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 종합병원. 전 직원이 주말농장에서 가꾼 3,000포기 배추로 김장봉사부산 온 종합병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색다른 김장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21일 부산 부산진구 범천4동 부산진구새마을부녀회 앞마당에서 펼쳐진 ‘2012 사랑 나눔 김치 나눔’ 행사에는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온 종합병원 임직원을 비롯해 부산진구 새마을부녀회, 청소년 그린닥터스, 부산건강대학 등 소속 회원 150여명이 참여해 이웃 사랑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 김장봉사에는 부산 기장군 정관면에 위치한 온 종합병원의 주말농장 ‘당근농장’에서 온 종합병원 직원들과 부산건강대학 어르신, 청소년 그린닥터스 학생•학부모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가 사용됐다. 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을 비롯한 350여 직원들은 매주 교대로 당근농장을 방문해 배추와 무를 가꾸었다. 이들은 토요일이면 흰색 병원 가운을 벗어던지고 작업복을 갈아입은 채 한여름 뙤약볕에 농약 대신 직접 손으로 벌레를 잡고 김을 맸다. 드디어 지난 19일 올 겨울 최고의 한파 속에 배추 3,000여 포기와 무 20상자를 직접 수확했다. 이번 김장봉사 경비는 지난 9월부터 3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당뇨병센터 구본정(사진 좌), 송민호, 김현진 교수와 미생물학교실 조은경(사진 우) 교수팀의 연구논문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 됐다.‘Upregulated NLRP3 Inflammasome Activation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란 제목으로 게재된 이번 연구결과는 당뇨병학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SCI급 저널인 ‘Diabetes’ 1월호에 게재됐다.이 논문은 제2형 당뇨병이 발생하는 병태생리학적 기전으로 면역세포에 의한 염증 반응이 중요한 인자임을 규명했고, 항당뇨병 약제인 메트포르민의 새로운 작용 기전을 밝혔다. 구본정-조은경 교수팀은 충남대학교병원 당뇨병센터에 내원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정상인과 비교하여 당뇨병 환자군에서 염증 반응(NLRP3 Inflammasome)이 증가해 있고 이러한 염증 반응의 증가에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산된 활성산소가 관여함을 확인했다. 또한 항당뇨병약제인 메트포르민이 이러한 염증반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음을 새롭게 확인했다. 당뇨병센터장 구본정 교수는 “이번 연구의 중요성은 면역세포에 의한 염증반응의 정도를 확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이 53년 째 지역 여성을 위한 자궁암 무료검진을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12월 18일, 20일, 21일 3일에 걸쳐 제53회 자궁암 무료검진을 펼쳤다. 약 1000여 명의 인천 지역 여성들이 검진을 받았다. 자궁암은 조기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함에도 인식이 부족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많다.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시작한 일이 어느덧 50년을 넘겼다. 12월 18일 시작한 올해 제53회 검진은 20일, 21일 사흘 동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진행됐다. 신청은 사전에 전화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졌으며, 최근 몇 년 간 검사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여성들도 신청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검진에는 1000여 명의 여성들이 참여했으며, 결과는 전화 또는 문자로 통보된다. 자궁암(자궁경부암)은 성접촉에 의해 질과 연결된 자궁경부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암 중에 유일하게 예방백신이 존재한다. 생리기간 외 갑작스런 출혈, 악취, 폐경 이후 출혈 등이 증상으로 나타난 경우 의심해봐야 한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면 암 발생률이 증가한다. 정기검진으로 자궁경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은 지난 12월 17일(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기관 평가 설명회 및 QI활동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의정부성모병원의 급성심근경색 의료서비스 질 향상 사례는 병원 도착후 90분이내에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막힌 혈관을 신속하게 뚫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 개선과 치료시간 단축시키기 위한 QI활동으로 급성심근경색 치료 프로세스의 적절성과 신속성 등을 인정 받았다. 심평원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QI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접수된 23개 기관 26개 사례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삼성서울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달,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퇴원환자 손상 감시사업 표본병원으로 선정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관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었으며 12월 20일(목) 월례조회에서 김영훈 병원장이 의료정보팀(팀장 최길자)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간호사회는 18일 연말을 맞아 의료비 후원금 5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산사랑의집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 회원들이 매달 월급의 일정 금액을 기부한 돈으로 마련됐으며,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 된다. 이복생 간호사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연말 나눔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라는 심정에서 성금 기탁을 진행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상담 및 무료건강검진, 약물남용 예방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연말 어려운 가정을 위한 후원금기탁을 실시하고 있다.
