을 받고 동산병원 소화기내과 정우진 교수에게 진료를 받아오다 최근 간경변이 급성 악화되었다. 결국 간을 이식받아야 하는 최후의 순간이 다가왔다. 23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대구 서구 원대동사무소에서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아들 김덕현씨(21)는 어머니를 위해 선뜻 간 기증을 결심했으며, 부대의 배려로 휴가를 얻어 지난 9일 모자는 동산병원에서 수술을 마쳤다. 이미화씨는 아들의 정성과 효심 덕분인지 빠르게 건강을 회복 중이며, 덕현씨도 곧 퇴원을 앞두고 있다. 제2의 삶을 되찾은 이미화씨는 “하나뿐인 아들이 군복무 중에도 이렇게 큰 수술을 받게 해서 엄마로서 많이 미안하고, 또 고맙다. 어서 빨리 아들이 건강해져 나라에 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식수술을 집도한 간담췌장외과 강구정 교수는 “어머니는 이식 후 지금까지 안정적인 경과를 보이고 있으며, 김덕현씨도 곧 퇴원해 군부대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고 전했다.건장한 20대 청년인 김덕현씨도 수술이 그리 쉽지 않았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성탄절과 새해를 맞아 ‘특별한 나눔과 동행 : 산타와 함께 사진을’행사를 23일부터 26일까지 장기려기념암센터 중앙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병원에서는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사진 촬영으로 병마와 싸우는 순간 가족이 함께 한다는 사실은 큰 위안감을 주게 된다며, 이런 특별한 순간을 남기는 것도 괜찮은 성탄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겠다는 의도에서 병원에서 행사를 기획했다. 이상욱 병원장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순간에 웃음 짓기란 힘이 든다.”며 “사진과 유리액자 넣어주기 행사를 통하여 ‘가족의 사랑’과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빈다.”고 전했다. 23일부터 26일까지 성탄복장을 한 병원 간부와 입원환우와 가족들에게 무료사진촬영과 고급 유리액자에 사진을 담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하며, 송도 앞바다 일출을 배경으로 대형 유리에 에바 에머슨이 직접 그린 ‘미소’앞에서의 촬영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촬영된 사진은 12월 30일 월요일 고급액자와 함께 6층 중앙로비에 전시되며 액자는 자유롭게 찾아 가실 수 있다. 고신대복음병원의 스토리텔링은 노아의 방주 모양의 중앙로비, 에바 에머슨의 그림, 대마도를 볼 수 있는 전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방영주)은 20일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희생된 동물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연건캠퍼스 통합 실험동물위령제’ 를 열었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의과대학 실험동물실, 의생명연구원 전임상실험부, 특수생명자원센터, 의대 종합실습실 등 기관의 교수와 연구자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실험동물에 대한 묵념을 하고 추모 동영상을 감상하였다. 상영된 영상에 따라 현장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연구자들과 장난을 치는 고양이의 모습에서는 웃음이,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누렁이의 애절한 눈빛에서는 슬픔이 흘렀다. 이후 모든 참석자들이 위령제 제단에 나와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제단에는 돼지머리 등이 제물로 쓰이는 일반 위령제와 달리 8가지 종류의 동물 사료와 ‘럭셔리 도그(luxury dog) 쇠고기’ 라 적힌 통조림과 대추, 감, 바나나, 배, 배추 등이 놓였고 제단 중앙에는 ‘우리는 감사한다’ 라고 쓰인 패가 놓였다. 방영주 원장은 “연건캠퍼스 동물실험으로 매년 많은 동물이 희생되고 있다” 며 “인류의 건강증진에 희생된 많은 동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고 말했다. 실험동물 위령제
전남대학교병원이 23일 전남대의과대학 덕재홀에서 응급의료관련 정보 수집・관리체계를 갖춘 '중증응급질환 수용가능 정보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적정의료기관으로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체계 구축과 개선을 위해 마련된 ‘중증응급질환 수용가능 정보시스템’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광주・전남・북 응급의료기관 담당자 등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는 주제별 강의 후 참가자들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질문과 의견이 쏟아지는 등 정보시스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번 설명회는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인사말과 병원간 전원지침 설명에 이어 개선 시스템에 대한 사용 설명 순으로 이어졌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23일 불우이웃돕기와 필리핀 태풍피해돕기 성금 41,206,76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전남대병원은 건강 사회 조성과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의 정성을 모은 성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전남대병원 6동 2층서 열린 전달식에서 송은규 원장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과 필리핀 태풍피해돕기 성금 2120만 6,760원 등 총 41,206,760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부회장에게 전달했다.