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신종플루부터 B 형 독감까지 2~3종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유아부터 성인,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독감으로 고생한 사람들이 유독 많았다. 2013년 독감 예방접종 건수가 평년 수준을 웃돌았다고는 하지만 독감 필수 접종 대상자인 어린이나, 노년층 중에도 독감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독감을 심하게 앓은 사람들 대부분이 백신 미접종자인 것은 물론이다. 독감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이유는 다양하다. ‘백신 접종 가격이 비싸다’거나, ‘바빠서 접종시기를 놓쳤다’, ‘지난 해까지 유행했던 바이러스 몇 가지로 만든 백신이니 접종해도 올해는 효과가 없을 수 있다’ 같은 나름의 근거를 대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독감 백신을 미리 접종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고생한 사람들은 올 겨울부터는 독감 예방 접종을 꼭 하겠다고 말한다. 7세 딸에게 독감 백신을 맞히지 않았다가 설 연휴에 독감 때문에 고생한 주부 A씨(38세)가 대표적인 경우이다. 연휴 기간에 아픈 딸은 물론, 간호하느라 자신도 밤잠을 못 자고 고생했으며. 독감 진단 비용과 타미플루 약값이 예방백신 접종비보다 훨씬 더 비쌌다고 한다. 특히 독감은 빨리 낫지 않아서 연휴 후에도 유치원과
따뜻한 봄을 맞아 시작하는 야외 운동이 오히려 척추 관절 건강을 헤칠 수 있다. 정확한 자세를 숙지하고 자신의 신체 능력에 딱 맞는 운동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대표적인 봄 운동인 골프, 걷기, 자전거를 통해 척추∙관절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아보자. 골프 부상 잦은 봄철, 척추 관절 건강 유의골프의 대표적인 동작인 ‘스윙’은 척추를 축으로 엉덩이, 허리, 어깨, 팔을 회전하는 운동이다. 허리 근육이 경직된 상태에서 스윙동작을 반복 하게 되면 허리 부상 위험이 매우 커진다. 또한 골프는 허리의 한쪽만 많이 쓰는 운동이기 때문에 근육과 인대의 불균형으로 척추 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흔히 골프를 친 다음 날 허리, 무릎, 어깨 등에 느껴지는 통증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각도로 스윙을 했거나 무리한 운동 양으로 나타나는 적신호다. 대부분은 허리 인대나 근육이 늘어난 경우지만 심할 경우 디스크 탈출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디스크 탈출증이 있으면 통증이 오랜 기간 지속되고 다리가 당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하면 척추가 휘는 척추 측만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세바른병원 이용근 대표원장은 “골프는 한쪽 허리근육만 많
모공은 봄에서 여름 사이에 가장 넓어진다.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점점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코 주변은 피지분비가 왕성해 블랙헤드가 잘 생기는데, 이 블랙헤드를 청소해주지 않고 그냥 방치할 경우 모공이 더 늘어지고 커져 피부는 지저분하고 울퉁불퉁 마치 딸기씨를 연상케하는 피부가 된다. 게다가 피지분비량이 늘면서 얼굴이 번들거리기 시작하는데,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계절엔 미세먼지로 뒤범벅되기 딱 좋은 상태가 된다. ‘피지’ 잡고 ‘모공’ 조여야 얼굴 깨끗! 흔히 개기름이라 부르는 피지는 피부의 분비선 중 하나인 피지선에서 나오는 액체 상태의 지방을 말한다. 피지는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걸 막고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또 피지는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 주름생성을 막아준다. 게다가 피지가 많아지면 피지를 배출하기 위해 모공도 덩달아 커지게 된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지성 또는 여드름 피부인 사람들이 피지 분비가 많고 모공도 넓고 블랙헤드가 많다. 블랙헤드란 땀과 피지, 먼지 등이 피부에 뭉쳐 산화되어 검게 변한 것이다. 지저분해 보인다고 손톱으로 마구 짜면 모공은 더욱 확대되고, 손톱에 묻어있는
아이가 자는 동안에는 부모의 대화를 듣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는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을 하는 부모들이 많다. 그러나 아이들은 자면서도 부모의 화난 음성을 지각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오리건 대학 연구진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자녀가 잔다고 안심하고 부부싸움을 하다가는 자녀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생후 6개월~12개월 된 영아 20명에게 수면 중 성인 남성의 몹시 화난 음성, 다소 화난 음성, 행복한 음성, 보통 음성을 차례대로 들려준 뒤 뇌의 반응을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으로 관찰했다. 그 결과 자녀가 수면 상태라 해도 부모의 화난 음성에 노출되면 감정과 스트레스 조절을 담당하는 뇌 부위들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험 외에도 평소 부모의 잦은 부부싸움을 접한 영아들에게서 반응은 더 크게 나타났다. 아이들의 분노조절은 학습능력을 통해 얻게 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부모다. 만일 부모가 계속해서 아이 앞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이면 이 아이는 결국 화를 다스리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 잠은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삶의 영역이다. 수면의 질이 건강한
새학기가 시작되었지만 아이가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고 공부에 영 집중을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고민인 학부모들이 적지 않다. 이때 무조건 아이 탓을 하며 다그치는 것은 금물이다. 아이가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을 괴로워한다면 척추측만증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척추측만증이란 척추가 일자로 곧게 뻗어 있지 않고 옆으로 휘어진 것을 말한다. 보통 C자형이나 S자형으로 변형이 이루어진다. 태아 때부터 척추 구조에 이상이 생겨 진행되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우 짝다리를 짚는 습관, 의자에 곧은 자세로 앉아 있지 않거나 가방을 한 쪽으로 메는 등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척추측만증을 앓게 되면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느껴져 학업에 집중하기 어렵다. 아이가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걸 힘들어 한다면, 아이의 자세를 잘 살펴봐야 한다. 척추측만증에 걸린 아이의 경우 양쪽 어깨의 높이가 맞지 않는다거나 허리를 구부린 채 뒤에서 보면 한쪽 등이 더 튀어나와 있다. 또 골반의 수평이 맞지 않아 다리 길이의 차이가 발생하여 신발의 한 쪽이 더 빨리 닳는다. 