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함께 직장인 회원 366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직장인 감기 관리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바쁜 업무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걸릴 수 있는 질환인 감기에 대처하는 방법과 감기약 이용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직장인들은 바쁜 업무로 감기 관리에 소극적이며, 감기약 선택 시에도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은 1년 평균 ‘1~3회 감기에 걸린다(65%)’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콧물/코막힘’, ‘기침/가래’, ‘두통’, ‘피로감’, ‘발열’, ‘재채기’ 등의 증상이 업무에 방해가 된다고 응답했다. 또한 감기 증상을 느낀 후 대처하는 방법으로 ‘약국에 방문해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복용한다(42%)’는 응답이 가장 많아, 빠르고 간편한 치료방법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의도 금융사에 재직중인 직장인 유씨(35세)는 “업무 중 병원에 방문할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아 가벼운 감기 증상은 참고 넘어가는 편이고, 콧물이나 재채기 등이 심해지면 약국에서 간편하게 일반 감기약을 사먹는
미국의 종양학 전문 생명공학회사 테사로(Tesaro)의 PARP (poly(ADP-rivose) polymerase) 저해 기전 난소암 치료제 '재쥴라(Zejula, 성분명: 니라파립, Niraparib)'가 27일(현지시간) 미 FDA로부터 백금 기반 항암요법에 완전 혹은 부분적 반응(CR 혹은 PR)를 보인 재발성 상피세포성 난소암, 나팔관암, 혹은원발성 복막암 여성 환자의 유지 치료에 하루 한번 경구용 치료제로서 승인 받았다. '재쥴라'는 최초의 PARP 저해제로서 BRCA 변이 혹은 다른 생체지표 시험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약물이 BRCA 변이 양성 환자에만 사용 가능했던 것을 본다면, 환자의 적용 범위가 획기적으로 확장된 것이다. 이번 '재쥴라'의 FDA 승인은 이중맹검, 위약 조절 글로벌 3상 임상인 ENGOT-OV16/NOVA 연구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백금 기반 항암요법에 완전 혹은 부분적 반응을 보인 재발성 남소암 환자 553명이 참여했고, 참여한 환자의 약 3분의 2에서 BRCA 변이가 없었다. '재쥴라'는 BRCA 변이 여부와 상관 없이 위약 대비 유의하게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을 연장시켰으며, 질병의 진행위험과 사망위험을 B
건일제약(대표 김영중)과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가 4월 1일부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메바로친(성분명 프라바스타틴)’의 공동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LG화학과의 공동 판촉을 3월 31일자로 종료하고 새 파트너로 건일제약을 선택하였다. 다음 달부터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종합병원 경로에서, 건일제약은 클리닉 경로에서 각각 제품 판촉과 전 경로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메바로친정'은 프라바스타틴(Pravastatin sodium)을 주성분으로 하는 HMG-CoA reductase inhibitor인 스타틴 계열의 대표적인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다른 스타틴계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와 달리 수용성이기 때문에 표적 장기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효과뿐만 아니라 안전성을 보인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유효성과 관련한 풍부한 임상적 근거를 보유하고 있으며, 5mg, 10mg, 20mg, 40mg의 4가지 제형이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메바로친정은 세계 최초의 스타틴 물질을 발견한 다이이찌산쿄의 혁신의약품 연구개발의 대표적인 제품"이라며 "‘오마코(고농도 오메가3지방산)’ 제품으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영역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져온 새로운 파트
어린이집, 놀이방, 유치원 등 영유아 집단생활이 일상화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영유아들은 생후 6개월 전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훨씬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2일 질병관리본부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신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증 관련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국 103개 표본감시기관의 환자 감시 현황에 따르면, 올 1월 1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7주차(2월 12~18일)에 로타바이러스 감염 확인 환자수가 총 105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년도에는 로타바이러스의 양성률이 낮았으나 1월 말경부터 2월까지 5주간 평균 양성률이 5년 평균 양성률(14.3%)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의 이런 발표가 있은 후채 2주도 되지 않아 국내 유명 산과 전문 여성병원에서 신생아 7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하며,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GSK는 지난 27일 종로 모처에서 영유아 장염의 주요 원인인 로타바이러스의 국내외 발병 양상과 예방 가이드라인 등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27일, *빈소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3월29일, *02-2650-5121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심혈관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심혈관 학술 심포지엄 SCAF 2017’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혈관 질환 전문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시아 환자에서 항혈소판제 사용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심혈관 질환과 만성 콩팥병의 유기적 관계와 적절한 치료 전략을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2016년 개정된 말초동맥질환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말초동맥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토론하고, 지난해 말 열린 ‘미국심장협회(AHA)’ 학술대회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졌던 최신 연구와 실제 진료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등 심도 깊은 학술 교류도 이루어졌다. 