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의료진 대상 자누비아 10주년 기념 그랜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DPP-4 (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 자누비아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지역별 내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자누비아 도입 후 지난 10년 동안의 국내 제2형 당뇨병 환자 치료 변화를 조명하고 DPP-4 억제제 요법 관련 주요 임상 연구 결과 등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5일에는 대구 지역, 7일에는 부산 지역 내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 있으며, 10월 19일까지 청주, 광주, 대전, 수원,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8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서울 지역 심포지엄에서는 한대석내과의원 한대석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가 ‘DPP-4 억제제 10년, 한국 제2형 당뇨병 환자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가 ‘자누비아 10년, 제2형 당뇨병 치료의 스펙트럼을 넓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와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는 (재)다음세대재단(대표 방대욱)과 함께 2017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9일 잠원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만성·희귀난치성질환 아이들과 가족,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8주간 초록산타 상상학교에 참가했던 아이들과 형제·자매, 부모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영상, 그림, 음악 등의 미디어로 표현한 결과물을 전시,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양한 볼거리와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등 다섯 가지 이상의 즐거운 감각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소풍 컨셉으로 꾸며져 잠원한강공원 잔디광장을 찾은 시민들과 주말 나들이객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시각 체험은 초록산타 상상학교 수업 중 ‘드로잉 히어로’(자신을 소개하는 슈퍼히어로 그리기 체험)의 결과물을전시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청각 체험은 상상학교 ‘랩을 나불나불’ 수업의 참가자들이 8주 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랩으로 만들어 공연했다. 시민들도 현장에서 랩 가사를 만들고 녹음을 해보며 자신만의 음악을 만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10일 진행된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7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하프, 10km, 5km, 가족걷기 코스로 진행됐다. 약 3,000여 명의 일반 시민들과 치과계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동국제약 임직원과 가족들도 대회에 직접 참가했다. 특히, 이벤트 부스에서는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도 진행됐다. 부스 방문객들이 사랑의 온도계 모형에 부스 방문객들이 붙인 스티커 수 만큼 ‘효박스’를 기부하는 행사로서, 스티커로 모형을 채우는 모습은 온도계의 온도가 올라가 따뜻해짐을 형상화 했다.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칫솔과 치약으로 구성된 효박스는 동국제약과 협약이 체결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동국제약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평소 좋아하는 마라톤을 즐기기 위해 가족과 함께 나들이겸 나왔다”며, “구강암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환자들의 치료기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은 대한
*고인김정열, *별세 11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특실 31호실(02-2958-5940),*발인 13일,* 장지 서울공원묘원(용인)
애브비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바이오테크 산업 부문에서 자사가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밝혔다. 2013년 설립 이래, 애브비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DJSI World) 및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 북미지수(DJSI North America)에도 매해 편입된 바 있다.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는 환경 및 사회적 노력과 기업 경영 건전성을 기반으로 3,900여 개의 기업들을 평가하는 선도적 글로벌 벤치 마크 지수이다. 애브비는 40곳의 바이오 테크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25가지 평가 기준 가운데 13가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환경 보고 및 정책 영향의 두 기준에서는 100점을 받았다. 기업 근로행위 지표 및 인적자원 개발 평가 기준에서는 2016년보다 가장 많은 증가폭을 보였는데, 두 항목 모두 15점 이상 증가했다. 애브비 회장 겸 CEO 인 리차드 A. 곤잘레스(Richard A. Gonzalez)는 “우리의 혁신적인 노력은 치료제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사회에 미치는 더 큰 영향으로 이어진다”며, “환자 중심 기업으로서, 탄탄한 연구와 함께 우리 지역 사회에 대한 강한 의지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애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지난 8일 서울 목동 종합 운동장에서 창립 22주년을 맞아 ‘당당한 삶을 위한 대담한 도전(Bold for Life)’이라는 주제로 임직원들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창립기념일을 축하하는 ‘올투게더 데이(Altogether Day)’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엘러간의 ‘올투게더 데이’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엘러간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회사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창립기념일 행사이다. 