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공모를 거쳐 선정한 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평화이즈, ㈜이온엠솔루션, ㈜자인컴, ㈜비트컴퓨터, ㈜네오소프트뱅크 등 7개 기관의 제품을 대상으로, 금년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2개월간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복지부는 ▲의료기관 규모(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개발 주체(의료기관 자체개발 및 업체상용제품), ▲전자의무기록의 보관 방법(의료기관 내부․외부), ▲정보 자원의 접근성(수도권․비수도권)으로 구분하여 대상 제품을 선정하였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특성은 의료기관 규모에 따른 필요 기능 차이 등을 반영하고, 개발 주체 및 지역적 차이를 고려하여 44개 의료기관이 사용하는 7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선정하였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진료정보의 관리․활용은 전문업체에 위탁․운영(보관․관리 포함)하는 제품에 대한 검증 포함하였다. 사업목표는 환자 진료의 안전성 및 진료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 생성․활용을 위해 마련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기준 및 인증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질 확보를 목표로 한다. 우선, 개별 의료기관이 독
보건복지부는 난청수술 재료(인공와우, 달팽이관)와 진정(수면)내시경의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 질환 등을 확대하여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경감되도록 개선한다.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적응증(질환, 증상, 대상 환자 및 부위 등) 등의 제한에 따른 기준비급여를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로 확대하기로 하고 「요양급여적용방법 및 세부사항 고시」개정안을 8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행정 예고한다. (아래 별첨,‘18년도 기준 제한 해소 대상 항목) 기준비급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이나 보험 기준에 의해 시술·처치 횟수, 치료재료 개수와 적응증(질환, 증상, 대상 환자 및 부위 등)에 제한이 있는 경우 이를 벗어나 사용되는 횟수·개수와 적응증에 대한 시술·처치 등이다. 예를 들면 중화상환자 특수 붕대 3회까지만 보험적용한다. 내시경을 이용한 위점막하 암절제술은 위는 급여로 건강보험 적용하고, 식도 결장은 전액본인부담이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17년 8월 발표)」의 일환으로 횟수‧개수‧적응증 등 급여 제한 기준에 따라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기준비급여) 400여개 해소를 추진해 왔다. 2017년에는 주로 횟수·개수에 제한이 있는 기준비급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지난 10일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충북도내 청소년 서포터즈 (충북대학교병원 프랜즈) 3기”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1월에 발족한 프랜즈 2기에 이어 충북대학교병원 프랜즈 3기는 2018년 하계 학생자원봉사활동을 참여한 학생들 중에 참여를 원하는 59명의 학생들로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 프랜즈 3기는 앞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경험한 병원에 대한 기사 모니터링, SNS 친구 맺기 등 온라인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충북대학교병원을 지역사회에 알려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역할과 건강습관을 알리는 청소년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도 할 예정이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현재 인제대 의약부총장을 맡고 있는 이병두 교수를 신임 백중앙의료원장에 임명했다.(2018년 9월 1일자) 이병두 교수(62)는 내과 전문의로 1980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부터 1987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밟았다. 1989년 상계백병원 개원과 함께 진료를 시작한 이병두 교수는 상계백병원 학술부장, 임상시험심사위원장, 인제대학교대학원 부원장, 인제대 의과대학 부학장 및 학장, 인제대 의약부총장 등 29년간 재직하면서 학교와 병원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병두 교수는 30여 년간 290편의 국내·외 연구논문 발표와 55권의 학술서적 집필에 참여하는 등 내과학과 의학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그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 대한당뇨병학회 학술상, 한국의학교육학회 한곡의학교육학술상,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의학교육혁신상 등을 수상했다. 대외적으로 대한내분비학회 이사, 대한비만학회 이사,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이사, 대한당뇨병학회 부회장, 대한의학회 및 대한의사협회 고시위원, 한국의학교육평가원 기본의학교육평가단 단장, 부산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서울아산병원은 “신경중재클리닉 서대철 교수팀(영상의학과)이 코일색전술이 어려운 부위에 생긴 내경동맥류에 새로운 카테터 조형 기법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코일색전술을 시행한 결과, 치료 성공률이 기존 약 70%에서 약 94%로 크게 높아졌다.”고 13일 밝혔다.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내경동맥 중에서 상상돌기 주위에 생긴 뇌동맥류(paraclinoid aneuryusm)는 주변에 급격한 곡선의 형태를 띠는 혈관이 많아 기존에 사용하던 카테터로 병변까지 접근해 코일을 주입하는 게 쉽지 않다. 하지만 서 교수팀이 개발한 ‘루프테크닉’이라는 새 카테터 조형 기법은 카테터의 끝 부분을 갈고리 모양으로 세 번 구부려, 곡선이 많은 혈관에서도 동맥류 안으로 코일이 효과적으로 주입될 수 있게 했다. 서 교수팀은 2016년 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내경동맥 중 상상돌기 주변에 동맥류가 생긴 환자 34명을 ‘루프테크닉’ 카테터로 색전술 치료를 하고 혈관 조영검사를 실시한 결과, 34명 중 32명(약 94%)의 환자에서 혈류가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 교수팀이 34명의 환자를 코일색전술 후 6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코일이 제대로 주입되지 않아 재시술이 필요한 경우
