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한국법인(사장 홍유석)의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가 항문암에 대한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 지난 7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서바릭스의 여성 및 남성에서 HPV 16, 18형에 의한 항문암 및 항문 상피내 종양 예방에 대한 적응증 확대를 허가함에 따라, 서바릭스는 남녀 모두에 접종할 수 있는 HPV 관련 암에 최적화된 백신이 됐다. 항문암은 드문 질환이지만 전 세계 남성과 여성에서 발생률이 매년 2%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특히, 연간 발생하는 27,000건의 항문암 케이스 중 약 88%가 HPV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HPV 관련 항문암은 남녀 모두에게서 발생할 수 있으며, HPV바이러스를 동반자에게도 전염시킬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서바릭스의 적응증 확대를 통해 전체 인구의 HPV 감염 및 HPV에 의한 항문암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GSK는 다수의 임상 연구를 통해 남녀 모두에게서 서바릭스에 대한 유사한 면역반응을 입증했다. 접종 당시 HPV에 감염된 적이 없는 여성에게 서바릭스 접종 시, HPV 16, 18형에 의한 항문암 예방 효과가 83.6%로 나타났다. 남성에서도 2건의 임상연구를 통해,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11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동국제약 본사에서 ‘벨라스트’와 함께하는 제2회 동국제약 ‘미소가 아름다운 세상 UCC 공모전’의 본선 심사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2회 미소가 아름다운 세상 UCC 공모전’은 동국제약의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가 지향하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하고자 개최한 영상 공모전이다. 아름다운 미소를 주제로 연령에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했던 이번 공모전에는, 총 53개 작품이 출품되어 경쟁을 펼쳤다. 7개의 본선 심사 후보작들은 지난 1일, 벨라스트 블로그를 통해 발표되었다. 이날 본선에 오른 7개 후보작 심사에는 외부 CF 감독을 비롯해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대상을 차지한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등 최종 본선 후보작을 제작한 참가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이 작품들은 광고 심의 등의 절차를 거친 후 각종 미용 관련 온라인 채널에 게재되어 동국제약 '아름다운 미소 만들기'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심사와 시상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이사는 “필러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보다는 아름다운 미소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의약품 재평가 결과 ‘우루사’의 ‘간기능 장애에 의한 육체피로, 전신권태’ 효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의약품 재평가는 최신의 과학 수준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을 정기적으로 모든 의약품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해외사례, 임상문헌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신 허가지침 등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이번 재평가에서는 간장질환용제, 비타민제, 항생물질 등이 대상이었다. ‘우루사’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간기능 이상이나 지방간이 있는 지속성 피로 또는 만성피로 환자 168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돼 SCI급 국제임상저널에도 게재된 바 있다. 임상시험에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피로 측정 설문지 ‘CIS (Checklist Individual Strength)’로 피로개선 비율을 측정한 결과 ‘대웅 우루사’를 복용한 환자의 80%가 피로회복이 된 반면 위약군은 46%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LT(간효소수치)가 우루사 복용군에서 12.76% 감소돼 위약군이 0.03% 감소된 것과 비교해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한미약품은자사가 개발한 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동시 치료 복합제 ‘구구탐스캡슐’의 3상 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 ‘Journal of Sexual Medicine’ 8월호에 등재됐다고 16일 밝혔다. 등재된 3상 임상은 양성전립선비대증(BPH)과 발기부전(ED)을 동반한 한국인 남성환자 510명을 총 3개군으로 나눠 대조군(타다라필 5mg 단일요법)과 탐스로신염산염 0.2mg 및 0.4mg과 타다라필 5mg을 각각 결합한 복합제를 1일 1회 12주간 투약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탐스로신 0.4mg 복합제 투여군에서 대조군 대비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가 약 27% 더 감소되었으며, 성기능 개선 효과는 비열등함을 보였다. 다만, 탐스로신염산염 0.2mg 복합제는 대조군과의 IPSS 개선 효과 비교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임상시험 책임 연구자인 서울성모병원 김세웅 교수는 “국내 발기부전 환자 10명 중 8.5명이 전립선 질환을 동반하고 있으며, 실제 진료현장에서도 두 질환을 동반한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두 질환을 동시 치료할 수 있는 약물로는 타다라필 5mg이 있지만, 중증의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하부요로증상을 단독으
