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병원설비 분야의 EU 강소기업들이 오는 3월 1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30회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서 ‘유럽연합 헬스케어의료기술 우수기업 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한국사무국과 ㈜한국이앤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 참가하는 EU 기업은 진단용 기기, 병원설비, 수술관련기기, 치과, 의료부품, 치료, 재활의학 분야 등 28개 유럽연합국에서 엄선해 방한한 14개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설명회를 통해 자사의 신기술 및 유럽의 의료 기기 시장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EU기업은 유럽연합국의 한-EU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캠페인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한한다. 이들은 방한 기간동안 한국 기업들과의 1:1 미팅은 물론 한국의 의료 산업 현장 등도 둘러볼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장소는 코엑스 308C호.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eu-gateway.kr 참조하면 된다.
연일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며 추위가 한풀 꺾이는가 싶더니만 봄이 오는 즐거움도 잠시.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왔다.꽃샘추위와 더불어 미세먼지도 극성이다. 평소보다 일교차가 크고 체감온도가 낮은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민감해지기 마련인데,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동반해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때다. 외출 후에는 이중세안 꼼꼼히 해야미세먼지에는 카드뮴, 납, 아연 등의 중금속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먼지가 장시간 피부에 달라붙게 되면 모공 속으로 침투해 여드름과 뾰루지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때문에 외출 후에는 반드시 꼼꼼한 세안이 필수다. 세안 전 손을 깨끗하게 씻은 뒤 자극이 적은 거품이나 오일 타입의 제품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들을 지우고, 그 다음 폼클렌징으로 이중세안을 해준다. 처음에는 미온수 내지는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어준 후 충분히 클렌징 해주고 세안 마무리 단계에서는 찬물로 헹구어 모공을 수축시켜주는 것이 좋다.주 1회 T존 중심으로 각질관리 해줘야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낮은 습도와 기온의 변화로 피부가 쉽게 민감해진다. 이 때 유․수분 관리와 각질관리가 제대로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부모들이 챙겨야 할 것들이 늘어난다. 학업에 뒤쳐지지 않게 선행학습, 학원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살펴야 한다. 특히 성장기 자녀들의 척추, 관절 건강은 키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청소년기 가장 많이 나타나는 ‘척추측만증’학생들의 허리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상 증세는 바로 척추측만증이다. 청소년기 키의 성장과 함께 허리 변형이 함께 나타나는 척추측만증은 치우친 자세와 통증으로 인해 장시간 앉아 있기 힘든 것은 물론 학습 능력의 저하로도 이어진다. 외관상 어깨의 높이 다르거나 자세가 심하게 틀어져 있다면 청소년 특발성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정상적인 척추는 앞에서는 곧고 바르며 옆모습이 S자로 곡선을 그려야 하지만 척추측만증은 앞에서 봤을 때 C자 형 또는 S자형으로 휘어져 있다. 주로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고 특히 특별한 증상이 동반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나아가 증세가 악화되면 내장기관을 압박하고 폐활량도 감소할 수 있다. 새학기 무거운 책가방도 문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의 책가방은 점점 무거워진다. 특히 새학기에는 교과서, 참고서를 가득
봄철 산행 이미지등산은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 체력증진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초보자들의 등산 참여가 늘고 있다. 또한 등산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지면서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등산 열풍이 거세다.하지만 즐거운 봄 산행도 올바른 방법으로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겨울철, 부족한 운동량으로 인해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움직이게 되면 관절에 긴장을 주고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산을 오르내릴 때는 체중의 2~3배 무게가 척추와 무릎 관절에 쏠리기 때문에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 운동이 없으면 허리디스크, 무릎 연골 부상 등을 야기할 수 있다. 연세바른병원 조보영 대표원장은 “등산은 기본적으로 걷기를 바탕으로 하는 운동으로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허리의 유연성을 증가시키는데 좋으며 중력을 이기며 걷는 운동으로 특히 하체 강화에 좋다.”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너무 높은 산이나 경사가 심한 코스는 피하고 낮은 산을 오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척추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겨울에 비해 봄철 산행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자체 개발한 첫 번째 바이오신약 자가염증 질환 항염증 치료제 ‘HL2351’이 식약처에서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 이는 한독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2006년 자체 연구개발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승인 받은 바이오신약이다. 한독은 그 동안 바이오벤처 제넥신과 공동연구를 하고 지분 투자를 하며 연구개발에 공을 들여왔다. 한독의 첫 번째 바이오신약인 ‘HL2351(IL1Ra-hyFc)'는 제넥신의 지속형 기술을 적용해 자체 개발하고 있다. 한독의 바이오신약 ‘HL2351’은 희귀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적응증 획득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류머티스 관절염 등의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인터류킨-1 저해제는 하루에 한 번 주사해야 할 만큼 반감기가 짧았지만 한독에서 개발한 바이오신약(IL1Ra-hyFc)은 지속형 항체융합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차세대 바이오신약이기 때문에, 1~2주에 한번 투여만으로도 효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HL2351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 제품(Kineret)을 온전히 대체할 수 있는 지속형 제품으로서, 높아진 효능과 편의성에 의해 시장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의 길목에 서있다. 