척추측만증은 성장장애, 통증, 소화불량 등 청소년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최근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이 24년 동안 3만60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걷기운동이 50세 이상 남성들의 고관절 골절 위험을 크게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걷기 운동 시간이 길고 그 강도가 높을수록 고관절 골절 위험이 낮아지고, 비교적 강도가 높지 않은 단순 걷기 운동만으로도 고관절 골절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치료가 쉽지 않고, 합병증 발생률이 높은 고관절 골절의 경우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힘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관절 골절… 노인층 환자가 90% 이상길을 걷다 넘어졌을 경우 젊은 사람에게는 고관절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50대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작은 사고가 고관절 골절을 불러 올 수 있다. 실제로 고관절 골절 환자의 90% 이상의 60대 이상의 중 장년층 이상의 연령대에서 발생하며, 주로 노인에게 고관절 골절이 집중된다. 그 이유는 골다공증과 관계가 깊기 때문으로 노화로 인해 골밀도가 떨어지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서질 수 있다. 고관절 골절은 환자들이 주로 누워서 생활하기 때문에 심장마비, 폐렴, 요로 감염, 욕창 등의 합병증이 생겨 사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이하 COPD) 환자 관리의 질 향상과 요양급여 적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5월 진료분부터 전국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COPD 적정성 평가를 시행한다.COPD란 유해한 입자나 가스 흡입에 의한 폐의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기류 제한을 점진적으로 진행시킴으로써 폐 기능 저하와 호흡곤란을 유발케 하는 만성질환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40세 이상의 COPD 유병률은 14.6%이고, 65세 이상은 30.2%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또한, 2012년 COPD로 진료를 받고 있는 건강보험 환자는 26만명, 진료비는 1,035억원에 달하며, 흡연 및 대기오염 등의 환경변화 및 노령인구의 증가로 COPD 환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COPD 1차 평가는 제반환경을 고려하여 청구 명세서로 분석 가능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평가주기는 1년 단위로 매년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 기관는 COPD를 ‘주 상병’ 또는 ‘제1 부상병’으로 외래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모든 요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자회사인 JW크레아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지상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간암치료제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에 대한 임상 3상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는 JW크레아젠의 특허기술인 수지상세포 관련기술과 CTP 약물전달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본인의 수지상세포를 이용해 간암을 치료하는 맞춤형 암치료제이다.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분리해 제조하기 때문에 치료기간 중에도 부작용이 없고 투여 후에는 암세포에 대한 기억면역이 유도되어 장기적으로 암의 전이와 재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임상 승인에 따라 JW크레아젠은 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한 다기관에서 약 150여명의 간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수행해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의 수술 후 재발억제 효과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JW크레아젠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상시험 결과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간암 재발억제 효과를 확인했다”며 “이번 3상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대표적인 다빈도 암인 간암 치료에 있
베링거인겔하임은 혁신적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 예방에 있어 미국과 유럽 규제 당국을 비롯한 전세계 100여 개국 이상에서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있어 전세계적으로 출시된 최초의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인 프라닥사가 다른 항응고제에 비해 더욱 확실하고 광범위한 실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프라닥사의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은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임상인 RE-LY 연구를 통해 확립되었으며, 프라닥사의 150mg 1일 2회 요법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허혈성 뇌졸중 발생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킨 유일한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로써 와파린 대비 허혈성 뇌졸중 발생의 상대적 위험을 25%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심방세동 환자가 앓고 있는 뇌졸중의 90% 이상이 허혈성 뇌졸중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임상 전문가들은 항응고제 치료 요법을 통해 허혈성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심방세동과 관련된 허혈성 뇌졸중은 다른 유형에 비해 더욱 치명적일 뿐 아니라, 뇌졸중 이후 발생하는 장애의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 휘 회장과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시즌동안 한국 유소년 대표팀이 착용할 유니폼이 공개되었다. 베일을 벗은 대표팀 유니폼의 컨셉은 '액티브 져지(Active Judge)'로, 홈 유니폼은 태극기 컬러인 RED와 BLUE를 인용하였으며 원정 유니폼은 WHITE와 BLUE의 매칭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부여하여 선수들의 자긍심을 높였다.이어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동국제약의 ‘유소년 상비군 후원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제약은 대표팀의 유니폼 제작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회 참가팀들에게 마데카솔 등 구급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 휘 회장은 “올해는 브라질 월드컵으로 인해 국민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축구 꿈나무들을 후원해 주신 동국제약과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은 “우리나라 대표 상처치료제