유유제약이 항산화와 체내 면역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라이코펜 토마토의 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이코펜 토마토의 힘’은 이스라엘 라이코레드社가 토마토 원물에서 직접 추출한 고품질 라이코펜 원료를 사용해 인체의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함으로써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라이코펜 토마토의 힘’ 1캡슐에는 10mg의 라이코펜이 함유되어 있어 1일 1회 1캡슐 복용으로 일반 토마토(중간크기 150g 기준) 2.2개 섭취시 얻을 수 있는 라이코펜 섭취가 가능하다. 이밖에 ‘라이코펜 토마토의 힘’에는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는 베타카로틴(비타민A), 정상적인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고 커큐민(강황 추출물)과 호박씨유가 부원료로 사용되었다. 유유제약 OTC 마케팅팀 이재형 팀장은 “토마토에서 추출된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 효과로 특히 남성들에게 각광 받고 있으며, 무덥고 습한 여름철 체력저하로 고민인 분들에게 건강기능식품 라이코펜 토마토의 힘을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눈의 피로, 근육통, 신경통, 어깨 결림, 목 결림, 요통, 오십견, 손발 저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고함량 활성비타민 ‘액티넘 이엑스 골드(Actinum EX Gold)’의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델은 신뢰감 있고 활력 넘치는 건강한 이미지의 배우 차승원으로 기존 제품인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Actinum EX Plus)’에 이어 신제품 ‘액티넘 이엑스 골드(Actinum EX Gold)’의 광고에도 모델로 발탁되어 3년째 액티넘의 모델로 활약하게 되었다. 액티넘 이엑스 골드는 활성 비타민 B1 푸르설티아민, 활성형 비타민 B6, B12 및 엽산과 비타민 E 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신경세포 보호를 도와주는 활성형 비타민 B12인 ‘메코발라민(Mecobalamin, 1,500㎍, 1일 3정 복용 기준)’ 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액티넘 이엑스 골드는 4주간 진행된 2건의 임상연구에서 눈의 피로 개선 및 목 결림, 어깨 결림 등 다양한 통증 개선 효과를 보인바 있다. 액티넘 이엑스 골드는 식후 즉시 1일 3회, 1회 1정을 경구 복용하며 눈의 피로, 근육통, 신경통, 어깨 결림, 목 결림, 요통, 오십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항생제, 비타민제, 자양강장변질제 등 9개 분류군, 6,736품목에 대한 2016년도 재평가 결과,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에 사용되는 서울약품공업 '원기소' 등 26개 품목에 대한 유용성이 불인정되어 시판금지한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염증성 질환 등에 사용하는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함유 66품목(한미약품 '뮤코라제' 등)은 효능·효과 입증을 위한 임상시험을 추가로 실시하도록 하였다. 재평가는 매년 의약품의 시판 후 안전관리를 위하여 허가받은 의약품에 대해 최신의 과학 수준에서 안전성․유효성을 재검토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재평가 결과는 ▲유용성이 불인정되는 품목(26품목), ▲효능·효과 입증 위해 추가 임상시험 필요 품목(66품목),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허가사항 변경 품목(938품목), ▲현행 허가사항 유지 품목(5,706품목)으로 나뉜다. 유용성이 불인정되는 품목은 허가 받은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에 대한 안전성·유효성을 현재 과학 수준에서 입증할 수 있는 충분한 자료가 제출되지 않은 품목으로 재평가 결과 공시일로부터 회수·폐기하고 시판금지한다. 허가사항이 변경되는 품목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14일 부산 해운대구 더베이101에서 육아맘 150여 명을 초청해 템포와 함께 하는 힐링 코미디쇼 ‘템포 x 투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템포 x 투맘쇼'는 템포의 가치를 소비자와 나누고 여성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자 개최됐다. 지난 5월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씨가 진행한 ‘안심 육아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육아맘이자 KBS 공채 개그우먼인 정경미와 김경아가 '템포 x 투맘쇼'의 진행을 맡아 육아 중 발생하는 고충과 현실을 웃음으로 풀어냈다. 초보 육아맘들의 육아 에피소드를 소재로 공감을 이끌어 내고 육아 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려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 후에는 초청된 150여 명의 여성 참가자들에게 템포, 해리치 샴푸 등 동아제약 제품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템포 x 투맘쇼가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마음껏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템포와 함께 육아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의 템포는 1977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탐폰 제품으로 일반 패드형 생리대와 달
메디톡스가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10분기 연속 실적 경신에 성공했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2017년 2분기 매출(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475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264억 원, 당기 순이익은 29% 증가한 205억 원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해외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향후 글로벌 보툴리눔톡신 및 HA필러 시장 전망도 밝아 주력 제품의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메디톡스 제3공장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 만큼 하반기 성장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메디톡스 제3공장은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원료 의약품과 완제 의약품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생산 시설로 연간 약 6,000억 원에 달하는 대량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 KGMP 승인과 함께 보툴리눔톡신 제제 '메디톡신’ 100단위 수출용에 대한 제조 및 판매 허가를 획득한 바 있으며, 6월에는 국내 제조 및 판매 허가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성인 환자가 다수의 심각한 신경계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4일 'JAMA Neur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된 이 연구는 리우데자네이루에 소재한 신경계 질환 전문 대학병원의 환자들을 추적조사한 결과이다. 이 연구에 따르면, 성인에서 지카바이러스와 관련해 가장 문제가 되는 질환은 '길랑바레 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이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에 염증이 생겨 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싸고 있는 '수초'라는 절연물질이 벗겨져 발생하는 '급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으로 근육의 저하와 마비를 일으킨다. 연구에 따르면 신경계 증상을 지닌 35명의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에서 대부분 '길랑바레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다른 신경계 정황들이 발견됐으며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뇌와 척수에서의 염증과 부종이었다. 우선, 브라질에서 지카바이러스가 유행했던 2015~2016년 당시, 리우데자네이루 해당 병원에 등록된 '길랑바레 증후군' 환자의 수가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길랑바레 증후군'을 한 달에 1건 정도 봐왔다면, 이 기간 동안에 한 달
