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8월 19일(월)부터 제2회'DUR 경험사례 및 개선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문화 확산과 DUR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다. 개선아이디어들은 검토를 거쳐 DUR 제도발전에 활용 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의약품안심서비스(DUR)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중심으로 전국 의료기관 및 약국과 정보망을 연계 구축하여 의약품을 처방·조제할 때 환자별 투약정보를 바탕으로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의·약사의 컴퓨터 화면에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의약품 중복 투여 등 약화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서비스이다.
충남대학병원(원장 송시헌)는 최근 흉부에 작은 구멍 하나만으로 좌폐엽 절제술을 시행하여 성공하였다고 19일 밝혔다.흉부외과 강민웅 교수는, 지난달 폐암과 전이성 폐암환자 2명을 단일포트를 이용하여 수술을 성공했으며, 지난주는 37세 선천성 난포성 선종성 기형 여자 환자 좌폐엽 절제술을 3cm정도의 작은 구멍하나로 흉강경을 이용하여 폐엽 절제술에 성공하였다.폐암과 같은 다른 질환에서의 폐엽절제술과 달리 선천성 난포성 선종성 기형은 지속적인 염증성 재발로 흉강내 유착이 심하여 기존 방식의 흉강경 수술 (4cm 정도의 절개와 2~3개정도의 작은 절개를 시행함)로도 수술이 힘든 사례였다. 수술은 2시간내에 성공적으로 끝났고, 환자는 회복속도가 매우 빠르고, 합병증 없이 4일후 퇴원 하였다.서울 및 지방의 몇몇 대학병원에서 최근 제한적으로 단일포트 폐엽절제술이 시행되고 있으나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성공하였으며 좌상부와 하부 폐엽이 구분 되어있지 않은 흉강내에 유착이 심한 선천성 난포성 선종성 기형에 대한 단일포트 흉강경 수술은 국내 최초로 성공하였다. 지금까지 가슴부위에 내시경을 넣는 흉강경 수술은 보통 옆구리에 3~4군데 구멍을 내 수술이 이루지고 있으며, 갈비뼈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서울의대 명예교수, 이하 건협)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교육부 후원으로 실시한 ‘제1회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에서 ‘주부의 건강이야기(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애니메이션학과 2학년 김태현)’와 ‘혜림이의 식습관을 고쳐라(서울대진고등학교 2학년 안유진)’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8월 13일 오상우 교수(동국대 일산병원 비만대사영양센터장), 한규훈교수(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이대호 교수(한국영상대학 만화창작과) 등 관련 전문가 5명이 접수된 116편의 작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대상, 우수상, 굿 스토리상, 굿 캐릭터상 등 4개 부문 18개 수상작품을 선정하였다. 오상우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이라는 주제를 만화로 쉽게 풀어내면서도 짜임새 있게 구성된 작품, 위트와 감성이 묻어나는 작품,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작품 등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밝혔다.반면, 주제가 하나로 모아지지 않고 중간에 옆길로 새는 작품, 전체적인 짜임새가 탄탄하지 못하고 엉성한 작품, 창의적이지 못하고 진부한 작품 등은 낮은 점수를 매겼다고 밝혔다.최우수상에는 구리여자고 3학년 이하영 학생의「마지막 기회」, 전주한일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지난 8월 14일(수) 오전 11시 30분 의대 본부회의실에서 ‘몽골 IMC 의료진 파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린 의무부총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박종훈 대외협력실장, 이은숙 간호부장과 1차 파견 대상자인 고려대 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박관태 교수, 김세니 수간호사 등이 참석했다. 해당 의료진과 간호사는 2013년 9월 1일부터 몽골현지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되며, 특히 박관태 교수는 다년간 몽골 여러지역 에서 의료봉사를 한 경험이 있다. 몽골에 진출하는 파견의료진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간호분야로 진료부원장, 임상과장 및 간호부장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향후 2년간 의료진 총 5명이 파견될 예정이다. 파견의료진은 최고 수준의 진료는 물론 현지 의료진 교육 및 병원운영시스템을 전수함으로 몽골의 선진의료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고대의료원과 몽골IMC와 컨설팅 시스템 구축으로 정확하고 빠른 진료 협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고려대 의료원은 2012년 6월 26일 '몽골IMC 국제병원‘과 MOU를 체결 한 후, 15개 부서의 벤치마킹과 총 27명의 몽골 IMC 의료진과 간호, 의료기사 등 약 10개월
허벅지둘레가 1cm 줄어들 때마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남자는 8.3%, 여자는 9.6%씩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가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 이하 KMI)에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30세~79세 성인남녀 약 32만 명을 대상으로 허벅지둘레와 당뇨병 유병율의 관련성을 연구한 결과다.허리둘레와 신체충실지수(BMI)를 통제한 상태에서 허벅지둘레가 작은 사람은 당뇨병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자의 경우 허벅지둘레가 43cm미만인 경우 60cm이상인 경우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는 허벅지둘레가 43cm미만인 경우 57cm이상인 경우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5.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결과를 통해 만들어진 ‘신체 계측치를 이용한 당뇨병 위험도 모형’ 은 검진대상자 약 16만명의 분석을 통해 당뇨병 위험도 모형을 만들어냈다. 이 모형을 다른 16만명에게 검정했고, 정확도는 81.1%다. 위험도 모형은 향후 KMI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고객들에게 당뇨병 위험도에 대한 정보제공에 활용된다.