지난해에는 시각장애우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임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확인하는 스포츠 행사와 함께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금 마련 프로그램까지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엘러간 임직원 140여 명이 ‘올투게더 데이’ 이름처럼 모든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활동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창립기념일 행사에는 임원들이 기념품을 만들어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직원들은 기부 목적으로 운영된 일일카페에서 음료를 구매 및 팀 대항 스포츠 운동을 통해 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서 모아진 기금은 국제의료 비영리기관인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 한국 지부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2017 생명사랑 밤길걷기’ 서울 캠페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저녁부터 9일 새벽까지 한강공원, 마포대교, 남산, 광화문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따라 진행된 서울 캠페인에서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 10,000병을 지원했다.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은 ‘한국생명의전화’에서 주최하는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걷기 행사이다. 청소년, 가족, 시민들이 함께 밤길을 걸으면서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서울을 비롯해 인천, 수원,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동아제약은 전국 7개 도시에 박카스 총 26,500병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이번 캠페인에 박카스 후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박카스 후원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매주 수요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심혈관계질환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의 최신지견 영상을 제공하는 'EPIC (Expert Perspectives In CV)' 프로그램을 런칭했다고 11일 밝혔다. EPIC은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FAQ 형식의 심혈관계(Cardiovascular, CV)질환 석학 인터뷰 동영상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매달 1명의 CV 전문가가 고혈압을 비롯한 CV질환과 관련해 의료진이 가질 법한 궁금증을 1~3분 분량으로 짧게 답변한 영상이 국문 자막과 함께 업로드된다. EPIC 영상은 한국화이자제약 온라인 심포지엄 웹사이트인 ‘링크지움’ 홈페이지(http://linksium.co.kr)의 ‘다시보기’에서 시청 가능하다. EPIC에 등장한 첫 번째 전문가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루이진(Ruijin) 병원의 왕지광(Jiguang Wang) 교수로, ▲CV 리스크 측정 방법, ▲1차 고혈압 약물 선택 시 고려 사항, ▲효과적인 고혈압 약물 계열, ▲중국에서의 노인에 대한 정의, ▲고혈압 동반 노인 환자 관리에 있어 CCB의 역할, ▲중국 의료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가이드라인, ▲목표 혈압에 있어 SPRINT(Syst
셀트리온은 지난 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에서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조기유방암(Early stage breast cancer) 환자 대상 1년 안전성 추가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허쥬마는 유방암과 위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허쥬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허셉틴은 연간 7조 9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지난해 미국 매출은 3조 4,800억 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2014년 한국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이후 조기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을 실시해 지난해 10월 유럽의약품청(EMA)에 판매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허쥬마의 임상은 2014년 6월부터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22개 국가에서 실시됐으며,총 549명의 HER2 과발현 조기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환자들을 무작위로 두 군으로 나누어 허쥬마 또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도세탁셀'과 FEC 병용요법에 따라 수술 전 3주 간격으로 총 8회, 수
유유제약이 정확한 화술 및 표현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초 연기 커리큘럼 수강을 통해 영업사원의 영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영업환경 다변화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제약영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일선 영업사원들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유유제약 전 영업사원 가운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8명이 1차 수강생으로 선발됐다. 지난 7월 하순부터 격주 1회로 총 4회 8시간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발음∙발성∙복식훈련을 통한 기초연기, 드라마 씬 실습기초과정 및 리허설, 최종 촬영 등의 커리큘럼이 진행됐다. 유유제약은 영업현장 적용 소감 등 이번 1차 연기교육 수강 영업사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보완∙개선하여 향후 유유제약 전직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연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기학원 수강에 참여한 유유제약 ETC2 사업부 홍경준 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현장에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봤다”며 “유유제약은 새로운 제약영업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HIV 치료제 '트리멕'이 2017년 2분기 전체 HIV 치료제 중 시장점유율 21%를 차지하며 매출 1위를 달성(IMS 헬스데이터)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GSK HIV 사업부도 2015년 11월 트리멕을 출시한 이후 두 자리 수의 성장율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출시 1년 반 만에 우수한 매출 성적을 거둔 '트리멕'은 빠르게 변화하는 HIV 치료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인테그라제 억제제 계열의 치료제는 전체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이 중 트리멕이 가장 높은 비중(34%)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현재 인테그라제 억제제는 미국 및 유럽의 주요 가이드라인에서 1차 HIV 치료제로 권고하고 있는 약제이다. 트리멕은 주요 HIV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비뉴클레오시드 역전사효소억제제(NNRTIs, non-nucleoside reverse transcriptase inhibitors), 단백질 효소 억제제(PI, protease inhibitor) 및 통합효소 억제제(INI, integrase inhibitor) 치료제와 1대1 비교임상에서 우월한 바이러
