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비뇨기암센터 권태균 교수팀이 지방 최초로 비뇨기암 질환에 대한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적은 2008년 2월 대구·경북 지역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암 절제술을 시행한 이래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에서 꾸준히 로봇수술을 시행해온 결과이다.로봇수술은 15배까지 확대되는 3차원 입체 시야와 사람의 손 움직임을 그대로 재현하는 로봇 팔 기구를 통해 좁은 부위공간에서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교한 절제가 필요하거나 공간제약으로 인해 개복수술이 어려운 신장, 전립선, 방광 등 비뇨기과 영역의 수술에서 그 효용성이 가장 뛰어난 수술이다.종주국인 미국에서는 전체 전립선암 수술의 70% 이상이 로봇으로 시행되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고 가까운 일본과 홍콩에서는 전립선암에 대한 로봇수술이 의료 급여화 되어 있다. 권태균 교수는 “로봇수술은 전립선암을 비롯한 비뇨기과 수술에서는 이미 표준 수술로 정착되고 있는 단계이다. 앞으로 국내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의료급여가 적용돼 많은 환자들이 보다 정교하고 안전한 로봇수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의료계는 원격의료를 추진하는 현 상황을 비상사태로 선포하고, 의료제도를 바로 세우기 위해 투쟁하겠다는 선언문을 발표했다.11일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계 비상사태 선포 및 투쟁 선언문'을 통해 정부가 우리나라 의료의 기반을 궤멸시킬 원격의료를 추진하는 현 상황을 의료계가 존립의 위험에 처한 비상사태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정부가 추진하는 원격의료법안은 진료를 보완하는 제도가 아니라 환자의 얼굴을 직접 대면하는 현행 대면진료를 대체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이것은 의료의 본질을 바꾸는 것으로서 의료체계 전반에 크나큰 혼란을 초래할 뿐 아니라 특히 동네의원과 지방 병원의 붕괴를 예고하는 법안이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원격의료를 적극 저지하는데 그치지 않고 의료제도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11만 의사들의 강력한 의지를 모아 이번 기회에 국민과 의사 모두를 위해 의료제도의 근본적 개혁을 성취하기 위해 강력한 투쟁을 펼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잘못된 의료제도를 올바르게 바꾸는 것은 암울한 의료제도 아래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의사들이 짊어져야 할 엄중한 사명이며, 의사들은 잘못된 의료제도를 고쳐 올바르게 바로 세워질 때까지 결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11월 12일(화) 13시부터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국립인체자원은행에서 ‘결핵백신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BCG 백신 생산·허가 관련 세계적 권위자인 WHO(세계보건기구) BCG 백신 생산 및 표준화 가이드라인 위원회 위원 제임스 서든(James Southern) 박사와 전 미국 식약처(FDA) BCG 백신 생산 및 허가 책임자 마이클 브레넌(Michael Brennan) 박사가 참석하여 BCG 백신 국산화를 위한 자문과 차세대 결핵백신 개발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국내 기술로 결핵 BCG백신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백신 공급체계 확립과 국가적 차원의 기술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백신개발 전문가들과 정보교류와 논의를 통해 향후 국내 결핵백신의 국산화와 차세대 백신 개발에 대한 대책 등 국가결핵관리사업의 R&D분야 발전과 전략마련에 있어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는 원격의료와 관련하여 와각지쟁(蝸角之爭)이라는 고사성어보다, 있지도 않은 연못 속의 보석을 찾느라 연못의 물을 빼내는 바람에 결국 연못 안의 물고기들이 다 죽었다는 뜻을 가진 지어지앙(池魚之殃)의 경고를 잘 새겨야 할 것이다. 11일 대한의사협회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8일, 와각지쟁(蝸角之爭)이라는 한자성어를 인용하면서 의료계를 향해 "손바닥만 한 국내 시장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한데 대해 맞받았다.원격의료는 해외에서도 큰 시장이 형성되고 있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가 장밋빛 환상을 가지고 원격의료를 성장산업으로 밀어붙이는 데 대한 의료계의 일침이다. 의협은 원격의료라는 대한민국 의료환경에 재앙이 될 정책을 섣불리 추진한다면, 많은 동네의원들과 지방의 병원들이 사라지게 될 것이고 결국 그 피해는 의사뿐 아니라 달팽이 뿔 위의 코딱지만한 땅에 살고 있는 모든 환자들의 몫이 될 것이라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의협은 논어(論語)의 부재기위 불모기정(不在其位 不謨其政)이라는 말을 인용, 현오석 부총리는 자신의 전문분야에 집중하라고 지적했다. 부재기위 불모기정(不在其位 不謨其政)은 그
척추관절 달려라병원(http://www.hospitalrun.co.kr)은 오는 20일(수) 오후 1시 달려라병원 원내에서, 제 2회 '해피 런 해피 힐링 타임' 고객 초청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초청 이벤트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웃음을 가져보는 시간'이라는 주제 하에, 1부는 정확한 진단에 기반한 근본적인 맞춤 어깨 치료를 추구하는 ‘파워숄더 치료시스템(Power Shoulder Treatment System)’의 박재범 어깨전문의와 함께, 건강한 어깨 만드는 법을 알아보는 '어깨 쫙~ 파워숄더(Power Shoulder) 만들기’ 시간, 2부는 전문 웃음치료 강사와 함께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마음이 힐링되는 웃음치료' 시간, 마지막으로 백화점 상품권(1명), MRI 촬영 상품권(1명), 체외충격파 치료권(3명), 영화예매권(3명) 등 각종 경품 추첨을 위한 '해피드로우' 시간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해 달려라병원 고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특히 1부에서는 스마트족, 운동족 등 현대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회전근개파열 등 다양한 어깨통증 질환 정보와 더불어,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어깨에 건강함과 자신감을 더할