국내 바이오생명공학 기업인 카엘젬백스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GV1001’의 전립선암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카엘젬백스 관계자는 “’GV1001’은 전립선비대증 호르몬 조절제로서 이미 특허를 출원했으며, 전립선암의 대표적인 화학치료제인 도세탁셀(Docetaxel)을 병용 투여한 실험 군에서 암세포 성장억제 및 암세포 이동성 억제에 대한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GV1001’이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립선암은 남성암 중 가장 흔한 암으로 우리나라의 경우에 최근 전립선암의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사망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전립선암 시장은 최근 2012년 750억원 규모로 2년 전 대비 66%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다.카엘젬백스는 차세대 항암백신 및 항염증제 개발 바이오 생명공학 기업으로 2008년 노르웨이 항암백신 개발전문회사 Gemvax As를 인수하여 항암백신 ‘GV1001’을 확보했다. ‘GV1001’은 다양한 암 질환에 적용 가능한 보편적인 항암 백신으로, 여러 차례의 임상시험을 거쳐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는 신임 이사진으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한국노바티스 대표와 리즈 채트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을 선출해 2014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첫 여성 부회장으로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를 선임했다. KRPIA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아시아 및 해외에서의 경험이 많은 이사진을 맞이함으로써, 글로벌 협업(win-win collaboration)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국내 보건의료계 발전에 일조하는 조직으로 거듭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새로 이사진에 합류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와 리즈 채트윈 사장은 모두 아시아 및 해외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지사에 부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는 “KRPIA 신임 이사로서 한국의 보건의료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 환자들의 혁신 신약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리즈 채트윈 사장은 “KRPIA의 신임 이사로서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글로벌 시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이 운영하는 비영리 전시공간 ‘갤러리AG’는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제4회 어린이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 계발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써, 올해는 '내가 존경하는 TV속의 인물’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참신한 감성으로 만들어낸 작품들을 선정해 5월 한달간 전시한다.그림과 입체물 등 장르에 상관없이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4월 15일까지 온라인과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회사 측은 접수된 작품 가운데 심사를 거쳐 4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선정된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미술용품, 마술도구가 부상으로 수여된다.갤러리AG 큐레이터는 “선생님, 과학자, 대통령을 꿈꾸던 과거와 달리, 요즘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과 희망의 멘토는 누구일지 기대된다”며, “시상식과 함께 마술 공연과 마술 수업도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 시간도 만들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안국약품 갤러리AG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감성 충전과 체험의 공간으로, 임직원들에게는 휴식과 고객 접견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관했다. 매년 유망
LG생명과학 리튠이 한국슈퍼모델 수상자 모임 ‘아름회’의 ‘자선 경매의 밤’ 행사에 ‘피앙세 다이어트 사이즈 핏’ 제품 100세트를 후원했다.올해 22회를 맞이한 아름회 ‘자선 경매의 밤’은 전, 현직 모델은 물론 사회 각계에서 후원 받은 물품을 경매 형식으로 판매하여 기부금을 조성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천성회와 대한사회복지회 등에 매달 일정 금액씩 나눠 기부될 예정이다. LG생명과학 리튠은 ‘피앙세 다이어트 사이즈 핏’ 공식 모델로 활동중인 아름회 회장 이윤미씨와의 인연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에 후원한 ‘피앙세 다이어트 사이즈 핏’은 체지방 감량에 도움을 주는 ‘슬림라인’과 피부 미용을 위한 ‘뷰티라인’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최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생물학적 제제 보험급여기준 변경과 적용’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에 있어 DAS28(Disease Activity Score 28, 류마티스관절염 질병활성도 평가 지수) 중등증(3.2~5.1)단계에서의 관절 영상검사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생물학적 제제 투여 시 잠복결핵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한다는 내용이 제시됐다.한국화이자제약 심포지엄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엔브렐을 비롯한 TNF 억제제에 대한 급여기준을 DAS28로 변경함에 따라, 새로워진 가이드라인의 올바른 적용 방법과 생물학적 제제 사용 시 고려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변경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DAS28이 5.1을 초과할 경우뿐 아니라 DAS28이 3.2~5.1이고 영상 검사 상 관절 손상 진행이 있는 경우에도 생물학적 제제에 대한 급여가 인정된다. 즉, 중등도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도 영상검사 상 골관절 손상이 확인되면 생물학적 제제를 투여할 수 있다.이은영 교수는 강연을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경우 DAS28 중등증(3.2~5.1)단계라도 관절 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