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대한장애인컬링협회(회장 최종길)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2016년 의약품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대한장애인컬링협회 공식 후원사 지위를 갖고 2018년까지 후원금과 의약품을 후원하며 장애인컬링 국가대표선수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신제약 김한기 대표는 “장애를 딛고 운동하며 국위 선양하는 선수들에게 조그마한 힘을 보태고자 노력할 것이며 휠체어컬링의 발전과 더불어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 며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격려와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 회장은 “휄체어컬링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빙상 종목 중 유력한 메달 후보 종목으로 협회, 지도자, 선수들이 합심하여 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신신제약은 주로 비인기종목 운동선수들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 선수들까지 지원의 폭을 확장했다.
대한약학회(회장 문애리)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주최한 ‘제2차 서리풀 미래약학포럼’이 2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신약강국 지향 융복합 R&D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대한약학회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 제1차 포럼 이후 두 번째로 의약품과 관련한 산업계와 학계의 대표 단체가 뜻을 모아 ‘글로벌 신약강국 도약’이라는 지향점 아래 4차 산업혁명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제약산업의 미래 전략을 다각도로 조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신약 강국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김성훈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4차 산업혁명시대와 ‘Pharma 4.0 Initiative’)의 발제 강연으로 시작으로, 패널토의에서는 기조강연에 대한 의견과 함께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와 김석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본부장, 윤호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 유진산 파멥신 대표, 오성수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상무 등이 포노사피엔스시대와 4차산업혁명, 한국 바이오제약 산업의 성장전략, 바이오•헬스케어 투자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와 함께 2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회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사회안전망인 제약산업에 대해 보다 수준 높은 기업 윤리와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제재조치가 가해지는 것이 국제적인 추세”라며 언급하며, “윤리경영이 곧 이익경영인 시대에 접어든 만큼 개방형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윤리경영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석 한국글로벌의약산업 협회 부회장은 “새정부의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시점에서 우리 산업계는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윤리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독려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윤병철 과장은 “정부의 고민 못지않게 산업계 스스로가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이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긴밀하게 소통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이하여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제31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손문기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박민표 검찰청 강력부장,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 이경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마약퇴치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약퇴치 유공자 정부 포상, 마약퇴치 공모전 시상, 마약퇴치 선포식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우선 마약퇴치 유공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정부포상(총 42명)과 각계의 축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20여 년간 마약퇴치를 위한 교육, 홍보, 뮤지컬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해 온 구본호 약사가 국민훈장동백장을, 마약사범 단속에 공로가 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이용일 검사가 근정포장을 받게 된다. 4개 대학교의 마약퇴치 동아리가 참여하는 마약퇴치 선포식과 더불어 ‘당신은 꽃보다 아름답다’를 주제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기념공연(샌드아트)이 이루어진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식약처는 철저한 마약류 관리와 함께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 중독자 재활 등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7년 7월 13일~14일 양일간에 걸쳐서 제약기업과 스타트업기업을 대상으로 “원료의약품의 KSM(Key starting material) 선정을 포함한 ICH Q11의 이해와 일본시장 진입전략”을 주제로 양평 더스타휴리조트에서 KDRA 원료의약품연구회 23차년도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 첫 날은 이슈가 되고 있는 원료의약품에 대한 ICH Q11의 starting material 선정기준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이에 따른 관리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환경부의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및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등 국내의 원료의약품 관리 