심장수술을 하는데 있어 다른 이의 혈액을 받는 수혈과정이 전혀 없이도 심장수술이 가능하고, 여러 가지 혈액보전 기법, 철저한 환자 관리와 세심한 지혈을 통해 무혈수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제시됐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원용 교수팀은 2007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받은 환자 99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헤모글로빈(Hb)을 기준으로 Hb 11이하 19 명을 Group 1, 11-13사이 34 명을 Group 2, Hb 13초과 46 명을 Group 3으로 분류하여 후향적 연구를 시행했다. 대상환자 99명 중 75명(75.8%)에서 무혈수술이 가능했으며 각 Group 별 무혈수술 성공률은 Group1 36.8%(7/19), Group2 73.5%(25/34), Group3 93.5%(43/46)로 Hb 11을 초과하는 환자군에서 비교적 성공률이 높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44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에서 ‘수혈 없는 무심폐기하 관상동맥우회술을 용이하게 하는 헤모글로빈 수치’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헌혈의 감소로 수혈에 쓰이는 혈액이 많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수술시 수혈을 할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 이하 국과위)는 지난해 정부에서 수행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성과를 분석한 ‘2011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분석’ 결과를 지난 13일 국과위 운영위원회에 보고했다.이번 결과는 대학, 출연(연), 기업 등이 정부의 재정을 통해 연구를 수행하여 2011년에 등록된 논문‧특허 등의 연구성과를 분석한 것이다.이번 보고에 따르면 ’11년 국가연구개발사업은 SCI 논문 및 특허성과에서 증가세를 보여, 국가 전체의 R&D 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SCI 논문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9.9% 증가한 26,282편으로 우리나라 전체 SCI 논문의 약 60%를 차지하며, 평균 피인용수는 5.96으로 우리나라 평균 피인용수(3.80)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G7의 평균 피인용지수 6.35에 비해 질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G7의 논문 피인용지수는 미국 7.17, 일본 4.92, 독일 6.62, 영국 7.21, 프랑스 6.13, 이탈리아 6.02, 캐나다 6.39 등연구주체 중에서 대학이 SCI 논문의 78.1%, 연구비 10억 당 논문 5.4편으로 가장 높게 나타냈다.연구주체별 논문 비중(’11년, %)은 대학 7
중국 이우시 왕휘향 위생국장을 비롯한 방문단 6명이 12월 17일 오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을 방문했다.이날 왕휘향 위생국장단 일행은 동산의료원의 역사, 첨단의료장비와 피부레이저센터, 구순열․얼굴성형센터, 로봇수술센터 등 전문센터에 대한 소개와 의료선교박물관 견학 및 쉼스파를 체험하는 등 동산의료원 팸투어를 가졌다.한편,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 동산병원에 U-Haelth 센터를 개소하고 아스타나시 제2병원과 의료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메디티시 대구’를 알리는 의료관광 견인차로서 활약하고 있다.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인천지역 응급의료체계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가 후원 한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지역 응급의료체계 활성화’를 주제로 인천 군구 및 보건지소, 인천소방안전본부,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의료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17일 인천 송도 쉐라톤호텔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를 이용한 응급 환자의 항공이송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병원과의 협력체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지역 외상환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는 선진국의 외상센터 운영현황과 권역외상센터의 역할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심포지엄에 참여한 가천대 길병원 이근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인천지역의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의료기관들의 상호협력을 논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의미가 큰 심포지엄이 되었다’고 말했다.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가천대 길병원은 닥터헬기를 운항하는 한편, 해양경찰청, 인천소방안전본부와 함께 항공 이송을 통한 응급환자 치료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11월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됨에
전북대병원(원장 정성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1년 진료량 평가 결과 에서 모든 등급에서 1등급을 받아 주목 받고 있다.이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진료량 평가 5개항목(고관절치환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췌장암수술, 식도암수술, 조혈모세포이식술)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병원은 도내에서 전북대병원이 유일하며, 국립대병원 중에서는 서울대병원과 함께 전북대병원만 모두 1등급을 받았다.진료량 평가란, 특정수술의 경우 해당 진료의 경험, 즉 진료량(수술건수)이 사망률이나 합병증과 같은 진료결과에 영향을 주어 진료량이 많은 병원의 진료 결과가 적은 기관에 비해 좋다는 이론에 근거한 평가로 병원의 의료서비스의 질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대리지표로 활용되고 있다.