전남대병원은 매년 불우이웃돕기와 국국장병위문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송은규 원장은 “전남대병원은 지역민의 건강 증진 뿐만 아니라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어려운 환경의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에서 아이도 엄마도 모두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렸다고 밝혔다.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원장 이대열)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 어린이 환우를 위한 사랑의 손길’을 주제로 어린이 환우와 부모, 병원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본 행사에 앞서 어린이병원 로비에서는 캐리커쳐와 포토이벤트,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병원을 찾은 어린이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본 행사에서는 어린이 환우를 위해 병원내에서 운영 중인 한누리병원학교 학생들이 바이올린과 핸드벨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크리스마스 음악을 연주한데 이어 어린이병원 간호사들이 ‘스윙베이비’에 맞춘 댄스공연으로 어린이 환우를 위로했다. 또한 산타할아버지와 루돌프사슴 등 크리스마스 캐릭터 복장을 한 캐릭터 밴드쇼와 마술쇼 등은 크리스마스를 맞은 어린환우는 물론 보호자들에게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하게 했다.3살된 딸 민주와 함께 공연을 보고 있던 황민주(31) 씨는 “아이가 입원 중이어서 심심하고 지루해했는데 공연을 보면서 너무 신나하고, 그런 아이를 보고 있으니 더욱 즐겁다”고 말했다.병원에 입원 중인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임수흠)는 22일 서초동에 소재한 한일바둑에서 30여명의 바둑 동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의사명인전 회원친선 바둑대회'(이하 의사명인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린 ‘의사명인전’은 김광희 총무이사의 사회로 임수흠 회장의 개회사가 있은 후 한철균 지도사범의 인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경기방식은 A조 B조 모두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기량을 맘껏 뽐냈다.임수흠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금 이 자리에 바둑의 고수가 계신만큼 현재 어려운 의료계 현안에도 고수가 되어 회원님들의 경륜과 지식이 의료계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친선바둑대회인 만큼 오늘 하루는 승부에만 너무 집착하지 말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계기로 의사회 발전을 기원해 달라”고 덧붙였다.대국결과 명인전 A조(2급이상) 경기에서 우승(명인)은 이광열 회원, 준우승은 이원종 회원, 3위는 김희중 회원, 명인전 B조(3급 이하) 경기는 우승 박재은 회원, 준우승에 조봉길 회원, 3위는 권길성 회원이 차지하였다.특히 명인 이광열 회원은 30대에 나이로 의사명인전 첫 우승을 차지하여 앞으로 젊은 의사들의 바둑계 진
대한의사협회는 약학정보원의 의료정보 유출 건과 관련, 단체소송을 진행키로 하고 피해를 당한 의사들의 참여를 받기로 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지난 12월 11일 검찰이 의료정보 유출 혐의로 약학정보원 및 IMS 헬스코리아를 압수 수색한 것과 관련하여 그 대응방안을 논의해 왔다.약학정보원이 의사의 신상정보 및 환자들의 민감한 개인 의료정보를 당사자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수집했고, 초기 수사 후 언론을 통해 발표된 부분만 해도 연간 약 3억원의 돈을 받고 300만건의 자료가 유출됨으로써 개인의 인권에 매우 심각한 위해를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의협은 지난 12월 18일 개최된 제85차 상임이사회에서 이 사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의료정보보호 특별위원회(이하 의정 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용진 기획부회장(사진)을, 간사에 박용언 기획이사를 임명하고 최근 비공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의정 특위 이용진 위원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료정보의 법적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의료정보 보호 및 관리에 대한 대회원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용언 간사는 “민감한 의사 개인의 신상정보와 처방
