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www.baro119.co.kr)은 지난 9일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팀을 초청해 인천의 의료 인프라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의료관광에 있어 인천시와 바로병원이 가진 장점을 알리고, 한국에서 치료 받기를 희망하는 우즈베키스탄 환자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즈베키스탄 의료진과 여행사 관계자, 방송국 관계자 등 22명으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바로병원이 갖춘 최신 의료정보 시스템과 첨단 의료장비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바로병원 의료진들은 현장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척추검진과 비수술척추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해 의료관광팀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의료관광팀에 속한 우즈베키스탄 국영방송사는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 의료관광’이라는 주제로 현지 미디어에 대한민국을 노출하기 위해 팸투어 전 과정에 대한 취재를 요청하기도 했다.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이번 팸투어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해외 환자 유치와 글로벌 헬스 케어 활성화에 힘써 우리나라가 척추•관절수술의 동아시아 메카로 도약할 수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원장 박재만 신부)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상지관 8층 상지홀에서‘세계 당뇨인의 날 기념 공개강좌 및 당뇨 뷔페’가 열린다.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인석 교수의‘당뇨병이란?’제목의 강의를 시작으로 신경과 김태우 교수의‘당뇨병과 뇌졸중, 치매’, 영양팀 유순정 영양사의‘당뇨인의 밥상’, 정우진 당뇨 전문간호사의‘당뇨병과 생활건강’, 비뇨기과 장훈 교수의‘당뇨병과 비뇨기계 질환’등의 주제를 가지고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강의 후에 무료로 제공되는 당뇨 뷔페를 통한 당뇨 환자의 식이요법도 교육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에서는 감마나이프 최신 퍼펙션(Perfexion)` 모델을 도입하고 11월 9일(금)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감마나이프 수술이란 뇌종양이나 뇌혈관 기형 등 뇌 속의 질병을 칼을 대지 않고 전신마취 없이 감마선을 이용해 치료하는 방사선 수술법으로, 수술 후 감염이나 출혈 등의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시켜 환자의 수술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치료법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최신기기 감마나이프 퍼펙션은 완전한 자동화를 실현한 감마나이프기기로 치료의 정확도가 높으며 방사선선원의 조절로 감마선이 방출되지 않아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감마나이프기기의 조준기 크기가 3배 정도 커 치료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는 장점이 있다. 개소식 후 ‘ 감마나이프센터 심포지엄’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김동규 교수를 좌장으로, 삼성서울병원 이정일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김세혁 교수, 전남대학교 화순병원 정신 교수, Na Homolce Hospital ROMAN Liscak의 발표 및 100여명의 관계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송시헌 원장은 “최신형 감마나이프 퍼펙션 도입으로 뇌종양 치료에 더 정교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인하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박승림)과 인천의료원은 9일 도서지역 응급환자 진료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으로 인천지역안에 있는 도서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집중진료 수행 및 발병감시, 예방은 물론 도서지역 의료인 및 환자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하여 진료기반 확충 및 원격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자 발생시 정확한 진단과 초기 응급치료로 주민의 사망이나 후유장애, 재발의 최소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협약식에 참석한 박상은 국회의원(중, 동구, 옹진군 지역구)은 인사말을 통해 “도서지역 내 의료시설 및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치료 시기를 놓쳐서 피해를 보는 주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늦은 감이 있지만 정치권이나 인천지역의 다른 의료 기관에도 금번 사업의 취지를 적극 설명하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특히, 원격의료지원시스템 구축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이에, 인천광역시 의료원 조승연 원장은 “정밀하고 체계적인 인하대병원의 진료 시스템을 활용하여 지역 내 필요한 공공 의료 인프라의 외연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와 같은 사업은 인천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큰
