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26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 이후의 관리’라는 주제로 울산지역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회 심‧뇌혈관질환 심포지움을 개최했다.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센터와 심혈관센터 주최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움은 우리나라 주요 3대 사망원인 질환인 심‧뇌혈관질환의 최신 정보를 지역의료인과 함께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정종필(흉부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심부전증의 예방과 관리, 저염식에 관해 안서희(심장내과) 교수, 김신재(심장내과) 교수, 이종수(신장내과) 교수가 각각 발표 했다.2부에서는 권지현(신경과)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심‧뇌혈관질환에 관환 공공정책 방향(울산시 보건위생과 강희애 사무관) 강의와 ▲뇌졸중 간호관리, ▲ 재활치료, ▲표준진료지침 등에 대해 곽미경 임상전문간호사, 황창호(재활의학과) 교수, 김욱주(신경과)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뇌졸중 센터장 권순찬 교수는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장애, 생산력 감소, 의료비 증가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이번 심포지움으로 최신정보를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의 진료비 연도별 청구액이 지난 5년간 지속적인 성장으로 국내 대표병원으로 부상했다.병원의 진료비는 환자들이 부담하는 비급여 항목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급여항목으로 나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병원의 건강보험급여 청구액이 높은 것은 해당 병원의 환자 수가 많고 다수의 난이도 높은 치료를 하는 등 진료의 양과 질이 뛰어남을 의미한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실에 제출한 연도별 청구액 상위 100대 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충남대학교병원은 2008년도 15위, 2009년도 14위, 2010년 순위에서는 국내 전체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11위에 올랐으며 2011년도 전체 순위에서 사상 첫 9위를 기록하며 매년 꾸준히 순위가 올라, 올해 상반기에는 737억 4300만원으로 10위를 차지했다.올해로 개원 40주년을 맞은 충남대학교병원이 중부권 최고라는 명성에서 나아가 전국 최고의 대학병원 의료서비스 수준을 갖추어 진료비 연도별 청구액이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몇 가지 주요 성장요소가 있다.우수 의료진-전문 센터 활성화-장비 현대화 주효첫째 우수한 의료진을 들 수 있다. 특히, *내분비대사질환 병원
올해 대입수학능력시험일이 다음달 8일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시기이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평소 건강하던 수험생들도 신경이 예민해지고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다. 특히 올해는 수능일이 가까워질수록 일교차가 심해지고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개 초겨울의 길목에서 수능을 치르게 되면서 각종 환절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고, 지나친 긴장상태를 유지하면서 평소에 없던 복통 등 신경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지난해 말 취업포털사이트 ‘인크루트’에서 수능시험을 봤던 대학생 3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능시험 실수’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19%에 가까운 학생들이 ‘컨디션 조절’과 ‘건강관리’ 실패를 수능시험 실수로 꼽았을 정도다. 시험을 앞두고 갑자기 감기라도 걸리면 몇 년을 준비한 시험을 망칠 수도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온 종합병원 가정의학과 강동완 과장은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고, 실내외 온도 차이를 줄여주는 것이 좋다. 평소 감기예방을 위해 비타민C와 수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 한캄봉사회(회장 신원한)가 캄보디아 의사연수사업에 이어 미얀마 의사연수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한캄봉사회는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미얀마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시켜 나간다는 방침으로, 향후 미얀마 현지 의료봉사를 함께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미얀마 연수 의사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제1차 미얀마 의사 연수 환영식이 10월 25일 오후 4시 원내 순의홀에서 개최됐다. 지난달 입국한 미얀마 1기 연수의사들은 헤이마 안(27세, 여), 애찬 모모(26세, 여), 뗏숭 애(26세, 여) 씨 등 3명의 의사들로 이들은 향후 1년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등에서 각각 연수를 받는다. 미얀마 연수생들은 현지 선교사들의 추천을 받아 최종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됐으며 향후 매년 3명의 미얀마 의사들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연수를 받게 될 예정이다. 황경호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1기 연수 의사들은 미얀마에서 모두 실력을 인정받아 선발된 의사들이다. 이곳에서 연수를 마치고 고국에 돌아가 더욱 유능한 의사로서 미얀마 의학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또한
처진 눈꺼풀과 이마주름을 없애 준다는 ‘이마 거상술’의 효과가 과연 무엇일까? 보톡스나 필러 시술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전문의의 조언을 통해 살펴본다. 이런 경우, 먼저 시술이 간단한 보톡스나 필러는 시술 후 효과가 금방 나타나 주름 완화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만일 처진 눈꺼풀에 시술한다면 눈이 더욱더 무거워져 일상생활이 힘들어 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레이저나 실로 눈꺼풀이나 이마를 당기는 수술도 눈과 이마처럼 움직임이 많은 부위나, 근육이 느슨해져 생기는 주름에는 효과가 일시적으로만 나타난다는 단점이 있다는 것. 이에 비해 이마 거상술은 눈가 주름과 이마 주름을 해결함과 동시에 이마모양에도 변화를 줄 수 있으며 좁은 이마는 넓게, 넓은 이마는 좁게 모양의 변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성형외과 전문의 이종문 원장이 밝힌다. 주로 젊은 층에서 시행되는 내시경 이마 거상술은 두피 속으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미간주름과 눈썹 근육, 이마를 위로 당겨 고정 시켜줌으로 내시경 이마 거상술은 눈과 쌍꺼풀이 훨씬 자연스럽고 시원하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내시경 거상술은 수술자국이나 두피감각저하에 대한 두려움에 있어서도 보다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회복 또한 빠르다