*별세 15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17일 06시 30분*장지 국립현충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7년 계절인플루엔자백신(독감백신)의 국가출하승인 현황정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백신 국가출하승인이란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를 거쳐 허가받은 제품이더라도 시판 전 매 제조단위별로 정부가 다시 한번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이다. 이번 정보공개는 의료기관 종사자 및 소비자 등이 독감백신의 안정적인 공급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여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현재까지(8월 11일 기준) 국가출하승인이 신청된 독감백신은 녹십자, 사노피파스퇴르 등 9개 업체의 2천만 명 접종 분량으로 국내제조업체가 1,600만 명 분량, 수입업체가 400만 명 분량을 신청하였다. 국내제조 독감백신의 경우 3가백신(A형 2종, B형 1종)은 900만명 분량, 4가백신(A형 2종, B형 2종)은 700만 명 분량이 신청되었다. 수입 독감백신의 경우 3가백신은 100만 명 분량, 4가백신은 300만 명 분량이 신청되었다. 참고로 매년 독감백신 소요량은 1,700만∼1,800만 명 분량으로, 이전에 독감백신 접종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는 소아(6개월∼9세 미만)는 한 달 간격으로 두 번 접종해야 하며, 이전에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14일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33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는 주력 제품인 필러와 신성장 동력인 에스테틱 및 원료의약품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이 돋보였다. 필러는 전년 동기대비 32% 이상 증가했고, 에스테틱사업은 상반기 런칭한 화장품 엘라비에 무균화장품과 마스크팩의 판매 호조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원료의 약품도 시장 수요 증가에 힘입어 동기대비 58%의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24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6억 원으로 18% 감소했다. 이는 신공장 준공에 따른 감가상각비용 반영과 인력 충원으로 인한 노무비용발생으로 제조원가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휴메딕스 신공장은 현재 생산 장비에 대한 적격성 평가와 공정 밸리데이션 과정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2020년까지 생산능력을 연 2,000억 원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43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7억 원으로 19%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5억 원으로 74%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용두동 본사 1층 브런치카페 오딘에서 제3기 글로벌 사업 예비반 수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사업 예비반은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역량 교육에 관심 있는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 등 동아쏘시오그룹 직원(근무일 만 1년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Presentation(발표) 및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수료식에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및 제3기 글로벌 사업 예비반 수료자 35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성적우수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식이 끝난 후 수료생들은 브런치카페 오딘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글로벌 사업 예비반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9개월간 진행됐다. 예비반 참가자들은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원가 계산 및 분석’,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무역’ 등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아제약 나은애 주임은 “글로벌 사업 예비반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및 현장 학습으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올해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59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영업이익률 55%), 당기순이익 21억 원을 기록해, 올 1분기 대비 각각 -14.3%, 7.7%, -29.3% 증감을 나타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3.2%, -624.5%, -99.6% 증감을 기록했다. 매출 및 당기순이익이 1분기에 포함됐었던 배당금 수익(18억 원)의 영향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휴톡스 매출이 1분기 대비 84.9% 증가한 21억을 기록하는 등 제품판매 성과는 좋은 것 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820억 원, 영업이익 156억 원(영업이익률 19%), 당기순이익 115억 원을 기록해, 올해 1분기 대비 각각 11.7%, 37.3%, 40.3%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각각 276.6%, 273.7%, -97.7% 증감한 수치를 기록했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상승폭을 보인 이유는, 작년 1분기부터 휴온스 매출이 휴온스글로벌의 중단영업당기순이익으로 표기가 되었다가, 작년 8월 지주사 전환 이후 휴온스글로벌의 연결실적으로 잡혔기 때문이다. 특히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신제품인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