“오늘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두가지 사업에 대해 공표하고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나는 흔히 ‘당직비 소송’이라고 이야기되어온 추가근로수당 공동소송 지원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수련병원 내 비위행위 근절을 위한 사업계획 발표이다.” 지난 11일 오전 11시경 대전협 안치현 회장과 이승우 부회장이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 8층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안치현 회장이 이같이 모두발언 했다. 수련병원 내 비위행위 근절 사업은 ▲PA(Physician Assistant)의 의사업무 문제와 ▲전공의법관련 거짓문서 문제다. 안 회장은 “보건의료노조 실태 조사에 따르면 PA는 전국적으로 약 1만여명 정도로 추산된다. 수술 처치 환부봉합 진료기록지작성 동의서설명 등 의사 업무를 대행한다. 의사ID로 PA가 처방하는 경우 또한 이미 공공연하다. 전공의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악의적으로 이를 어기고 거짓문서를 만들기 위한 일부의 파렴치한 행각은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으로 이런 비위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자체 신문고 시스템 운영 ▲수련병원별 위반사항별 의료법 위반사례 수집 ▲병원 내 비위행위에 대한 대국민 대회원 홍보 ▲당국과 각
“의료기관내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국회에서의 입법만이 아닌, 정부나 사법기관이 나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 어떠한 구체적인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12일 대한의사협회 및 16개 전국광역시도의사회가 ‘의료기관내 의료인 폭행에 대한 성명서’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의협과 16개의사회는 “모든 폭력이 근절되어야 하겠지만 의료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필수불가결한 수단이기 때문에 의료인에 대한 폭력과 이로 인한 의료 공백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침해이다. 결국 최종적인 피해자는 국민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했다. 국회의 여러 발의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기대했다. 의협과 16개의사회는 “의료기관내 폭력이 근절되어야 하는 당위 속에 국회 박인숙, 윤종필, 이명수 의원은 반의사불벌죄 조항 삭제, 벌금형 삭제, 징역형 강화, 음주 심신미약 형 감경 적용 배제 등을 통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의료법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의료계에서는 이러한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근본적 대책이 필요한데 정부와 사법부는 손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과 16
“이미 짜여진 각본 속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추진계획’에 일차 의료기관을 들러리 서도록 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 즉시 현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 해체하고, 의료계와 정부가 동등하게 논의해 나갈 수 있는 구조로 추진단을 재구성할 것을 요구한다.” 12일 대한의사협회와 16개 전국광역시도의사회가 정부가 추진 중인 통합협 일차의료 만선관리 시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가 지난 8월2일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안건 상정하고 의결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보면, 고혈압 ․ 당뇨병을 대상으로 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1년간 진행하고, 오는 2019년 하반기에 본 사업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의협과 16개의사회는 “복지부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 구성과 기존 시범사업의 통합모형(안)을 마련함에 있어 실제 시범사업에 참여해야하는 의료계의 제대로 된 의견 수렴없이 일방적으로 시범사업 계획을 추진한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면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은 지난 6월 26일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과거 대한의사협회가 의사의 주도적인
병원계가 지난 7월에도 지향하거나 목표하는 바를 달성하기 위해 파트너들과의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10일 병원계에 따르면 AI 의료영상 판독지원 공동연구, 인공지능기반 의료빅데이터 연구 박차, 의료기기 중개와 임상시험 활성화, 해외의료봉사와 재난구호 시 인력과 기술제공, 아동권리체험센터사업 후원 등에 관한 협약식 등이 있었다. ◆ 은성의료재단-루닛, AI 의료영상 판독지원 공동연구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정회, 이하 은성의료재단)은 지난 7월6일, 좋은문화병원 15층 대강당에서 ㈜루닛(이하 “루닛”)과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영상검출 보조소프트웨어 ‘Lunit INSIGHT (이하 “루닛 인사이트”) 를 활용한 영상 분석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기획조정실장, 좋은문화병원의 영상의학과 의료진, 최석철 행정부장, 영상의학과 팀장, 전산팀장 등 병원 관계자와 루닛의 장민홍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당사자의 업무 및 연구방향, 협력사항을 논의 하였다. 이 날 이루어진 MOU 체결로 은성의료재단(좋은문화·삼선·강안병원)은 루닛 인사이트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예정이다. 이
