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한마음봉사단(단장 신정환 을지병원 진료부장)이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베트남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봉사단은 신정환 진료부장 외 을지대학교병원 및 을지병원 의료진 7명과 을지대학교 의학과․간호대학 재학생을 비롯한 15명 등 총25명으로 구성됐다. 을지한마음봉사단은 베트남 하이퐁시로 이동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 위생교육 및 어린이교육, 소변 및 혈당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부인과, 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의료진과 간호사 및 학생들은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서 ‘인간사랑’을 실천하며,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창설된 을지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008년 출범이래, 필리핀, 몽골, 라오스 등 매년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을지한마음봉사단 신정환 단장은 “저개발 국가에서의 보건 의료 활동 참여를 통해, 국제 사회에서 보건의료인의 역할에 대한 체험 및 재고의 기회를 가지며, 보건 의료인이 지녀야할 자세와 덕목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의 목적을 밝혔다.
국경없는의사회(Medecins Sans Frontieres / MSF)는 결과가 유망한 새로운 HIV 치료제 돌루테그라비어(dolutegravir)의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환영하면서도 개발도상국에 공급될 시기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국경없는의사회는 “새로운 인터그라제 억제제 약품 중 하나인 돌루테그라비어는 연구 결과, HIV 내성에 강력한 장벽을 갖춰 HIV 바이러스 복제 억제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돌루테그라비어가 이러한 장점을 인정받아 같은 종류의 다른 약제와 현재 널리 사용되는 약제 대비 선진국에서 1차 치료의 일환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제조업체인 비브헬스케어 (ViiV / 화이자와 GSK, 시오노기의 합작사)가 돌루테그라비어의 적정 가격 공급에 적극적이지 않아, 개발도상국에서도 이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될지 불투명하다.”고 16일 밝혔다.국경없는의사회 의약품 접근성 강화캠페인 사무총장 마니카 발라세가람(Manica Balasegaram)박사는 “현재까지의 연구결과로 볼 때 개발도상국에서 돌루테그라비어를 사용할 경우 상당한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치료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책정 가격이 가장 큰 관심사
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주)제주중국성개발(대표이사 딩빙하오)과 16일 S-중앙병원 1층 소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S-중앙병원 부경혁 법인감사를 비롯해 김준희 진료부원장, 백상훈 사무국장, 고행범 대외협력부장 등 병원 관계자 7명과 (주)제주중국성개발 딩빙하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고강익 전무이사, 박설희 이사, 이한욱 본부장 등 모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의료상품 및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제주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고용증진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마련 됐다. 양 기관은 상호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제주지역 의료발전에 앞장서게 된다. S-중앙병원 부경혁 감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서로 원활한 소통과 지원을 통해 제주지역 의료발전 기여하겠다”며 “상호 공동사업을 통해 좋은 성공사례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제주중국성개발 딩빙하오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제주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바지 하겠다”고 답했다.향후 S-중앙병원은 제주중국성개발과 함께 새로운 의료상품 개발은 물론 관광 상품과 연계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최근 법원이 사회분위기상 낙태가 용인되고 있다며 낙태 의사들의 죄는 인정하지만 형벌은 면해주는 판결을 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MBC '여성토론 위드'는 19일 오전 11시 ‘新 낙태 논란, 죄는 있고 벌은 없다?’ 편에서 전문가들의 찬반 논쟁을 다룬다. 낙태 처벌 찬성 패널로 최안나 산부인과 전문의, 류여해 한국사법교육원 교수가 출연한다. 낙태 처벌 반대 패널로는 황진미 문화평론가, 신은숙 변호사가 출연한다. 지난 6월 26일, 대전지법은 400명이 넘는 태아를 낙태한 산부인과의사 4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유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사실상 낙태가 용인되는 사회적 분위기상 피고인들에게만 무거운 책임을 묻기는 어렵고, 여성의 낙태에 대한 자기결정권 또한 가볍게 볼 수 없다"며 이같이 판결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 8월 9일, 의정부지법에서는 임신한 지 20주 된 태아의 낙태 시술을 한 의사와 시술을 받은 20대 여성에게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하였다. 재판부는 “낙태 행위는 태아의 생명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이며 “이 사건은 모자보건법이 정한 낙태의 허용 조건을 충족하지 않았고, 배우자의 동의를 구하는 절차에서도 소