아주대병원은 권역외상센터 소장에 이국종 교수(외상외과)를 발령했다.발령일자는 10월 18일자이다. 내부 기구조직 정비(중증외상특성화센터→권역외상센터로 변경)와 맞물려 보직이 소급 발령되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은 ‘제7회 CS경진대회-긍정의 언어로 만드는 우리 병원, 우리 부서’를 11월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한국버츄프로젝트의 미덕 및 인성교육프로그램을 병원에 맞게 각색하고 전 직원 대상 CS 교육(버츄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52가지의 미덕 중 각 부서에서 실천할 수 있는 3~4가지의 미덕을 선정했으며 이날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서별 버츄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구연 8팀, ‘버츄활동 Before & After'를 연기하는 역할극 5팀에 이어 2년간 역할극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의 찬조공연이 이어졌다. 구연발표는 동영상, 퍼포먼스 등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돋보였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CS경진대회의 전통이자 가장 열띤 경합의 무대였던 역할극 발표는 다섯 팀의 쟁쟁한 참가자들이 참가해 꽁트, 뮤지컬 등을 선보였다. 그 결과 구연발표 부문에서 최우수상(외래간호팀 내과부-느낌있는 그녀들의 버츄노트), 우수상(9B병동-너의 VOC가 들려)이 선정됐으며 역할극 부문에 최우수상(응급의료센터-ER제라블)과 우수상(보안팀-Open Ears! Open Mind!)을 시상했다.박문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지난 8일 가나 보건부 소속 공무원 20여명이 병원 내 모자보건센터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연세대학교 의료법 윤리학연구소가 주최한 가족계획 및 모자보건 증진을 위한 단기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유병욱 가정의학과 교수의 한국의 보건의료에 관한 강연에 이어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신생아 중환자실, 분만실, 그리고 모자병동 등 모자보건센터의 전반적인 시설을 둘러보았다.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순천향대학교병원 한국모자보건센터는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그 밖의 관련 부문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곳이다. 어머니의 건강한 태아시기를 거쳐 건강한 아기를 출생시키고 정신적·육체적 골격이 갖춰지는 14세까지의 모든 건강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모자보건사업의 주 내용이다.즉 신생아 출산 뿐 아니라 유아, 소년기의 건강기록과 정보가 상호 단절 없이 체계화되고 성인이 되어 가임기에 들어서면 자동적으로 모자보건사업 대상에 편입되는 이른바‘평생건강 사이클’의 종합적 관리체계를 말한다. 한편 순천향대 서울병원 모자보건센터는 보사부 지원으로 1979년부터 사업에 착수했으며 모자보건산업이 가장 발달된 일본과 기술협력을 통해 1985년
충남대학병원(원장 김봉옥)은 산업통산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국립재활원에서 주관한 '2013년도 재활로봇시범사업'에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충남대학교병원(과제 책임자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을 비롯한 5개 기관이 사업자로 선정 되어, 식사보조로봇, 전동이승로봇, 상지재활로봇을 4년간 임대형식으로 지원받게 된다.충남대학교병원에는 국내에서 개발된 식사보조로봇 4대, 전동이승로봇 4대, 상지재활로봇 2대를 지급받게 된다. 식사보조로봇은 뇌질환 또는 척수손상으로 사지마비가 되어 양 팔을 쓸 수 없는 환자에게 숟가락으로 음식을 먹여주는 로봇이다. 전동이승로봇은 침대에서 화장실까지 가기 어려운 환자를 간편하게 이동시켜 줌으로써 간병 부담을 줄여주는 로봇이다. 상지재활로봇은 뇌졸중 등의 뇌 질환자에서 뇌가소성을 촉진시킴으로써 팔 기능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현재 보행로봇 2대, 상지로봇 1대를 운영중이며, 이번에 지원받게 되는 식사보조로봇 4대, 전동이승로봇 4대, 상지재활로봇 2대를 활용하여 다양한 로봇재활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과제책임자인 조강희 재활센터장은
울산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가 지난 달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2013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젊은 연구자상은 대한재활의학회에서 주 저자로 국내외 권위 있는 학술지에 게재한 SCI급 논문 편수와 인용지수 즉, 논문의 영향력을 합산해 점수로 매겨 선정하는 상으로 이번 해 수상자는 울산대병원 재활의학과 황 교수가 유일하다.황 교수는 평소 의학과 공학이라는 다른 학문간 융합을 통해 의학을 뛰어넘어 보다 포괄적이고 실질적 임상 적용 연구를 진행해 왔다. 최근 2년간 재활의학분야의 학술적 가치가 높은 우수 논문 SCI 3편, SCI-E 1편, 학술진흥재단 3편을 발표한 바 있다.황창호 재활의학과장은 “임상에서 뿐 아니라, 환자에게 보다 도움되고 효과적인 재활 치료법에 관한 중개연구를 꾸준히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황 교수는 뇌손상 로봇 재활, 음성 분석, 연하 장애, 슬관절 치환술, 가상현실 치료에 관한 연구 등으로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연속 5년 등재되며 국제학술지 편집위원으로 선정되어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황 교수의 세부전공은 뇌졸중, 소아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S-중앙병원(이사장 김덕용)은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일간 S-중앙병원 3층 로비에서 불우환우를 돕기 위한 ‘책사랑·도서기획전’을 열고 있다.