방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둘째 날은 개발부터 승인까지 일본시장의 원료의약품 등록 절차에 대해 살펴보고 이와 함께 일본 의약품시장 동향 및 일본시장 진출 성공 실패 사례를 통해 일본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휴온스글로벌의 계열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22일 경기경영자총협회(KEF) 주관으로 경인지역 대학생 40여명을 휴메딕스 본사로 초청,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중소기업 탐방프로그램은, 이공계 전공 재학생들이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 소개, 현장 연수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기업에 맞는 취업 역량을 강화하며 향후 취업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두 섹션으로, 기업 및 인재상, 채용프로세스, 제도 및 복리후생 등에 대해 확인 할 수 있는 ‘기업홍보’ 섹션과 실제 근무중인 직원들의 취업 성공기를 들어보는 ‘선배와의 진로상담’ 섹션으로 구성됐다. ‘선배와의 진로상담’ 섹션은 총 5명의 직원이 생산, 영업, 연구, 관리 등 각자 맡고 있는 직무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학생들의 질문은 입사를 위한 준비부터 업무, 복지혜택, 힘든 점, 추후 계획 등 전반에 걸쳐 쏟아졌다. 이번에 기업홍보를 진행한 휴메딕스 재경본부장 송원규 상무는 “학생들의 참여 및 관심도가 매우 높아 계획했던 시간을 초과하면서까지 진행됐다. 오늘 나온 질문 중 가장 많은 부분이 회사에서 바라는 인
아스트라제네카는 린파자(올라파립) 300mg 정제 1일 2회 투여 유지요법이 germline BRCA 변이 백금민감성 재발성 난소암 환자에게서 삶의 질 유지 및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을 연장한다는 SOLO-2 임상3상의 신규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17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중요한 환자 중심 혜택에 대한 평가 항목인 위약 투여 대비 린파자 투여의 삶의 질을 보정한 무진행 생존기간(QAPFS)과 질병 증상 및 유해반응을 겪지 않는 기간 (TWiST)은 무작위 배정 후 최대 27개월간 관찰됐으며, 연구 결과 기능적 건강, 신체적 건강 및 증상, 3개의 개별 평가 척도에서 린파자 유지요법을 받은 환자들은 위약 군과 유사한 삶의 질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사업부 김수연 상무는 “이번 연구 결과 발표 통해 BRCA 변이 재발성 난소암 유지 요법에 있어 세계 최초로 승인된 PARP 억제제인 올라파립의 효과와 안전성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삶의
노보 노디스크의 블록버스터 GLP-1 유사체 ‘빅토자(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가 심혈관 위험 감소 적응증에 대한 FDA의 라벨 개정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지난 20일 노보 노디스크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식품의약국(FDA) 내분비 및 대사질환 약물 자문위원회(Endocrinologic and Metabolic Drugs Advisory Committee)가 빅토자의 LEADER 연구 결과를 라벨에 추가하는 건과 관련하여 회의를 진행했으며, 자문위원들의 투표 결과 라벨 추가 의견이 17 대 2로 우세하게 나오며 빅토자의 라벨 개정에 힘이 실렸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회의 권고 결정은 주요 심혈관 사건 위험이 높은 9,340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포함한 LEADER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LEADER 연구는 주요 심혈관 사건 위험이 높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치료와 병행한 빅토자의 위약 대비 장기(3.5~5년) 효과를 조사한 다국적,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연구이다. 여기서 표준치료란 생활습관 교정, 혈당조절, 심혈과 약물요법을 포함한다. 연구 결과, ‘빅토자’는 위약 대비 심혈관 사망, 비치명적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에서 진행된 The Liver Week 2017 국제학술대회에서 ‘소발디 기반요법을 통한 만성 C형간염 치료의 새 지평’을 주제로 22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과거 인터페론 기반 치료에서 HCV DAA로 C형간염의 치료 패러다임이 크게 전환됨에 따라 C형간염이 완치 가능한 질환이 되었고, 이러한 변화가 소발디 기반요법에서 시작되었다는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소발디와 하보니 등으로 대표되는 HCV DAA의 개발 이후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 C형간염 퇴치’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일본을 포함한 미국,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C형간염 퇴치를 위한 국가적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는 내용이 서두에 강조되었다.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일본 규슈 대학의 노리히로 후루쇼(Norihiro Furusyo) 교수는 국내 HCV 유전자형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1, 2형을 중심으로, 소발디 기반요법이 일본 리얼-월드 데이터에서 입증한 치료 효과의 의미를 설명했다. 해당 리얼-월드 데이터에는 간경변을 동반한 고령의 환자들도 상당수 포함되었으나 소발디와 하보니는 일관되게 높은 완치율을
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은 ‘리젠씰’(RegenSeal,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의 회전근개(어깨힘줄) 파열에 대한 유의한 치료효과를 입증한 전임상 연구논문이 SCI 국제학술지에 온라인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토끼 회전근개 파열 모델에서 바이오콜라겐의 치유력 향상을 증명한 이번 전임상(동물실험) 연구논문(제목: Atelocollagen Enhances the Healing of Rotator Cuff Tendon in Rabbit Model)은 정형외과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신호에 온라인 발표됐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관절센터 송현석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에 대한 기존의 보편적 치료법인 봉합술과 기존 봉합술에 바이오콜라겐을 함께 이식하는 ‘리젠씰’ 이용 치료술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비교 분석했을 때, ‘리젠씰’ 적용 시 조직 소견에서 더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공동저자인 세원셀론텍 RMS본부 서동삼 박사는 “조직학적·생체역학적 평가 결과, ‘리젠씰’ 이용 치료술이 인장강도(당기는 힘을 버티는 정도)도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동아쏘시오그룹은 오전 11시 용두동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갖고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바자회 수익금 6,035 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익금 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매년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동대문구 지역 주민이 참석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9년째 개최하고 있다.