성인 위주로 이루어졌던 해외의료관광사업에 어린이 의료관광객까지 흡수함으로써 대구 의료관광 시장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민병우)과 주식회사 코앤코(대표 진경훈)는 한국의 의료와 교육에 대한 이미지를 중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8월 16일 오전10시 동산병원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날 중국 상해 지역 4~6세 어린이 6명과 보호자 등 17명의 중국인은 16일 오후 2시 계명대 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를 찾아 키성장을 비롯한 각종 성장발달검사를 받았다. 중국 일행단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에 머무르며, V성형외과에서 성형상담, 스파밸리 워터파크 체험, 경주 역사관광, 부산 관광, 백화점 쇼핑 시간도 가진다. 또한 경산에 있는 해바라기어린이집(원장 이원경)에서 한국어린이들과 함께 수업을 받으며 한국의 선진 유아교육도 체험힌다.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흥식 교수는 어린이들의 키, 몸무게, 과거병력과 가족력을 조사하고, 빈혈, 간, 갑상선, 성장호르몬, 성장판 등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는 1주일 뒤 중국어로 번역되어 현지에 우편으로 발송하게 된다. 중국 왕리딩 어린이(남, 5)의 어머니 예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민병우)과 주식회사 코앤코(대표 진경훈)는 한국의 의료와 교육에 대한 이미지를 중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8월 16일 오전10시 동산병원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날 중국 상해 지역 4~6세 어린이 6명과 보호자 등 17명의 중국인은 16일 오후 2시 계명대 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를 찾아 키성장을 비롯한 각종 성장발달검사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개인맞춤약물 개발을 위한 인종/민족간 약물반응 비교 자료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자료집은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인종별 또는 민족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의약품의 효과나 부작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총 162개 의약품 성분에 대한 ▲유전형에 따른 약동·약력학적 변화 ▲민족/인종간 해당 약물유전형 정보 ▲미국, 유럽 및 일본의 해당 제품 허가사항 정보 ▲SCI급 전문 학술지에 발표된 최신 정보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자료집이 제약회사, 임상 연구자 및 의·약사의 맞춤 약물 개발 및 적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안전평가원 홈페이지(www.nifds.go.kr) → 정보마당 → 교육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국회 김희국 의원(새누리)과 미래의료산업협의회와 함께 8월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병원의료산업 해외 수출 실제 추진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선진의료 산업화를 통한 국부창출을 겨냥한 이번 토론회에선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의 ‘정부의 해외환자 유치 및 병원․의료수출 지원정책 현황’과 연세대보건대학원 전병율 교수의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활성화 정책 제언’, 배병우 병원의료산업수출위원장의 ‘실제 사업추진사례 및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는다.이어 최건 우리들병원장, 안상윤 건양대 병원관리학과 교수, 이경환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김형진 삼정 KPMG 컨설팅 상무,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등이 지정토론을 전개하고 종합토론 시간을 갖는다.
경기북서부권역 응급의료협의회가 14일 출범했다. 명지병원에 따르면 앞으로 급성심근경색증, 뇌혈관질환, 중증외상 등 화급을 다투는 시간민감성 응급질환에 대한 지역사회 책임근무체계 구축을 통해 중증환자 회생률을 높여 나가게 됐다.이날 오전 10시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북서부권역 응급의료협의회(회장 김세철 명지병원장) 출범식에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경기북서부권역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부천시 소재 14개 종합병원 및 소방서, 보건소 등 모두 26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경기북서부권역 응급의료협의회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명지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수술이 필요한 경우 병원을 전전하지 않고 준비된 백업병원에서 즉시 치료 가능하도록 사전에 응급질환에 대한 지역사회 책임근무체계를 구축, 운영하고자 구성된 지역응급의료 네트워크이다. 병원간 질환별 책임병원을 설정, 응급처치 후 최종치료가 불가능 할 경우 지체 없이 질환별 책임병원으로 전원하는 것은 물론, 119구급대도 중증의심 시 바로 책임병원으로 이송하는 보건-소방 협력강화로 원활한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통한 지역내 응급의료수준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지역응급의료 네트워크는 야간이나 휴일에 응급수술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국내 최초, 세계 2번째로 개발된 국산 조루치료제 ‘네노마 정(NENOMA, 주성분: 클로미프라민염산염 15mg)’을 발매했다고 14일 밝혔다. ‘네노마 정’은 항우울제 성분으로 사용되던 클로미프라민염산염의 사정지연 부작용에 대한 연구를 통해 조루치료제로 개발된 제품이다. 성행위 약 2~6시간 전에 복용하면 주성분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사정반응과 관련된 자율신경반응을 저해하고 사정지연시간을 증가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복합 작용을 통해 조루치료효과를 나타낸다. 동아에스티는 임상시험 결과 위약대비 4배 이상의 우수한 사정지연 효과를 나타냈으며 항우울제의 부작용인 입 마름, 발한, 변비, 졸음, 피로 등의 이상 반응이 적게 나타나 안전성이 입증 되었다고 밝혔다. 대한 남성과학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성인 남성 약 1,700만 명 중 500만 명 이상이 조루를 경험하고 있으며, 특정 연령층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연령대에서 비슷한 분포로 나타난다. 현재 조루증 치료제 시장규모는 세계시장 50억 달러, 국내 잠재시장 약 3,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발기부전 치료제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옥시데톨 3 in 1 주방세제와 관련하여 추천을 취소한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14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여, 옥시데톨 주방세제에 사용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추천을 취소하기로 정식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옥시레킷벤키저에 추천 취소를 공식 통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일부 언론 등에서 제품 추천으로 받은 대가금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밝혔듯이 제품추천으로 받은 수익금 전액은 손씻기 등 공익목적으로만 사용했다“ 고 설명했다.