“베트남 의료시장 개척에 청신호”… 현지병원들과 MOU 예정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국훈)이 신한류 붐이 한창인 베트남 의료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신경외과 정신 교수와 장우열 교수, 위장관외과 박영규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이 13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한다. 이들은 암과 뇌종양 분야의 최신 의료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화순전남대병원 방문단은 하노이시 탄난병원, 호치민시 115인민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정부관리와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세미나를 갖는다. 현지의 암과 뇌종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도 할 계획이다.정신 교수는 뇌종양 첨단수술이 가능한 감마나이프센터를 이끌며 뇌세포 손상없는 시술로 이름을 높으며, 박영규 교수는 암 수술장면을 담은 영상이 미국 복강경외과학회 우수 비디오로 선정될 만큼 명성을 얻고 있다.병원측은 지난해 1월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호치민 의약학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9월에는 나눔의료 차원에서 마이 푸엉 짱(6)양을 초청해 무료 뇌종양수술을 해준 바 있다. 베트남은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연간 2만여명의 의료관광객이 싱가포르, 태국 등지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장금 등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은 최근 소화기외과 이민로 교수팀이 95세(1918년생)의 대장암 환자 하반영씨(군산, 서양화가)의 수술에 성공했다. 국내를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초고령환자가 장폐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장암 수술을 받아 성공한 경우는 극히 드물어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북대병원의 높은 의료 수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하반영 화백은 지난 10월 15일 복부 통증을 호소하여 전북대병원 응급실을 내원했다. 장폐색 및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아, 우선 소화기내과에서 스텐트 확장 시술이 이루어졌다. 외과로 전원 후 초고령이였지만 본인 및 보호자가 수술을 받기를 원해 지난 10월 29일에 복강경으로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수술을 집도한 이민로 교수는 “초고령 환자이면서 장폐색이 있어 수술이 쉽지 않았으나, 본인이 수술에 대한 의지를 보여 수술을 진행했으며, 현재 퇴원을 해도 될 정도로 회복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들어 대장암 발생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미리 검사를 받는게 중요하며, 고령 환자의 경우 특히, 70대 대장암 환자의 50%가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수술을 받은 하반영 화백은 대한민국 최고령 현역작가이며, 개인
베트남 롱안 세계로 병원에서 구순구개열, 화상환자 등 20명 수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이 베트남 나눔의료에 앞장서며 국경없는 사랑의 인술을 전하고 있다. 한기환 동산병원장을 비롯해 동산의료원 성형외과 의료진은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롱안 세계로 병원을 방문하여 구순구개열, 화상환자를 대상으로 나눔치료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나눔의료는 형편이 어려워 현지에서 진료를 받지 못했던 환자 20명에게 구순열, 구개열, 구순열비변형, 외상후변형, 화상반흔구축 등의 진료 및 수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기환 동산병원장은 "이번 나눔의료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새얼굴을 되찾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베트남 롱안세계로 병원은 2001년 부산의료선교회에서 파송한 우석정, 이희정 선교사가 베트남과 인도차이나 반도의 의료선교 접촉점을 마련하기 위해 건축한 병원이다. 동산의료원이 베트남 롱안 세계로 병원과 협력하여 나눔의료를 실시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올해 2월에도 베트남을 방문해 수술비를 마련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순구개열 어린이 환자 32명의 수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제12회 QI 경진대회를 11월 7일(수) 오후 4시 원내 향설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2년도 QI 주제인 ‘CP(Critical Pathway) & CI(Clinical Indicator)’에 맞춰 각 부서별로 표준진료지침과 임상질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환자 진료에 적용한 결과가 발표됐다.이번 QI 경진대회에는 1, 2부로 나뉘어 총 10개 팀이 *BSC기법을 활용한 내시경 의뢰검사 CP개발과 적용 *입원 표준지침을 통한 One Stop 진료시스템 구축 *응급의료센터 내원고객에게 고품격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진료지침 개발과 대기시간의 단축 *Time out 시점을 넓히자 *인지재활치료의 표준 매뉴얼 개발 *투약 업무 개선 활동 등을 주제로 구연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16개 팀이 *위․대장의 EMR, ESD CP 개발과 적용 *의무기록 완결도 향상 *NICU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간호사 교육프로그램 개발 *회복상태 평가도구 측정 시 알고리즘 구축 *당뇨병의 Happy-EDU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했다.황경호 병원장은 “각 부서별 QI 활동이 예년에 비해 크게 발전했으며 모든
전북대학교병원은 11월 12일 오후 3시 30분 본관 모악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릎관절 바로알기 건강강좌’ 를 실시한다. 퇴행성 관절염의 올바른 치료를 유도하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대한슬관절학회와 함께하는 이날 강좌에서는 전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주홍 교수가 ‘퇴행성 관절염’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강의 후에는 임상 운동처방사의 지도 하에 무릎관절에 좋은 운동에 관해서도 배워본다. 또한 건강강좌 참석자 전원에게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치료법과 관리법 등이 담긴 ‘퇴행성 관절염 가이드 북’과 함께 ‘무릎 관절염 환자를 위한 운동 포스터’를 나누어 줄 예정이다.
