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의약품 교환 및 복구작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수해로 파손된 제품에 대해 고객센터(02-550-8990) 또는 지역 약사회를 통해 접수하면 제품을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대웅제약은 침수 피해를 입은 약국의 복구작업도 지원하며, 필요시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약국의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약국이 조기에 복구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확인해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는 자사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레스틸렌(Restylane)’이 지난 9일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형외과·피부과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갈더마 포트폴리오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형외과·피부과 석학 200명이 참여한 대규모 학술 심포지엄으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뷰티 열풍과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 시스템, 미용 성형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내에서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영국, 캐나다, 대만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미용성형시술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갈더마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혼합 활용한 라이브 시술을 선보여 의료계 및 학계에 큰 주목을 받았다. 갈더마는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Restylane)’과 PLLA 필러 ‘스컬트라(Sculptra)’, 보툴리눔 톡신 A형 ‘디스포트(Dysport)’까지 미용성형시술로 대표되는 다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세계 100여 국에 진출하며 전세계 미용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 특히, 대표 브랜드인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은 올해
GSK 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대표 김수경)는 세계 판매 1위 시린이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의 새로운 TV 광고를지난 17일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이번 광고는 세계 각국의 일반 소비자들을 모델로 선정했다. 유명 광고모델이 아닌 실제 시린이 증상 경험자들이 출연함으로써, 기존의 광고와 차별화를 두었으며, ‘찌릿찌릿할 땐 센소다인’이라는 짧은 카피와 함께 보다 간결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광고 영상은 차가운 얼음물이나 아이스크림과 같이 시린이 증상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한 각국 모델들의 실제 반응을 슬로우모션 기법으로 강조했다. 이를 통해 나이와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찌릿찌릿’한 시린이 증상을 생생하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어지는 ‘찌릿찌릿할 땐 센소다인’이라는 문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초래하는 ‘시린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의 방법으로 ‘센소다인 치약’을 소개, 시린이 증상 완화의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GSK CH센소다인 김지영 브랜드매니저는 “센소다인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광고를 통해 기존 일반 치약 광고의 틀에서 벗어나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활성비타민B1과 비타민D 등을 담은 멀티비타민 ‘마이메가100’ 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메가100은 비타민B 10종을 비롯해 비타민C·D, 미네랄 등 총 17가지 성분을 골고루 제공한다. 이 제품은 1정에 활성비타민B1(벤포티아민)을 100mg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B1의 하루 최적섭취량은 50~100mg으로 이 성분은 육체 피로, 눈의 피로, 입 안 염증, 피부염, 신경통, 근육통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활성비타민은 체내 흡수율을 높인 비타민으로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최근 소비자에게 각광받는 성분이다. 또한 마이메가100은 비타민D 1000IU를 함유해 뼈와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50세 이상인 경우 골절예방을 위해 하루 800IU 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이밖에도 제품에는 비타민의 대사를 돕고 체내 생리기능을 조절하는 미네랄 성분인 아연, 마그네슘, 칼슘 등이 함유돼 있다. 한편, 이 제품은 한 번에 한 알씩 꺼낼 수 있는 특허받은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용기 입구에 장착하면 알약이 한꺼번에 쏟아지지 않는 ‘정량배출 트레이(Tray)’를 제공, 소비자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자사의 복통 치료제 ‘부스코판‘이 2549 여성 400명을 대상으로 한 복부 불편함 및 복통 관련 설문조사에서 배가 아플 때 가장 먼저 찾는 복통약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복통에 취약한 20~40대 여성들의 복통 현황을 살펴보고자 온라인 서베이 전문업체 '오픈서베이'를 통해 지난 6월 12일 전국에 있는 400명의 25~49세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응답자 중 20%가 ‘복통 치료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1위로 ‘부스코판‘을 꼽았다. 또한 복통 치료제 제품군 내에서 부스코판 보조 인지조사 결과 64%의 높은 숫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5년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SSI (Survey Sampling International)’를 통해 18세 이상 2,0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브랜드 성과를 조사한 결과 15%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 무려 4배 이상으로 상승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부스코판’은 진경제 부문 세계 판매 1위 복통 치료제이나 국내에서는 영향력이 미비했다. 