한독(회장 김영진)은 자사의 컨슈머 헬스케어 대표 제품인 ‘컬처렐’과 ‘울금 테라큐민’을 국내 1위 대형마트인 이마트 입점하며 본격적인 유통망 강화에 나섰다. ‘컬처렐’은 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유해균 억제, 장벽 기능 강화, 배변시간 감소, 장내환경 개선 등 장 건강 효능이 연구된 락토바실러스GG 단일균주 100% 프로바이오틱스다. 견고한 이중 호일 개별 포장으로 실온보관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생유산균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컬처렐’은 최근 헬스케어 컨설팅 그룹 니콜라스 홀(Nicholas Hall)이 조사한 64개국의 주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의 2016년 판매량 분석 결과에서 세계 판매 NO.1 프로바이오틱스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6월 자사 온라인몰인 ‘네이처셋몰’에서 실시한 100% 환불 이벤트에서도 ‘환불 건수 0건’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쇼핑몰에 해당 이벤트를 확대 시행하는 등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한독의 ‘울금 테라큐민’과 ‘피로개선엔 홍삼Q’, ‘홍오메가3’도 이마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울금 테라큐민’은 슈퍼푸드 울금(강황) 속 커큐민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고혈압신약 카나브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 발매 1주년을 맞아 지난 9~10일 인천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스페셜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여 명의 전문의가 참석한 심포지엄에서는 보령제약 정형진 상무가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2011년 발매에서부터 카나브 패밀리로 브랜드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카나브의 임상적 가치와 현재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임상들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가천의대 문정근 교수는 ‘새로운 피마사르탄 암로디핀 복합제(듀카브)’라는 주제로 듀카브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듀카브는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최대 34.5 mmHg의 수축기 혈압 감소효과 및 89.4%의 우수한 반응률을 보였다. 문정근 교수는 “최근 ARB와 CCB 복합제가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가운데,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는 피마사르탄 암로디핀 복합제는 주목할 만한 치료제”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별 섹션으로 SPRINT study 저자이자, 심혈관질환 관련 세계적인 석학인 뉴욕 다운스테이트 메디컬 센터 소속 마이클 웨버((Michael A. Weber) 교수 강연
한독의 당뇨 치료제 '테넬리아'와 '테넬리아엠'이 매출 증가 추세를 이어가며, 당뇨 치료제 분야에서 아마릴 제품군으로 활약하던 한독의 예전 명성을 되찾는 데 시동을 걸고 있다. 여기에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 치료제 '솔리리스' 또한 작년 적응증 추가 호재로 매출이 크게 늘며 전문의약품 분야의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러나 두 제품군의 눈에 띄는 선전에도 불과하고 한독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세와 적자를 지속하고 있어 업계의 평이 나뉘고 있다. 10일 한독이 공시한 바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한독의 매출액은 약 2,114억 9,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약 9.6%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약 2억 6,800만 원, 당기순손실은 약 64억 8,5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크게 악화됐다. 영업이익의 감소는 판관비 증가로 해석될 수 있다. 한독의 올 상반기 판관비는 약 671억 8,700만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1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일반의약품 제품들의 광고비에 최근 당뇨 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테넬리아 제품군의 마케팅 비용 또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매
세계약사연맹 2017 서울총회(이하 서울총회)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고 있다. “Medicines and beyond! The soul of pharmacy”를 주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약학 관련 세계적 석학들과 전 세계 94개국에서 약사 및 약학자 2,000여 명 이상이 참석하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싱가포르, 인도, 중국, 태국에 이어 6번째로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다. 이번 총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한약사회와 대한약학회는 서울총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약사와 약학의 위상/역할/활동을 전세계에 홍보하고, ▲외국 약사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한 대한민국의 약사직능의 글로벌화 및 선진화의 계기를 마련하며, ▲국제학술대회 참여와 세계 약학 및 의약 정보 교류하고, ▲한국 제약산업 발전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 및 홍보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10일 3시부터 개최된 개막식에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약사들과 미래 주역인 약학대 학생들이 준비한 난타, 댄스 공연 등 각종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코엑스 3층 전시장에서는 포스터와 부스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