낮기온이 영상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 제법 가벼워졌다. 하지만 아직은 일교차가 크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기 때문에 얇은 봄 외투를 입는 것은 이르다. 특히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외출 시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환절기에는 급격한 체온 변화나 심한 기침으로도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이 원인인 뇌출혈을 고혈압성 뇌출혈이라고 한다. 고혈압으로 인해 뇌에 손상이 지속되다가 뇌에 있는 작은 혈관들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파열되어 출혈이 일어나게 된다. 20대 후반부터 동맥경화가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혈관의 변화가 오는데 나이가 들면서 오랫동안 혈압이 높은 상태로 있으면 혈관벽이 약해져서 조그만 혈압이나 혈류의 변화에도 견디지 못하고 터진다. 특히 뇌속으로 들어가 묻혀 있는 아주 작은 혈관(천공동맥, 종말혈관)들에 이상이 생겨 혈압을 견디지 못하게 됐을 경우 잘 터지게 된다. 50~60대 이상의 고령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겨울이나 환절기에 특히 많이 발생한다. 고혈압성 뇌출혈이 일어날 경우 갑작스런 의식 수준의 변화, 반신마비가 오거나 시야가 흐려지고, 간질
지난 1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7년부터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하지정맥류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5년 16.7%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50대가 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오래 서 있는 것만이 하지정맥의 가장 큰 원인은 아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은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크지만 특히 중년 여성에게 하지정맥류가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임신 경험과도 관련이 크다. 임신을 하면 자궁이 커지면서 혈액량도 증가한다. 임신시에는 복압이 올라가고 정맥순환장애가 생기기 때문에 정맥류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출산 후 어느정도 원래 상태로 호전되지만 한번 손상된 정맥류는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그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출산 경험이 있는 40대 이상 여성들의 발병률이 높다. 하지정맥류는 발과 다리의 정맥 혈관벽이 약해지거나 정맥 내 판막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정맥 일부가 확장된 것을 말한다. 정맥 속 판막은 혈액이 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돕는 기능을 하는데 닫혀 있어야 하는 판막이 열려있거나 정맥 벽이 확장되고 늘어나면 혈액이 역류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혈액이 다리 정맥에 고이면서 정맥이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루메드(대표 심영복)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식약처로부터 제조품목 허가를 받고 제품 판매를 시작했거나 시장 진입을 위해 준비 단계에 있는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관과 제조기업이 신제품을 테스트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셀루메드는 이번 테스트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국내 상급종합병원 및 대학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사의 신제품인 고정형 인공관절과 L-F 고정형 인공관절 시스템(L-F Fixed Knee System)의 임상결과를 평가하게 된다. 또, 약 10개월 간 30여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인공관절 수술기구에 대한 수술 시 편의성 및 적합성을 평가 받을 계획이다.셀루메드의 심영복 대표이사는 “자사의 L-F 고정형 인공관절 시스템의 성공적인 개발에 이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시행된 임상평가 결과가 필요하다”며, “이번 임상평가를 통한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제품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이시종·오영교)는 3월 12일 저녁 6시 40분부터 청주실내체육관에서 D-200일 기념행사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 조직위는 오는 9월 개최예정인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범 도민적 관심 제고 및 붐 조성을 위해 범도민협의회 위원 200명, 사회단체 340명, 바이오관련 대학생 160명, 도민 4,300명 등 5천여명을 초청하는 대규모 행사를 기획했다. D-200일 기념행사는 사전행사-공식행사-축하공연의 순서로 이루어지며, 엑스포 홍보영상 상영, 엑스포 경과보고,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대사로 선정된 걸그룹 씨스타의 위촉식 및 범도민협의회 발대식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홍보대사 씨스타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충북도민 및 일반인들을 위한 엑스포 성공 기원 공연을 약 70분간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직위 이차영 사무총장은 “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에 가능한 많은 도민들이 참석하여 ‘세계적인 바이오 중심지 충북’의 비전을 공유하고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D-200일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항암분야 연구지원 프로그램(Oncology Research Program)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 연구진의 12개 항암분야 초기 중개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항암 분야 연구진으로부터 초기 연구 프로젝트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연구 주제는 항암 분야의 중개연구에 관한 것으로, 지원자는 4월 15일까지 연구개발 예비 제안서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www.khidi.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체적인 지원 금액 내용은 공개되지 않는다. 아스트라제네카 항암 연구 개발팀(Oncology iMed)은 예비 제안서를 검토, 심사하여 5월 중 4개 프로젝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진은 해당 기관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의 연구지원금을 받게 되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의 일환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 중 일부를 전임상 실험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연구진은 아스트라제네카 항암 연구 개발팀의 기술자문 및 협력, 전세계 아스트라제네카 항암 연구 과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지난해 12월 10일에 정부산하 “신종플루 범부처사업단(단장: 김우주)”에서 공모한 H7N9형 신규 인플루엔자 백신공모에 최종 선정 되었다. 