그러나 2015년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타깃 트렌드에 맞춘 소통에 힘을 기울이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해외지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우수인재 20여 명을 국내로 초청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2017 지사 핵심인재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우수인재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회사 이해도 제고를 통해 글로벌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올해 처음 신설, 운영했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5개국, 20여명으로 구성된 우수인재들은 각 국가에서 뛰어난 업무성과와 잠재역량을 인정받아 선발되었다. 이들은 삼성동 본사에서 사업현황과 사업별 소개, 기업문화 등 강의를 듣고, 오송 생산공장과 중앙연구소 등을 견학하며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서울의 주요명소를 돌아보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웅제약 북경지사 황월향씨는 “공장과 연구소를 실제로 보니 최첨단 시설과 시스템적인 운영으로 이런 곳에서 생산한 약품들은 품질이 최고겠구나 라는 감탄을 많이 했다. 다시 한번 대웅의 사회적 이미지를 확인하고 대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필리핀지사 마인(Mine)씨는 “업무성과와 잠재역량을 인정받은 직원들로 구성된 워크샵인 만큼 나와 같은 업무를 하는 다른 지사 직원은
바이엘이 지난 10년간 유일한 간세포암 표적 치료제였던 자사의 ‘넥사바’ 이후 간세포암 2차 치료제로서 ‘스티바가’의 허가를 받으며, 간세포암 치료 패러다임을 새롭게 쓰고 있다.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간세포암 1차 치료제인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 치료 이후에도질병이 진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2차 치료제로서 ‘스티바가(성분명 레고라페닙)’의 사용을 허가했다. 이로써 ‘스티바가’가 넥사바 이후 간세포암에서 10년 만에 허가된 표적 치료제로 등극한 것이다. 이에 바이엘 코리아는 17일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적응증을 확대한 ‘스티바가’의 소개와, 간세포암의 치료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신촌세브란스병원 김도영 교수가 전반적인 간세포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간세포암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은 수술적인 절제이지만 수술적인 절제가 불가능할 경우가 더 많으며 이런 경우 간암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을 막는 경동맥화학색전술(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TACE)과 간암에 알코올을 주입하여 간암 세포를 응고시키는 경피적 에탄올주입술(percut
LG화학이 본격적으로 진단시약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17일 충북 청주시 오송 공장에 체외진단용 진단시약 전용 공장을 건설하고,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송 공장은 지상 1층 연면적 2,370㎡ 규모로, 이달부터 알러지, 혈액 검사 등에 사용되는 면역진단 시약과 호흡기 바이러스, 결핵 진단 등에 사용되는 분자진단 시약 등 총 12종의 제품을 본격 생산하게 된다. 진단시약은 혈액, 머리카락 등을 이용해 질병 등을 발견하거나 치료 효과 등을 추적·판정하는 데 쓰이는 약품으로, LG화학은 인구 고령화 및 의료 트렌드가 ‘치료에서 예방’으로 변화함에 따라 진단시약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 2015년 말부터 오송에 공장 건설을 시작해 1년 7개월 만에 완공하게 되었다. 특히, LG화학은 이번 공장 준공으로 국내 업계 상위 수준인 연간 최대 1,900만회 테스트 분량의 제품 생산능력을 확보, 다국적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진단시약 시장에서 본격 경쟁이 가능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LG화학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증설과 제품 다변화를 통해 국내를 넘어 중국 등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 지속
서울제약(대표이사 김정호)은 지난 14~15일 양일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영업본부 및 영업관련부서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3분기 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습소통 & 선택집중’이란 표제 아래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직원들이 미리 준비해온 학습 내용을 필기 및 구술 테스트 과정을 통해 각자의 역량을 평가 받았으며 팀장들은 하루 전 입소해 직원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코칭 스킬 등을 교육받았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소화성궤양용제 라비원과 단백아미노산제제 알리버, 그리고 8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CH.V와 오디플루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았다. 이날 김정호 사장은 총평에서 “교육과 학습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선택, 집중하는 전략만이 치열한 영업 현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며 학습 소통과 선택 집중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서울제약은 최근 전 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며 영업팀장 역량 강화를 위해서 영업팀장 워크샵을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 해 ’팀장 리더십 강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유한양행노동조합,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상생 협력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유한양행 오창공창에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노·사가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근로조건 개선을 통한 동반 성장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유한양행은 우수노사 지속관계 사업장으로서 이번 협약으로 노·사가 상생발전하는 성숙된 사업장으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 한택정 부위원장은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정보교류와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역에 대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근로조건 개선을 통해 노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약체결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및 노사안정을 도모하겠다”며 노사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6년 청주시 사업장 5개소의 노사상생 협력실천 협약체결을 이끌어냈으며, 노사상생협력지원단 운영, 노사민정 공동선언 및 이행점검단 운영,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콘서트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1926년 창업이래 단 한차례도 분규가 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 헬스케어사업부는 일명 ‘프로비 유산균’으로 불리우는 ‘프로비마게(PROBI MAGE) 플러스’를 오는 18일 13시 40분 GS홈쇼핑 방송에서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비마게 플러스’는 스웨덴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46%)을 차지하고 있으며, 출시연도부터 현재까지 7년 연속 1위를 기록중인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이다. 