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 구강청결용품, 생활용품, 동아오츠카 음료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과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전달해 생계비 지원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어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21일 신라호텔에서 아스피린 합성 12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Celebrating 120th Anniversary: Expert Workshop)을 의료인과 제약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병희 전 서울대병원장의 환영사와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의 120주년 기념사 발표를 시작으로 ▲아스피린의 인류와 함께한 120년 여정, ▲심혈관질환 분야에서의 혁신, ▲아스피린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아스피린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심혈관질환 2차 예방법의 하나로 권고하는 약으로, 지난 수십년간 한국인의 심혈관 건강에도 꾸준히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아스피린을 한국인의 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의약품으로서 한국인의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특별 강의는 ‘심혈관질환 분야에서의 혁신’이란 주제로 서울대병원 나상훈 교수가 맡았다. 나 교수는 강의를 통해 “아스피린은 120년 전 해열, 진통제로 탄생했지만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허혈성 심장질환의 가족력, 고혈압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중국 GHC社에 자사의 스마트 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타다라필 ODF(구강붕해필름) 제품을 10년간 약 1,100억 원(미화 9,725만 달러)어치를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서울제약 작년 매출액(459억 원)의 2배가 넘는 금액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발기부전 치료제 타다라필 10mg, 20mg 등 2가지 제품이며 최저 구입물량은 SF (Sales Forcast)의 60%로 100% 일람불 L/C(신용장) 대금 지불 조건이다. 개발비 20만 달러는 별도로 받는다. 서울제약의 이번 중국 수출 계약은 서울제약의 독자적인 스마트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해 완제품으로 생산•공급하는 ODM 방식으로 상표권은 서울제약에 있다. 중국측 수출 파트너인 GHC(쑤저우 광오 헬스케어/ Suzhou Guang'ao Healthcare Co., Ltd.)社는 남성용 제품의 연구와 개발에 특화된 회사로서 주요 연구개발 중인 제품은 발기부전 치료용 천연물 제품 등이 있다. 김정호 사장은 “사드 배치 문제 등으로 두 나라 관계가 냉각되어 있는 가운데서도 1,100억 원에 이르는 의약품 수출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것은 중국 내에서 서울제약의
건강 유지를 위해 평상시 걷기와 계단 오르기 등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정작 실천하지 못하는 바쁜 현대인들의 걷기 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걸음과 보상’을 연계시킨 ‘워킹 리워드 어플리케이션(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2일 직토에 따르면 소위 ‘걸으면 돈 되는’ 앱으로, 헬스케어 스마트밴드나 스마트폰 사용자가 1일 걸음 수 달성 등과 같이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나 현금, 쿠폰 등의 보상을 제공해 쉽게 꺼질 수 있는 운동의욕을 고취하려는 흐름이 IT 기반의 헬스업계에 확산되고 있다. ◈ 헬스케어 스마트밴드 기반의 직토, 日 8천보 500원 적립 및 걸음 경쟁 ‘더챌린지’ 앱 운영 ‘직토워크’라는 헬스케어 스마트밴드를 개발, 판매중인 직토는 ‘직토앱’과 연계해 1일 8천보 이상 걸을 경우 500원, 1개월 최대 1만5천원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OK캐시백’을 적립해주는 ‘걸음마일리지’ 제도를 실시 중이다. 실제로 제도 실시 이후 ‘직토워크’ 사용자들의 걸음 수는 전월 대비 16% 정도 증가해 보상의 동기부여 효과는 물론 제품 사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직토는 걷기 운동의 일상화 및 대중화를 위해 ‘직토워크’ 사용자를 넘어 스마트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김정선 교수,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혁 교수,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임명철 교수가 ‘제6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상한다고 22일 밝혔다. 광동 암학술상은 2016년 동안 SCI 저널에 발표된 논문 중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CR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의 영향력 지수(IF) 향상에 기여한 기초∙임상 부문의 책임저자와 다수 논문을 게재한 책임연구자에게 주는 것이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국립암센터 김정선 교수는 Sci Rep.(2016)에 논문 ‘Genetic Variation in the TAS2R38 Bitter Taste Receptor and Gastric Cancer Risk in Koreans’를 게재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삼성서울병원 이혁 교수(공동책임저자 삼성서울병원 외과 김성 교수∙ 소화기내과 민병훈 교수)는 Am J Gastroenterol(2016)에 논문 ‘Long-Term Outcome of Endoscopic Resection vs. Surgery for Early Gastric Cancer: A Non-infe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