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식품안전정보원이 주최하는 '2017 식의약 안전기술 포럼(부제: 식의약 안전기술 진흥을 위한 제언)'이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식의약 안전기술 향상을 위한 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기술수준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안전기술의 현주소를 파악하여 그 향상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 등 수많은 보건 관련 정부단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첫 번째로 김미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과장의 ‘식의약 안전기술 개요 및 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다음으로 이주형 식품안전정보원 부장의 ‘4차산업혁명에 따른 식의약 안전기술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권소영 식품안전정보원 책임연구원의 ‘식의약 안전기술 수준의 현황 및 향상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가 끝난 후 현병환 대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진행됐으며, 패널로는 김희찬 서울대학교 교수, 박웅양 삼성유전체연구소 소장, 백형희 단국대학교 교수, 손미원 전 동아제약 상무, 손여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벨라스트’와 함께하는 ‘제2회 동국제약 미소가 아름다운 세상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국제약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가 지향하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하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대학생들만 참가 가능했던 지난해와 달리, 연령 제한 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공모 내용은 아름다운 미소를 주제로 한 30초 이상 3분 이내의 자유영상으로, 제출 기한은 오는 30일(금)까지다. 접수는 벨라스트 공식 블로그(http://bellast.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마감일까지 작품을 웹하드로 제출하면 된다. 복수 응모도 가능하며 작품 수에는 제한이 없다. 수상자는 8월 4일 블로그를 통해서 발표되고, 시상식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을 기획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전문 심사위원들이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들의 ‘창의성’과 ‘이해도’, ‘완성도’에 초점을 맞춰 응모 작품들을 평가할 계획”이라며, “휴대폰만 있다면 누구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므로, 많은 분들이 기발함과 재치가 담긴 작품들로 응모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보령제약그룹의 계열사 보령A&D메디칼(대표 허병우, 이재춘)이 가정용 혈압계 'UA-651SL'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 'UA-651SL'은 혈압을 측정할 때 팔에 착용하는 커프 사이즈가 일반형보다 크게 제작되어 팔 둘레가 큰 경우에도 편안하게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팔뚝에 균일한 압력을 가하는 슬림핏 커프로 제작되어 부드럽게 팔뚝을 감싸 부담 없이 혈압 측정이 가능하다. 'UA-651SL'의 제품 외관은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한 컴팩트한 사이즈는 가정에서의 사용과 휴대를 더욱 간편하게 한다. 제품의 화면에는 혈압 측정값과 함께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혈압 등급이 표시되며, 혈압측정도중 평균 맥 간격에서 25% 이상 수치가 차이가 나는 경우, 이를 감지하여 불규칙 맥파 마크가 표시된다. 또한 평균 혈압값 계산기능과 함께 기기자체에 혈압 측정데이터를 최대 30회까지 저장이 가능해 일상에서 혈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신제품 가정용 혈압계 'UA-651SL'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보령A&D메디칼의모든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보령A&D메디칼 홈
한국로슈는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캐싸일라(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엠탄신)'의 허가 임상인 EMILIA 연구에서 교차투여 받은 환자군을 포함하여 전체 생존기간을 최종적으로 기술적 분석한 결과, 캐싸일라를 투여한 군에서 현행 표준치료요법(라파티닙+카페시타빈) 투여군 대비 전체 생존기간을 연장시켰다는 결과가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 5월호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캐싸일라는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최초의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 Drug Conjugate)로, 표적치료제의 장점과 세포독성항암제의 강력한 세포사멸효과를 결합한 치료제다. 국내에서는 2014년 1월 HER2 양성, 이전에 치료요법으로 트라스투주맙과 탁산계 약물을 각각 또는 동시에 투여한 적이 있는 절제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로 이전에 전이성 질환에 대한 치료를 받았거나 수술 후 보조요법을 받는 도중 또는 완료 후 6개월 이내에 재발한 경우에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이번 란셋 온콜로지에서는 캐싸일라의 3상 임상연구인 EMILIA 연구의 전체 생존기간 최종 분석 결과와 함께 캐싸일라 단독요법과 TPC 요법(Treamtent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자사의 경구용 항암제 기반기술인 '오라스커버리(HM 30181A)'를 도입한 미국 아테넥스사(ATNX•옛 카이넥스사)가 지난 14일 나스닥(NASDAQ)에 성공적으로 신규 상장됐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아테넥스사에 새로운 투자가 유입되고, 양사의 항암제 공동개발에 속도가 붙게 됐다”며 “양사가 추가 마일스톤 여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지만 향후 개발이 성공해 상업화 되면 상당한 수준의 로열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사는 오라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현재 4개의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그중 개발 진도가 가장 빠른 '오락솔(HM30181A+파클리탁셀•유방암)'은 현재 남미 8개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중이다. 