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의료기사회(회장 오태영)는 14일 한마음회관 야외광장에서 제3회 ‘저소득층 장기이식환우돕기 기금마련 사랑의 일일호프’를 개최했다.이번 일일호프 행사는 치료비가 없어 장기이식을 받지 못하는 치료 불가능한 난치병 환우의 진료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뤄졌다.모금과 티켓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300여만원은 지역 장기이식운동본부에 전달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기이식 환우의 수술 및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진행성 직장암 환자에게 단축된 방사선 치료 기간이 제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장홍석 교수와 성빈센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종훈 교수팀이 2004~2008년 직장암을 진단받고 수술 전 방사선치료 받은 69명의 환자를 전향적으로 연구한 결과 방사선치료 기간을 일주일 줄여도 동일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동시적 소조사야 테크닉으로 표준 방사선치료 기간인 6주에서 1주 단축하여 총 5주간 치료했고 그 결과가 동일함을 밝혔다. 동시적 소조사야 테크닉은 진행성 직장암 환자의 항문 보존을 위해 수술 전에 조사되는(방사선을 쪼이는 것) 50.4 Gy의 방사선 조사를 기존의 전 세계 표준 치료기간인 6주에서 5주로 1주 단축하는 치료방법으로 2004년 처음 소개되었다. 2006년 서울성모병원 주관으로 일산 국립암센터, 화순 전남대학교병원, 서울 대항병원과 다기관 연구를 하여 단기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5년이 지난 후 장홍석 교수팀은 동시적 소조사야 방사선치료의 장기 치료 성적을 다시 분석했다. 그 결과 5주간의 동시적 소조사야 방사선 치료가 기존의 6주 표준 치료와 장기 생존율에서 차
세계적 암전문가인 미국 텍사스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 김의신(71) 박사가 18일부터 22일까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에서 릴레이강연을 펼친다. 김 박사는 18일 오후 3시 길병원 암센터 11층 가천홀에서 환자와 가족, 시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암, 정복할 수 있는가?’ 강좌를 진행한다. 19~21일에는 강원 인제군 인제홀론센터에서 길병원 암환자 13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힐링캠프에 참석해 암 치료와 관리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22일 오후 7시 가천홀에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암생존자의 통합관리’에 대해 강의한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교육이다. 환자와 보호자를 교육하고 제대로 치료를 받게 해야 한다”며 “한국의 젊은 의사들에게도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의사로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의신 박사는 누구? 미국 최고 암 전문 병원으로 꼽히는 MD앤더슨 암센터에서 1991년과 1994년 2차례에 걸쳐 ‘미국 최고의 의사(The Best doctors of America)’로 선정된 바 있는 김 박사는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암전문가로 불린다. ‘미국 최고의 의사’, ‘S그룹 회장의 주치의’, ‘암 방사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인하대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김철우)와 (주)메빅슨(대표이사 임동석)이 임상시험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임상시험의 품질 높은 Data관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4시 인하대병원 임상시험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은, 인하대병원 김철우 임상시험센터장, ㈜메빅슨 임동석 대표를 비롯한 10 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본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임상시험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기술 교환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전자 임상시험운영기반 구축 (MEBICA : eClinical Trial Platform) △Clinical Trial Management 등의 업무를 추진키로 했다. 김철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연구자 뿐 아니라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임상시험 전 과정에 질 높은 자료를 관리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연구자 주도의 임상 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개발하여, 향후 세계 수준의 임상시험센터로 거듭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메빅슨 임동석 대표는 "인하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임상시험 데이터 품질향상,임상시험기간 단축, 임상시험비용 절감
세브란스병원이 전국 의대 및 의전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방학 중 실습교육과정인 서브인턴십 프로그램(SeveranceAdvanced Clerkship, 이하 SAC)을 오는 7월 16일부터 시작한다. SAC는 의대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세브란스병원에서 이론과 임상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수료자 중 8.2%가 졸업 후 세브란스병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등 병원 측에서도 다양하고 유능한 외부인재들의 지원을 유도하는 ‘윈-윈(win-win)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08년 여름 19개교 60명의 학생들로 시작한 SAC는 지금까지 30여 개 대학 약 600명의 학생들이 수료했다. 국내는 물론 영국, 헝가리 등 외국 의대생들도 참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9차 SAC는 1차와 2차로 나눠 7월 16일과 30일부터 각각 2주간 진행된다. 신청은 13일부터 29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siredu@yuhs.ac)로 받는다. 문의는 세브란스병원 교육수련부(02-2228-6640~4)로 하면 된다.