이번 심포지엄 첫째 날은 전남의대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와 한림의대 순환기내과 유규형 교수가 공동으로 좌장을 맡은 가운데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동아시아 패러독스와 항혈소판제의 임상경험(경상의대 순환기내과 정영훈 교수), 및 ▲PHILO 연구를 통해 본 일본, 한국, 대만 ACS 환자에서의 티카그렐로(Ticagrelo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료기기, 의약품, 마약류의 불법 제조(수입)‧유통‧판매 행위에 대하여 3월 27일부터 3월 29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기획합동감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의료기기분야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중 종양표지자면역검사시약 제조‧수입업체 13개소에 대해 원재료 입고부터 완제품 출고에 이르기까지 제조‧수입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에 대하여 점검한다. 의약품의 경우에는 의약품의 보관·배송 등 유통관리 업무를 위·수탁하는 의약품 도매상 등 45개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관리대장 작성 여부 등 의약품을 적절히 취급하고 있는지 점검을 실시한다. 마약류에 대해서는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소 60개소를 대상으로 원료 유통‧사용 여부, 마약류 저장기준 준수 여부 등 마약류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위반사례가 발견되면 시중에 판매된 제품 행정처분 및 회수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제품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화이자가 미국 메디케어(미국노인의료보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직접 경구용 항응고제(DOAC, Direct Oral Anticoagulants) 혹은 와파린 치료를 받은 NVAF 환자(비판막성 심방세동)를 대상으로, 뇌졸중 또는 전신색전증 및 주요 출혈 위험을 비교한 리얼월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통상 리얼월드 데이터는 일상적인 진료 환경에서 치료제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무작위 임상시험 데이터를 잠재적으로 보강하는 의미이며, DOAC 간의 일대일 직접 비교연구가 아니다. 이번 연구는 미국 메디케어 가입자 중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아픽사반, 다비가트란, 리바록사반의 와파린 대비 효과 및 안전성을 분석하기 위해 실행되었으며, 분석 결과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가 와파린 대비 뇌졸중 또는 전신색전증 및 주요 출혈 발생률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데이터 분석 결과는 지난 17~19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66회 미국심장학회(ACC) 연례 회의에서 17일 발표됐다. 이번 관찰적 연구는 미국 메디케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2013년 1월 1일부터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오는 4월 1일 '삐콤씨액티브'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유한양행의 대표 품목인 삐콤씨 본연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비타민B군 중 B1, B2, B6를 흡수율이 높은 활성비타민으로 업그레이드시킨 점이 가장 큰 특장이다.활성비타민 B1은 비타민 특유의 냄새가 없는 벤포티아민을 50mg 고함량 사용하였다. 벤포티아민은 티아민디설피드 대비 8배의 높은 흡수율로 생체이용률을 높였으며 오랜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이 되는 장점으로 육체피로 및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해소와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의 눈의 피로회복에도 큰 효과가 있다.활성비타민 B2인 리보플라빈 부티레이트는 비활성형보다 체내 흡수가 원활하고 소화관 내에 오래 머무르는 장점으로 입안염증, 습진, 피부염을 완화해 준다..활성비타민 B6인 피리독살 포스페이트는 비활성형 보다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어 10배 더 큰 효과를 나타낸다.이렇게 빠른 흡수력으로 더욱 강력해진 삐콤씨액티브는 제형의 크기 감소로 목 넘김이 훨씬 수월해짐으로써청소년 및 여성, 고령층의 복용 편리성을 갖추었으며 항산화 성분인 토코페롤도 증량으로 말초혈행장애 및 갱년기 시 어깨결림, 손발저림, 손발냉증의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눈떨림, 손발저림, 수족냉증, 근육경련, 육체피로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 '메가엠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메가엠지'는 마그네슘, 감마오리자놀, 비타민B군이 포함되어 있는 영양제로 마그네슘 부족 시 생기는 근육경련, 눈 떨림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이다. 또한 감마오리자놀과 비타민 B1, B6의 보급으로 임신수유기, 노년기, 병중 병후의 체력 저하 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말초혈행장애 및 갱년기 시 어깨와 목 결림, 수족저림, 수족냉증, 구내염 등에 효능 효과를 나타낸다. 비타민B군은 신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영양소로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줘 활력비타민으로 불린다. 