일양약품은 그 동안 신종 조류인플루엔자 H7N9형의 기초 연구를 광범위하게 진행하였으며, 이와 함께 국내 및 세계적인 대유행을 대비하여 연간 6,000만 도즈의 백신생산 공장을 갖추는 등 언제라도 신속한 백신생산이 가능하도록 준비하였다.‘H7N9형 AI’는 지난 2004~ 2007년에 세계적으로 대유행 되었던 ‘H5N1형 AI’의 유일한 항바이러스 치료제인 ‘타미플루’에도 내성을 갖는 것으로 밝혀졌고, 기존 AI에 비하여 잠복기가 길고 증상은 독감과 비슷하며, 증상이 발현 된 후 중증호흡기부전, 패혈성쇼크, 장기부전근육병 등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이다. 신종 조류인플루엔자 H7N9형은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사람에게 감염되어 많은 환자가 사망에 이르고 있는 상황으로, 전 세계는 이에 대한 방역체계 및 예방백신 확보에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양약품은 정부와 함께 단기간에 모든 실험을 완료하여 신종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는 사업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이미
한국콜마(대표 최현규)와 네일 전문 기업 트리샤(대표 황인자)는 네일(Nail)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네일 비즈니스에 대한 업무 제휴를 맺고 3월 6일 한국콜마 서울사무소에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콜마는 국내 최고 화장품 연구 개발력 및 품질관리 기준을 네일 제품 개발에도 적용,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네일 ODM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일본콜마와의 지속적인 기술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네일 비즈니스 사업을 진행해 온 한국콜마는 국내 네일 시장 선도업체인 트리샤와의 제휴를 통해 네일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한국콜마 최현규 대표는 “양사의 기술 제휴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네일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콜마의 우수한 연구 기술, 품질관리 기준, 트리샤의 개발 생산 노하우와 일본 콜마의 100년 기술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유수의 글로벌사의 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콜마는 2008년부터 일본콜마의 기술력으로 생산된 네일 제품을 글로벌 TOP 브랜드인 A브랜드에 공급하는 등 네일 락카 부문에 있어서도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동국제약은 지난 3일 중국 글로리아(Gloria) 제약그룹의 나시바오제약(NaSiBao Pharmaceutical Technology Co., Ltd.)과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된 히알우론산(Hyaluronic Acid) 주름개선 필러인 ‘벨라스트(Cross-Linked HAR 20mg)’ 제품에 대한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동국제약 벨라스트는 2010년 5월 국내 최초로 유럽인증마크(CE1293)를 획득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으로 이미 해외 30여개 국에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제품 등록을 완료한 국가에 현재 수출 중이다.동국제약은 이 계약에 따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약 660만 달러(약 70억원) 규모의 벨라스트를 중국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8월 출시 예정인 벨라스트 L-24 제품과 4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벨라스트 소프트 제품 등에 대해서도 추가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동국제약은 벨라스트 외에 다른 품목들의 중국시장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수 국산 조영제 파미레이(이오파미돌)는 중국메디슨(Chinese Medicines Co., Ltd.)과 약 22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마쳤고, 전신 마취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5일부터 2014년 첫 박카스 TV광고 ‘대한민국에서 알바생으로 산다는 것’ 편을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TV광고의 테마는 ‘삶이 그대를 피로하게 할지라도’로, 첫 광고인 ‘알바생편’은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이 겪는 다양한 피로 상황을 위트 있게 보여주며 사는 것이 피로해도 주위에 박카스 같은 사람들이 있어 살아가는데 격려와 위로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박카스 TV광고는 2012년부터 ‘풀려라 5000만! 풀려라 피로!’를 메인 카피로 선보인 ‘대한민국에서 OOO로 산다는 것’ 시리즈의 후속편이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 광고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서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그 속에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힘을 실어 주려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소재가 아닌 일상생활에서의 친근한 이야기를 통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이야기를 보여주며 지친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는 작년 ‘2013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영상 TV부문 금상,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전파 부문에서 ‘풀려라 피로! 풀려라 5천만!’ 캠페인으로 대상, 올해 2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국내외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가이드북 성격의 ‘한국 제약산업 길라잡이’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국민 건강에 직결되는 산업이자 한국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산업인 제약산업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좀더 친절하게 소통하고자 하는 이경호 회장 체제의 ‘한국 제약산업’ 브랜딩 전략에 따른 것이다. 가이드북은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앞세워 모두 40페이지에 걸쳐 총 4편의 주제를 담고 있다. 제1편인 ‘제약산업 가치’에서는 전세계 제약시장이 자동차와 반도체보다도 큰 1,000조원대에 달하는 거대시장이라는 점과 함께 국내 제약산업의 붕괴로 제약주권이 훼손된 외국사례 등을 담고 있다. 제2편 ‘세계 제약시장’에서는 제약산업 신흥국가인 이른바 ‘파머징 마켓’의 급부상과 오픈 이노베이션 흐름, 바이오의약품과 제네릭의약품(특허만료의약품)의 비중 강화 등 동향을 소개하고 있다. 제3편 ‘한국 제약산업’은 1897년 최초의 제약기업인 동화약방 설립이후 우리나라의 제약산업 발전사와 함께 주요 현황, 보험의약품 시장과 우리나라 약가의 수준 등을 정리했다. 제4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