전석복지재단과 뉴스코리아가 공동 주최하고, 청소년문화가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불우환우 지원 사업 및 사회복지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열리는 도서바자회다.이번 책사랑·도서기획전에는 교양도서와 아동서적, 베스트셀러, 소설, 건강도서 등 300여 종의 책이 진열되고 있다. 신간은 정가보다 10%, 일반도서는 5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특히 행사기간 동안 책을 판매 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는 병원에 입원 중이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우환우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S-중앙병원 관계자는 “책사랑·도서기획전은 환우와 보호자에게 병원생활의 무료함을 달래 줄 뿐만 아니라, 시간을 유익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불우환우를 지원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다.” 라고 전했다.환우와 보호자, 병원 임직원 이외에도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책사랑·도서기획전에 와서 책을 구입하면 된다. 문의: S-중앙병원 대외협력본부(064.786.7665)
장관실 장관비서관 서기관 손호준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정책과장에 보함.
얼마 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오재원 선수의 부상으로 관심을 모은 햄스트링 파열은 스포츠를 즐기는 일반인들에게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햄스트링은 우리 몸의 가장 큰 근육 중 하나로 허벅지 뒤쪽에 있는 근육을 말한다. 무릎을 구부리거나 엉덩이 관절을 펴는 역할을 하며 근육 피로나 다리 길이가 다른 경우 손상되기도 한다.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몸이 움츠러든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출발이나 감속 또는 방향전환을 할 때 많이 손상되는 부위이다. 햄스트링이 손상 될 경우 근육 수축 시 힘을 쓸 수가 없고 힘이 들어가게 되면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 심할 경우 근육이 파열되어 근육의 기능을 상실할 수 있기에 다칠 경우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햄스트링은 부분 파열이 많기 때문에 MRI나 초음파 등으로 파열 정도를 파악한 후 치료시기와 치료방법이 결정된다.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는 정도의 경미한 부상인 경우 휴식과 얼음찜질을 자주 해주며 회복을 위한 재활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부분파열과 같이 부상이 심각할 경우에는 최소 6개월에서 1년에 걸쳐 꾸준한 재활치료가 필요하며 완전파열이 되었다면 수술이 불가피하다. 햄스트링은 재발 확률이 높은 부위로 완전히 회복
충남대학병원(원장 김봉옥) 제21대 김봉옥 병원장 취임식이 11월 12일(화) 11시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강당에서 개최된다.신임 김봉옥 충남대학교병원장은 지난 10월 2일(수) 제22차 임시이사회에서 제 1순위 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 됐으며, 11월1일(금) 오전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최종 임명장을 받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제21대 충남대학교병원장에 임명된 김봉옥 교수는 1978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재활의학 전문의로,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장, 충남대학교 외국어 교육원장, 대전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 센터장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 국제키비탄한국본부 한밭클럽회장 및 대한재활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의협과 16개 시도의사회장은 효과적이고 강력한 투쟁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으며, 노환규 의협 회장이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행하고 각 조직단체장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9일 16개 시도의사회장들의 협의체인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협의회’에서 의료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정부 전면투쟁에 돌입할 것을 결의하였다고 밝혔다. 동 회의는 정부의 잘못된 건강보험정책으로 인해 의료기관이 붕괴에 직면하고 의료경쟁력이 급속히 쇠퇴하고 있는 지금 정부가 잘못된 제도의 개선을 뒤로 하고 원격의료와 의료영리화를 졸속으로 추진하는 것은 큰 위기 상황이라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전국 시도의사회장들은 금번 투쟁은 단지 원격의료의 저지뿐만 아니라 잘못된 의료제도의 전면 개선을 위한 투쟁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강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지금의 위기상황은 의사회의 위기 일 뿐만 아니라 전체 보건의료계의 위기인 만큼 다른 직역단체와 보건의료시민단체 등과 연대하여 투쟁하기로 하였다”고 강조했다.한편,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협의회에서는 정부의 선택진료제 상급병실제에 대한 일방적인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