전북대병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최근 발간한 ‘고용부문 정신적 장애인 고용창출 사업 안내’ 책자인 ‘함께해요! 굿 챌린지!’에 공공부문 정신적 장애인 고용창출 사업 우수사례기관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함께해요! 굿 챌린지!’는 새정부의 장애인고용관련 로드맵과 장애인고용의무제도를 소개하면서 우수사례기관으로 국회와 영등포구청에 이어 전북대병원의 장애인 채용 사례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책자에는 전북대병원이 △국립대학병원으로서의 공공성과 지역사회 발전기여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통합고용지원서비스를 통한 중증장애인 직무 발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맞춤훈련을 통한 직업능력향상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채용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전북대병원에서 신규 직무에 정신적장애인 4명을 포함한 9명을 채용, 정규직과 동일한 복지혜택을 지원하고 있는 채용결과 내용을 담았다. 또한 실제 사례로 지난해 언론을 통해 보도됐던 특수학급 장애학생 3명이 전북대병원에 취업한 사례를 제시하기도 했다. 전북대병원의 이같은 우수사례 소개는 장애인고용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전북대병원은 지난 10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 협
한국병원홍보협회는 지난 12월 20일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현 부회장인 이미정(45) 가천대 길병원 홍보팀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임명했다. 부회장(차기 회장)은 이미종 순천향대학교 홍보팀장이 선임됐다.신임 이 회장은 가천대 길병원을 대표해 2014년 한해 동안 한국병원홍보협회를 이끌며, 안명규 미디어파트장이 사무국장을 맡아 협회 운영을 돕는다. 한편, 병원홍보협회는 병의원에서 일하는 홍보담당자들의 정보 및 학술 교류, 유대강화 등을 목적으로 1996년 출범, 현재 병의원 약 240곳의 홍보담당자 75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세포가 자신의 불필요한 성분을 스스로 잡아먹는 ‘자식작용’을 인위적으로 과잉 유발시켜 암세포를 죽도록 만드는 새로운 표적 치료제 후보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의생명연구소 황정진 교수팀은 BIX-01294(이하 BIX)라는 화학물질로 암세포의 과잉 자식작용을 유도함으로써 암세포를 사멸시키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암 세포의 경우는 세포자살에 관계된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하여 세포자살이 잘 일어나지 않아 기존 항암제의 효과에 한계가 있었지만, 자식작용을 경유한 세포사(死) 원리를 항암제 개발에 적용하면 기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항 교수팀은 기대하고 있다.BIX는 암세포의 성장을 돕는 G9a 효소를 억제하고, 세포 내의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암세포의 과잉 자식작용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G9a효소의 발현 정도가 28배 높은 유방암, 대장암 환자의 종양 세포를 배양하여 BIX를 처리하는 경우에는 세포사가 100%까지 증가했다. 황정진 교수는 “자식작용을 경유한 세포사 원리가 향후 항암제 개발 등 임상에 성공적으로 적용되면 암환자들이 겪는 부작용과 이상 반응을 최소화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원장 백민우)이 고관절치환술과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진료량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13년 진료량 평가에 따르면 부천성모병원은 고관절치환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의 진료량 평가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다. 진료량 평가란 특정수술의 경우 해당 진료의 경험, 즉 진료량(수술건수)이 사망률이나 합병증과 같은 진료결과에 영향을 줘 진료량이 많은 병원의 진료결과가 그렇지 않은 기관에 비해 좋다는 이론에 근거한 평가다. 이번 평가는 고관절치환술의 경우 857개 기관,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의 경우 156개 기관의 2012년 진료분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수술건수 ▲수술사망건수 ▲평균 입원일수 ▲평균 진료비 등을 종합 점수로 산출해 등급으로 평가했다. 고관절 치환술은 엉덩이 관절 주위의 골절 및 질환으로 인해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고난이도 수술이며,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은 좁아진 관상동맥을 피부를 통해 카테터라고 부르는 가늘고 기다란 도관을 이용하여 넓혀주는 시술이다.한편 2013년 진료량 평가결과와 관련한 병원 확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http://www.hira.or.kr/) 홈페이지에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24일 오후 5시, 특별한 크리스마스 종무식을 갖고 전직원 모두 1월 1일까지 8일간의 달콤한 연말휴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매년 23일 또는 24일에 진행되었던 종무식과 달리, 올해 종무식에서는 특별히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담아 성탄 축하와 함께 한화가족의 "2013년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하고, 부서∙팀 ∙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영상 응원메세지 상영, 정년 퇴임자 기념품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한화제약은2009년부터 유연근무제, 재택근무제, 근무복장 자율화 등 퍼플칼라의 새로운 패러다임 체제를 갖추었고 같은 해12월에는 크리스마스 전날부터 신년 초까지 회사 전체가 휴무에 들어가는 전직원 연말휴가(Refresh Leave)를 도입해 가족친화경영의 토대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