귀 질환 분야에 왕성한 연구와 수술로 유명한 ‘소리 귀 클리닉(舊 소리이비인후과)’이 ‘국제 인공와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은 빠르게 성장하는 인공와우수술 분야의 신 의료기술을 공유하고, 아울러 국내 높은 의료수준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삼기 위해 마련된 전문적인 인공와우 임상심포지엄이다. 금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Hearing preservation cochlear implant surgery(인공와우 청력보존술)"로, 국제 이과 학계를 이끄는 9개 국가 12명의 해외 석학들이 참여하여 심도있고 실제적인 강의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캐나다, 홍콩, 오스트리아, 일본을 비롯해 국내 주요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소리 귀 클리닉 전영명 원장의 집도로 인공와우와 보청기가 결합된 ‘EAS(Electric Acoustic Stimulation) 수술'이 2case의 라이브서저리(Live Surgery)로 진행된다. 수술 장면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면서 수술 집도의와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쌍방향으로 의견을 나누게 된다. ‘EAS 수술’은 보청기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고주파수 난청이면서 인공와우를 고려하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 사진)이 오는 10월 30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4층 대강당에서 ‘소화기암의 항암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제9회 한림-컬럼비아-코넬-뉴욕프레스비테리안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소화기암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컬럼비아대 외과 존 샤보트(John A. Chabot) 교수, 종양내과 및 예방의학과 알프레드 뉴거트(Alfred I. Neugut)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사이먼 쳉(Simon K. Cheng) 교수, 코넬대 종양내과 매니쉬 샤(Manish A. Shah) 교수 등 소화기암의 전문가가 참석해 소화기암에 대한 현황과 연구 동향, 결과를 발표하고 한림대학교의료원 의료진과 학술정보 교류의 장을 편다.외과 기구들의 발달과 수술 수기의 발전 그리고 수술 전후 보조항암화학요법의 발달 등으로 소화기암의 치료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화기암에 대한 최신 치료법과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함으로써 양 국의 치료수준을 한 단계 앞당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25일 오후 2시 본관 7층 강당에서 ‘제 12회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의식향상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울산지역암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유방암협회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울산지역 주민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조기 검진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유방암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강좌는 ▲유방암 치료와 예방(고병균 외과 교수) ▲유방재건술의 이해(김규남 성형외과 교수) ▲유방암과 식생활(김혜정 영양사) ▲웃음치료 (정미례 웃음치료사)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 밖에 무료 네일아트 행사도 병행되어 참석한 내원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행사를 준비한 유방센터 고병균 소장(외과 교수)은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암 2위이자 1996년 3천801명에서 2011년 1만6천398명으로 15년새 4배가 증가했다.”며 “전체 유방암 환자 중 60%가 자가검진법으로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만큼 이러한 교육이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유방암 조기 발견과 완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 이비인후과 청각재활센터는 10월 27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병원 대강당에서 인공와우 가족모임을 개최한다.고도의 정확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비인후과 수술의 꽃’이라 불리는 인공와우 이식수술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와우(달팽이관)의 기능이 소실되어 양쪽 청력을 잃었거나 고도난청인 사람의 청력을 회복시키는 재활 수술이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005년 첫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208례의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시행해 청각장애를 가진 분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그러나 청력을 잃게 된 시기나 원인도 다르고 재활교육에 대한 열의와 정도 등에 차이가 있어 인공와우를 성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분들도 있지만, 잘 적응하지 못하는 환자도 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청각재활센터에서는 의료진이나 정상 청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들을 수 없는 인공와우 사용 노하우를 서로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인공와우 사용자와 보호자 모임을 마련하게 되었다.인공와우를 사용하면서 어려운 점을 느낀 환자들은 이번 모임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인공와우 이식을 받지 않았더라도 계속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25일 오후 3시 병원장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과 연변대학부속병원 상호간의 우호협력과 학술교류 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송시헌 충남대학교병원장과 김철호 연변대학부속병원장을 비롯해 충남대학교병원 신현대 진료처장, 연변대학부속병원병원 김영덕 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협진 및 환자교류, ▲교육 및 연구분야 상호 협력 및 인원교류 ▲상호 관심분야 강의 및 세미나 개최 등 다방면의 상호협력 증진과 동반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연변대학부속병원 관계자들은 협약식이 끝난 뒤 충남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을 비롯하여, 수술실, 오픈을 앞두고 있는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와 대전충정의료재활센터 등의 시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시헌 충남대학교병원장은 “연변대학부속병원과 협력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업무제휴 협약 이상의 긴밀한 협력관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밝혔다. 