오는 6월 16일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문학의학학회(회장 마종기) 제 3차 학술대회가 열린다. 학술대회는 문학, 수필, 드라마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문학의 눈으로 본 질병과 치유’를 주제로 한 문학 세션은 소설가 이승우 씨가 ‘손을 잡는다는 것’, 문학평론가 권혁웅 씨가 ‘병(病)과 시’를 발표한다.‘수필의 시간, 의료의 시간’을 주제로 한 수필 세션에서는 유형준(수필가), 신종찬(의사), 권혁수(작가) 씨가 각각 수필가, 임상의사, 작가로서 쓰는 의료수필을 발표할 예정이다. 드라마 세션에서는 ‘의학드라마 현상과 그 의미’를 주제로 문학평론가 소영현 씨가 ‘의학드라마의 사회비판적 가능성’, 의사 정원석 씨가 ‘의사로서 드라마에 참여하기’ 등을 발표한다. 문학의학학회는 2010년 뜻 있는 의사와 문학인들이 창립한 학회로서, ‘과학자로서 의사는 인문학을 이해함으로써 편향되지 않고 자유를 향유하는 행복한 의사와 정확하고 이해심 많은 훌륭한 의사가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매년 학술대회 개최 및 『문학과 의학』 잡지를 발간하고 있다. 세션별 주요 발표 내용 문학세션 이승우는 야구경기 도중 파울 타구에 공을 맞고 괴로워하는 포수에게 손을 잡아주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이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독산 노보텔 엠배서더 신라홀에서 진료과장 및 보직자 총10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스마트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회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기관의 모델인 ‘Smart Hospital’ 실현을 위한 스마트드림 페스티벌은 전략 집중형 조직을 구현하고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사에서 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스마트드림 프로젝트는 각 부서별 목표를 체계적으로 점검해 우수한 사업을 알리고 보다 효과적인 전략과제 실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병원 핵심가치 공유를 통한 일체감 조성, 부서별 진행 경과에 대한 쌍방형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공공병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부서별 사업 포스터 관람, △ 외부 특강 (엘리오앤컴퍼니 성만석 상무), △스마트드림 프로젝트 소개 (기획조정실장) △경영개선사례 발표(신경과, 재활의학과 인공신실), △우수부서 시상 및 병원장과의 대화 등으로 이뤄졌으며, 기타 의견으로 제안되거나 논의된 과제 등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여 병원 경영
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원장 임호영)은 6월 11일 응급의학전문의 정연희 과장을 영입했다.정연희 과장은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수련을 마친후 “대전성모병원”에서 전임의 및 임상 조교수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한응급학회 정회원이다.안산산재병원 응급실에는 정서린 과장, 황승연 과장, 정연희 과장 등 응급의학전문의 3명이 전적으로 진료를 함으로써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고 환자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3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은 병원내 사택에 거주하고 있어 24시간 전문의 상시 대기시스템이 구축되었다.
정부차원 ‘고령화대응 노화연구’에 대한 국제적 학술대회가 14일부터 개막된다.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국내•외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고령화에 따른 건강노화 (well aging) 및 노화기인 만성질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학술교류 및 토론의 장인 제 11회 국제노화학회를 오송생명과학단지(OHTAC)에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세계에서 초고령사회로의 이행속도가 가장 빠른 우리나라의 경우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적 메가트랜드인 고령화에 따른 국가 현안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제공조 파트너쉽 구축 및 이를 통한 체계적 국가노화연구의 중요한 계기로 삼는데 있다. 국제노화학회에는 2006년에 이미 초고령화사회(65세 이상 노인이 전체인구의 20% 이상)에 진입하여 많은 사회․경제적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일본과 미국의 석학들이 참석하여 그 동안의 노화관련 연구결과 및 직면과제를 토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건강수명 연장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노화로 인한 노인성만성질환의 발생에 따른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건강노화(well aging) 및 노화기인 만성질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오는 6월 21일(목) 오후 2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문화센터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열린 산부인과’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여성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위험한 증상이 있음에도,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아 병을 키우는 여성들을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생리통, 무조건 참지 마세요(산부인과 남궁정 교수)’, ‘자궁경부암 제대로 알면 예방할 수 있다(산부인과 김찬주 교수)’, ‘여성 질환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김보희 영양사)’으로 구성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 강좌 후에는 여성 질환을 가진 이들이 주의해야 할 음식에 대한 식단 전시 및 시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열린 산부인과’ 특강은 6월 21일(오전)까지 산부인과 외래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화신청 및 문의: 02-958-2009)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간호부(부장 송미경)는 12일 오후 3시 병원 9층 상지홀에서 간호사 91명을 대상으로 ‘손 축복식’을 실시했다.