나머지 3종의 항암제 중 오라테칸, 오라독셀은 임상 1상 중이고, 오라토포는 임상 1상 허가를 받은 상태다. 오라스커버리는 주사용 항암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기반기술이다. 한미약품은 2000년대 초 7년여 동안의 연구 끝에 항암제의 경구 흡수를 방해하는 P-GP (P-glycoprotein)를 차단하는 물질 'HM-30181A'를 개발하는 데 성공, ‘오라스커버리’라고 이름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오는 19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하여 ‘휴톡스’, ‘휴미아주’, ‘더마 필러’, ‘안구건조증 바이오 신약(HU024)’을 주력 홍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미국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주최로 1993년부터 매년 북미지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산업 분야 전시회이다. 올해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행사 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전 세계 76개국의 3,500여 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휴온스글로벌이 적극 소개할 보툴리눔 톡신 제품 ’휴톡스’는, 현재 국내 임상 2상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임상 3상 개시 이후 내년 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 시장은 지난 해 말부터 일본, 동남아, 중동, 중남미 등의 국가에 수출을 개시했고, 올해 하반기 미국과 유럽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은 향후 미국•유럽 등 전 세계 시장에 안정적으로 ‘휴톡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DEVOTE 임상연구 결과,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주요 심혈관 질환 사건에서 인슐린글라진 U100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중증 저혈당 및 야간 중증 저혈당 발생률에 있어 유의한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DEVOTE는 트레시바와 인슐린글라진 U100과의 비교임상으로,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 질환 사건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사례중심으로 진행된 임상연구다. 임상은 약 2년간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은 전 세계 제 2형 당뇨병 환자 7,637명을 대상으로 트레시바 또는 인슐린글라진 U100을 표준치료요법과 병행하는 치료 방식으로 추적 관찰하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 77회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에서 발표되었으며, 세계적인 의학저널인 뉴 잉글랜드 저널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도 게재되었다. 임상의 1차 종료점은 주요 심혈관 질환 사건(major adverse cardiovascular
꾸준히 성장 중인 국내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 치료제 시장에 일등공신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와 메트포르민 복합제 ‘직듀오XR’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발표 자료를 토대로 지난 한 해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 치료제 원외처방액을 살펴본 결과 여전히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가 선두를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정체기를 맞은 반면,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은 꾸준히 성장세를 지속하며 무서운 속도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는 여전히 절반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SGLT-2 억제제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원외처방액 증가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016년 6월 처음으로 20억대를 넘긴 이후로 현재까지 계속 20억대 초반을 머무르며 매출 성장에 정체기를 맞고 있다. 반면 ‘포시가’와 메트포르민의 복합제인 ‘직듀오XR’의 원외처방액은 작년 10월 출시 이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여 올 4월에 들어서는 아스텔라스 ‘슈글렛’의 원외처방액을 넘어선 상태이다. 만성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복합제의 활약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스트라제네카도 이 점을 예의주시하고 가장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메디톡스가 미국에서 민사소송을 통해 제기한 주장은 허구이며, 소송과정에서 모든 주장이 거짓임을 철저히 입증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법적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허가 받은 ‘나보타’에 대해 지속적으로 흠집내기를 시도해 왔으나, 그동안 메디톡스 측이 국내 수사기관에 진정 의뢰한 건이 모두 무혐의로 내사종결 된 바 있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가 국내에서의 지속적인 의혹제기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성과가 없자 보툴리눔톡신 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것이며, 이는 대웅제약의 해외 진출을 방해하기 위한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현재 대웅제약은 파트너사인 알페온을 통해 미국 FDA 허가신청을 완료한 상태인데 반해 메디톡스는 미국에서 임상 3상시험도 시작하지 못한 상태다. 특히 메디톡스는 미국 파트너사인 엘러간과 함께 ‘미국공정거래법 및 반독점법 위반 소송’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의 지속적인 음해에 대해 대응할 가치를 못 느꼈으나, 이번 소송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법적 조치를 포함해 모든 책임을 철저하게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톡스는 자사 균주를 이삿짐에 숨겨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이 에콰도르에 첫 수출되면서 중남미 지역 수출의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해, 에콰도르 보건부로부터 '놀텍' 시판허가 승인을 받은 지 1년 만에 수출 되는 것으로 이는 남미시장 개척에 도움을 준 보건복지부와 일양약품이 개발한 '놀텍'의 우수성, 에콰도르 규제당국의 허가사항을 모두 충족시킨 것에 기인한 첫 성과다. 