이번 진료량 평가는‘ 진료비 청구명세서, 사망자료 등을 활용했으며, 수술분야별로 임상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아 진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 위험요인을 선정하여 보정하는 등 평가결과의 합리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고 심평원은 밝혔다.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은 “급성기뇌졸증 평가 및 제왕절개분만 평가에서 1등급을 받고, 이번 진료량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받음으로 진료 역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병원장 선병환) 에서는 지난 12.13(목) 한국연예인예술총연합회 순천지회 단원들을 초청하여 송년기념 환자 위문공연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별히 지역내 유명 가수인 김수련과 광주 MBC 리포터 김병철 등이 공연의 중심이 되어 흥겨운 트로트 메들리, 각설이 타령등을 통하여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벨리댄스, 국악,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순천산재병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자위문 공연을 통하여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재활의욕 고취는 물론 명랑하고 즐거운 병원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이 연이은 불우 이웃 성금 전달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성모병원은 14일 오후 4시 대전시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0월 대전성모병원 상지관 1층 주차장에서 개최된 '사랑의 장터' 바자회에 참여한 개인 및 단체의 후원과 교직원 모두의 정성이 담긴 기증품, 기획상품, 먹을거리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에 앞서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10월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천주교 대전교구 사회사목국에 1억원을 기탁했다. 이어 성탄 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계획해 병원 내 불우 환우 및 가정을 비롯, 사회복지시설‘대전성모의 집’, 중증 장애우 시설‘성모의 마을’, 미혼모 보호시설 ‘자모원’,‘천안농수산물지원센터’등에 1억여원을 기탁하는 등 불우 이웃 성금 기탁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박재만 원장은“경제 불황으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눔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라는 심정에서 불우 이웃 성금 기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작은 성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문종호, 고봉민, 정송아, 김지현)이 지난 12월 5일(수)부터 8일(토)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소화기병주간(Asian Pacific Digestive Week 2012)에서 초청 강연 및 라이브 시연을 진행했다. 문종호 교수는 담도내시경검사를 이용한 담도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 담관암에 대한 금속관 배액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문 교수팀이 태국 환자를 대상으로 담도 내시경 검사 및 췌관 배액관 라이브 시술을 시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 태평양 소화기병주간은 아태지역에서 가장 큰 소화기관련 학회로 소화기 관련 모든 의사 및 업체가 참가해 소화기에 대한 최신 지견들을 교환하는 자리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문종호 교수팀이 췌담도 내시경 검사파트에 초청됐다.
전북대병원(원장 정성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1년 가감지급사업’ 결과 발표에서 제왕절개분만 평가결과 1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를 제공 받게 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의 질 평가를 통해 병원간 의료의 질적 차이를 줄이고, 국민에게는 진료를 잘하는 병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함께, 진료의 질이 높은 병원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질이 낮은 병원에게 디스인센티브를 적용하여 국민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가감지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2011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가감지급사업대상은 91기관 67,381건으로, 상급종합병원 및 연간 분만 200건 이상인 종합병원 대상으로 실시됐다.제왕절개분만은 산모와 태아의 특성(위험도)을 반영하여 병원별로 제왕절개분만을 얼마나 시행했는가를 평가하고, 제왕절개분만율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제왕절개분만율의 적정화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유도하여 궁극적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분만 관련 합병증 예방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에 있다. 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은 “최근 급성기뇌졸증 평가 1등급에 이어 이번에도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열심히
삼백종합건설 김주환 회장이 소아환우를 위한 치료에 써달라며 12월 14일 5백만원의 기금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에게 전달했다.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소아환우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기부에 너무 감사하다. 아픈 어린이들이 그 마음을 전달받아 더 빨리 쾌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주환 회장은 매년 소아환우를 위한 기금을 동산의료원에 전달하며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