또한 김철호 연변대학부속병원장도 “특히 장비나 기술면에서 국내보다 뒤쳐져 있는 연변지역 의학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10월 30일 오후 2시, 지하1층 대강당에서 라는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와 효자병원이 함께 기획한 이번 건강강좌는 치매환자의 치료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신경과 전문의가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또한, 치매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악치료와 댄스치료 프로그램을 전문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강좌를 준비한 분당서울대학교 신경과 김상윤 교수는 "치매 환자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인 만큼 치매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뇌신경 등 9개 센터 중심으로 ‘원스톱’ 진료체제로 운영한림대학교의료원의 산하 제 6병원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오는 10월 29일(월) 첫 진료를 개시하고 지역병원 및 광역병원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한다. 대지면적 2만 1877㎡(6617평), 건축 연면적 9만 8918㎡(2만 9922평), 지하 3층, 지상 14층, 800여 병상의 규모로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환경 친화적인 건물, 최첨단 디지털 시설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경기도 화성시 석우동(동탄신도시)에 자리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설계 당시부터 ‘환자 중심’과 ‘환경친화적’, ‘첨단 의료과학적’ 등 3가지를 핵심목표를 내세웠을 만큼 이 점을 최우선에 뒀다. 센터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통해 환자가 진료를 위해 여러 진료과를 찾지 않아도 센터 내에서 모든 의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질환의 종류와 상태 그리고 연령에 따라 공간을 분리하는 등 내원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내부 네트워크 속도를 기존보다 10배 이상 빠르게 구축함으로써 업무 처리 속도를 단축, 환자들의 진료대기 시간도 최소화시켰다. 건물의 중앙과 4층에는 미니 정원과 야외 정원을 설치해 환자와 내원객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24일 오후 1시 30분 본원 상지관 9층 상지홀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뇌졸중의 날 기념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했다.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성모병원 신경과 김태우 교수의‘뇌졸중의 예방과 약물치료’란 제목의 강의를 시작으로 신경외과 이형진 교수의‘뇌졸중의 수술적 치료’, 재활의학과 이상지 교수의‘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 영양팀 옥경아 팀장의‘뇌졸중과 식사요법’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뇌졸중은 단일 장기 질환으로는 국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위험한 병이지만 최근 의학의 발전으로 뇌졸중이 치료 가능한 질환의 영역으로 바뀌고 있다. 발병 전에 관리만 잘하면 약 80% 이상 예방이 가능하며, 뇌졸중이 발병 하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면 60%의 환자들을 발병 전과 같거나 유사한 상태로까지 회복이 가능하다.
전북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외과(과장 윤현조)는 2012년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를 오는 25일 오후 2시 전북대병원 모악홀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핑크리본 건강강좌 오픈 영상 상영으로, 정성후 병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되며, 김선광 교수의 유방암 진단, 김영욱 교수의 유방암 치료, 이수진 강사가 유방암 환자의 요가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유방암 환자의 관리에 대해 윤현조 교수의 강의가 진행되며, 질의 및 응답 순으로 강의는 마무리될 예정이다.한편,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의 생명과 아름다움을 유방암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매년 10월,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는 행사로, 전북대병원에서는 유방․갑상선외과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공동으로 유방암 관련 건강강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이용철(李勇喆, 52) 교수가 전북대학교가 주관하는 2012년 우수 논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지난 10월 17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열린 개교기념식에서 우수 논문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북대학교 우수 논문상은 교육과 연구에 전념하며 특히, 탁월한 연구 업적이 인정 되는교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 교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는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의 수상은 수년 간 환자를 진료하는 임상의사로서 꾸준하고 발전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해 온 이 교수의 진료 및 연구 활동뿐만 아니라 모교에서 이러한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전국 최초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유치 및 전북대학교병원을 연구 주관 기관으로 하는 병원 특성화 연구센터 (폐 손상 치료 개발 센터)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받게 되어 모교병원의 연구병원으로서의 가능성을 열어 준 공로 역시 함께 빛나게 해 주었다. 이용철 교수는 현재 보건복지부 지정 폐 손상 치료 개발 특성화 센터장으로서 난치성 폐 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2010년 3월까지 교육과학기술부/한국과학재단 선정 국가지정연구실사업인 ‘기도개형제어기술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