지선하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실용화하기 위해 연령, 허벅지둘레,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센터장 전미선 교수)와 경기도는 9월 10일 화요일 오전 10시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3 경기지역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행사는 암환자를 직간접적으로 대면하는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암의 시작에서 마지막에 이르는 방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보건소나 지역병원 등에서 암의 예방 치료 관리와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그리고 암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나 암 환자와 가족이면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이날 심포지엄은 1부에서 ‘암의 예방’을 주제로 △건강검진의 중요성(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이득주 교수) △경기도 검진현황 및 개선방안(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건강관리부 이천구 차장) △검진우수사례 소개(구리시 보건소 이복자 지역보건담당) 강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암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이해(아주대병원 외과 김구상 교수) △암 생존자 관리(국립암센터 암정책지원과 박종혁 과장) 강의가 진행된다. 3부에서는 ‘암과 완화의료’를 주제로 △암통합지지서비스(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암환자와 가족의 사회
몇 달 전 목 디스크 진단 받은 40대 남성이 외래를 방문했다.지속되는 경추 부 통증으로 고생하다 MRI 촬영을 하게 되었으며 각종 언론 매체를 검색해 가며 시술 및 수술에 대해 공부하고 방문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분은 수술의 적응증이 아닌 상태로 약물이나 물리치료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는 상태였다. 설득 후에 약 처방으로 외래에서 다시 보기로 했다.며칠 전에는 수년간 요통으로 고생하던 60대 여성분이 외래를 방문했다.척추 전방 전위증이란 병명으로 오랫동안 여러 치료 및 의료기관을 전전했고 현재는 운동마비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 수술을 권유했으나 민간요법을 더 해보시겠다고 했다.이런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더라도 주위에 수술을 해야 하느냐 시술을 해야 하느냐등 논란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많은 경쟁과 규제로 병원도 경제적 논리로 운영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사람이 기준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것이다.“열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한명의 무고한 피해자를 만들면 안된다.” 라는 말이 형사법에 있다고 한다. 의료에서는 한명의 무고한 환자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의료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많은 비용과 시술만이 최선이 될 수 없고 자신에게 맞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오는 9월 11일(수)~13일(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BIO KOREA 2013' 컨퍼런스에서 ’Technology Licensing : Sustainable Value Chain in Technology Licensing from Bench to Market‘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Technology Licensing’ 세미나는 바이오 기술가치 생태계의 주요 구성요소라 할 수 있는 기술개발자(대학 및 연구기관), 기술이전기관, 수요기업들의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한 유기적 연결과 가치증대를 위한 전략과 사례를 소개한다. ‘원천기술을 사업화 단계로 촉진시키기 위한 지원 및 제도’, ‘R&D 기술이전 전문회사의 가치증대 모델 사례’, 그리고 ‘제약기업의 초기기술의 협력 전략’이라는 3개의 주제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 김용우 기술사업화팀장은 제약․바이오 기술의 국제기술 교류 및 기술가치 증대를 위한 협상전략을 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9일 개학시기를 맞아 유치원 및 초·중·고교 학생들의 예방접종을 적기에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4~6세 어린이는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MMR(2차), DTaP(5차), 폴리오(4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의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초등학교 입학생(만 6~7세)의 경우는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통해 대부분 추가접종 4가지를 완료하고 입학하지만, 일부 미접종한 학생들이 있어 빠진 예방접종을 마쳐달라고 학부모에게 당부했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만 11~12세)은 Td 또는 Tdap(6차), 일본뇌염 (5차) 예방접종을 추가로 받아야 한다.중·고등학교에 올라 간 학생의 경우도 만약 빠진 접종이 있다면 늦게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최상의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의 관심이 필요하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개학 후 학생들을 중심으로 수두와 유행성 이하선염 등 호흡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예방접종관리과 박옥 과장은 “ 감염병은 단 한 명의 환자 발생으로도 집단 유행이 일어 날 수 있어, 본인 건강은 물론
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태년)은 8월 22일 지역 유관기관으로 고객을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연다.정희창 교수(비뇨기과)는 이날 오후 2시 중앙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대구시립중앙도서관(이하 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대구금빛평생교육봉사단 단원들을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2002년 5월 창단된 대구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평균수명 연장으로 고령화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전문적 지식과 능력을 가진 퇴직자를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봉사자로 활용하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55세 이상 전문직(교원, 공무원, 기업체, 각종 기관 등) 퇴직자로 단순 자원봉사가 아니라 찾아가는 교육 자원봉사를 펴고 있다. 정희창 교수는 “평생교육 분야의 퇴직 전문가로 구성된 봉사단원인 만큼 전문성을 제고하면서도 이들 스스로 나이가 들었다는 의식을 하지 않고, 건강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맡게 돼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국내 제약산업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회 제약산업 홍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 가능하다. 