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에서는 3월 8일(금) 오후 3시 부터 5시까지 권역류마티스및퇴행성관절염센터 3층 강당에서 “2013 세계 콩팥의 날 기념” 대도시 대국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콩팥의 날’은 ‘세계신장학회’(ISN•International Society of Nephrology)와 ‘국제신장재단연맹’(IFKF•International Federation Kidney Foundations)’이 콩팥질환에 대한 예방과 교육 및 홍보를 위해 한국과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50여 나라에서 매년 건강강좌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금년도 슬로건 ‘건강한 삶에 필수적인 콩팥, 급성 콩팥 손상을 멈춥시다 ’ 아래,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강욱 교수의 ‘만성콩팥병이란?’, △나기량 교수의 ‘급성신손상과 만성콩팥병’, △최대은 교수의 ‘당뇨병과 만성콩팥병’, △정사라 교수의 ‘만성콩팥병의 신대체치료’ 등 4개의 강좌가 연속으로 진행된다. 신장내과 이강욱 교수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 콩팥과 관련된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 이번 강좌가 지역주민들에게 급성콩팥병의 위험성에
콩고 의료환경 개선과 선진의료 시스템 도입을 위해 콩고민주공화국 응급의료 연수단이 6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을 방문했다.보건부 공무원, 법률위원, 의료인 총 6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국내 산업의학 분야의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직업환경의학과와 센터의 이동형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산업수도 울산의 응급의료체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서였다. 울산대학교병원 산업환경보건센터 출장건강검진은 전 검진 항목 전산화를 통한 결과 자동입력 처리와 검진 이상자의 즉각적 보건관리 시스템을 갖춰 원내검진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병원 시설을 둘러본 연수단은 건강증진센터의 특화된 환자 맞춤형 검진프로그램과 최첨단 시설, 그 가운데서도 시험운영을 끝내고 3월 중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최첨단 암치료기기인 트루빔의 기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유철인 산업환경보건센터소장은 “울산대학교병원의 선진화된 이동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콩고 산업근로자들의 질병예방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지역사회 및 본원의 홍보 강화를 위해 배우 송채환 씨를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하고, 이에 대한 위촉식을 7일 오후 3시 원내 병원장실에서 개최했다. 황경호 병원장은 “지난 20여 년간 진정성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송채환 씨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이에 송채환 씨는 “명예 홍보대사로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따뜻한 ‘인간사랑’ 정신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향후 송채환 씨는 병원의 주요 행사 참석 및 병원 광고 등을 통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알릴 예정이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정오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일본 위암학회에서 2년 연속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지난달 27~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85회 일본 위암학회에서 ‘체질량 지수 30이상의 고도비만환자를 대상으로한 복강경 위절제술의 안전성 및 유용성에 관한 연구 (Feasibility and safety of laparoscopic distal gastrectomy for gastric cancer in morbidly obese patients with BMI of >30, 책임저자 박영규 교수) ’로 지난해에 이어 ‘젊은 연구자賞’을 수상했다. 그 동안 비만환자를 대상으로한 복강경 위절제술의 유용성을 다룬 연구는 일부 있었으나, 체질량지수 30이상의 고도비만환자에 대한 연구는 정 교수가 처음이다. 일본 위암학회는 매년 전세계 약 3,000명에 달하는 의사가 참가하는 권위있는 대규모 국제학회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5일 오전 7시 40분 병원 상지관 9층 상지홀에서 2013년도 보직교수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보직인사는 ▲진료부장 이동수 ▲QI실장 양지호 ▲통증센터 소장 조대현 ▲내과장 및 내분비내과장, 임상의학연구소장 김혜수 ▲외과장 및 간담췌외과장 이상권 ▲방사선종양학과장 장성순 ▲이비인후과장 대리 천병준 ▲핵의학과장 대리 한은지 ▲종합건강증진센터 소장 최수영 교수 등을 각각 임명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비전 2015’의 세 번째 해인 ‘간호사의 해’를 맞이해 세련되고 고급화된 이미지와 병원환경에 필요한 기능성을 겸비한 간호사복을 도입해 병원 분위기를 새롭게 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간호사복은 병동, 외래, 중환자실, 응급실 등 각 파트의 특성에 맞게 총 12종이 제작돼 착용케 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봄을 알리는 경칩을 맞이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이맘때가 되면 우리 몸은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감기, 천식, 만성폐쇄성 폐질환 등 각종 호흡기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환절기를 건강하게 나기 위해 종합건강검진 전문의료기관 우리원 심규혁 진료과장의 도움말로 이들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각기 다른 예방법과 치료법은 무엇인지 살펴보자.