‘손 축복식’은 ‘마음간호’를 실천하는 간호사들의 손을 통해 환자의 육체적 질병과 마음의 고통까지 덜어주는 최선의 간호를 할 있도록 축복하는 행사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원화 원목실장 신부는 “치유자는 하느님이심을 깨닫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축복받은 간호사로서 기쁨과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하며 “오늘 축복받은 손으로 환자들의 아픈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원화 원목실장 신부의 집전으로 간호사들에게 손 축복식을 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과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이 위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손을 잡았다.6월 12일(화) 오전 11시 동산의료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동기 교육감, 김사철 교육국장, 이희갑 교육과정운영과장, 김기식 창의인성교육과장, 이택구 과학직업정보과장, 이종순 평생체육보건과장 등이 참석했다.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의료계는 진료, 경영 등 어려운 점이 많고, 교육청은 최근 일련의 사태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 각 기관의 장점을 교류하면서 의료원에서도 청소년 교육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우동기 교육감은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할 시기가 왔다. 최근에 불거진 문제로 대구의 교육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동산의료원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학생들의 정신질환, 아토피, 비만 문제 등 학교에서만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동산의료원과 손잡고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상호지원, 위기 및 정서․행동발달장애 학생 지원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응급의료센터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감하고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 이를 기념하는 새 단장 개소식이 6월 13일 오전 8시 40분 응급의료센터(이하 센터) 앞에서 거행됐다. 이번 공사는 대구광역시 응급의료기관 선진화 추진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센터의 선진화를 위해 시비 2억 원과 병원 자체예산 2억 원 등 총 4억 원이 투입됐다.무엇보다도 센터 안에 위치해 있던 응급수납 창구를 바깥 입구 쪽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를 초진환자 분류소로 사용함으로써 과밀화 해소에 주력한 것이 핵심이다. 종전 응급수납 창구만큼의 공간(10.25㎡, 3.1평)을 진료공간으로 활용한 것이다. 반면 센터 입구 11.25㎡(3.4평)만큼 확장한 자리에는 새 응급수납 창구가 들어선다. 이와 함께 센터 내 의사•간호사 데스크를 개조하고, 전체적으로 바닥에 새로운 바닥재를 깔고, 전체 40 병상(bed)은 신환자와 격리환자, 응급중환자, 소아 및 준응급실, 뇌졸중 전용병상으로 구분해 각각 프라이버시 보호용 병원 커튼을 설치한다. 응급환자 진료에 쓰이는 인공호흡기(Ventilator)를 비롯해 제세동기(Defibrillator), 비디오 후두경(Vi
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식약청이 8일 의약품재분류 결과를 발표하자 “응급피임약도 처방전이 있어야 한다”고 이날 즉각 식약청장에 건의문과 기고문을 제출해 주목된다.대한주부클럽연합회(회장 김천주, 이하 주부클럽)는 “전국 98개 지부 약 30만의 회원으로 대부분 어머니가 회원”이라며 “가정의 수호자로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어머니로서는 응급피임약을 일반의약품으로 분류하는 것은 절대 반대한다”고 건의했다.연합회는 이 건의에서 “의료계, 약학계에서는 자기들 밥그릇 차지를 위한 찬반 엇갈리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는 응급피임약은 사전피임약보다 출혈 부작용과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우리 어머니들의 입장에서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피임교육이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않은 우리나라는 피임에 대한 인식이 낮아응급피임약을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했을 때 자칫 청소년들이 피임약을 오남용하게 됨으로 세 살짜리 어린아이에게 혼자 두발 자전거를 태우는 것과 같은 위험한 일이 발생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또 “인터넷이나 친구들에 의해 정확한 정보 없이 성개방과 무분별한 피임약 오남용으로 성범죄와 같은 사건사고 발생 시, 누가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정신건강클리닉 이재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Development of Korean Distress Management Program for Medical Illness Patients"라는 연구 과제(연구책임자: 정신건강클리닉 김종흔 센터장)로 지난 5월 2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불안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Young Investigato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재헌 전문의는 “암환자 및 보호자의 정서적 관리는 아직 초보단계인 국내 현실에서, 한국인 암환자 및 보호자의 특성에 맞는 정신건강의학적 심신의학 프로그램이 정신건강의학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향후 국립암센터 정신건강클리닉에서 시행 및 연구 중인 ‘암환자 및 보호자의 디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 한국 정신종양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