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 활동량이 늘어나는 만큼 피부 위 상처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이에 가벼운 찰과상이야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흔적이 사라지겠지만, 그 정도가 깊을 경우 색소침착이나 비후성반흔 • 켈로이드 등의 흉터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상처발생 후 적절한 초기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비교적 가벼운 찰과상에도 흉터로 남을 수 있어 초기 치료단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조창환 라마르피부과 분당점원장은 “피부 위 상처발생 직후 적절한 초기치료를 하지 않으면 비교적 작은 상처도 흉터로 남을 수 있다”고 경고 했다. 이어서 “특히 야외활동 중 찰과상 등의 상처가 발생하였을 때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 등을 통해 환부를 씻어주는 것 만으로도 상처의 회복속도를 높이고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니 이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하지만 상처의 범위가 넓고 정도가 깊은 경우에는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아 드레싱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깊은 상처에 일반소독약이나 기타 항균제 등을 일방적으로 과다 적용하게 되면, 약의 성분이 세포의 정상적인 회복기능을 떨어뜨려 상처의 치유를 더디게 할 뿐만 아니라, 또 재
여름 휴가철도 끝 무렵에 접어들고 있다. 푹푹 찌는 듯한 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바다로 향해 신나게 휴가를 보냈겠지만, 즐거움 뒤에는 후유증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작열하는 태양과 강한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인 바캉스 후유증으로는 기미, 잡티,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과 뜨거운 햇볕으로 인해 피부가 벌겋게 달아오르거나 물집이 잡히는 일광화상이 있다. 바캉스 후 적절한 관리를 제때 해주어야만 피부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바캉스 후 피부 관리법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피부 껍질 벗겨지는 ‘일광화상’은 ‘일광화상’은 장시간 강한 햇볕에 노출되어 피부가 벌겋게 부어오르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을 동반하며, 피부 껍질이 벗겨지는 증상을 말한다. 심할 경우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먼저 피부에 열감을 식혀주는 것이 좋다. 이 때 냉찜질은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하루 서너 번 차가운 팩이나 찬 물수건으로 약 20분 정도 냉찜질을 해주고 전반적으로 몸 전체에 열감이 있다면 샤워를 해주는 것이 좋다.피부에 하얀 껍질이 일어난다면 손으로 떼어내지 말고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억지로 떼어내는 것은 재생중인 피부막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병원장 김동일)은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지하철로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한방차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무료진료는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사상체질과 배효상 교수, 간호사 등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혈압, 혈당, 사상체질검사 등의 진료를 하게 되며 원당역매표소 앞에서 실시하게 된다. 또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시원한 오미자차와 함께 부채도 무료로 나누어 주어 출근하는 시민들을 즐겁게 해 줄 계획이다.앞으로도 동국대학교병원은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시민을 만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주 올산의 한낮 온도가 40도가 넘은 것을 비롯해 서울에는 한주내내 열대야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에서는 한 달 동안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열대야로 인해 밤에 잠못 드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 속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에 어떤이들은 앉아서 졸거나 심지어 서서도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처럼 최근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졸고 있는 사람들을 볼 경우 갑작스럽게 목을 앞쪽으로 떨구거다 보니 목 뒤쪽에 부담이 가중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잘못된 자세가 계속 될 경우 그렇잖아도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인한 피로도가 더해져 있는 목에 디스크가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하다. 목 디스크 초반에는 팔이 저리고 손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시작으로 심할 경우 척추에 손상을 가져와 사지가 마비되기도 하며, 목디스크 환자 중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오십견 또는 만성 어깨통증으로 오인한 경우가 상당수 있어 이 또한 주의가 필요한데 목 통증이 생겼을 경우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겠다.잘못된 자세가 목디스크 불러목 디스크는 일반적으로 잘못된 자세가 오래되면서 시작되는
전북대병원이‘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자살시도자에게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은 이달 13일 보건복지부가 4개 병원을 추가해 최종 25개 대형병원을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 회복과 재활을 촉진하고, 자살재시도 방지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성한다.이번 수행사업은 자살시도자에 대한 자살 재시도를 막기 위해 응급실에서부터 관리를 하며 특히 자살시도자는 자살로 사망할 위험도가 일반 인구에 비해 10배에 이르는 자살 고위험 집단으로 이들에 대해서는 응급의료기관에서부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번 수행 사업의 특징이다.우리나라의 자살률은 OECD 최고 수준으로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문제는 자살시도자로 응급실의 이용하는 사람이 연간 4만명 정도로 추정되지만 이 가운데 8%만이 상담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나머지 92%는 아무 조치 없이 귀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자살시도자 재시도율은 자살 시도 후 4년 내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이 제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 되었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서구청이 주관하는 제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된 고신대복음병원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송도해수욕장과 남항대교에서 열리는 대회기간 중 선수, 임원, 기자, 관중들에게 응급 주치의 역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전국최대규모의 해양스포츠 행사로 요트(15~18일)•비치발리볼(15~17일)•핀수영(15일)•카누(17~18일)•트라이애슬론(17~18일) 경기가 치러지며 주최 측은 선수단 5,000여명을 비롯해 50여만 명의 피서객이 송도해수욕장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의 개장 100주년을 맞아 '100년 송도 해양의 꿈, 부산 서구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이상욱 병원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인 부산 송도해수욕장과 가장 인접한 대학병원으로서 선수의 부상 및 관계자, 관람객 등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를 위해 응급의학과, 심장내과 교수 2명과 간호사 2명, 응급구조사 1명을