이혜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한림대의료원장)가 지난 11월 2일 평창에서 개최된 ‘대한 천식알레르기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이혜란 교수는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 역학조사의 기초자료를 1983년 처음으로 마련하였으며, 1995년, 2000년 '대한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에서 시행한 전국적 알레르기 역학조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1998년 '대한 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의 화분역학조사 팀장으로 전국 8개 지역에 꽃가루수집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였고, 꽃가루와 관련된 식물화보집을 발행하여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와 의사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임상적으로는 천식, 비염, 두드러기 치료 가이드라인 제정을 통하여 알레르기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표준화하는 작업에 참여하였다. 국제적으로는 '아․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 면역학회(APAPARI)' 사무총장을 역임하였고, '천식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 사무총장직을 수행하면서 천식과 알레르기질환에 대하여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을 주도하는 등 우리나라 천식 알레르기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혜란 교수는 2013년부터 향후 2년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직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院長 신호철)에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만성콩팥병의 정의에서부터 식이요법, 혈관관리, 운동요법까지 만성콩팥병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관심있는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무료참석 가능하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재준 교수가 제89차 대한마취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마취통증의사에 대한 대국민 인식 설문조사결과에 대한 발표로 학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재준 교수가 지난 6월에 있었던 대한마취과학회 강원지회 창립총회에서 외국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마취통증의학과 의사의 역할에 관한 인식’이라는 강의를 하면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자와 국민이 가지고 있는 마취통증의학과 의사의 역할에 대한 인지도와 인식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학회에서 이재준 교수에게 조사를 일임하며 이루어진 것으로, 이 교수는 지난 7월부터 1000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국민들은 마취라는 영역뿐 아니라 수술 중 환자의 활력징후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마취통증의학과 의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수술 중 환자관리를 주치의가 하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회복실에서의 환자관리와 통증관리도 간호사가 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을 만큼 마취통증의학과 의사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 이재준 교수는 이러한 내용을 지난 11월 2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9차 대한마취과학회 추
울산지역암센터, 암 조기검진 사업 적극 홍보 나서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소장 민영주)는 암 조기 검진을 통해 사망률을 낮추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에서 추진하는 암 조기검진 사업 알리기에 나섰다. 울산지역 시내버스 20대에 ‘암검진 미루지 마세요.’ ‘암은 조기발견이 최고의 약입니다.’, ‘조기에 발견된 암, 치료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등의 홍보문구를 부착해 암 조기 사업을 2개월간 홍보한다.암의 조기진단은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비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국립암센터의 5년간 암치료 분석 자료에서, 말기 대장암 치료비는 평균 3천만 원이지만 조기발견 시에는 1/3수준인 천백만 원이다. 조기발견의 치료비 감소 효과는 대장암과 유방암이 가장 크고 갑상선암과 위암 순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5대암(위, 대장, 간, 자궁경부, 유방)에 대해 암검진 사업을 시행 중이다. 암검진 사업의 대상자가 지정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경우 비용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국가암검진사업의 대상자인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국민건강보험 하위 50%의 대상자는 무료 암검진을 받을 수 있고, 암 확진을 받은 경우 관할 보건소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성모자선회’, 유기농 백미 400포를 저소득층 직접 전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은 7일 안병용 의정부시장 내외, 의정부시 15개 동장 및 관계자들과 김영훈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보직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성모자선회,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 730여명들로 구성된 성모자선회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의정부시청과 협력을 통해 사랑의 쌀 나누기를 추진했다.성모자선회는 유기농 백미 10kg 400포를 직접 구매하여 가정간호 대상자 및 교직원 추천가정 50가구와 의정부시로부터 추천 받은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사각지대계층 350가구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성모자선회 교직원들은 직접 세대를 방문하여 쌀을 전달함으로써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항상 의정부시 지역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을 생각하면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를 표했고 이에 김영훈 병원장은 “앞으로도 본원은 사회적 또는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노력들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표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 장준동 교수가 인공관절과 관련한 해외학회에 잇따라 참석해 초청 강연을 한다. 장 교수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가고시마에서 열리는 일본관절학회(Japanese Society for Joint Disease)의 학술대회에 참가해 ‘인공 고관절전치환술의 최근 쟁점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편다. 일본관절학회는 일본 정형외과 분과학회 중 규모가 가장 큰 학회 중 하나로 이번 행사는 학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다. 또 장준동 교수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33차 국제정형외과학회 및 외상학회’에 연자로 참가해 인공관절에 대한 한 편의 구연 발표와 두 편의 포스터 발표를 할 예정이다.장준동 교수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의대와 코넬의대에서 인공관절에 관한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10월 29일부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했으며 2013년부터 1년 동안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장으로서의 임무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