“이번에 문제가 된 주방세제 제품 추천을 취소하고 난 뒤 남은 수익금 역시 별도의 공익회계로 관리되고 있는 만큼, 더욱 더 신중하게 고려하여 유익한 순수 공익목적 사업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송형곤 대변인은 “관련 학계 등에 알려진 바로는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각종 화학물질의 안전에 대한 감시와 관리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면서 “이번 기회에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협회로 더욱 거듭나기 위해 사각지대에 방치된 가정용 화학물질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이 최악의 전력난 해소를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혹서기 동안 전 임직원들이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쿨비즈 사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 전 임직원들은 노타이와 반팔 와이셔츠는 물론이고 티셔츠, 반바지, 샌들 등 더위를 이기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또 실내온도 27~28도 유지, 3개층 이하 이동시 계단 이용, 개인용 전기제품 사용제한, 퇴근 때 사무기기 끄기 등과 같은 에너지 절약 수칙을 정하고 전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한미약품 임종호 상무(총무팀)는 “무더운 여름철 회사의 업무효율도 높이고 국가적 난제인 전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쿨비즈 캠페인을 시행하게 됐다”며 “여름을 이기는 사내문화로 쿨비즈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국민들에게 올바로 알리기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제네릭 의약품의 우리말 명칭 공모전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3일부터 9월5일까지 ‘제네릭 의약품’의 우리말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약산업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3작품이내 응모할수 있다. 명칭과 그 의미 등을 간단히 신청서에 적어 이메일(generic@kpma.or.kr)또는 우편(한국제약협회 커뮤니케이션실)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우수상(2명)은 상장 및 상금 30만원, 장려상(6명)은 상장 및 문화상품권 10만원을 시상한다. 제약협회는 협회 홍보위원회 추천 위원과 약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 심의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 9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제약협회는 이번 명칭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개한 ‘제네릭 의약품 바로알기’ PDF 자료를 홈페이지(www.kpma.or.kr) 에 게재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모전 운영 사무국(02-597-2741)로 문의하면 된다. 제네
동국제약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을 통해 국가대표(KYFA) 상비군과 축구꿈나무들에게 지난해 구급함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도 구급약품을 후원했다.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2013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식에서 국가대표 상비군과,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마데카솔분말, 마데카솔연고, 밴드케어 등 구급약품 3종을 전달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약품 9종이 담긴 구급함 200세트를 후원한 바 있다.동국제약 담당자는 “축구라는 운동의 특성상 크고 작은 부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린 축구 꿈나무들이 흉터 걱정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구급약품을 후원했다”며, “이번 대회에는 상처의 종류와 특성에 맞는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연고와, 밴드 외에도 마데카솔분말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밝혔다.마데카솔분말은 스포츠나 아웃도어 활동시 간편하게 뿌릴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분말형태 상처치료제로, 진물을 흡수하고 출혈을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진물이나 출혈이 있는 습성 상처와, 면적이 넓거나 상처부위의 통증으로 연고를 바를 수 없는 상황에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노바티스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기관지 확장제 ‘Ultibro Breezhaler(임상약물명: QVA149)’가 최근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 CHMP)로부터 승인권고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하루 한번 사용하는 ‘Ultibro Breezhaler(QVA149)’는 지속성 베타2 길항제(long-acting beta2-adrenergic agonist, LABA)인 인다카테롤(Indacaterol)과 지속성 무스카린 길항제(long-acting muscarinic antagonist, LAMA)인 글리코피로니움(glycopyrronium) 두 가지 기관지확장제 성분의 복합제로 이중 작용 기관지 확장제 (고정용량 indacaterol 85 mcg/glycopyrronium 43 mcg, 캡슐 당 110 mcg/50 mcg metered dose 와 동일)이다.Ultibro Breezhaler(QVA149)는 오픈라벨 티오트로피움(tiotropium) 18 mcg, 글리코피로니움(glycopyrronium) 50 mcg에 비해COPD 환자의 급성악화율을 유의하게 개선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