‘감기’ 특효약 없어,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로 예방!감기는 코와 인두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발병하지만 기온 차가 심하고 건조해지는 환절기에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사실상 완벽하게 감기 바이러스를 차단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개인의 철저한 위생 습관과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제일 중요하다.가장 흔한 호흡기질환인 감기는 아직까지 특효약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별로 정도를 완화시켜주고 중이염, 축농증, 폐렴 등 합병증 예방에 중점을 둔 보존적 치료가 시행된다. 기침과 객담(가래)이 있다면 거담제와 진해제를 이용한 치료가 진행되며, 콧물 증상이나 재채기가 심한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중이염, 폐렴, 부비동염 등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6일까지 일송문화관에서 총 6차례에 걸쳐 ‘2013 신입간호사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입사한 신규 간호사 5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의료원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간호사로서의 올바른 역할 인식, 기본역량 배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또 보다 빠른 시일 내에 현장에서 업무를 차질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 첫째 날은 이근영 부의료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의료원 소개가 이어졌다. 이 부의료원장은 신입 간호사들이 조직을 이해하고 한림인, 간호사로서 가져야 할 가치관이 무엇인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기관별 CS 원내강사가 CS가 무엇이며 왜 중요한지, 마인드 형성을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등을 내용으로 강의했다. 또 DISC분석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의 이해와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봤으며 선배간호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병원생활에서의 궁금증도 풀 수 있도록 했다. 둘째 날은 팀별로 주어진 과제 해결을 통해 주인의식, 도전정신과 함께 팀워크를 기르는 ‘한마음 팀워크 활동’ 강의와 의료원의 인사제도, 복리후생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가 AO국제척추기구 지식포럼의 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다. 전세계에게 가장 방대한 조직과 규모를 가진 AO국제척추기구는 미국인 4명, 유럽인 1명 및 아시아인 1명으로 지식포럼 집행위원회를 구성하였는데 한국에서 박종범 교수가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지식포럼 집행위원회는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및 척추관 협착증 등 척추 수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요 질환들에 대한 줄기세포, 골대치물 및 골형성 단백질 등을 이용한 생물학적 치료의 최신 연구와 교육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지식포럼에서 도출된 연구 결과들은 임상 적용을 통해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및 척추관 협착증 등의 질환들을 생물학적으로 재생하고 치료하는 방향으로 응용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은 국내 최초로 원내 진단검사정보를 서비스하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정보 모바일 웹(이하 진단검사의학과 모바일 웹)’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진단검사의학과 모바일 웹(www.schlab.org)은 의료진이 환자에게 필요한 최적의 검사를 선택하고 의뢰하는 과정부터 그 결과를 정확히 해석하기 위해 필요한 주요 정보를 언제, 어디에서나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진단검사의학과 모바일 웹을 통해 검사 기본 정보 (검사코드, 시행부서, 검체용기, 참고치, 검사일, 소요시간 등)를 쉽고 빠르게 검색해 볼 수 있고, 검사의 의미, 결과의 해석, 검사 시 유의사항 등을 검사기본정보와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검사와 관련된 검사, 해당검사가 포함된 검사목록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진단검사의학과의 검사 정보 변경 상황을 실시간 공지하고, 진단의학검사와 관련된 질문과 답변, 검체 채 및 의뢰 지침 등을 함께 제공한다.진단검사의학과 이유경 과장은 “모바일 서비스는 부적절하고 불필요한 검사의 처방, 부적절한 검체 채취, 접수 지연, 잘못된 결과 해석으로 인한 부적절한 치료 등의 오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여성의학과(이납섭 과장) 에서는 지난 25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빠지지 않는 새해 계획중 하나인 다이어트 프로젝트 “깃털처럼 가볍게” 『건강을 Design 하라』라는 슬로건으로 비만교실을 개설했다.지역주민 및 직원가족 누구라도 참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교실로서 비만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통해 체중감량에 대한 이해를 돕고 비만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강좌이다.