한국과 에콰도르 정부간 맺은 `한-에콰도르 의약품 상호인증 협정`으로 국산 신약의 수출활로가 개척 된 가운데, 일양약품은 금번 성과를 발판 삼아 남미의 주변국인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등의 시판허가에 박차를 가하여 수출확대를 이루어 갈 것이다. 이미 남미지역 다른 국가들과도 신약허가를 위한 준비를 1년 이상 진행한 상태여서 일양약품의 에콰도르 첫 수출은 남미 주변국들의 수출활로에 가장 큰 호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파머징마켓인 중남미 지역은 제약시장 규모의 지속적인 상승과 1인당 의약품 지출 및 의료서비스 지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간의 치열한 마케팅 속에서 한국의약품에 대한 신뢰가 높이지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일양약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보유 중인 ‘4중코팅 유산균 및 제조방법’ 특허무효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특허무효소송은 지난 2014년 1월, 쎌바이오텍에 의해 제기됐다. 이듬해 특허심판원(1심)에서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 특허의 진보성을 인정한다는 판정을 받았으나, 원고 측은 이에 불복 항소했다. 2017년 2월, 판결된 특허법원(2심)에서도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손을 들어줬다. 그리고 원고 측이 다시 한 번 제기한 상고에서 대법원(3심)은 원심인 특허법원의 판결을 인정,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승소를 확정했다. 대법원의 심리불속행 기각은, 이전 특허법원 판결에 대한 법리 검토 결과 더 이상 심리를 진행할 사유가 없음을 뜻한다. 특허법원의 판결내용에 따르면, 선행기술 대비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4중코팅 유산균 및 제조방법 특허의 진보성, 즉 기술적 특징 및 효과의 현저성이 인정되었다. 즉, 4가지 코팅제를 단계적, 순차적으로 코팅하는데 기술적 특징이 있으며 이로 인해 내산성, 내담즙산성, 생존율, 안정성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개발 당시 일동제약)는 지난 2013년 수용성 폴리머, 히알루론산,
한국화학연구원과 파이낸셜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제9회 서울국제신약포럼(The 9th Seoul International New Pharmaceuticals Forum)'이 15일 서울 여의도 소재 서울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혁신신약 선도 물질로서의 가능성이 높은 'R&D 성과물 및 기술'을 국내 신약개발 연구진에 소개하고자 신약 R&D 기술교류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약 300여 명의 산업계와 연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14일(현지 시간 기준) 스위스 루가노에서 개최된 국제림프종학회(ICM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lignant Lymphoma)의 포스터 및 구연 발표 세션에서 혈액암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3상 임상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혈액암의 일종인 소포림프종환자를 대상으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와 오리지널의약품의 효능 및 안전성을 비교한 임상연구로 학회 기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연구진은 140명의 소포림프종 환자를 두 군으로 나누어 트룩시마 또는 오리지널의약품을 리툭시맙 병용요법(R-CVP)에 따라 각각 3주 간격으로 총 8회 투여했으며, 두 군 피험자들의 컴퓨터단층촬영 등을 통해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 간 종양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을 비교했다. 그 결과 트룩시마를 투여받은 군의 종양반응률은 97%, 오리지널의약품을 투여받은 군의 종양반응률은 92.6%로 나타났으며, 효능 면에서 오리지널의약품에 대한 트룩시마의 비열등성이 입증되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 투여군 간 약동학과 약력학, 면역원성 및 안전성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허병우)는 자사의약국전용 온라인 쇼핑몰 팜스트리트(www.pharm-street.com)에서 ‘5Why 구강용품 세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5Why 시리즈’는 “다섯 번 묻고, 다섯 번 생각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코와 입의 건강을 생각한 '5Why 미세먼지 마스크', 눈의 건강을 생각한 '5Why 넛츠'를 선보인 바 있다. ‘5Why 구강용품 세트’는 기능별 치약 3종과 기능성 칫솔 및 잇몸 마사지 세트 등 구강 건강관리에 특화된 제품 1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5Why 기능성 치약'은 잇몸 케어, 시린이 개선, 구취 개선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증상별 구강질환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으며, 증상 관리에 좋은 카모마일, 세이지 등의 천연성분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5Why 치약 없는 칫솔'은 칫솔모에 소량의 치약을 코팅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여행이나 야외활동시 치약을 따로 챙기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일회용 칫솔이다. 이 외에도 교정기, 틀니 등을 착용한 소비자를 위한 전용상품과 치간 케어, 잇몸 마사지 세트, 입술 케어 제품 등 구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지난 해 자사의 4가 독감(인플루엔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의 전량 판매 달성을 기념해 광고 모델 차인표가 의료진과 소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GSK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세계 최초 FDA 승인 받은 4가 불활화 독감백신으로, 국내에서는 2016년 IMS 데이터 기준 4가 독감 백신 중 판매 1위를 달성했다. GSK는 "지난 해 수입 물량을 전량 판매한 데 이어 올해 독감 접종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공급 준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만 3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에서 이 백신에 함유된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들 및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들에 의해 유발되는 인플루엔자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