동국제약에서는 엄격한 기준으로 유산균을 선별하던 중 독보적인 ‘프로비 유산균’의 성분과 효과성을 높이 인정해 2014년부터 스웨덴에서 직수입한 완제품을 국내 백화점, 약국, 온라인,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2014년부터 국내시장에 출시된 ‘프로비마게’는 프리미엄 유산균으로 자리매김하였고, 올해 6월까지 10만 병 판매를 돌파하면서 유산균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방송 중 구매한 고객에 한해 1병(2개월분)을 무료체험분으로 제공하여 7일간 체험후 불만족시 전액 환불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프로비마게는 런칭한 이후 고객만족도가 99.9%로 반품률이 0%에 가까울 정도로 효과성과 시장성이 검증된 유산균
대한약사회는 17일 최근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임명과 관련하여 일각의 근거 없는 비판과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더불어 그릇된 인신공격임을 강력히 지적하고자 성명서를 발표했다. 약사회는 성명서를 통해"신임 류 처장이 개국약사 출신라는 점을 들어 전문성이 없다고 단언한 점은 약학의 전문성을 정면 침해한 독단적이며 매우 위험스러운 표현"이며, "개국약사든, 제약 산업종사 약사든, 혹은 연구나 학계에 몸담은 경력이 있는 약사든, 모든 약사의 면허는 일원화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약사회는 "류영진 처장은 약학대학에서 제약학을 전공, 의약품의 제조 및 연구개발에 있어 기본적인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오히려 이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약사회는 "류영진 처장 임명을 환영하며, 지지함은 물론 그동안 학계와 전문행정가 출신으로 채워졌던 구태적 인사 관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인사의 한 사례로 그 발자취를 기록할 것"이라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다음은 대한약사회가 발표한 성명문 전문이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임명과 관련하여 일각의 근거 없는 비판적 여론과 우려가 제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진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전 직원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진심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심캠페인’은 지난 2014년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모든 초등학교 5, 6학년 대상 안전교육이 의무화되었음에도 자격을 갖춘 강사가 부족하고,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부족한 국내 현실에 착안하여 기획되었다. 직원이 먼저 심폐소생술을 배운 뒤 직접 강사가 되어 일반인에게 전파하는 차별화된 구조를 갖춘 본 캠페인은, 심혈관계 전문 제약회사인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정체성과 ‘너와 나의 심장을 뛰게 하는 회사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제약업계 최초로 2015년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증을 취득한 이래, 지난해부터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왔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3일에 걸쳐 총 3단계로 구성된 취득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였다. 현재까지 총 120명의 직원이 강사로서 교육에 나서고 있으며, 매년 신규 입사자들도 동일한 방식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지난 14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이 지난 4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인슐린 글라진 바이오시밀러 베이사글라(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100U/mL)의 새로운 임상연구 ELEMENT 5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달 열린 제77회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 ADA)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번 3상 연구는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 493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오픈라벨로 24주간 진행되었으며, 2개 이상의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환자에게 베이사글라와 란투스를 각각 투여하여, 두 대조군의 혈당 강하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했다. 이번 임상연구에 참여한 인종은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이 47.5%로 가장 많이 참여하였으며, 코카시안이 45.6%, 기타 인종이 6.9% 참여하였다. 임상연구 결과, 베이사글라의 병용 투여군은 혈당 강하 효과 및 안전성이 란투스 병용 투여군과 유사하였다. 베이사글라 병용 투여군의 당화혈색소(HbA1c)는 전체 평균 베이스라인(8.60%) 대비 1.25% 감소해 란투스 투여군(-1.22%)과 동등한 당화혈색소 개선 효과를 보였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시판허가를 받고 2018년 1분기 중 발매될 것으로 기대되는 보령제약 카나브가 아시아태평양 심장학회(APSC, Asian Pacific Society of Cardiology)에서 런치 심포지엄(Lunch Symposium)를 진행했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쥴릭파마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 선텍컨벤션전시센터(Suntec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심장학회 2017(APSC 2017)에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카나브 부스전시 및 런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3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카나브 런치 심포지엄에는 아시아 지역 전문의 200여 명이 참석하며 카나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싱가포르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베나(Mount Elizabeth Novena) 병원 심장병 전문의 옹핸리(Ong Hean Yee) 교수가 ‘동남아시아 고혈압 현황 및 치료(Uncovering the data – Hypertension Prevalence and Treatment in South East Asia)’에 대해 발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