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주 2회 3개월 동안 건강관리, 식이관리, 운동관리, 체지방 분석 관리를 통해 깃털처럼 가벼운 우리의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함이며, 1차 지망생 10명은 3월부터 자신들이 정해 놓은 목표를 향해 즐겁고 재미있는 다이어트 여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산재병원(병원장 선병환)에서는 최근 새롭게 구입한(Unibus Prime) 검진버스를 인수함에 따라 올해 지역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특수검진 사업을 활기차게 전개할 예정이다.전남권 최고의 산업보건 수행기관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순천산재병원 건강관리센터 에서는 광양, 순천지역 사업장 근로자들을 직접 찾아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주요보직자를 포함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7층 대강당에서 개원 38주년을 기념식을 가졌다.조홍래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지역주민 건강과 지역의료발전의 새역사를 썼다. 신축암센터 성공적인 건립과 함께 지방병원에서도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에 대한 충분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많은 환자와 국민, 그리고 의료계에 보여줬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환자안전을 최우선하는 적정진료 원칙을 준수하고,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녹색경영으로 울산대학교병원이 영남권을 대표하는 명품병원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해 울산대학교병원은 심평원이 발표한 3대암 수술적정성 평가1등급을 비롯해 여러 진료지표 평가결과 진료시스템과 의료진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특히,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소아응급실 등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을 유치하는가 하면, 신축암센터 준공 등 크고 작은 성과를 낳아 지역주민과 의료계로부터 병원인지도를 한층 높였다.이날 기념식에는 진단혈액학 및 세포유전학 연구에 기여한 김성률(진단검사의학과)교수가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했으며, 건축추진단장으로서 신축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Mdecins Sans Frontires: MSF, 대표: 엠마누엘 고에 한국 사무총장)는 인도주의 지원을 소말리아 반군에 대한 국제 군사 작전에 통합시키고자 하는 유엔의 방침이 독립적이고 공정한 원조를 안전하게 제공하는 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유엔 안보리에서는 향후 유엔의 소말리아 활동 체계에 대한 심의로 인도주의 지원을 광범위한 정치 및 군사 의제 안에 포함시킬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 이러한 유엔의 접근 방식은 소말리아에서 구호 지원 능력을 이미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구호 단체들에 대한 불신을 야기할 수 있다. 원조지원이 독립적이고 공정한 상태로 유지되어야 인도주의 단체들이 안전에 대한 위협을 최소화하고, 분쟁의 당사자들과의 협상을 통해 수혜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국제 사무총장 제롬 오브라이트(Jerome Oberreit)는 “많은 소말리아인들이 식량, 의료 지원, 폭력으로부터의 보호와 같이 기본적으로 생존에 필요한 것들을 얻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인도주의 지원은 반드시 우선사항으로 남아 있어야 하며, 소말리아 반군 진압 혹은 안정화 노력 이행의 방법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 3월 보직임용을 다음과 같이 발령했다.▶ 암․뇌신경진료부원장 한호성 ▶ 소화기센터장 이동호 ▶ 건강증진센터장 김진욱 ▶ 국제진료센터장 이재서 ▶ 암․뇌신경진료부 운영지원센터장 권오기 ▶ 병동간호1팀장 신연희 ▶ 수술간호팀장 양진기 ▶ 외래간호팀장 김선경 ▶ 약무정보팀장 최경숙 ▶ 총무팀장 설석환
부산 서면의 온 종합병원(이사장•병원장 정근)이 3월 2일 건강검진서면센터 확장 오픈식을 갖고 지역주민을 위한 서울의 유명병원에 버금가는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하는데 발 벗고 나섰다. 최근 예방의학과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검진이 건강유지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검진만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확장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히려 부산 서면을 거점으로 하는 온 종합병원이 서울의 대형 검진기관으로 손꼽히는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최상의 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데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확장 오픈한 온 종합병원 건강검진서면센터는 서면 롯데호텔 맞은편 정근안과병원빌딩 지하1층과 지상 5, 6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 600평 규모이다. 온 종합병원은 건강검진서면센터 오픈으로 현재 본원 3층에서 운영 중인 종합검진센터를 포함해 총 규모 약 1,000여평 정도의 부산 종합병원 최대의 건강검진센터를 보유하게 되었다. 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은 “건강검진서면센터 확장 오픈에 따라 이제 서면에서 서울 대형병원 건강검진에 못지않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기존에는 검진은 따로 받고 치료는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