비타민B군에 속하는 비타민으로는 B1, B2, B3, B5, B6, B7, B9, B12가 있으며, 녹황색 채소나 육류, 콩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이러한 식품을 신경 써서 먹거나, 비타민B군 영양제를 통해 편리하게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감마오리자놀은 곡류 속에 들어있는 성장 촉진물질로 갱년기 증상을 경감시켜 준다고 알려져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메가엠지는 비타민 B1, B6과 마그네슘, 감마오리자놀이 함께 섭취가 가능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가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레스틸렌(Restylane)’의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레스틸렌’은 오는 5~6월경 출시 예정인 신제품 2종을 시작으로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의 입지를 굳건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미세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레스틸렌 스킨부스터’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국내에 선보이는 필러 제품이다. 신제품 2종은 유럽에서 차세대 히알루론산 필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레스틸렌 리파인(Restylane Refyne)’과 ‘레스틸렌 디파인(Restylane Defyne)’으로, 히알루론산 겔의 점도와 유연성이 뛰어나 얇은 피부와 움직임이 많은 부위의 자연스러운 잔주름 개선과 피부결 정돈에 효과적이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미국 FDA로부터 시술이 까다로운 ‘팔자주름(스마일 라인)’에도 승인을 받아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 또한 증폭시키고 있다. 팔자주름은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아 자칫하면 입매와 미소가 어색해질 수 있어 필러 시술 시 주의가 필요한데, 이번 승인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
한국콜마는 24일 공시를 통해 4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3인 체제로의 전환을 밝혔다.최학배 제약부문 사장이 새롭게 선임됐다. 기존의 윤동한, 조홍구, 강학희, 윤상현 4인 대표이사에서 윤동한 회장과 조홍구 부회장이 사임하고, 최학배 제약부문 사장을 신규 선임한 것이다. 한국콜마는 이제 윤상현 사장과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최학배 제약부문 사장이렇게 3인 체제로운영된다. 최학배 신임대표이사는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JW중외제약 개발관 관장,C&C신약연구소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15년 12월 한국콜마에영입됐다. 한편, 한국콜마홀딩스는 기존 윤동한 대표이사 회장 외에 김병묵 부사장과 안병준 부사장 등 2명의 전문경영인을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김병묵 대표이사는 삼성 주력 계열사의 CFO(최고재무책임자) 를 지낸 전문경영인이며, 안병준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회계법인을 거쳐 회계법인을 직접 경영한 경험이 있는 최고의 전문가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신임 대표들로 하여금 윤동한 대표이사 회장을 도와 산하 기업들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같은 큰 그림과 방향을 기획하고 주요 의사결정을 통해 회사의 질적 • 양적 성
"국내 당뇨 치료제 중 SGLT-2 억제제 시장은 곧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 시장이다." 이렇게 말해도 현재로서는 전혀 무리가 아니다. 26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발표 자료를 토대로 지난 2016년 한 해 SGLT-2 억제제 원외처방액을 모두 합산한 결과는 약 276억 원, 그중 '포시가'의 처방액만 약 237억 원이다. '포시가'가 SGLT-2 억제제 시장의 약 86%를 점유하고 있는 것이다. SGLT-2 억제제는 전체 당뇨 치료제 시장에서 보자면 후발주자이다. 전체 당뇨 시장규모는 2016년 원외처방액 기준 8,819억 원으로, 그중 절반 정도는 DPP-4 억제제가 차지하고 있으며, 그 나머지를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SGLT-2 억제제, 인슐린 글라진, 그외 복합제들이 차지하고 있다. 시장 규모로만 따지자면 DPP-4 억제제를 따라가려면 아직 한참 멀었지만, SGLT-2 억제제 시장도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보이면 점차 입지를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주목할 점은 지금까지는 시장 확대의 양상이 단일품목의 독주에 의한 것이라는 점이다. '포시가'가 2015년 약 110억 원에서 2016년 약 237억 원으로 115%의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적인 SG
3월 한 달 국내 제약상장사들의 정기주주총회가 연달아 개최됐다. 지난 한 해 기업의 득과 실을 정리하고, 2017년 한 해 성장 전략을 주주들에 선보이며 필요한 인적 개편이나 시스템 강화 등을 승인 받는 자리다. 지난 24일을 기준으로 매출 순위 20위에 드는 국내사들의 정기주총이 모두 개최됐고, 이에 메디포뉴스는 매출액 20위권 제약사들의 2017년 키워드를 매출액 순으로 해당 기업 대표의 신년사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자료로부터 경영 방침과 실적 목표, 향후 새로운 사업 계획 소개를 조사해 정리했다. ◈ 유한양행 매출액 1위를 기록한 유한양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16년 17%의 성장을 이뤄낸 성과를 치하하며, '도전, 새 가치 창조'라는 슬로건을 수립하며 직원들과 주주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정기주총에서 유한양행은 매출액 1조 3,207억 9,700만 원, 영업이익 977억 9,300만 원, 당기순이익 1,612억 4,800만 원을 보고했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2,000원, 우선주 2,050원의 현금배당(총 205억)을 승인 받았다.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약산업을 비롯한 국내외 산업 모두 저성장기조가 계속되는 매우 어려운 경영
해외사업본부 최재혁 전무이사를부사장(해외사업본부장)으로,약품사업본부 조욱제 전무이사를 부사장(약품사업본부장)으로,경영관리본부 박종현 전무이사를 부사장(경영관리본부장)으로 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