주제는 국내 제약산업을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5분 이내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영상을 자유롭게 구성하면 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각 1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300만원, 1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상 아이디어상 각각 1팀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과 함께 50만원, 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우수작품에 대한 표창은 오는 9월 13일 BIO KOREA 2013 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각종 행사 및 제약산업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일반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중성 있고 완성도 높은 홍보 UCC로 국내 제약산업을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모전 응모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홍보 UCC와 함께 8월 30일(금)
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배종우/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국내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증대하기 위해 ‘제 2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른둥이 부모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이른둥이를 키우면서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을 극복한 스토리 ▲이른둥이 성장과정 중 구체적인 치료, 수술 등의 사연 ▲이른둥이 자녀나 가족에게 전달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 등을 주제로 편지, 수기, 사진, 동영상 등을 접수 받는다. 형식과 분량은 제한 없으며, 10월 5일(토)까지 대한신생아학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무국 이메일(preemielove@hanmail.net)이나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페이스북(URL:https://www.facebook.com/preemielovecampaign)으로 신청하면 된다. 1등(1명)에게는 100만원, 2등(1명) 50만원, 3등(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며, 1등, 2등, 3등 입상자는 이른둥이 성장 스토리북 제작의 특전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7일에 있을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행사(HUG: Hope yoU Grow DAY) 행사에서 진행된다. 대한
삼성서울병원이 응급실 문화 혁신에 나섰다.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지난 넉 달여간 100억원을 들여 응급실 시스템 정비를 마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스마트 ER 체제를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응급실 문화는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하면 상당히 낙후되어 있던 것이 현실이었다. 대형병원들의 경우 하루 평균 200~300명의 환자가 몰려 병상 포화도가 100%가 넘는 경우도 많았다. 이 때문에 혼잡한 응급실 상황 속에서 의사와 간호사로부터 적정한 치료를 제 때 제공받기 힘든데다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응급실을 운영할수록 적자를 피하기 힘든 국내 의료현실 탓에 빚어진 구조적인 문제다. 하지만 삼성서울병원이 이번에 철저하게 환자중심의 새로운 응급실 모델을 선보이면서 국내 응급실 문화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삼성서울병원은 "Happy ER, HappiER Patient"을 모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한 명, 한 명마다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선진 응급의료시스템을 도입했다. 응급의학과를 비롯한 전문의들의 진료를 통해 환자에게 가장 필요하고 시급한 치료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결정,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무수혈센터는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17층 대강당에서 개소 2주년 기념 '무수혈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무수혈진료란 수혈을 하지 않고서도 환자의 치료와 수술이 가능한 첨단의학으로 수혈을 원하지 않는 환자에게 적용해 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무수혈치료에 관심 있는 의료진과 일반인들을 초청해 무수혈 치료와 수술에 대한 소개 및 첨단 장비와 핵심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발표에는 상계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문철, 유병훈 교수, 신장내과 김상현 교수, 순천향대 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세진 교수, 일산백병원 고재환 교수의 발표로 무수혈 진료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건국대학교병원이 대장암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황대용 교수)는 2009년 대장암센터 설립 후 지금까지 1,013례 수술(2013년 8월 기준)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술 후 사망 환자는 한 명도 없었으며 합병증도 전체 수술의 1.2%(13례)로 낮았다. 또 전체 환자의 57%가 병원 인접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온 환자로 대장암 수술을 위해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기별로 1기 이하가 14%, 3기와 4기를 합쳐 38%였다. 대한대장항문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의 65%가 1기, 3기와 4기는 합쳐 21%정도다. 황대용 센터장은 “우리나라 평균보다 중증 대장암 환자의 수술이 약 2배 정도 더 많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주지별로 서울이 73%, 그 외 지역이 27%였다. 서울에서도 병원 인접 지역 외에서 온 환자가 30%로 전체 환자의 57%가 병원 인접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온 환자로 나타났다. 외국인 대장암 환자 수술도 14례(1.4%)나 있었다.수술 건수는 2009년 162례, 2010년 186례, 2011년 229례, 2012년 270례, 2013년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