맞춤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김형태)은 13일 미국 자회사인 MCL(Macrogen Clinical Laboratory, Inc.)이 미국실험실표준인증인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마크로젠은 미국 임상진단 시퀀싱(Clinical Sequencing)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12월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Rockville, Maryland)에 지분율 100% 자회사 MCL을 설립하고 CLIA 인증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CLIA 인증 획득으로 마크로젠은 미국 내 유수의 병원을 대상으로 환자에게 임상진단 유전자 정보를 제공하는 임상진단 시퀀싱(Clinical Sequencing)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CLIA는 질병의 진단, 예방, 치료 등의 목적으로 인체 유래 검체를 이용한 검사를 시행하는 실험실의 정확도, 신뢰성, 적절성 등을 검증하는 미국 표준 인증 제도이다. 따라서 미국에서 임상진단 시퀀싱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CLIA 인증을 반드시 획득해야만 한다.마크로젠은 이번 CLIA 인증 획득과 더불어 기존 연구자 시장에서 기술력을 검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 캠핑 가기 좋은 여름이 왔다.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자연풍경 길을 달리며 바람결에 묻어있는 꽃향기를 느끼다 보면 저절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얻게 된다. ‘광명스피돔’이 위치한 대한민국 자전거 운동의 메카인 광명시에서는 4월부터 어린이들과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통한 스포츠재활프로그램인‘스피돔 자전거 힐링 프로젝트- 두드림 자전거, 꿈꾸는 자전거’를 실시한다. 특히 과열된 경쟁과 공부에 내몰려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아이들과 만성화된 정신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는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이다. 자전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허리와 무릎 등에 무리를 주지 않아 어린이와 노약자의 건강을 위해 더없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 온실가스 배출이 없어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미래의 교통수단과 레저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자전거 운동은신체적 건강을 도울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어려움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효과가 있음이 잇따라 보고되고 있어 최근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 광명시에서 시행된 자전거 운동 프로그램 효과 분석에 따르면, 3개월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최근 해수욕장이나 계곡, 워터파크 등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야외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흔히 ‘발목을 삐었다’고 표현하는 발목염좌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발목염좌를 방치했을 경우 만성 발목 불안정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만성 발목 불안정성’은 발목을 크게 접질려 발목 관절이 안쪽으로 접히면서 바깥쪽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진 이후 자주 크고 작은 접질림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한 번 발목을 삐게 되면 발목의 인대가 약해지면서 발과 발목을 연결하는 뼈가 자꾸 충돌해 계속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한 번 삔 발목은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불안정한 상태로 회복돼 발목 인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고 습관적으로 발목이 삐게 되는 만성 발목 불안정성이 될 수 있다.만성 발목 불안정성 상태가 되면 통증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돼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지고 운동에 지장을 받게 된다. 발목을 돌릴 때 뻐근한 느낌이 들거나 복사뼈 부위가 붓는 증상이 있으며 균형을 제대로 잡기 어려워져 습관적으로 한 쪽 발목을 삐게 된다.만성 발목 불안정성이 생기면 처음에는 인대에만 손상이 생기지만 계속 방치할 경우 박리성 골연골염이나 발목관절염 등 2차적 발목 질환을
여름철을 맞아 남성들 사이 보정속옷이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외모를 가꾸는 남성, 이른바 ‘그루밍족(族)’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몸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보정속옷이라고 하면 30~40대 여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것이 이제는 남성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이처럼 외모를 가꾸는 남성들이 늘면서 유통, 패션가에는 남심(男心)잡기에 열중하고 있다. 국내 한 백화점 온라인몰에 따르면, 남성용 보정속옷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6.9%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 온라인 몰에서는 ‘다이어트ㆍ보정속옷’ 카테고리에 남성 보정속옷 관련 제품들이 베스트 제품 상위권에 대거 진입했으며, 1위 상품도 남성 가슴보정 속옷이 차지했다. 노출이 많은 계절이다 보니 바캉스 시즌을 맞아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남성들이 늘고 있으며,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에 의해 남성 비만, 남성 여유증이 증가한 것도 관련 제품의 인기 요인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연령층에 따라서도 선호되는 보정속옷에 차이를 보였는데, 20대 이하에서는 가슴, 30~40대에서는 복부 부위를 많이 신경 쓴다고 나타났다. 힙업 팬티는 청바지나 스키니 진을