초등학교 교사인 30대 여성이 지난 5월 한 한의원에서 허리 통증 치료를 위해 봉침 시술을 받다가 가슴 통증과 열을 호소했고, 이후 쇼크 증세와 함께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이후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10일 ‘정부는 한의원의 봉침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즉시 의무화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라.’라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보도자료에서 의협은 한의원 약침은 안정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이번 사망 사건의 원인이 된 봉침은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약침의 한 종류로, 한의계에서는 정제한 벌의 독을 경혈에 주입해 인체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봉침을 비롯한 한의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모든 약침은 의약품으로 분류가 되지 않아 안전성과 효과가 전혀 검증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한의원의 봉침을 비롯한 약침행위의 위험성을 끊임없이 지적하며, 복지부와 식약처의 관리․감독을 강력히 요구해오고 있다. 그러나, 복지부와 식약처는 한의원 약침의 관리책임을 서로 상대방에게 떠넘기며, 제 역할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정형외과 하정구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 판(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에 최근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하정구 교수는 30여 편의 SCI급 논문의 주요 저자로 참여해 무릎 반월상연골 이식술과 전방십자인대 수술 후 기능 평가방법, 근력 회복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는 해마다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하정구 교수는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소장과 관절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무릎 관절, 외상, 인대 손상, 연골 손상, 수술 후 재활 등을 진료하고 있다.
한국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협의회(이하 협의회)가 9일 오전 11경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보건복지부 등 정부 당국자를 만나 인력양성 재정투자 등 실질적 정책방향을 제안하기로 하는 한편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등도 커뮤니티케어를 준비하는 점에 착안, 이들 의사단체들과도 논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 참여단체들의 준비 모임에서는 무늬만 커뮤니티케어는 지양하겠다는 의지가 저변에 흘렀다. 협의회 참여단체는 다문화건강학회, 대한노인병학회,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 한국가정간호학회, 한국농촌간호학회, 한국방문간호사회, 한국방문건강관리학회,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 한국의료급여관리사회,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한국지역사회간호학회,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 등이다. 이날 협의회 준비위원회 위원장에 임종한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임종한 위원장은 협의회 창립 전까지 기반을 닦겠다고 했다. 임 위원장은 “준비과정에서 현실적 여건 상 어려운 상황들을 돌파해야 한다. 그간 평소에 가졌던 문제의식과 해결방안으로 창립 전까지 기반 닦는 준비위원장 역할을 하고자 한다
울산광역시 중구의사회 이승욱 회장이 8월9일(목) 12:00 이승욱의원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승욱 회장은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여 기부도 하고, 좋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루게릭병 환자분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드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지난 8월 2일 김양국 울산광역시의사회 총무이사에게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울산광역시 동구의사회 소창옥 회장과 북구의사회 김환곤 회장, 그리고 울주군의사회 조재민 회장을 지목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하 서발법)은 거대자본에 국민건강을 팔아넘기는 법이다.”라면서 “서발법 저지를 위해 관련 시민단체들과 연대하겠다.”는 입장을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국회는 민생경제법안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열어 서발법을 포함한 규제 혁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서발법에 대해 이미 각 당에서 통과를 전제로 전향적 검토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의협은 “서발법과 규제프리존법 등 의료영리화의 단초가 되는 법안들에 대한 논의를 정부와 국회가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안 제정을 계속 추진한다면, 국민의 건강을 영리보다 먼저 생각하는 관련단체들과 연대해 강력히 맞서 싸워나갈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에게는 우려를, 더불어민주당에게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라고 했다. 의협은 “의료체계의 존립을 심각하게 위협할 서발법 추진 강행의지를 접지 않고 있는 자유한국당에 대해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동시에 서발법에서 보건의료분야 제외를 약속하고 집권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지 말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했다. 의협은 서발법이 의료상업화를 부추긴다고 판단, 반대하
서울대병원은 “신경과 고상배 교수가 최근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신경중환자학회(Neurocritical care society) 아시아 지역 이사에 선임됐다.”고 9일 전했다. 임기는 2018년 9월 24일부터 2년이다. 미국 신경중환자학회는 신경계중환자 분야 유일의 세계학회로, 고 교수는 학회가 목표로 하는 세계 신경계중환자 치료의 상향 표준화를 위한 아시아지역 활동을 주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