며칠 전, 부산 해수욕장에 250만 인파가 몰렸다는 보도가 있을 정도로 여름휴가가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펄펄 끓는 가마솥 무더위를 피해 바다로 산으로 휴가를 떠난 도심의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파도와 자연의 청량함은 몸과 마음의 열기를 식혀주었을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처럼 휴가지에서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면, 집에 돌아와서는 휴가의 흔적이라 할 수 있는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휴가 내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빛과 무더운 날씨, 그리고 짜디 짠 바닷물의 염분 및 차량 에어컨 등에 시달린 우리 피부는 그 어느 때 보다 손상 정도가 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뜨거운 햇빛에 의한 일광화상을 심하게 입었다면 진정과 보습 등의 스킨케어 외에도 피부과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광화상으로 유수분밸런스의 균형을 잃은 피부는 다가오는 건조한 가을철, 피부 건조증과 과도한 각질발생 등 각종 피부트러블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비록 가볍게 그을린 일광화상이라 하더라도, 보습크림을 충분히 발라 피부 진정 및 수분•영양공급을 해주고 좀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물광주사 등을 고려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하반기 취업 공채 시즌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의 성형 문의가 늘고 있다. 서류에 제출하는 사진은 물론 면접 시 외모가 여전히 합격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호감있는 외모가 스펙 아닌 스펙이 돼가고 있는 상황이다.실제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2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84.2%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지원자의 겉모습이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스펙이 조금 부족해도 외모가 뛰어난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주거나 합격시킨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실제 외모가 취업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짧은 시간 내에 이미지 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성형으로 코 성형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또 다른 취업포털 사이트가 발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남녀직장인 중 65.8%가 성형을 원한다고 답했다. 그 중 가장 많은 43%가 코 성형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실제로 코는 얼굴의 정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고 위치와 모양, 크기에 따라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코 성형은 비교적 보편화 된 성형 수술이지만 취업을 앞두고 급하게 내린 결정으로 부작용을 초래하게 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해 혈당이 정상보다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초기에는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지만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고혈당이 지속되는 질병이다. 특히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완치가 힘들고 각종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인데 당뇨 합병증은 시력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당뇨 합병증로 인해 생기는 당뇨 망막병증은 녹내장, 황반변성과 더불어 3대 후천적 실명질환으로 성인 실명원인 1위로 꼽히고 있는 만큼 당뇨 환자들은 시력관리에도 철저히 신경을 써야 한다. 당뇨가 우리 눈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고 당뇨 망막병증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당뇨로 인한 합병증이 원인, 심하면 실명까지 당뇨병이 있을 경우 혈당이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갈증이 많이 나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게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우리 몸은 고혈당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이로 인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한다. 당뇨망막병증도 이런 합병증의 하나로 당뇨 때문에 망막의 미세순환에 장애가 생겨 시력감소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당뇨병이 생기면 망막의 혈관들이 터지고 높은 당이 포함된 혈액이 흘러 들어간다. 이는 망막의 혈관과 조직을 손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한캄봉사회(회장 신원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제12차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위해 8월 6일(화) 캄보디아로 출발했다. 한캄봉사회 단원들은 8월 6일(화) ~ 11일(일)까지 5박 6일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의 캄퐁스퍼 주립병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수술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신경외과, 내과, 성형외과, 안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외과, 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치과 등 12개 진료과 의료진 및 약사, 임상병리사, 치위생사, 행정지원 등 진료지원부서를 포함해 총 40명이 참가했다. 이들 중에는 순천향대학교 의료IT공학과 교수 및 학생들도 함께 한다.의료봉사활동이 마무리되는 10일(토)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연수생활을 했던 캄보디아 의사들과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在)캄보디아 순천향동문 세미나가 개최된다. 재(在)캄보디아 순천향동문 세미나는 한‐캄 양국의 의료 교류 및 발전을 위한 학술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한편 한캄봉사회는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 인간사랑봉사회 소속 봉사 단체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주축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최근 해외 의료봉사 활동 중 현지 병원 및 의대와의 진료 협약을 통해 해외거점병원 활동을 시작 했다. 해외거점병원 프로젝트는 진료협약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와 국내의료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것뿐 아니라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기술을 함께 지원하여 의료봉사 효과를 극대화 하는 전략으로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보건복지부가 2015년까지 해외 20개국에 거점병원을 설립할 계획을 두고 있다. 그동안 고신대복음병원은 국내에서는 가장 오랜 기간 의료봉사활동으로 얻은 신뢰를 바탕으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병원과 협약을 맺고 거점병원을 집중 양성한다는 계획으로 올해부터 구체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고신대복음병원은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아프리카 말라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의료봉사활동 중 고신대복음병원은 말라위 대양누가병원과 간호대학을 방문하여 학술교류 협약을 맺고 현지 의료인 양성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서 학술대회도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의료기술도 전달하게 된다. 이 같은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행보는 올해 초 페루 의료봉사활동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